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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과 친인척(조선의 왕실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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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과 친인척(조선의 왕실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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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8096178
쪽수 : 324쪽
지두환  |  역사문화  |  2002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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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지두환
목 차
제1편 광해군과 문성군 부인 제1장 광해군 광해군평전/33 광해군의 부인들과 자녀/35 탄생과 어머니 공빈의 죽음/37 임진왜란과 세자책봉/44 의인왕후의 승하와 영창대군의 탄생/70 정릉동 행궁서청에서 즉위하여 임해군을 죽이고 공빈을 왕후로 추존하다/77 세자빈을 맞아들이고 김직재 무옥을 일으키다/124 인목대비를 서궁에 유폐하다/137 강홍립의 투항/150 인조반정으로 폐위되다/158 제2장 문성군 부인 문성군부인/183 부유자신/192 외조부 정유길/208 1남 폐세장 이질/231 처부 박자흥/260 처외조부 이이첨/274
출판사 서평
"조선왕가 외척이 권력 좌우" 조선일보 (1999.12.13)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 '친인척'이란 말은 묘한 느낌을 달고 다니기 시작했다. 단순한 친족관계 의미를 넘어서는 것 같은 정치적 사회적 커넥션의 냄새. 권력자의 친인척일 경우 이 말의 복합적 의미는 더욱 심해진다. 이는 현대 한국의 돌출 현상일까, 아니면 유구한 역사적 연원을 가진 것일까. 국민대 지두환(46·한국사)교수는 조선 조의 절대권력인 역대 왕들의 친인척 관계를 추적하는 이색 연구에 몰두해 있다. 시조 태조서부터 시작해 14대 선조 임금까지의 친인척 관계 집필을 끝낸 그가 최근 '태조대왕과 친인척' '정종대왕과 친인척'(역사문화간)을 출간, 일련의 '친인척 시리즈' 출간 작업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조선 역대 왕들의 정치사를 친인척으로 살펴보니 그 전모가 드러나고 역동성을 가지게 되더군요. 친가보다 외가나 외척이 정권다툼이나 치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이번에 확인했습니다." 지교수에 따르면 태조의 5번째 아들 방원(태종)이 부상한 것은 장인이자 대학자인 민제의 덕분이었다. 태종은 또 장남인 양녕대군을 두문동으로 들어간 학자인 전오륜의 손녀와 결혼시켜 '두문동 인맥'을 형성, 나중에 정도전 일파와 일전을 겨룰 때 한몫을 하게 했다. 수양대군(세조)과 안평대군의 갈등도 처가인 파평 윤씨 대 영일 정씨 간의 대립으로 이해해야 나중 을사사화로 이어지는 맥락이 이해된다는 주장이다. "결국 사돈을 개혁적인 세력과 맺느냐, 훈구적인 세력과 맺느냐에 따라 권력도 부침하고, 문중의 흥망도 결정되더군요." 태조와 정종에 이은 나머지 14권은 제본을 끝낸 상태. 지교수는 이것을 쓰기위해 작년 9월부터 정사인 조선왕조실록, 왕실 족보인 선원록과 선원계보, 그밖에 열성왕비세보, 만성대동보, 국조보감 등 자료를 뒤졌다. 후궁이 많았던 왕은 성종으로 부인 12명에 16남12녀이고, 세종은 부인6명에 18남4녀였다. "TV드라마의 사극은 왕비와 후궁을 중심으로 궁중비사나 암투만을 그릴 뿐, 그 이면에 있는 친족과 친족의 대립이라는 큰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조선조에서 세력을 유지했던 권문세가로 파평 윤씨, 여흥 민씨, 청송 심씨, 안동 김씨, 안동 권씨, 광산 김씨 등을 들었다.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지 교수가 얼핏보면 재미없는 왕실 계보도를 정리하는 진짜 이유는 한국사의 DB화에 있다. 70년대 후반 스승인 최완수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이 역대 왕릉의 비문을 조사했던 것에 뒤이어 왕실 친인척까지 연구 범위를 넓히는 작업이다. 이번에 작성하는 역대 왕들의 친인척 계보도가 줄기라면, 여기에 각종 자료를 찾아 가지와 잎을 달 생각이다. 앞으로 전국 2000개로 추산되는 신도비(정2품이상의 비석)를 비롯해 문중의 족보, 유명인물의 비문, 문집속의 행장 등을 조사할 계획. 계보도라는 파일에 차곡차곡 자료가 입력되면 마지막에 CD롬이 나온다. "조선왕조실록의 DB화로 이런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실록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기록으로 남아있는 모든 자료들을 모아야지요. 일차적으로는 비문이고요." 지 교수는 이것을 위해 제자들과 출판사(역사문화)를 차려 재원을 조달하고 있다. 완성까지 잡고 있는 기간은 20년. 때마침 국민대 교수들 공동의 '금석문 DB화 프로젝트'가 BK 21사업에 채택되어 힘을 받고있다. 지 교수는 내년 안식년까지 이'역사의 큰집'을 짓는 기초작업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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