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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앞에서 관상을 읽다 큐레이터 신민의 아트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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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앞에서 관상을 읽다 큐레이터 신민의 아트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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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4016949
쪽수 : 241쪽
신민  |  교보문고퍼플  |  2015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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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큐레이터가 말하는 그림의 세계! 『그림 앞에서 관상을 읽다』는 큐레이터가 기록한 30편의 아트에세이다. 그림을 그리던 저자가 큐레이팅을 하기까지, 소규모 갤러리의 인턴에서 현재 우리나라 갤러리 1세대인 진화?랑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 같은 글을 통해 베일에 가려진 큐레이터의 이야기를 색색의 글타래로 풀어낸다. 독자들은 미술작가, 기자, 딜러, 경매사, 전시, 아트페어 등 미술계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그녀의 글을 통해 미술계 전반의 풍경과 큐레이터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개그콘서트, 무한도전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 어떠한 요소로 인해 장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와 성공한 아티스트의 교집합을 찾아내기도 하고,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빌어 갤러리의 품격을 논하기도 하며 알기 쉽게 큐레이터의 삶을 그려낸다. 이 책은 한 층 흥미롭게 미술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큐레이터를 꿈꾸는 젊은이 들에게는 현실적이지만 자상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신민(큐레이터, 칼럼니스트)은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제주에서 유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보냈다. 이화여자 대학교에서 한국화 전공, 미술사를 부전공, 동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서 《포스트모더니즘미술에서 나타난 차용에 관한 연구- 패러디와 패스티쉬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진화랑에서 기획실장으로 재직 중이며, 차별화된 전시와 스타작가를 양성하는 아트디렉터로이자, 갤러리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대중들과 쉽게 미술계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글을 써오고 있다.
목 차
목차 추천사 따뜻한 카리스마를 충분히 뿜어내길 l 이윤우 .008 차별화된 감각과 캐릭터로 성공하길 l 이왈종 .010 큐레이터, 세상을 워칭하다 l 김홍기 .012 그녀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진 조련사 l 임안나 .016 프롤로그 큐레이터의 뮤즈 .018 《개그콘서트》의 희극배우들이 큐레이터에게 주는 교훈 .022 드라마의 제왕, 전시의 제왕이 되기 위한 치열한 암투 .033 《스타킹》 -감동의 예술은 기적을 만드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038 《슈퍼스타K》가 큐레이터를 눈물 흘리게 한 까닭은? .044 유사생존 법칙은 살아 있다 -내가 문화계 《슈퍼스타K》를 꿈꾸는 이유 .052 갤러리의 품격 -품격의 기준은 무엇인가? .060 전쟁과 미술 .068 《미드나잇 인 파리》, 예술에 취한 밤 .076 금기, 욕망의 증폭제 .086 쓴소리는 독이 아닌 약 -혹평의 유희에서 미술 비평의 본질을 읽는다 .096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매트릭스에서 전시의 본질적 해답을 얻는다. 선택과 용기 그리고 운명 .102 뮤지컬 《빨래》의 치유능력 -공감의 예술이야말로 진정한 힐링 .110 《무한도전》은 순수예술이다 .116 흑백드라마가 공존하는 세상 .124 록페스티벌 -황홀한 예술 만찬 .128 그림 앞에서 관상을 읽다 .132 생존 앞에 예술은 없다? 있다 .140 그림도 카카오톡 하는 시대 .144 게장에 빠진 미술 -숙성의 가치 .150 창조경제가 되는 융합예술 .160 예술 평가는 부조리의 왕국 .172 판타지가 필요한 세상 .180 그녀에겐 여백이 필요하다 .188 죽음에 관한 예술적 시선 .196 감동에 집중하다 .204 그림 값의 비밀 .210 욕망의 취향 .216 예술이 사기면 큐레이팅은 사기의 사기죄인가? .222 트라우마로부터의 자유 .228 후원의 기쁨, 해본 사람은 안다 .234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대중문화에 미학의 숨을 불어 넣다 큐레이터의 눈으로 바라본 대중문화는 어떤 모습일까?