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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재니너 피셔 지음 | 조성훈 옮김 | 더퀘스트
27,500원
26,130원
|
1,375P
수십 년간 트라우마 생존자들과 함께해온 재니너 피셔는 ‘내적으로’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 나 자신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쉽거나 어려울지 결정하는 것은 바로 내적 애착의 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어린 시절에 학대와 폭력, 방임 등으로 말미암아 끔찍한 고통을 겪은 이들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안전하게 보살펴줄 수가 없었다. 가장 보잘것없는 나 자신의 일부를 무시하고 경멸하고 내버려둔다면 그 부분들*의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고, 다시금 그것들을 반길 수 없게 된다. 트라우마 전문가로서 수많은 치료자와 내담자의 자문을 맡던 피셔는 ‘치료자와 내담자 모두 보지 못하는 무언가’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바로 내담자의 내면이 파편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담자는 극단적인 위험 앞에 생존하고 적응하기 위해 ‘자기’, 곧 정체성이 극단적으로 분리되어야 했고, 이로 인해 내면세계가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 이런 ‘해리성 분리’가 트라우마에 적응하는 정상 반응이라는 점을 받아들인 ‘구조적 해리 모델’로 접근하면 내담자 또한 안도감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상처받고 버려지고 외로운 부분을 ‘받아들이거나’ 사랑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점점 더 분명해졌다. 그들의 자기비하, 자기혐오, 자신과의 단절이 자연스럽게 자기연민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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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김선일, 김승환 지음 | 그린비
15,000원
14,250원
|
750P
당신의 감정은 안녕하신가요? 17세기 철학자 스피노자에게 21세기 청년의 감정을 묻다 방황하는 대한민국 이십 대의 성장통, 스피노자의 『에티카』가 약이 되어 준다면 대한민국의 이십 대보다 바쁘고 서러운 이십 대가 또 있을까?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삶을 살기 위해 경쟁적으로 스펙을 쌓고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불안과 공허감을 느끼지 않는 청년은 거의 없을 것이다. 법적으로는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 ‘어른’이 되기에는 멀었다고 느끼는 청년들. 스스로 하고 싶은 일보다는 세상이 인정해주는 정형화된 성공의 틀 안에서 일을 찾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과 ‘타인이 원하는 것’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이런 구조 속에서는 승자든 패자든 정서적으로 불안과 슬픔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청년, 철학자들의 철학자 스피노자와 만나다 근대 이전의 고중세 철학 사상을 집대성하고, 근대 이후의 현대 철학을 열어젖힌 철학자 중의 철학자 스피노자. 그의 주저 『에티카』(윤리학)는 인간이 살면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욕망, 기쁨, 슬픔, 행복, 자유 등의 개념을 정면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꼭 읽어야 할 인생의 필독서이지만, 그 논의가 매우 개념적이고 압축적인 탓에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단계를 밟아 찬찬히 읽어 나가다 보면 인생의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이 무엇인지를 가장 정확하게 알려주는 매우 실용적인 성격의 자기계발 철학서라는 점이 드러난다. 『에티카』의 문으로 들어가는 첫단계에 해당하는 이 책 『스피노자의 고민상담소』는 다양한 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철학 공부를 해온 두 공저자(김선일·김승환)가 청년들이 겪는 감정적인 고민을 스피노자의 핵심 개념을 통해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스피노자 전문 연구자인 진태원 교수의 감수를 통해 스피노자의 철학 이론이 현실에 올바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 책에 실린 모든 『에티카』인용문은 진태원 교수가 직접 새로 번역한 것을 실었다. 책에 담긴 청년들의 사례를 읽어 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스피노자의 개념을 렌즈 삼아 자신과 타자, 그리고 세상을 좀더 깊은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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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정성은 지음 | 앨피
16,000원
14,400원
|
800P
‘미디어 문해력 literacy’이란 무엇이고, 이 능력을 어떻게 키우고 응용할지를 다룬 입문 교양서. 다양한 책과 논문, 기사를 바탕으로 진행한 대학 교양강의 내용에 기초하여, 탈진실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세상을 읽는 눈을 키움으로써 정치·사회 전반의 이슈를 자신의 기준과 시각으로 새롭게 정의하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탈진실 시대에 넘쳐나는 정보 중 어떤 것을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일지, 어떤 기준과 잣대로 바라볼 것인지 등 미디어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이 책은 말한다. 그리고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는 데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도구들을 소개하고, 각 매체별 이슈와 “우리 모두가 기자인 시대”의 열린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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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윌리엄 데이먼 지음 | 김수진 옮김 | 북스톤
18,800원
