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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자간호사! 병원? 때려치웠지! 여행? 남미 갈 거야! 유쾌! 상쾌? 66일 간의 좌충우돌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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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자간호사! 병원? 때려치웠지! 여행? 남미 갈 거야! 유쾌! 상쾌? 66일 간의 좌충우돌 여행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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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6149208
쪽수 : 420쪽
ㅇㅅㅂ  |  러브에이드  |  2017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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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 남자간호사! 병원? 때려치웠지! 여행? 남미 갈 거야!』는 66일 간의 좌충우돌 여행 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저자 소개
ㅇㅅㅂ는 1990년 9월 6일 목요일, 울산광역시 출생 2009년 3월, 울산과학대학교 간호과 입학 및 밴드 널싱 결성 2012년 8월, 밴드 널싱 2012즐기자樂페스티벌 출연 2014년 3월, 간호사 면허 취득 및 따사랑요양병원 입사 2014년 8월, 인도 배낭여행 2014년 9월, 인도산 젬베로 밴드 러브에이드 합류 2014년 10월, 동강병원 입사 현대자동차(주) 복싱동호회 제9회 생활체육복싱대회 라이트급 1위 2014 남구청장기 및 생활체육회장배 복싱대회 라이트급 1위 2015년 6월, 사단법인 한국권투연맹 프로복서 자격증 취듯 2016년 7월, 동강병원 퇴사 2016년 8월, 밴드 러브에이드 동해안 버스킹 여행 사단법인 세계경찰무도연맹 복싱 공인 1단 취득 밴드 러브에이드 《ubc 농촌오래된미래_ 아름다운동행》 출연 밴드 러브에이드 《울산MBC 공간다큐 그곳_ 태화강 십리대숲》 출연 2016년 10월, 남미 배낭여행 2017년 3월, 울산큰애기야시장 정기공연 시작 2017년 5월, 밴드 러브에이드 《MBC생방송오늘저녁》 출연 하고 싶은 건 하면서 사는 ‘파이팅 넘치는 열혈 청년’이다.
목 차
Prologue 그래? 그럼 때려치우고 떠나지 뭐 0 일기장에서 아무글대잔치(?)가 시작된다 1 Excuse me? 어! 한국인이세요? 2 지나친 음주는 간경화나 간암을 일으키며 지루함을 달래줍니다 3 우리 친하게 지내자. 근데 너 혹시? 4 국제전 경기! 나에겐 오직 승리만 있을 뿐 5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다 6 내가 69를 좋아하는 이유 7 오아시스에서의 시상식 8 땅 파봐라. 돈 한 푼 나오나.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9 나는 엄마가 보고 싶어요 10 아잉! 사장님, 깎아주세요 11 아이언맨! 출동! 12 일단 아무 차나 타고 보는 자들의 최후 13 크! 캬아! 14 우와! 특별한 인연, 으악! 불편한 식사 15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16 구불구불한 길, 가파른 절벽, 망자의 비석! 죽음의 도로 17 나는 잉카제국 ‘거지의 신’이로소이다 18 여행 중 쉬 싸러 화장실에 많이 갔을까, X 싸러 많이 갔을까 19 아름다운 하늘 호수, 그러나…… 20 촘촘히 박힌 별들과 지나간 인연들, 그러나…… 21 진수성찬의 한식! 그러나…… 22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물들었네. 그러나…… 23 뿌뚜뚜 시리즈 1 ─ 곰탕에 빠진 발바닥이 썩는 냄새 24 형, 발이 완전 언 것 같아요. 안 돼, 조금만 더 참아봐 25 소금 호텔? 소금 감옥! 26 band loveAde 27 뿌뚜뚜 시리즈 2 ─ 성공, 실패? 힘차게 나팔을 불자 28 오징어외계인들의 반지원정대 29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알게 된 환상 속 동굴 30 우리를 사육하려면 사료를 제공하라! 31 방명록 ─ 악마가 지키고 있는 와인,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32 뿌뚜뚜 시리즈 3 ─ 내가 무슨 서커스단의 원숭이도 아니고 33 산티아고에서 만난 오! 나의 이연복 셰프님 34 마블 동굴을 포기하고, 결국 비행기를 타다 35 동의보감에 따르면 이만한 것이 없다고 하였소 36 정말 돈이 많으면 장땡일까 37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38 기다림을 억누른다는 건 지나간 상황을 뛰어넘고자 실행하는 처음이다 39 짐 장군 시리즈 1 ─ 전설의 시작! 생라면과 숟가락 40 드디어 깨닫다! 인정할 수밖에 없는 충격적인 진실 41 짐 장군 시리즈 2 ─ A형 혜선 누나, B형 영술이 형, O형은 나, AB형은 역시! 42 Holy Shit 43 내 인생 최고의 트레킹, 토레스델파이네 44 비싼 것이 맛있고, 남의 것은 더 맛있다 45 아!!!!!!!!!!!!!!!!!!!!!!!!!!!!!!!!!!!!!!!!!!!!!!!!!!!! 46 짐 장군 시리즈 3 ─ 드디어 밝혀지는 짐 장군의 정체는 47 피츠로이에서 하늘을 날다 48 짐 장군 시리즈 4 ─ 69? NO! 96? YES! 49 무조건 가야 했다. 조금의 후회도 남기지 않기 위해 50 뿌뚜뚜 시리즈 4 ─ 반전! 서비스의 비밀 51 이번엔 놓치지 않겠어. 