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이의 이야기 색칠여행>은 귀여운 고양이 형제들의 재미난 일상을 동시로 읽으며 자유롭게 색칠놀이를 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색칠놀이책이에요.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이용해 아이들이 그림을 쉽고 빠르게 그리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는 작가 선생님이 블링이 형제들의 일상이야기를 흥미로운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림 속에서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찾아가면서 직접 채색해 보도록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블링이 가족 이야기를 함께 읽어가며 엄마, 아빠와 함께 한 장 한 장 재미있게 채색해 보세요. 그림 실력도 쑥쑥, 한글 실력도 쑥쑥 늘어날 거에요.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양민영
20년 넘게 미술수업을 해오며 혼자 힘으로 그림을 완성해낸 아이들은 실생활에서도 자기 생각을 유연하게 잘 말하며 자기주도적 아이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부터 잘 그리는 아이는 드물다. 그림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하여 ‘나는 그림을 못 그려’라고 스스로를 단정지어 버리는 것이 안타까웠다. 무작정 그리기 전 머리로 먼저 이해하는 것, 이것이 바로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임을 알려주고 싶었다. 귀여운 블링이 캐릭터를 탄생시켜 친구와 이야기하듯 생활 속 즐거운 하루를 아기자기한 동시로 한글도 익히며 아이들 스스로 창작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주고 싶었다. 블링이 형제를 통해 우리 주변에 세모, 네모, 동그라미를 함께 찾아보면서 관찰력도 키우고, 따라 그려보며 표현력도 키우고, 표현력이 생기면 그림 그리기가 즐거워지고 자신감도 붙게 될 것이다. 그림 그리기와 색칠하기는 자기효능감과 조절력,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준다. 빠른 속도로 교육의 흐름이 바뀌고 있는 시점에서 외부의 도움 없이 집에서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충분히 기본기를 닦을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미술학원 원장
가천대 특수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석사과정)
조선대학교 산업미술학 전공
전 광고대행사 근무
디자인 공모전 다수 수상
미술대전 수상
2017-2019 용인시 홍보대사
지역사회 다양한 미술 봉사활동
지역 영재학급 어머니 모임 운영
과학 특성화반 어머니 모임 운영
이야기를 함께 읽어주세요
블링이 가족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가슴이 몽골몽골 간지러워요. 가슴 따뜻하게 해주는 시선과 사랑스러움이 묻어있는 블링이 가족을 그래서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좋아하나 봅니다. 빗소리, 눈사람, 발자국, 빨 래 개기, 낮잠, 외출, 예방접종, 시계, 풍선껌… 별거 없어 보이는 평범한 하루가 우리 아이에게는 평생처음 느끼는 감정이 될 수 있어요. 하루가 쌓여서 아이에게는 큰 세상이 되니까요. 오늘 하루 아이는 무 엇을 느꼈을까요?
아이들의 시야를 활짝 열어주세요
일상 안에서도 재미있는 모양들이 숨어있는 걸 발견해 가도록 많은 대화를 나눠주세요. 아이의 표현력은 쑥쑥 향상될 거예요. 어느새 그림 잘 그리는 우리 아이가 엄마, 아빠의 얼굴도 예쁘게 그려줄 거예요.
색상을 마음껏 표현해 보세요
색칠은 공부가 아니라 놀이예요. 즐겁게 색을 선택하고 집중해서 색칠을 하고 나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여러분만의 색칠 이야기책이 만들어질 거예요.
귀여운 캐릭터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색칠 놀이가 끝나면 이제 엄마와 아이들이 귀여운 캐릭터 만들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캐릭터에 짧은 이야기를 더해 재미난 가족 동화, 가족 그림책도 만들어 보세요. 기억하세요. 아무리 복잡한 그림이라도 세모, 네모, 동그라미는 꼭 숨어 있어요.
자, 지금부터 세모, 네모, 동그라미에서 출발해서 즐거운 놀이를 하듯 마음껏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