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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711553
쪽수 : 384쪽
단어벌레  |  동아일보사  |  2015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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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전업주부의 삶이 썩 즐겁지 않고, 아이와 남편이 모두 나간 시간이면 ‘오래된 옛날 그리던 내 모습이 이거였나’ 라는 생각으로 마음에 늘 허전함과 상실감이 있었던 나날들. 그러던 어느 날, 저자는 그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지금 이 모습대로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왕이면 예쁜 물건을 사용하고 매일 먹는 음식을 조금 더 맛있게 만들어 먹고, 또 어차피 하는 일이라면 즐겁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녕하세요』는 자신의 삶을 예쁘게, 따뜻하게, 보기 좋게 가꾸며 살고 있는 한 50대 주부의 라이프스타일 에세이다. 우울을 날리고 기분을 업 시켜주는 빵과 케이크,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식품 만들기, 언제 읽어도 좋을 책 정보 등을 보통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소개했다. 이밖에도 책 한권에 가드닝, 인테리어, 요리, 책 읽기 등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가득 담아내 독자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선물한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단어벌레

저자 단어벌레는 경기도 광주에서 남편, 딸과 함께 단출하게 살고 있는 50대 주부. 요리, 청소 등 살림하는 일이 어쩐지 내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전업주부로 사는 삶이 썩 즐겁지 않을 즈음 우연히 블로그를 시작,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 들려주고 싶은 말, 기억하고 싶은 일을 일기 쓰듯 적어 내려갔다. 때마침 아파트에서 마당 딸린 집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태어난 사람처럼 신선한 감동으로 매일매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한다. 서툰 솜씨지만 음식 만들고 빵 굽고 마당을 가꾸는 틈틈이 바느질도 하고 책도 읽는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면서 잔잔한 재미를 느끼는 자신에게 놀라기도 한다. 이제는 손으로 몸으로 꼼지락거리며 만들고 가꾸는 집안일에 제법 요령이 생겨 남들 보기에도 좋고 스스로도 대견한 일상을 엮어가고 있다. 그저 멋진 것을 흉내 낸 것이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것에 진심으로 마음을 담았기에 더 아름답고 가치 있어 보인다. 숨겨져 있던 자신의 모습을 조금씩 발견해나가는 게 가장 즐겁고 여전히 꿈꿀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여자. blog.naver.com/msra81
목 차
프롤로그

BETTER MIND BETTER LIFE GARDEN

볕 좋은 날 아침의 선물
새싹들의 아우성
기다릴 것 있어 기쁘고 기대되고
진달래 피고 새 울면
멍하니 있어도 봄은 뚜벅뚜벅 온다
목련이 온 날
봄날 오후에 잠깐 졸고 나서
세수하고 옷 갈아입은 마당
봄 한가운데, 마당 한가운데, 숲 언저리에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비 그치니 새날이 오고
꽃들에게 말 걸기
일과 놀이의 경계를 넘나들다
튤립 잔치
힐링 캠프, 가제보랑 커튼이랑 그리고 나랑
작약이 있는 아침
5월의 장미로 할 수 있는 일
아침 수다
허브들과 수다 떨고 밤꽃 향기에 취하고
봉숭아 물들이고 매실액 담고
바람이의 딸기 서리
한련화 있는 풍경
포도주 같은 6월의 하루하루
선 빔, 어느 아침의 노란 행복
씨앗의 힘
꽃도 열매도 한여름의 절정
상사화 핀 날 얻은 교훈, ‘버려야 얻을 수 있다’
마당의 채소가 어느 날 음식이 되어
계절을 착각한 늦여름의 꽃
꽃이 피면 사진 찍기
채송화와 무지개
마당을 즐기는 방법, 우리를 위한 가든 파티
채소, 눈물 나게 고맙다
가을을 보다
가을 햇살의 미덕
10월의 하늘, 마당
높고 푸른 하늘, 빨래 참 잘 마르겠네
가을을 꺾어 만든 꽃다발
바람난 강아지 덕분에
화분의 겨울 채비
그래도 돋보기가 필요한 세상
어제와 또 다른 세상
눈 그치고 해 나오다
단어벌레의 달력


