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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 - 위픽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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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 - 위픽 (양장) 위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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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8127159
쪽수 : 112쪽
정혜윤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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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에세이스트 정혜윤의 첫 소설 《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이 출간되었다. 살면서 한 번도 마음 편해보지 못한 사람이 거대한 숲이 있는 섬을 부상으로 걸고 글쓰기 워크숍을 연다. 전 국민의 10퍼센트나 되는 많은 사람이 참여한 이 워크숍의 당선작은 어떤 글일까. 소설은 ‘워크숍’이라는 액자 안에 여러 ‘이야기’를 겹쳐 놓는다. 이 이야기들에는 깊은 슬픔을 딛고 ‘이야기를 만들어’ ‘이야기를 바꾸기로’ 결심하는 이들이 나온다. 이들이 이야기를 바꿔가며 지키려는 것은 무엇일까.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기꺼이 반대자가 될 거야.”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소설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정혜윤 에세이스트. 라디오 피디. 팟캐스트 〈416의 목소리〉 시즌1, 〈세계 끝의 사랑〉 등을 제작하며 재난 참사 가족들을 만나왔다. 다큐멘터리 〈자살률의 비밀〉 〈불안〉 〈새벽 네 시의 궁전〉 〈남겨진 이들의 선물〉 〈조선인 전범 75년 동안의 고독〉 등을 제작해 한국PD대상 작품상,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등을 받았다. 저서로 《삶을 바꾸는 책 읽기》 《그의 슬픔과 기쁨》 《아무튼, 메모》 《앞으로 올 사랑》 《슬픈 세상의 기쁜 말》 등이 있다.
목 차
에세이스트 정혜윤의 첫 소설 《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이 출간되었다. 살면서 한 번도 마음 편해보지 못한 사람이 거대한 숲이 있는 섬을 부상으로 걸고 글쓰기 워크숍을 연다. 전 국민의 10퍼센트나 되는 많은 사람이 참여한 이 워크숍의 당선작은 어떤 글일까. 소설은 ‘워크숍’이라는 액자 안에 여러 ‘이야기’를 겹쳐 놓는다. 이 이야기들에는 깊은 슬픔을 딛고 ‘이야기를 만들어’ ‘이야기를 바꾸기로’ 결심하는 이들이 나온다. 이들이 이야기를 바꿔가며 지키려는 것은 무엇일까.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기꺼이 반대자가 될 거야.”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소설.
출판사 서평
‘아름다움’을 지키려는 이들에게 바치는 ‘사랑과 슬픔 사이’의 이야기 “반대하는 힘이 한 사람의 진짜 힘이야.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기꺼이 반대자가 될 거야.” 에세이스트 정혜윤의 첫 소설 《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정혜윤은 저서 《슬픈 세상의 기쁜 말》 《앞으로 올 사랑》 《그의 슬픔과 기쁨》 등을 통해, 세상의 슬픔과 기쁨이 아름답다고, 우리의 힘이라고 말해왔다. 《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은 라디오 연출과 집필 활동을 통해 세상의 슬픈 일들을 그러모아 새로운 관점의 이야기로 바꾸는 일에 열중해온 정혜윤의 관심과 진심이 응축된 소설이다. 에세이스트로서 그간 보여준 특유의 아름다운 문장과 다층적인 스토리텔링이, 소설 장르와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살면서 한 번도 마음 편해보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 ‘마음 편하다는 것’의 의미를 알고 싶었던 그는 자기 소유의 거대한 숲이 있는 섬을 부상으로 걸고 대대적인 글쓰기 워크숍을 연다. 전 국민의 10퍼센트나 되는 많은 사람이 참여한 이 워크숍의 당선작은 어떤 글일까. 소설은 ‘워크숍’이라는 액자 안에 여러 ‘이야기’를 겹쳐 놓는다. 조류독감으로 폐사된 고니 흑두루미와 ‘추방당하는’ 도롱뇽 코뿔소 펭귄 빙하, 라슬로 소설 〈추방당한 왕후〉와 스웨덴 난민 아동들의 체념증후군 같은, 작가가 “우리 시대 생명의 본질에 관해 중요한 부분을 건드린다”고 생각한 이야기들을, 악수와 키스가 사라져가는 시대를 사는 두 연인의 이야기와 교차시킨다. 이 이야기들에는 깊은 슬픔을 딛고 ‘이야기를 만들어’ ‘이야기를 바꾸기로’ 결심하는 이들이 나온다. “이미 흘려진 피를 모아 신비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로 마음먹은 여자. 가장 마음 찢어지는 이야기들에서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내기로 마음먹은 여자”(31쪽). “잠자는 숲속의 공주들을 깨우는 키스는 뭐야? (…) 무사는 마음을 뒤흔드는 슬픈 표정으로 말했다. 이야기를 바꿔야지”(95쪽). “이야기를 바꾸기 시작한 것은 (…) 부모들이었다. 부모들은 이 일이 발생하자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어떤 일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95쪽). 거절당한 난민들과 살처분당한 동물들, 모욕당한 재난 참사 가족 등을 떠올리게 하는 이들은 ‘아름다움’에서 ‘추방당하는’ 지금을 거스르며, ‘이야기를 바꾸기로’ 마음먹는다. 정혜윤은 ‘작가의 말’에서 “무언가를 ‘살리는’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고, 이 소설을 쓰면서 “강력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전에 나는 공허와 슬픔 사이에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사랑과 슬픔 사이에 있게 되었다”(50쪽). “공허와 슬픔 사이”가 아닌 “사랑과 슬픔 사이”에 서서,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소설이다.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50권의 책으로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 위즈덤하우스는 2022년 11월부터 단편소설 연재 프로젝트 ‘위클리 픽션’을 통해 오늘 한국문학의 가장 다양한 모습, 가장 새로운 이야기를 일주일에 한 편씩 소개하고 있다. 연재는 매주 수요일 위즈덤하우스 홈페이지와 뉴스레터 ‘위픽’을 통해 공개된다. 구병모 작가의 《파쇄》를 시작으로 1년 동안 50편의 이야기가 독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위픽 시리즈는 이렇게 연재를 마친 소설들을 순차적으로 출간한다. 3월 8일 첫 5종을 시작으로, 이후 매월 둘째 수요일에 4종씩 출간하며 1년 동안 50가지 이야기 축제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때 여러 편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단 한 편’의 단편만으로 책을 구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 편 한 편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은 소재나 형식 등 그 어떤 기준과 구분에도 얽매이지 않고 오직 ‘단 한 편의 이야기’라는 완결성에 주목한다. 소설가뿐만 아니라 논픽션 작가, 시인, 청소년문학 작가 등 다양한 작가들의 소설을 통해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이야기의 가능성과 재미를 확장한다. 또한 책 속에는 특별한 선물이 들어 다. 소설 한 편 전체를 한 장의 포스터에 담은 부록 ‘한 장의 소설’이다. 한 장의 소설은 독자들에게 이야기 한 편을 새롭게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픽 시리즈 소개] 위픽은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입니다. ‘단 한 편의 이야기’를 깊게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작은 조각이 당신의 세계를 넓혀줄 새로운 한 조각이 되기를,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당신의 이야기가 되기를, 당신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한 조각의 문학이 되기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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