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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든 샌즈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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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든 샌즈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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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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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8381293
쪽수 : 352쪽
J. J. 코닝턴  |  키멜리움  |  2023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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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추리의 매력에 빠진 저명한 화학자, 최고의 추리작가가 되다. 치밀하고 정교하게 고안된 미스터리 감각적인 매력과 지적인 흥미의 균형감 마틴 에드워즈 선정 ‘고전 추리·범죄소설 100선’에 빛나는 명작! 고즈넉한 해변 휴양지 린든 샌즈 상속인이 실종된 대저택의 관리인이 변사체로 발견된다. 곧이어 해변의 바위가 한 남자의 피로 물든다. 밤에는 비가 내리고 남은 것은 죽은 자의 냄새와 옷, 그리고 곧 밀물에 쓸려 갈 모래 위의 발자국들뿐. 논리와 위트로 무장한 클린턴 경이 재구성하는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J. J. 코닝턴 J. J. Connington(1880-1947) 스코틀랜드의 저명한 화학자인 앨프리드 월터 스튜어트의 필명이다. 스튜어트는 글래스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1907년 <세 가지 입체 화학 문제>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19년부터 1944년까지 퀸스 대학교 벨파스트의 화학과 교수로 재임했고, <입체 화학>, <유기 화학의 최근 발전> 등의 대학교 화학 교재를 집필했다. 다른 한편으로 그는 J. J. 코닝턴이라는 필명으로 1923년 SF 소설인 을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1927년부터 1947년까지 , , 등 수십 편의 추리 소설과 단편 소설을 썼다. 그의 작품들은 세심한 디테일과 기발하고 과학적인 분석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도로시 세이어즈와 존 딕슨 카를 비롯한 동시대 유명 작가들로부터 자신들의 작품에 영향을 끼친 작가로 꼽히기도 했다. 역자 : 최호정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에서 번역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반투 스티브 비코』, 『도스또예프스키와 함께 한 나날들』, 『무엇을 할 것인가』, 『킬러스 와이프』, 『리슐리외 호텔 살인』, 『크림슨 레이크 로드』, 『샤론 저택의 비밀』, 『거울 자매』,등이 있다.
목 차
1. 폭스힐스에서의 죽음 2. 버스 운전사의 휴가 3. 관리인의 집에 간 경찰 4. 밤에 일어난 일 5. 일기장 6. 해변의 비극 7. 편지 8. 콜트 자동 권총 9. 두 번째 탄피 10. 공격당한 호주인 11. 로랑-데루소 부인의 증언 12. 포딩브리지 일가의 미스터리 13. 크레시다의 이야기 14. 전보 15. 조종의 수단 16. 해변의 인간 사냥 17. 사건의 실타래
출판사 서평