BETTER MIND BETTER LIFE COOKING

3월의 아침, 딸기와 함께: 딸기 소스
레몬 빛깔 행복: 레몬 커드
입 안의 무릉도원: 자두청, 복숭아 병조림, 복숭아 젤리
<카모메 식당=""> 푸드 스타일리스트 따라 하기: 사과잼
복분자에 담긴 여름을 불러내다: 복분자잼
홍옥이랑 생강이랑: 핫 애플 사이다
가을에 부자가 되는 법: 진저에일
풍요롭고 부드러운 맛: 단호박 수프
남편을 위한 수프: 닭가슴살 양배추 수프와 콩 미네스트로네
영혼을 위로하는 맛: 감자 수프
시원하고 산뜻하고 화려하고: 석류와 자몽으로 만든 샐러드
달콤하고 부드럽고 근사한 맛: 복숭아 판차넬라 샐러드
지친 몸으로 돌아온 가족을 위한 오늘의 요리: 로스트 포크
냄새만으로도 배부른 저녁: 발사믹 소스에 조린 닭가슴살 요리
좋은 엄마가 된 것 같은 날: 가쓰동
엄마의 약식이 그리운 날: 약식
비 오는 날 주방 놀이: 내 맘대로 피자
간단하고 맛있고 예쁜 음식이 필요할 때: 토마토 부르스케타
단순하지만 화려한 여름의 맛: 여주초무침, 쇠고기로 채운 토마토, 채소구이
기다리는 것 말고는 무엇도 할 수 없는 날의 선택: 말린 토마토
레몬은 뭘 해도 예쁘다: 레몬 오이 피클
가을은 피클처럼 반짝이고: 오이 파프리카 피클?토마토 피클
효자 남편이 지키는 소나무의 선물: 솔순 효소
붉고 진한 향기가 꿈속까지 따라온 날: 오미자청
마당으로 떨어진 가을 이야기: 밤조림?밤식빵
달콤하고 고소하고 소박한: 호두와 말린 과일을 넣은 통밀빵
타샤와 함께한 행복한 식탁: 스페셜 롤빵?버터스카치 롤빵
너무 간단해서 조금은 싱거운: 올리브 빵
최고의 아침 식사: 딸기잼 얹은 플레인 스콘
<킨포크 테이블="">처럼: 블루베리 스콘
궁리하다 보면 길이 보이지: 잡곡빵
레시피도 없이 내 맘대로 베이: 시금치와 잣을 넣은 키시
친구 같은 마들렌: 마들렌
타샤의 식탁 따라 하기: 블루베리 머핀
오늘이 내게는 ‘체리의 시간’: 체리 베리 갈레트
실수도 잊게 하는 매력적인 맛: 오렌지 시럽을 곁들인 살구 타르트
자두가 너무 많아서: 자두파이
오늘, 요리사가 부럽지 않은 이유: 복분자 버터 케이크
가을 사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애플파이
하루미와 줄리아에 대한 오마주: 타르트 타탱
우울한 날 힐링 레시피: 오렌지 케이크
레몬이 있는 풍경: 레몬 케이크
냉장고 비우기: 애플 치즈 타르트
자신감 회복: 노르망디 애플 케이크
크리스마스 케이크: 미니 구겔호프


BETTER MIND BETTER LIFE READING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요리책의 고전: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
프랑스 요리를 통해 찾은 꿈과 행복 이야기: 프렌치 테이블
따스하고 포근한 기운을 선사하는 시간: 타샤의 식탁
편안한 엄마의 맛이 생각날 때: 전하고 싶은 일본의 맛
소박하지만 행복한 부엌의 기적: 오늘의 행복 레시피
그림책처럼 쉽고 친절해서 더욱 특별한: 엘리엇의 특별한 요리책
삶을 넘치도록 사랑하는 나를 마주하는 시간: 댈러웨이 부인
일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감각이 무뎌질 때: 그리스인 조르바
나를 위한 음식을 만드는 기쁨: 이렇게 맛있고 멋진 채식이라면
또 다른 책과 영화와 상념을 던지다: 고슴도치의 우아함
나와 달라서 좋고 또 비슷해서 좋은 이야기: 이성과 감성
좋은 집이란 무엇인가: 집을 순례하다+다시, 집을 순례하다
아픔을 행복으로 잊게 해준 시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나와 비슷한 취미의 발견: 서재 결혼시키기
프로방스에 가실 계획이라면: 여름의 묘약
시집살이가 부럽고 또 부럽다: 나는 참 늦복 터졌다
소중한 도서 목록을 얻다: 아직도 거기, 머물다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작가들의 언어가 숨 쉬는 풍경: 작가의 집
사물에 대한 부담 없지만 가볍지 않은 단상: 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거칠어진 마음과 일상을 다독여주는 묘약: 매일매일 즐거운 일이 가득
바람과 햇살에 담긴 사랑과 행복: 소원 밥상
물건의 본분은 제대로 쓰이는 것: 우리는 어떻게 옷을 짓고 밥을 짓고 집을 짓는가
익숙한 먹거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부드러운 양상추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주부의 일상을 특별하게,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정원, 요리, 책에 관한 이야기. 사계절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드닝 노하우와 우울을 날리고 기분을 업 시켜주는 빵과 케이크,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식품 등 여러 음식 만들기, 언제 읽어도 누가 읽어도 참 좋을 책에 관한 정보가 보통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더 편하고 특별하게 와 닿는 책. 보는 책이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 책 한 권에 가드닝, 인테리어, 요리, 책 읽기 등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읽을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 책은 자신의 삶을 예쁘게, 따뜻하게, 보기 좋게 가꾸며 살고 있는 한 50대 주부의 라이프 스타일 에세이다. 경기도 광주에서 살고 있는 그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옆집 아줌마처럼 친근한 사람이다.
하지만 애초 그녀는 요리하고 청소하고 살림하는 일이 어쩐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전업주부로 사는 삶이 썩 즐겁지 않았고, 아이와 남편이 나가고 혼자 있는 시간이면 ‘이렇게 살고 싶었나, 오래된 옛날 그리던 내 모습이 이거였나’라는 생각으로 마음에 늘 허전함과 상실감이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그런 자신이 마음에 안 들어도 지금 이 모습대로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왕이면 예쁜 물건을 골랐고, 어차피 하는 일이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하려고 노력했으며, 매일 먹어도 맛있게 만들어 먹고, 가끔은 자신을 위한 이벤트도 챙기면서 살았다.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그 즈음.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 들려주고 싶은 말, 기억하고 싶은 것을 일기 쓰듯 적어 내려갔다. 또 비슷한 시기에 아파트에서 마당 딸린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아파트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집안일에 시간과 품이 드는 대신 마당의 모습은 매일 달라졌고 향기도 짙어졌다. 자연스레 가드닝의 즐거움과 요리하고 빵 굽고 바느질 하고 책 읽는 이야기 등 일상이 다채로워지고 블로그도 풍성해졌다. 어느새 블로그를 시작한 지 5년이 넘었고, 마음을 담아 하루를 살면 마음을 담은 만큼 그 하루가 예뻐지고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고 어려움에 대처하는 자세도 제각각이지만 우리는 모두 엇비슷한 삶을 살아내기에 남의 이야기에서 내 모습을, 내 느낌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매일 열리는 세상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말을 건넨다.