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파닥파닥 살아 숨쉬는 새로움과 예기치 않은 날카로운 분석을 만날 수 있다.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미술전공자들 조차도 큐레이터가 하는 일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림 앞에서 관상을 읽다》는 그림을 그리던 저자가 큐레이팅을 하기까지, 소규모 갤러리의 인턴에서 현재 우리나라 갤러리 1세대인 진화랑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 같은 글을 통해 베일에 가려진 큐레이터의 이야기를 색색의 글타... 대중문화에 미학의 숨을 불어 넣다 큐레이터의 눈으로 바라본 대중문화는 어떤 모습일까? 그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파닥파닥 살아 숨쉬는 새로움과 예기치 않은 날카로운 분석을 만날 수 있다.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미술전공자들 조차도 큐레이터가 하는 일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림 앞에서 관상을 읽다》는 그림을 그리던 저자가 큐레이팅을 하기까지, 소규모 갤러리의 인턴에서 현재 우리나라 갤러리 1세대인 진화랑에서 기획실장으로 일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 같은 글을 통해 베일에 가려진 큐레이터의 이야기를 색색의 글타래로 풀어낸다. 독자들은 미술작가, 기자, 딜러, 경매사, 전시, 아트페어 등 미술계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나는 그녀의 글을 통해 미술계 전반의 풍경과 큐레이터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큐레이터로서 겪는 희로애락을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고자 대중문화를 다리로 선택했다. 글을 쓰는 시기마다 이슈가 되는 드라마, 뉴스, 영화, 예능, 공연 등에서 펼쳐지는 희로애락 중 자신의 경험과 맞닿는 부분을 찾아 이야기를 풀어냈다. 개그콘서트, 무한도전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 어떠한 요소로 인해 장수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와 성공한 아티스트의 교집합을 찾아내기도 하고,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빌어 갤러리의 품격을 논하기도 한다. 김연아의 소치올림픽 은메달 판정 논란을 통해서는 정답이 없는 예술의 평가에 대해 큐레이터의 발칙한(?) 주장에도 서슴없다. 세월호 사건이 온통 화두가 되었던 시기에 큐레이터에게 있어 노란리본을 묶는 행위는 무엇인지 고민해 본 이야기도 담겨있다. 저자는 영화를 통해서도 자신의 세계에 대해 공식화시키기 조심스러울 만한 이야기들을 아주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미술과 사랑의 본질을 교차시킨 영화 ‘베스트 오퍼’를 통해서 그림 값의 비밀을 드러낸 이야기는 미술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더욱 짙게 만든다. 특히, 그림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 가에 따라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영화 ‘관상’과 중첩되면서 큐레이터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시킨다. 《그림 앞에서 관상을 읽다》는 큐레이터의 역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의미에서 책의 제목으로 선정되었다. 큐레이터가 기록한 30편의 아트에세이는 한 층 흥미롭게 미술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고 큐레이터를 꿈꾸는 젊은이 들에게는 현실적이지만 자상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추천사 삶을 이루는 중요한 맥락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생각이 인상적이었고, 몰입시키는 힘이 있었다. 다양한 문화들 혹은 세상의 이슈에 미술 이야기를 녹여내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 - 이윤우(삼성전자 상임고문) 신민의 감각과 캐릭터는 충분히 이 세계에서 차별화 되는 점이 있다고 느껴진다. 이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도 함께 즐겁게 공유할 수 있도록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바로 그 점이다. 동시에 작가와 종사자들의 애환을 어루만지는 감성에서 그녀 만의 순수성이 엿보였고 이 부분은 이 세계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이왈종(화가) “그녀가 미술계에서 느꼈던 것들을 자신이 경험하는 일상의 문화 속에서 단서로 포착해내는 순간의 관찰은 꽤 정확하면서도 따스함을 잊지 않는다.” - 김홍기(패션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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