17,8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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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P
아버지의 삶을 탐험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이해하게 된 어느 심리학자의 이야기 “아빠, 이런 얘기 전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요….” 놀라운 사실을 전해준 딸의 전화를 받은 후, 한 번도 알지 못했고 궁금해하지도 않았던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노(老) 심리학자. 그가 그려내는 한 편의 추리소설이자 감동적인 회고록, 삶의 지혜가 담긴 금언집. “이 아름다운 책에서 저자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아버지의 삶과 자신의 삶을 동시에 돌아본다. 그가 회고하는 두 인생, 두 이야기, 두 여정에는 우리 모두를 위한 교훈이 담겨 있다. 그를 통해 우리는 나와 타인을 용서하고 인정하는 법, 그리고 과거와 화해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발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앤절라 더크워스, 《그릿》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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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권수영 지음 | 갈매나무
18,500원
16,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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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P
약한 나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해 온 ‘나쁜 감정’을 안아 주는 셀프 감정 코칭. ‘부정적 감정’들은 내면의 진짜 상처를 방어하기 위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신호로 여기고 그 감정의 근원을 천천히 탐색하면 진정한 치유를 향한 길이 열리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내면 탐색의 과정과 방법을 친절하면서도 세세하게 알려 주는 안내자다. 1부 ‘나쁜 감정은 나쁘지 않다’에서는 슈워츠의 내면가족시스템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의 감정이 마음속에서 구성하고 있는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알아본다. 2부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에게 말 걸기’에서는 사람들이 호소하는 대표적 ‘나쁜 감정’ 6가지, 불안·죄책감·분노·미움·무력감·슬픔이 실제 내면에서 어떤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부 ‘나쁜 감정과 화해하는 5단계 심리 코칭 연습’에서는 이런 감정의 기원을 찾아 나의 진짜 상처를 보듬는 셀프 감정 코칭 전략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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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김옥림 지음 | 미래북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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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넬슨 만델라와 빅터 프랭클이 읽고 살아야 할 용기를 얻은 《명상록》의 지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철학자로 《명상록》이라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고전을 남겼다. 《명상록》은 그가 황제로서 겪은 수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깊이 깨달은 성찰을 담아 쓴 책이다. 마음이 혼란스럽고, 삶이 어렵거나 답답할 때 읽으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고전으로 오랜 세월 동안 사랑받고 있다. 하버드대를 비롯한 유수의 대학에서 필독서로 꼽히며 넬슨 만델라와 빅터 프랭클도 이 책을 읽고 살아야 할 용기를 얻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아우렐리우스를 읽어야 할 때》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말 중에 가장 보편적이면서 가장 핵심적인 주요 골자를 가려 뽑아 《명상록》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살아가면서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무언가 중요한 결정을 하려는데 지혜가 필요할 때,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의 문제로 고민이 있을 때 이 책에서 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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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인공지능교육연구회 FAI, 오창석, 이상용, 구나은, 김완근, 이은주, 송혁, 문재원 지음 | 북멘토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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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사람 대 사람을 넘어 사람 대 인공지능의 대화가 주목받게 될 것이다. 교사와 학부모가 AI 세대 아이들에게 인공지능을 가르치고 풍부한 경험을 하도록 해주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교사 생활》은 챗GPT, 빙챗, 바드, 애스크업, 뤼튼, 브루 등을 활용해 수업 자료, 그림책, 역할극 대본, 포스터, 동영상 만들기부터 학생 상담, 학생 생활기록부와 공문서 작성까지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다. 최신 생성형 AI 교육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 접목한 내용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는지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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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김남영 지음 | 더디퍼런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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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웹소설 시장 분석부터 글쓰기 전략, 작가로 살아남는 법까지 초보 작가를 위한 최고의 길잡이.