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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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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미야베 월드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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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2313412
쪽수 : 576쪽
미야베 미유키  |  북스피어  |  2023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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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좀비물X시대소설이라는 착상이 빛나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야심작! 어느 겨울 아침. 밤사이 연못이 얼었는지 궁금해진 소년은 막대기로 연못을 휘젓다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익사체를 발견한다. 오랫동안 물에 잠겨 원래의 체격을 알기 힘든 남자의 시체였다. 한데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처리방법을 논의하던 중에 죽은 남자가 벌떡 일어나 사람들을 덮치고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게다가, 화살을 맞아도 끄떡없는 익사체가 사람을 물자 똑같은 괴물로 변하고 만다. ‘인간이 아닌 자’는 어디서, 왜 나타났을까. 이미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하면 다시 죽일 수 있는가. 죽여도 죽지 않는 ‘인간이 아닌 자’들과 난데없는 재앙으로 생활이 파괴된 인간들의 박진감 넘치는 공방이 미시마야의 특이한 괴담 자리에서 펼쳐진다. 부패한 정치권력으로 질서가 무너진 곳에서 출현하는 좀비를 통해 일본사회가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음을 환기시키는 미야베 미유키의 야심작!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미야베 미유키 역자 : 김소연 한국외국어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현재 출판 기획자 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목 차
서(序) 주사위와 등에 질냄비 각시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편집자 후기
출판사 서평
추천사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는 시대 소설에 ‘좀비물’의 요소를 융합시킨 야심작이다. 밤의 산촌(山村)을 삼키면서 배회하는 '인간이 아닌 자'들로 인한 두려움! 공포 액션 영화 특유의 좀비와의 공방을 박력 넘치게 그리는 한편으로, 재앙에 의해 생활이 파괴된 사람들의 모습도 저자는 세심하게 짚어내고 있다. 서로 몸을 의지하며 '인간이 아닌 자'로부터 도망치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흡사 요즘의 일본 정세를 방불케 한다. _아사미야 운가(서평가) 책 속에서 “이 번의 치세는 엉성하고 백성들에게 차갑다. 연공을 착취할 뿐 이 정도의 큰일을 주지하는 것마저 게을리하고, 오만하며 미덥지 못하다. 지금까지도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불평을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모두 입을 다물고 눈을 감아 왔다. 그러나 지금 그것이 단숨에 드러나고, 이제 눈을 피할 수는 없게 되었다. 괴물과 나쁜 정치, 사람의 목숨을 뿌리째 베어 내는 것으로는 똑같은 해악이다.” 511-512p.「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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