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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중국심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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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2258500
쪽수 : 912쪽
천옌,리훙춘  |  차이나하우스  |  2019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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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중국 최고의 인문학자들이 역어 만든 책이다. 서론은 천옌(陳炎), 제1장은 리훙춘(李紅春), 제2장은 천징(陳靜), 제3장은 왕옌장(王?章), 제4장은 황파유(黃發友), 제5장은 양샤오핀(楊小品), 제6장은 왕첸(王?), 제7장은 양첸(楊?), 제8장은 팡페이(龐飛), 제9장은 징훙메이(景虹梅), 제10장은 장서우강(張守剛), 제11장은 멍원빈(孟文彬), 제12장은 판아이셴(範愛賢), 제13장은 가오샤오강(高小康)과 저우지원(周紀文), 제14장은 이핑처(儀平策)가 각각 맡았다. 이 책은 역사를 시작으로 복식, 건축,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텔레비전, 인터넷과 광고 등 심미문화의 구체적인 문사철를 각각 정리한 것으로, 1949년 신중국 성립 이래 60년 동안 심미문화 발전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독창적인 학문적 명제를 제시하고, 특히 예술도 산업이고 문화도 자원이라는 심미문화의 성격과 기능에 의미를 부여하고, 학술적 측면에서 접근한 책이다. 이 책은 뚜렷한 집필 의도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심미 문화 발전의 실제에 입각하여 전통문화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를 현대의 관점으로 풀어 썼다. 그럼에도 이 책은 쉽고 읽기 편한 책은 아니다. 자본 경제와 이데올로기가 심미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어떻게 직시할 것인가. 중국 사회주의 특새에 기반해 어떻게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이상과 현실 등 대립적 범주 사이에서 심미문화의 건전한 발전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심미문화란 무엇인가? 심미문화는 인류의 현실문화를 기초로 감성과 이성을 직접 통일시킨 생명을 형태로 하며, 초월적인 감성 체험과 정신 체험을 특징으로 하여 진행하는 모든 문화 활동이나 이런 활동 성과의 총화이다.” 심미문화가 감성과 이성을 직접 통일시킨 생명적 형태라면, 심미문화는 감성적인 것만이 아니라 이성적인 것이기도 하고, ‘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머리’도 있어야 한다. 물론 심미문화가 포함한 감성과 이성이라는 두 측면이 반드시 추상적으로 통일되거나 반씩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특정 환경 속에서 기울기도 하는데 가끔 감성적인 형태 또는 이성적인 형태로 기운다. 대중적, 유행적, 민속적, 소비적, 생활적, 오락적 측면에서 보면 심미문화는 대부분 감성적 형태로 나타나지만 사상적, 관념적, 이론적, 학술적, 사변적 영역에서는 거의 이성적 형태로 나타난다. 근대에서 당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심미문화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아편전쟁에서 1980년대의 심미문화는 이성적 발전형태를 보이고, 1980~1990년대 이후의 심미문화는 감성적인 발전형태를 많이 보이는 등 두 가지 형태가 교체되어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이 기간의 중국 심미문화의 발전은 이성에 치우치던 데에서 감성적인 영역으로 기우는 역사적 전환이 일어났던 것이다. 미학의 ‘현대화’는 ‘이성화’이고 이런 ‘이성화’는 또 ‘체계화’와 거의 대등한 것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있다. 즉 현대미학은 마땅히 이론적이고 체계적인 지식형태라는 것이다. 중국의 전통 철학과 미학 사상은 대부분 즉흥적이고 무질서한 어록, 담화, 응답, 주해(註解), 우화, 수필, 돈오(頓悟), 소감 등의 형식에서 왔기에 엄밀함과 완정성, 체계성이 떨어진다. 서구의 미학은 개념사고의 논리성과 질서를 강조하고, 시종 일관되며 앞뒤 질서정연한 미학이론의 체계성을 강조했다.