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많은 사람이 웹소설을 찾기 시작했다.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김비서가 왜 그럴까> <성균관 스캔들>의 원작이 웹소설이라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쓰기만 하면 대박이 날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도 많다. 그만큼 작가도 대폭 늘고, 하루에 올라오는 수천 편의 글에 묻히기도 쉽다. 또한 생각보다 한 편을 완결하는 것도, 작가로 살아남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웹소설은 순문학과 다른 웹소설만의 특징이 있다. 웹소설만의 글쓰기 전략도 따로 있다. 빠르게 트렌드가 변하는 웹소설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내가 쓰고자 하는 글과 웹소설의 세계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웹소설 쓰기》는 저자가 웹소설 선배로서 겪은 우여곡절을 책에 상세히 담았다. 초보 작가들이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 하지 않도록 길잡이 역할을 자처한다. 이 책은 처음 웹소설 시장 분석부터, 글을 쓰기 전 계획, 웹소설 쓸 때 주의할 점과 전략, 마지막으로 작가 데뷔와 이후 작가로 살아남는 법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었다. 저자의 딱 떨어지는 웹소설 맞춤 예시와 현실적인 경험담은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매일 웹소설 쓰기’ 활동을 제시하여 가장 큰 목적인 ‘웹소설 한 편’을 완성하게끔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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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박예진 지음 | 유노북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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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세상 앞에 홀로 섰을 때 아들러를 만나야 한다 서툰 감정들을 성숙한 용기로 바꿔 주는 아들러의 말 ★정통 국제아들러학파 한국 대표★ ★대한민국 최고의 아들러 심리 전문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각국 아들러 협회 추천★ ‘다른 사람들은 저만큼 앞서가는데 왜 나는 점점 뒤처질까.’ ‘나는 왜 남의 시선에 자유롭지 못할까.’ ‘나는 왜 특별히 좋아하는 일도, 잘하는 일도 없을까.’ ‘나는 언제쯤 안정적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서른, 꽤 멋진 어른이 돼 있을 거란 어릴 적의 기대와 달리 마음먹은 만큼 성공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사람들은 집도 사고 사랑도 하고 행복해 보이는데 나는 감정도, 인간관계도, 미래도 아직 불투명하다. 내 기대가 높은 탓인지, 아니면 능력이 부족한 탓인지 자꾸만 비교하게 된다. 불안하고 조급한 어른아이 서른에게 아들러는 말한다. “산다는 것은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 열등감을 해결하려는 사람이 뭔가를 이뤄 낸다. 성공은 열등감의 다른 결과다.” 현대 심리학의 3대 거장이자 ‘용기의 메신저’로 불리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키가 작고 몸이 약한 유대인이었다. 평생 열등감과 불안을 극복하며 살아온 그는 인생은 스스로 바꿀 수 있다는 선택론적 입장이다.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이 발전의 동기가 된다고 보고, 현재 자신의 모습과 노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으로 전 세계에 용기를 전파했다. 《서른에 읽는 아들러》는 고군분투하는 서른 무렵의 20대와 30대에게 비교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아들러의 격려와 자기 인생을 사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정통 국제아들러학파의 한국 대표이자 심리 치료사 박예진이 아들러가 남긴 용기의 말과 함께 공감 가는 사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27가지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지금의 여건과 환경을 이겨 낼 용기를 기를 수 있다. 세상 앞에 홀로 서 외롭고 막막할 때 아들러가 최고의 조언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격려하고 응원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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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 김현희 옮김 | 메이트북스
13,500원
12,150원
|
675P
자신의 주장을 방어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대화법! 상대방의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이야기에 한 번쯤 말문이 막혀본 적 있을 것이다. 이런 순간, 이 책은 냉정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위로를 건네준다. 쇼펜하우어는 대화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을 100명 중에 한 명도 찾기 힘들다고 말하며, 무지는 인간의 권리이기에 지금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평화를 얻기를 권한다. 평화를 진리보다 더 높은 가치로 여겼던 것이다.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단순하고 유치한 말싸움이 오가는 광경을 끊임없이 마주해야 한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상대에게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함으로써 서로의 이해에 가닿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대화하는 사람들의 내면에 잠재된 인간 본성을 들춰냄으로써 인간의 오류를 예리하게 지적한다. 