추리소설의 황금기, 그 시절 그들은 누구나 탐정 이야기를 사랑했다. 저명한 화학자였던 앨프리드 월터 스튜어트도 그랬다. 그는 J. J. 코닝턴이라는 필명으로, 냉철한 두뇌와 촌철살인의 위트로 무장한 경찰청장 클린턴 드리필드 경을 탄생시켰다. 1928년에 출간된 린든 샌즈 미스터리는 클린턴 드리필드 경이 등장하는 네 번째 작품이다. 린든 샌즈는 영국의 작은 해변 마을이다. 경찰청장 클린턴은 친구 웬도버와 함께 이 마을에 새로 들어선 리조트 호텔로 휴가를 온다. 그러나 대저택 폭스힐스에서 관리인의 변사체가 발견되면서 그의 휴가는 마침표를 찍는다. 자연사로 어설프게 위장한 그 살인에 뒤이어 해변의 바위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 채 발견되는데 그 역시 폭스힐스 저택의 주인인 포딩브리지 일가와 관련된 인물이다. 아마데일 경위의 요청으로 클린턴 경이 수사에 합류하는데, 모래 위에 선명히 찍힌 발자국들과 비에 젖은 피해자의 옷, 자동차 바퀴 자국이 그의 앞에 주어져 있다. 여기에 폭스힐스 저택의 소유주인 포딩브리지 상속인의 실종과 귀환, 이중 결혼, 횡령 등의 이야기가 얽혀 있다. 클린턴 경의 해박한 과학적 지식과 방법으로 치밀한 추리가 진행되고, 마지막 순간 서스펜스 액션물에 버금가는 흥미진진한 추격전이 벌어진다. 셜록 홈스에게 왓슨이 있다면 클린턴 경에게는 고전 추리소설 애호가인 친구 웬도버가 있다. 인간적인 웬도버와 고지식한 아마데일 경위의 대립이 약방의 감초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클린턴은 해변에 새겨진 발자국을 해박한 지식과 논리로 분석하며 두 건의 살인 사건과 한 건의 실종 사건을 재구성한다. 모든 가능성을 소환하여 하나씩 배제하면서 진실을 연역하는 그의 정교한 논리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기만 한다면 독자들은 범인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코닝턴은 과학자였다. 작품에 등장하는 의사 래포드와 아마데일 경위의 대화에 따르면 과학자는 ‘최악의 증인’이다. ‘정확성에 대한 훈련’을 받았기에 ‘네’, 혹은 ‘아니오’라고 간단하게 말하지 않고 ‘에둘러 말하고 단서를 다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정확성에 근거하고, 모든 것에 단서를 달며 확인하는 과학자였기에 코닝턴은 이 작품에서 모래를 밟았을 때 모래의 변위가 이루어져서 발자국이 생기는 원리를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묘사하며 이에 따라 모래 위 발자국의 특성과 궤적을 꼼꼼히 조사하여 범인을 추적하는 모래 발자국의 과학을 선보인다. 코닝턴은 독자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유도하는 ‘레드 헤어링’이나 예상치 못한 반전 등에 의존하지 않는 ‘페어 플레이’ 소설을 썼다. 그래서 그해 11월호 <타임스 문예 특집>은 그의 “특별한 강점”을 “독자의 지능을 존중하여 본질적으로 정직하게 해결책을 찾는 퍼즐”로 “독자가 살인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어렵지 않게” 쓰는 것이라고 한바, 이는 플롯을 치밀하고 정교하게 고안하되 “범인이 누구인지를 알아내는 것만큼이나 범인에 대한 증거를 확립하는” 과정을 독자가 흥미진진하게 추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독자에게 쉽고 흥미로운 지적 추리 여행을 선사하는 작가였던 것이다. 그가 동시대 작가들에게 끼친 영향은 도로시 세이어스가 자신의 작품 의 사건 해결의 일정 부분은 전적으로 코닝턴의 구상을 차용하여 만들었다고 말한 것이나, 존 딕슨 카가 1963년 3월 엘러리 퀸의 미스터리 매거진에 게재한 에세이 에서 코닝턴의 작품을 언급하며 그에 대한 존경을 표한 것에서 잘 드러난다. <뉴스 크로니컬>은 이러한 그를 “코닝턴은 거장이다.”라는 한 문장으로 압축해 평한 바 있다. 추천사 “물샐틈없는 퍼즐을 만드는 데서 코닝턴을 뛰어넘는 사람은 없다.” ? 데일리 메일 “J. J. 코닝턴은 모든 추리 소설 전문가들이 존경하는 이름이다.” ? 더 스텍테이터 “코닝턴은 미스터리 작가 전체를 통틀어 순수한 논리로 가장 뛰어난 수학적 퍼즐 소설을 구성하는 작가이다.” ? 클리블랜드 프레스 “추리 소설 작가로서 J. J. 코닝턴은 최고의 스타다.” ? 캐롤린 웰스 “코닝턴에게는 추리 소설을 유쾌하게 쓰는 기술이 있다. 그는 다양하고 인간적이며 개연성 있게 행동하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낸다.” ? 볼티모어 이브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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