저자 소개
저자 : 천옌 1957년 베이징 출신, 1978년 산둥대학교 중문과에 입학했고, 1987년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산동대 문사철 편집부 교사로 부교수, 교수로 임용됐고, 1997년 4월 산동대 문사철 편집부 부주임, 2001년 12월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12월 산동대 문사철 편집부장을 지냈다. 2004년 1월 산동대 문학 및 신문방송학부 학장, 문사철 편집부장을 역임했다. 2005년 10월에는 산동대 당위원회 상무위원, 부총장을 지냈다. 2016년 58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국무원학과평의소조 회원, 교육부사회과학위원회 위원, 중문교학지도위원회 위원 등 지냈고, ‘교육부제3회인문사회과학우수성과1등상’, ‘산동성사회과학우수성과1등상’, ‘교육부제4회전국고등교육기관청년교사상’, ‘산동성전문기술 출중한 인재’, ‘산동성에 뛰어난 기여를 한 청장년 전문가’, ‘태산학자(泰山學者)’ 등 수상했다. 저자 : 리훙춘 1957년 베이징 출신, 1978년 산둥대학교 중문과에 입학했고, 1987년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산동대 문사철 편집부 교사로 부교수, 교수로 임용됐고, 1997년 4월 산동대 문사철 편집부 부주임, 2001년 12월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12월 산동대 문사철 편집부장을 지냈다. 2004년 1월 산동대 문학 및 신문방송학부 학장, 문사철 편집부장을 역임했다. 2005년 10월에는 산동대 당위원회 상무위원, 부총장을 지냈다. 2016년 58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국무원학과평의소조 회원, 교육부사회과학위원회 위원, 중문교학지도위원회 위원 등 지냈고, ‘교육부제3회인문사회과학우수성과1등상’, ‘산동성사회과학우수성과1등상’, ‘교육부제4회전국고등교육기관청년교사상’, ‘산동성전문기술 출중한 인재’, ‘산동성에 뛰어난 기여를 한 청장년 전문가’, ‘태산학자(泰山學者)’ 등 수상했다.
목 차
역자 서문 중국어판 저자 후기 일러두기 서론 심미문화:국가 ‘소프트파워’의 중요한 내용 제1절·생산력으로서의 예술 제2절·궁극적 관심으로서의 심미 제3절·자원으로서의 문화 제1장 배경 제1절·심미문화에 끼친 시장경제의 영향 제2절·심미문화를 향한 개인 영역의 호소 제3절·심미문화의 과학기술화 제2장 복식 제1절·통일과 단조로움의 30년 제2절·다양화가 회복된 80년대 제3절·눈부신 90년대 제3장 건축 제1절·신중국 건립 초기의 신식 건축 제2절·대약진 시기와 침체 시기의 건축 제3절·다원화로 나아가는 신시기의 건축 제4장 문학 제1절·급박한 관현악의 찬송가, 짙고 무거운 색채의 서사시 제2절·금기 미학과 반항 시학 제3절·계몽의 합창과 자유의 변주 제4절·모호한 심미와 사물주의(寫物主義) 제5장 미술 제1절·‘감히 해와 달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라고 한’ ‘17년 시기’ 제2절·‘붉은 산하’의 문화대혁명 시기 제3절·‘별빛처럼 반짝이는’ 신시기 제4절·‘내가 선택하고 나만 좋으면 되는’ 시장경제 시기 제6장 음악 제1절·고난편 제2절·탐색편 제3절·부활편: 90년대 이후의 중국 음악 제7장 무용 제1절·신중국 건립 초기 무용예술의 발전 제2절·‘문화대혁명’ 시기 무용의 기형적 발전 제3절·신시기 무용의 변화와 회복 제8장 희극 제1절·신중국 건립 초기의 희극 제2절·홀로 세상을 호령한 ‘양판희(樣板戱)’ 제3절·배회와 탐색의 80년대 희극 제4절·회귀와 진흥의 90년대 희극 제9장 영화 제1절·신중국 건립 초기의 영화 제2절·문화대혁명 시기의 영화 제3절·신시기의 영화 제10장 텔리비전 제1절·다채로운 드라마 제2절·시대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제3절·기이하고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 제11장 네트워크 제1절·신기한 만화경과 다채로운 신세계 제2절·아이돌의 황혼과 청춘의 시대 제3절·정보 자료의 아노미와 문화적 식민지배 제4절·정신의 상실과 자유의 공황 제12장 광고 제1절·광고문화를 위한 ‘명분 다시 세우기’ 제2절·‘화석’으로서의 당대 광고 제3절·문화시대 경관의 ‘주조’ 제13장 이론 제1절·심미문화와 경제적 이익 제2절·심미문화와 이데올로기 제3절·심미문화와 생활방식 제14장 전 망 제1절·심미문화와 시민사회 제2절·심미문화와 민족전통 제3절·심미문화와 모더니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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