인간은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에 허영심에 상처를 입었을 때 가장 쓰라린 상처를 입는다. 쇼펜하우어는 이러한 불편한 진실이 대화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허영심을 충족시켜 기쁨과 유쾌함을 만끽할 수만 있다면 애초에 ‘누구의 주장이 옳은 것이냐’라는 문제는 크게 상관하지 않으며 부차적인 것으로 치부한다. 하지만 비록 현실이 그렇더라도 우리는 대화에 임할 때만큼은 진리를 높이 평가할 수 있어야 하고, 상대방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도 그것이 정당한 근거라면 기꺼이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또한 진실이 상대측에 있으면 우리 의견의 부당함을 기꺼이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 쇼펜하우어는 논리학에서 다루는 쟁점 사항인 객관적인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상대로부터 몰아치는 공격에서 허위와 기만의 낌새를 포착하고 그것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쇼펜하우어의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는 기술』은 그러한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민첩성과 예민함을 길러주는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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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이상복, 정용환 지음 | 더봄
20,000원
18,000원
|
1,000P
중앙일보 · JTBC 기자와 앵커의 글쓰기 비법과 말하기 전략! 이 책의 공저자 두 사람은 각각 약 30여 년 가까이 신문사와 방송사를 두루 거친 이색적인 경험을 갖고 있다. 신문기자에서 방송기자로 변신하고, 생방송에서 더듬거리던 시절을 거쳐 이젠 여유롭게 말하는 단계까지 올라섰다. 그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만으로도 책 한 권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의 기본 바탕은 신문기자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하면서 겪은 다양한 시행착오와 결과물들이다. 책 중간 중간 강조했지만, 결국 말과 글을 잇는 건 사고력이다. 생각하는 힘이 있어야 한 차원 높은 말하기, 글쓰기를 구현할 수 있다. 독서와 메모, 질문과 생각 훈련 등 여러 방안을 제안했는데, 꼭 실천해보길 바란다. 미리 결론을 밝히자면, 이러한 카피로 정의할 수 있다. 시작부터 끝까지, 오직 전달력! 한 줄로 승부하라. 짧아야 꽂힌다. 사회생활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게 소통인 세상이다. 그러므로 이 책이 소통에 고민하는 사회 초년생 또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그리고 각급 기관과 다양한 기업의 홍보 담당자들에게는 원 포인트 레슨이 될 것이다. 또한 AI가 인간이 할 일을 잠식해가는 세상에서, 여전히 기자는 대체불가라고 믿는 언론인 지망생 후배들에게도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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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예저우 지음 | 하진이 옮김 | 오렌지연필
17,000원
15,300원
|
850P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자아심리학의 아버지 인생을 대하는 아들러 심리학 『잠들기 전에 읽는 아들러』는 아들러의 시각과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 갖는 화제를 결합하여 일곱 가지 방면에서 인생을 해석하고 있다. 아들러는 개성을 한 사람의 총체적인 정신적 면모이며 타인과 구분되는 정신적 특성으로 보았으며, 개성은 아들러 성공의 좌우명이 되었다. 인생 가치에 대한 탁월한 식견, 몸과 마음에 대한 해석, 인생을 대하는 용기 등 아들러 심리학의 세계에서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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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충페이충 지음 | 권소현 옮김 | 더페이지
17,800원
16,020원
|
89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심리학 > 교양심리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마인드콘트롤/감정 분노를 이해하는 완벽 메커니즘 한 권으로 끝내는 분노의 모든 것 “분노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삶의 에너지가 된다!” 익숙하고도 낯선 감정, 분노를 직시하고, 이해하고, 전환하라 우리는 매일 이런저런 이유로 화를 낸다. 그래서 익숙한 듯하지만, 한편으론 분노의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깊이 생각하지 않아 낯설기도 하다. 분노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일 뿐, 분노 뒤에는 억울함, 기대, 심판, 무력감, 두려움, 사랑 등이 존재한다. 10여 년간 심리상담사로 활동해온 저자는 수많은 내담자를 만났다. 그들은 배우자, 부모, 자녀, 상사, 동료, 낯선 사람에게 분노한다고 했다. 그런데 화를 내거나 꾹 참는 것 외에 다른 방식을 몰랐다. 저자는 우리가 분노에 잘 대처하지 못하는 이유로 분노의 본질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단언한다. 분노는 나쁜 일이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노를 억누르거나 충동적으로 분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해야말로 변화를 이끄는 최고의 길이기 때문이다. 분노하는 이유와 그 이면에 충족되지 못한 감정을 이해하다 보면 분노는 삶의 에너지로 전환될 수 있다. 분노는 사랑에 대한 호소이고, 관계에 대한 갈망이며, 힘찬 생명력의 분출이다. 내 안의 분노를 이해하면 화가 나는 횟수가 줄어들고, 화가 날 때 내면의 진짜 감정을 들여다보고 이를 충족시킬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낼 수 있다. 또 분노의 에너지를 이용해 삶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10여 년간 상담한 수많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독자가 분노라는 감정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안의 분노를 탐구할 수 있는 ‘분노 분석표’도 부록으로 실려 있다.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면 분노는 더 이상 불편한 감정이 아니다. 튼튼하게 구축한 정서적 방파제 안에서 마음껏 분노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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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홍춘욱 지음 | 에프엔미디어