Better Mind Better Life
“마음을 담으면 아름다워져요”

이 책의 특징

작은 정원 한번 만들어보세요
BETTER MIND BETTER LIFE: GARDEN

책 속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형형색색 꽃 피우고 푸르름을 자랑하는 여러 종류의 화초와 채소, 나무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애초부터 가드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이 꽃 저 꽃, 이 나무 저 나무, 이 채소 저 채소 마음 가는 대로 심고 가꾸며 여러 차례 실패를 거듭해 이룬 정원인지라, 그것들과 어우러진 일상의 이야기가 꽃처럼 예쁘고 나무처럼 단단하며 한여름 채소처럼 풍성하다. 또한 자신도 모르게 터득한 가드닝 노하우를 모았으니, 집안에 꽃과 식물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그 어떤 책보다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드닝 조언서가 될 것이다.

되풀이되는 집안일에 지치고 우울할 때
빵 굽기와 음식 만들기를 권합니다
BETTER MIND BETTER LIFE: COOKING

애초 요리에 관한 한 타고난 손맛도, 감각도 없는 저자가 이제 제법 남들 보기에도 좋고 맛도 나는 음식을 만들 수 있게 되기까지 많이 의지하고 도움 받은 것이 ‘요리책’이다.
요리에 대해 도통 아는 게 없으니 쉬운 요리 어려운 요리의 구분 없이 호기심 동하면 일단 따라 만들었고 참담한 실패와 작은 성공을 되이한 결과 이제는 음식과 빵, 케이크, 쿠키 만드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책에는 그런 저자가 집안일에 지치고 우울한 독자들에게 한번 만들어보기를 권유하는 53가지 요리와 일상의 이야기가 있다. 여러 좋은 요리책의 훌륭한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하고 변형도 하면서 이에 대한 잔잔한 스토리를 담아 더욱 특별하다. 책 한 권으로 많은 요리책을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단어벌레와 함께 가슴 떨리는 책을 만나보세요
BETTER MIND BETTER LIFE: READING

저자는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날 선 문장에 밑줄 그어가며 공감하고, 빛바랜 옛날 책을 다시 꺼내어 꼭꼭 곱씹고, 빨리 읽어 끝내기 아까운 책을 만나면 온갖 핑계를 대가며 읽는 속도를 늦추기도 한다. 대부분이 삶에 변화를 유도하고 가치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책들로 이 책을 선택한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봤을 법한, 혹은 당장에 읽고 싶은 충동이 일만 하다. 어떤 책을 읽을까 망설이고 있을 때 책 고르기의 고민을 한번에 해소해주는 책에 관한 조언서가 될 수도 있다.
저자의 글 속에서 혹은 그 글에 홀려 책 속의 책을 구해읽음으로써 독자 역시 자신이 원했던 것, 하고 싶었던 것, 갖고 싶었던 것 등을 남의 글 속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런 날은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는 날이기도 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에 대해 기대하고 다짐하는 날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이 정말로 멋진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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