다시 마블 동굴로 52 내가 너를 영원히 기억해줄 테니 53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만큼 54 뭐, 와인 따개가 없어? 걱정하지 마! 55 완전한 사육 56 일단 그에게 한 번 빠지면 절대 벗어날 수가 없다 57 밤마다 변신하는 모든 것이 완벽한 그녀 58 그저 그랬던 이야깃거리쯤 그렇게 기억하겠지 59 오빠, 하지 마세요. 안 돼요 60 정답사회 61 전부 다 해서 단돈 5만 원이라고? 말도 안 돼 62 홀가분하게 털어버리고 63 악마의 아가리에 날고기를 처넣자 64 도전! 스카이다이빙 65 목표물을 획득하고 안전하게 탈출하라! 개미굴 대탐험 66 브라질 누님들의 완벽한 그것! 67 모기가 물 때 완벽대처법 대공개 68 그녀를 믿지 마세요 69 다음에는 꼭 너와 함께 오고 싶다 70 할머니랑 한 게 아니라고요 71 너의 꿈을 막고 있는 것은 시련이 아니다 72 우리 가끔은 모든 감각을 열고 세상을 느끼면서 살아요 73 정녕 그대는 나의 ‘????’를 받아줄 수가 없나 74 남는 것은 사진이 아니라…… Epilogue 계속되는 일상의 여행,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나선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의 저자 ‘남자간호사 ㅇㅅㅂ’은 평화(?)로운 일상을 뒤로하고 다시 배낭여행에 나섰다. “처남, 일기장 사줄 테니까 다 채우기 전까진 한국에 못 올 줄 알게.” 매형의 명령으로 저자는 두툼한 일기장 한 권을 다 채우기 위해 매일 틈날 때마다 아무글대잔치(!)를 써 내려갔다. 꽃다운 청춘의 낭만이 있는 대륙, 남아메리카에서 말이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실제로 다 채워온 일기장을 본 매형은 이렇게 말했다. “와! 이거 안 되겠다. 책으로 내자.” 저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상상 이상이었다. 남미 대륙이기에... 이 책의 저자 ‘남자간호사 ㅇㅅㅂ’은 평화(?)로운 일상을 뒤로하고 다시 배낭여행에 나섰다. “처남, 일기장 사줄 테니까 다 채우기 전까진 한국에 못 올 줄 알게.” 매형의 명령으로 저자는 두툼한 일기장 한 권을 다 채우기 위해 매일 틈날 때마다 아무글대잔치(!)를 써 내려갔다. 꽃다운 청춘의 낭만이 있는 대륙, 남아메리카에서 말이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실제로 다 채워온 일기장을 본 매형은 이렇게 말했다. “와! 이거 안 되겠다. 책으로 내자.” 저자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상상 이상이었다. 남미 대륙이기에 가능한 일들, 여러 명의 동행과 펼쳐지는 이야기, 그리고 청춘의 특권인 ‘맨땅에 헤딩’과 ‘사서 고생하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거기다 저자의 열정과 합쳐져 정말 책으로 나와버렸다. 현대사회는 무한 경쟁 사회다. 팍팍한 삶 속에 각자 가진 꿈은 있지만 이룬다는 것이 참 버거운 일이다. 그리고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 몇 번이나 하는 사람도 있다. 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사람도 많다. 이 책에는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우유니 소금사막을 비롯하여 마추픽추, 이구아수 폭포 등이 있는 남미대륙을 여행하며 쓴 여행기다. 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상상하게 하고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준다. 일기 형식으로 쓰인 이 책은 마치 저자와 함께 남미여행을 하는 듯한 생생한 표현과 사진으로 책에 빠져들게 된다. 정말 독자들은 책을 다 읽었을 때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워 버릴지도 모른다. 그럼, 저자 ㅇㅅㅂ과 함께 ‘다 때려치우고’ 남미로 가봅시다! 그래? 그럼 때려치우고 떠나지 뭐 ♪가리온_ 산다는 게 (feat. 선미) 1. 나는 남자간호사다. 이 땅에도 남자사람 간호사가 많이 늘었다지만 아직 낯설고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과도하게’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나는 이런 말까지 들어본 적이 있다. “남자가 그런 일 하면 꼬추(?) 떨어진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으며 꽤 똘똘한 편이다. 아무튼 이렇게 무서운 말까지 들으며 2년의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똘똘한 간호사는 아니지만 정말 열심히 일했다. 신경외과의 PA 간호사(Physician Assistant, 의사의 진료와 수술을 보조하는 간호사)로 근무했었는데 과 특성상 응급환자가 많았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응급 수술을 하므로 주·야간 근무는 기본에다가 퇴근 후 응급대기도 해야 했다. 주말에도 당직 근무 때문에 병원에서 숙식하거나 집에서 응급대기를 하는 날이 많았다. 그러다 보면 한 달에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날은 단 2~3일 정도였다. 「따르릉」 퇴근 후 전화기가 울리면 나도 모르게 짧고 굵은 욕지거리를 한마디 내뱉는다. 그리고 얼른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런저런 생각할 시간도 없다. 병원으로 15분 만에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술이 시작되면 욕 파티(?)가 시작된다. 물론 이유는 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땅에 계신 모든 의료인 여러분 힘내세요!) 