19,000원
17,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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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P
출산율 세계 최저, 노령화 속도 세계 최고 베이비붐 세대 은퇴까지, 이러다가 나라 망하나? 중국 인구도 감소하는 시대, 새로운 기회가 펼쳐진다 인구 구조 변화를 읽으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한국의 출산율은 이미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노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돼 향후 50년도 못 가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절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노동 공급의 큰 축을 맡아왔고 가장 부유한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겹치면서 “이러다간 나라 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현실로 닥친 인구절벽은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투자자는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조선일보·에프앤가이드 선정)로 명성을 쌓은 홍춘욱 박사(현 프리즘투자자문 대표)가 이 책에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자산시장 대변동에 대비하는 투자 지침을 제시한다.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암울해진다는 우려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홍 박사는 향후 10년간은 경기 전망이 밝다고 본다. AI 시대가 열리면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기업의 비용이 절감되며 노동시장이 유연해지면서 자본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봐서다. 이 책은 투자자들에게 △실질금리 하락에 대비하고 △한국 자산과 미국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부동산은 클러스터 지역에 집중하는 한편 해외 부동산 상장 리츠(REITs)에 투자하는 등 다변화해 인구 변화로 인한 ‘자산시장 대변동’을 기회로 만들라고 주문한다. 금, 하이일드 채권 등 대체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방안을 비롯해 추천 ETF와 미국 리츠 ETF 리스트까지 친절하게 제시한다. 글로벌 투자의 시대인 만큼 중국과 일본의 변화도 놓쳐서는 안 된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급격한 고령화를 겪는 두 나라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중국은 피하되 일본 시장을 노리라고 책은 권한다. 홍 박사는 “변화의 시기에는 멀리 보는 자가 이긴다”며 “장기 전망을 놓치지 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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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 김지민 옮김 | 하이스트
17,500원
15,750원
|
875P
독자들에게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그의 철학적인 사고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주제들을 현대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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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콜린 마샬 지음 | 어크로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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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당신이 알던 K는 여기 없어요.” <뉴요커>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의 변화하는 한국을 읽는 N가지 방법 출근길 지하철부터 세바시 강연장까지, <한국기행>부터 떡튀순까지 3650일 서울 체류 이방인, 한국인의 욕망과 낭만을 종횡무진하다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전쟁의 아픔을 딛고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나라?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달성한 나라? BTS와 블랙핑크의 나라? K-팝부터 K-뷰티까지, 전 세계를 매료시킨 K 브랜드의 종주국? 하지만 이런 설명이 곧 한국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러기에는 한국은 너무 빨리 변하고 자주 달라진다. 매번 그리고 매 순간 이 나라를 완벽하게 정의하는 건 불가능할지 모른다. 서울에 3650일째 거주하며 <뉴요커>와 <로스앤젤레스 리뷰 오브 북스>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콜린 마샬이 말한다. “당신이 알던 K는 여기 없어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이 주는 위안’, ‘<강남스타일>이 열어젖힌 문’이라는 글을 기고하며 한국을 향한 전 세계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해줬던 그는 ‘한국에는 똑같은 고층 아파트가 사방에 즐비하다’거나, ‘한국인은 모두 우울하다’는 등의 겉핥기식 관찰과 단정적인 시선으로 볼 수 없는 진짜 한국을 탐사한다. 