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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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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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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6472023
쪽수 : 446쪽
유홍준  |  창비  |  2011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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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답사기 시즌 2의 시작, 두 배의 감동과 두 배의 재미로 10년 만에 다시 돌아오다!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는 인문서『나의 문화유산답사기. 2 :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1990년대 초중반 전국적인 답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인문서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시즌 2'를 선언하며 10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 신간에는 사진자료를 컬러로 복원하면서, 본문에서 묘사하는 색감과 질감 등을 생생하게 구현하고 사진자료까지 첨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선시대 ‘탁족’ 문화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책은 지리산 동남쪽의 농월정에서 부석사 무량수전, 청도 운문사와 부안 변산 일대 등을 수록하여 풍성한 내용과 저자 특유의 미적 감각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부석사 입구에서 만나는 사과밭의 회화적 아름다움, 청도 운문사의 여성적 아름다움 등은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유홍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미학과,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 석사과정,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 박사과정(예술철학 전공)을 졸업하였다.'공간' 과 '계간미술' 기자를 거쳐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부문에 당선된 이래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및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증이며, 영남대학교 박물관장,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 문화재 전문위원을 역임했다.저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2,3', '창작과비평사 1993∼1997),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창작과비평사 1990), '정직한 관객'(학고재 1990), '조선시대 화론연구'(학고재 1998), '나의 북한 문화유산답사기 상' (중앙M&B 1998), '화인열전 상. 하'(근간), 번역서로 '회화의 역사' ( 열화당 1984) 등이 있다.
목 차
지리산 동남쪽-함양·산청 1: 옛길과 옛 마을에 서린 끝모를 얘기들 지리산 동남쪽-함양·산청 2: 산은 지리산 영주 부석사: 사무치는 마음으로 가고 또 가고 아우라지강의 회상-평창·정선 1: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아우라지강의 회상-평창·정선 2: 세 겹 하늘 밑을 돌아가는 길 토함산 석불사 1: 그 영광과 오욕의 이력서 토함산 석불사 2: 석굴의 신비에 도전한 사람들 토함산 석불사 3: 무생물도 수명이 있건마는 철원 민통선 부근: 한탄강의 비가(悲歌) 청도 운문사와 그 주변 1: 저 푸른 소나무에 박힌 상처는 청도 운문사와 그 주변 2: 운문사 사적기와 운문적의 내력 청도 운문사와 그 주변 3: 연꽃이 피거든 남매지로 오시소 미완의 여로 1-부안 변산: 끝끝내 지켜온 소중한 아름다움들 미완의 여로 2-고부 녹두장군 생가: 미완의 혁명, 미완의 역사 부록: 답사 일정표와 안내지도
출판사 서평
제2권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답사기 제2권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는 조선시대 ‘탁족(濯足, 흐르는 물에 발을 씻음)’ 문화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 책은 지리산 동남쪽의 농월정에서 부석사 무량수전, 평창ㆍ정선 일대 토함산 석굴암, 청도 운문사와 부안 변산 일대 등을 다룬다. 부석사 입구에서 만나는 사과밭의 회화적 아름다움이나 무량수전에서 바라본 소백산맥 줄기의 장대함,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의 미, 청도 운문사의 여성적 아름다움 등은 답사의 기쁨이 정녕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 화가 황재형의 「앰뷸런스」나 임옥상의 「들불」 같은 작품이 언뜻 보기에 추상적이나 작품이 다룬 실제 주제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을 때 얼마나 리얼리즘적인지 깨닫게 된다는 저자의 주장은 제2권에 수록된 답사처들의 아름다움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된다. 특히 아직까지도 밝혀지지 않은 석굴암의 설계미학이라든지, 석굴암 본존불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대한 분석, 일제시대 파헤쳐진 석굴암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 등을 담은 석굴암 편은 따로 독립되어도 좋을 만한 책 속의 책이다. 전체 답사기 중에서 특히 제2권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해석의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강조하는데 그에 따라 당대의 대안목들이 보여준 높고, 깊고, 넓은 해석을 다양한 각도로 소개하고 있어 한국미술사에 관한 내용을 가장 풍성하게 담고 있다. 추천의 말 유홍준의 눈빛이 닿자마자 그 사물은 문화의 총체로 활짝 꽃피운다. 마침내 다른 사람과 유홍준은 하나가 되어 이 강산 방방곡곡을 축복의 미학으로 채우고 있다. 무릇 벗들이여, 이 책과 더불어 순례하라, 찬탄하라. (고은/시인) 유홍준처럼 입심 좋고 글솜씨 좋고 먹성 좋고 눈썰미 사납고 꽤나 극성맞기도 한 연구자 겸 평론가를 만난 것은 여간 한 복이 아니다.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그 동네의 누대 토박이보다도 그 동네를 더 잘 알 뿐 아니라, 한결 사랑하고 자랑하는 타동네 사람의 이야기이다. 역마살도 유홍준의 경지에 이르면 문화재급이다. 아니 그 인간 자체가 문화유산에 속하는 한 물건인지도 모를 일이다. (고 이문구/소설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읽고 깨우친바 기쁨이 하도 커서 말하고 싶은 걸 참을 수가 없다. 기막힌 비경이나 특별히 맛있는 음식점을 발견했을 때 다른 사람에게 풍기고 싶어 입이 근지러운 것과 같은 심정이라고나 할까. (고 박완서/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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