나도 잘하고 싶었다. 하지만 참 그게 말처럼 안 된다. 나무가 물을 먹고 자라듯 수술실에서 PA 간호사는 욕을 먹으며 자란다. 실수라는 게 용납되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욕먹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친구들과 술 한 잔을 하거나 여자친구와 시간을 내어 놀러 가기도 힘들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생활이 힘들어도 즐거웠다. 나에겐 꿈이 있기에……. 2. 010년 6월의 어느 날, 군 복무 중이었던 나는 잡지를 보다가 부산 감천문화마을의 사진을 보게 된다. ‘한국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알록달록한 집들이 가득한 달동네. ‘여긴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 나는 휴가 나갈 때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드디어 나가게 된 휴가! 집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자마자 고향 친구 ‘짱구’를 꼬드겨 부산으로 향했다.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도 모르게 금방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했다. 마을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예뻤다. 벽화로 가득 찬 동화 속의 따뜻한 달동네는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마음만 먹으면 실제로 볼 수가 있는 거구나!’ 그리고 설레는 마음 안고 목적지에 가까워질 때의 벅차오르는 느낌, 사진을 보며 상상했던 모습들이 눈앞에 펼쳐졌을 때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었다. 이것이 꿈의 시작이 될 줄은 몰랐다. 나는 이 감동을 가슴에 품고 부대로 복귀했다. 그리고 여행기를 찾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했다. 그중 시인 류시화의 인도 여행기 《지구별 여행자》에 감명받은 나는 2014년 8월 홀로 인도에 가게 된다.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No problem.”의 나라 인도! 내 생의 첫 배낭여행지인 인도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동경의 대상들을 만났다. 바로 온 세계를 누비는 여행자들을! 그 후, 성취감과 함께 여행에 대한 욕구도 더욱 커졌다. 반드시 세계여행을 가보겠다고 다짐했다. 여행자금이 필요했다. 당시 응급실의 월급으로는 몇 년을 모은다 해도 턱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각종 수당으로 급여가 더 높은 신경외과로 부서를 옮겼다. 비록 퇴근 후에도 병원으로 불려 나오거나, 며칠을 집에 못 가고 병원에서 당직을 서야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힘든 것은 세계를 돌아다닐 내 모습을 상상하며 이겨냈다. 3. 그렇게 약 2년이 흘렀을 때였다. 계획대로 순조롭던 병원 생활에 문제가 생겼다. ‘뭐? 내가 다음 달부터 외과에서 일해야 한다고?’ 문제는 바로 외과로 부서이동이 된 것이었다. 신경외과에서 약 1년 반 동안 일하며 열심히 배웠지만 아직 막내 딱지도 떼지 못했는데……. 다른 과로 가게 되면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 억울했다. 막내이기 때문에 불합리한 상황도 많았지만 항상 불평 없이 참고 견뎌왔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가가 이런 것이라니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간호부장님, 제가 외과로 가야 한다면 차라리 병원을 그만두겠습니다.” “안타깝지만 선생님이 그만둔다고 하시면 병원 측에서는 사직서를 받으라고 하네요.” 내가 둘 수 있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싫으면 나가라’였다. 부서이동의 이유가 더 기막혔다. “막내라서 가르치기 쉽고 서열 문제도 안 생긴다.” 울고 싶었다. 막내가 아니면 안 된단다. 막내란 이유로 손해를 보며 다녔는데 또 막내라서……. 목표까지 3년이 더 남았는데 외과로 발령이 난 것이다. 부서이동이 되면 급여도 줄어들게 될 판이었다. 하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했다. 나는 결국 스물일곱이란 한창 일할 나이에 직장을 그만뒀다. ‘그래. 병원도 때려치운 김에 일단 어디든 떠나자!’ 세계여행의 꿈은 일단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대신 그중에서 제일가보고 싶었던 대륙을 골랐다. 바로 남미대륙! 그리고 타게 된 비행기. 2016년 10월 4일, 지구 반대편의 나라로 떠났다.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상상하던 모든 것들이 남미에서 내 눈앞에 현실로 펼쳐졌다. 그리고 함께해준 많은 사람이 나를 보며 웃었고 나도 그들을 보며 웃었다. ‘오직 이 순간에 빠져있는 느낌! 행복하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구나!’ 그리고 여행 중 많이 들었던 노래가 있는데 가사가 정말 와 닿는다. 난 꿈을 꾼 뒤로 발걸음을 뗐어. 그제사 내 삶은 제 삶을 되찾은 제3의 인생 이건 한 편의 꿈이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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