변화하는 한국을 읽는 N가지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 《한국 요약 금지》에서 그는 출퇴근길 만원 지하철부터 심야 영어 교실까지, 먹방을 찍고 보는 사람들부터 성형수술 상담을 받는 이들까지, 케이팝 오디션장부터 롤 경기장까지 한국인의 욕망과 낭만을 찾아 종횡무진한다. ‘세바시’를 통해 한국인의 마음을 읽고, <우리말 겨루기>와 <한국기행>, ‘겨울서점’ 유튜브로 한국어, 지방 도시, 한국 문학을 특별한 시각으로 향유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나아가 시너지, 패러다임, 네티즌, 스펙 등 한국식 영어에 담긴 사회적 맥락을 탐구하고 노벨상부터 알랭 드 보통까지 한국인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 보여주는 메시지를 읽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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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웨이슈잉 지음 | 박영인 옮김 | 비바체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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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선택의 순간, 결정을 미루는 당신에게 하버드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작가인 저자 웨이슈잉이 하버드 행동심리학 강의를 연구하여 결정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해법을 제시한다. 누구나 겪어봤을 상황에 따른 분석과 하버드대 출신 저명인사들의 인생에 영향을 준 결정 사례를 통해 결정 성공에 관한 비밀을 풀었다. 더불어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들이 제시하는 흥미로운 심리학 연구로 확실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잘못된 결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결정의 전체적인 과정은 어떠한지, 잘못된 결정을 피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결정 후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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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앤드류 포터 지음 | 마티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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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통렬한 사회비평으로 우리가 ‘옳다’고 여기는 바를 사정없이 흔드는 캐나다의 젊은 철학자 앤드류 포터 전작 「혁명을 팝니다」에서 저항의 상징 ‘반문화’의 이면을 들춰낸 데 이어 「진정성이라는 거짓말」에서 이 시대 최후의 보루 ‘진정성’의 민낯을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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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이수연 지음 | 마리북스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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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국내도서 > 인문 > 독서/글쓰기 > 글쓰기 > 글쓰기일반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선생님의 친절한 문장 교실 내 말과 글을 더욱 품격 있게, 좋은 문장 표현에서 문장부호까지 우리의 언어생활과 사회생활은 수많은 문장들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SNS에서 짧은 글쓰기를 하며 일상 속 경험과 생각을 수시로 공유한다. 일터에서는 제안서나 기획안, 보고서, 홍보문 등 각종 공문서를 작성하고 업무 메일을 무수히 주고받는다. 이제 내 생각과 의도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글쓰기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여전히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쓴다고 썼는데 실제로 써진 문장들을 보면 어딘가 내 의도와 다르게 어색하고 어정쩡하기 때문이다.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이수연 선생님의 문장 교실 《좋은 문장 표현에서 문장부호까지》는 정확히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 자꾸 어정쩡하고 어색하게 표현하게 될 때 그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17년 동안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에서 일하면서 받았던 질문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강사로 강의하면서 받았던 질문들을 바탕으로 한다. 그 무수한 질문들 가운데 사람들이 제일 헷갈려 하고 궁금하게 여기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엄선했으므로 이 책의 차례를 훑어보고 당장 궁금한 내용만 찾아봐도 좋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좋다. 그동안 잘 몰랐던 내용, 착각하기 쉬운 내용부터 언어생활에 실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까지 이 책의 곳곳에 담겨 있어 ‘아하!’ 또는 ‘어머나!’ 하고 깨달음의 감탄사를 연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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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김헌 지음 | 북루덴스
19,000원
18,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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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P
인문학자 김헌의 새로운 철학 교양서! 철학자의 삶에서 배우는 유쾌한 철학 이야기 이제, 철학은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방법론이다 이 책은 철학책의 클리셰를 과감히 벗어 던졌다. 그 의도를 서문에서 명백히 밝힌다. “저는 하이데거의 예처럼 철학자의 삶 자체와 그 속에서 이루어진 철학적 사유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자는 ‘철학 하는 것’이란 생각하고, 공부하고, 개념을 이해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철학에 따라 행동하는 일상적 삶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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