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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전쟁 : 안일한 습관이 빚어낸 최악의 환경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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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전쟁 : 안일한 습관이 빚어낸 최악의 환경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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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328481
쪽수 : 240쪽
앤드루 스미스  |  와이즈맵  |  2021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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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멀쩡한 음식을 버리는 데 익숙해진 우리에게 던지는 경고장 “이번 주에는 또 얼마나 많은 음식을 버렸습니까!” “전체 식품의 약 3분의 1이 매년 버려진다. 하지만 이 엄청난 숫자에는 에탄올생산, 반려동물이나 가축사료와 같은 다른 용도를 위해 재배된 작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낚아 올린 후 버려지는 엄청난 양의 해산물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한 부유한 국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비만 위기를 초래하며 먹어치우는 엄청난 양의 음식도 포함되지 않는다.” - 프롤로그 중에서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앤드루 스미스 음식 연구가이자 역사학자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 뉴욕의 뉴스쿨대학교에서 식품 연구를 가르치고 있다. 그의 글쓰기와 연구 대상은 음식과 요리는 물론 최근에는 환경 및 건강까지 넘나들며 폭넓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리액션 출판사의 편집자로도 활동 중인 그는 학술지에 500개 이상의 기사를 수록한 바 있다. 2014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방영된 6부작 시리즈 <음식 이야기>를 비롯 히스토리 채널, 푸드 네트워크, 디스커버리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 음식 및 역사 관련 프로그램의 컨설턴트로도 활동했다. 덴버대학교의 국제관계 교육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및 국제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는 <뉴욕 타임스>, <뉴요커>, <리더스 다이제스트>,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수의 미디어에 칼럼을 기고하는 한편 집필과 강연을 하며 강사로서도 활동 중이다. 역자 : 이혜경 고려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사회의 불평등과 소수자 문제에 관심이 있으며, 번역과 글쓰기로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에 기여하고 싶어 한다. 옮긴 책으로는 《변신의역사》, 《마케터의 SNS 생각법》, 《선거에서 이기는 법》, 《민주주의는 실패했는가》, 《우리는 처녀성이 불편합니다》 등이 있고, 공역으로 《사회이론의 역사》(2015, 한울), 《시민사회와 정치이론 1, 2》(2013, 한길사), 《음식의 문화학》(2014, 한울), 《저항은 예술이다》(2016, 한울) 등이 있다.
목 차
한국어판 서문_오늘은 또 어떤 음식을 버리셨습니까 프롤로그_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음식을 버리는가 1장. 음식물 쓰레기 전쟁 식품 가격 하락=음식물 쓰레기의 증가 | 음식물 쓰레기 매립 | 지구를 구조하라 | 음식물 쓰레기 매립의 대안 | 빈곤층 급식의 대안으로 | 전쟁의 서막 | 전쟁을 선포하다 2장. 농장 쓰레기 폐기 농산물 이삭줍기 | 농산물 규격화 조치의 역효과 | 최고거나 아니면 못생기고 형편없거나 | 업사이클 상품 | 혁신기술을 통한 식품 폐기물 감축 | 농장 쓰레기의 미래 3장. 식품 제조공장 쓰레기 계획과 훈련의 개선 | 스타트업 기업을 통한 식품 폐기물 감축 | 알코올음료를 통한 식품 폐기물 감축 | 비식용 제품을 통한 식품 폐기물 감축 | 식품 날짜 표시 개선을 통한 식품 폐기물 감축 | 저장과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폐기물 감축 4장. 슈퍼마켓 쓰레기 프리건, 쓰레기통을 털다 | 법률적 쟁점들 | 슈퍼마켓 쓰레기 전쟁 | 슈퍼마켓 프로그램과 기부 | 앱과 플랫폼 | 정부의 법적 조치들 | 제로-웨이스트 상점과 안티 슈퍼마켓 매장 | 음식물 쓰레기 감량 릴레이 5장. 음식점 쓰레기 쓰레기 감량과 비용 절감 | 접시 위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도기 백, 남은 음식은 집으로 | 제로-웨이스트 음식점과 카페 | 머리에서 꼬리까지, 뿌리에서 잎까지 남김없이 먹기 | 내고 싶은 만큼만 내는 페이프 카페 | 식품 쓰레기를 추적하는 앱, 플랫폼 서비스 | 대중의 주목을 받은 행사들 | 셰프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 | 저렴한 식사와 스마트 앱의 증가 6장. 소비자 배출 쓰레기 주방 숙련성의 하락과 음식물 쓰레기의 방정식 | 배수구 아래로 사라진 음식물 쓰레기 | 소매상의 치명적인 유혹, 원 플러스 원 | 남은 음식을 활용한 웨이스트-프리 요리책 | 식사-계획 앱 | 스마트 냉장고와 공동체 공유 냉장고 | 음식물 쓰레기 수거의 딜레마 | 식품 절약 교육 7장. 식품 관련 쓰레기 플라스틱 포장재와 쓰레기 | 스티로폼과 폴리스티렌 폼 | 페트병과 그리고 일화용 수저 | 비닐봉지 | 빨대와의 전쟁 | 종이컵 선언 | 식품 관련 쓰레기와 환경오염 | 코틀로드 서약 | 포장재를 줄여라 | 퇴비화가 가능한 생분해성 포장재 | 포장, 첨단 기술을 만나다 에필로그_낙관적 미래를 그려보다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인간의 절반은 굶주리는데 식품의 절반은 버려진다! 14억 톤, 1,120조 원. 이것은 전 세계에서 매년 버려지는 음식의 양과 금전적 가치이다. 산업과 경제가 발달하면서 농작물과 식품 생산 모두 크게 증가해왔다. 그로 인해 식품의 구매와 보관이 편리해지면서 세상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바로 ‘음식물 쓰레기 문제’다. 모든 인류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지만 그 중 3분의 1이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매일 8억 명이 굶주리고 있다. 이렇게 소비되어야 할 음식이 버려지는 이유는 그야말로 다양하다. 마트 납품 기준에 비해 모양과 색깔이 부족해서, 유통기한이 애매하게 남아서, 1+1 세일 때문에 먹지도 않을 음식을 샀기 때문에 등등. 특히 코로나 이후 배달 음식이 폭증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주문해 남은 음식을 버리는 게 너무도 자연스런 일상이 돼버렸다. 거기에 딸려온 플라스틱 포장재 쓰레기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는 왜, 언제부터 가장 소중한 음식을 가장 하찮은 쓰레기로 바꾸는 데 익숙해진 걸까? 매년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22조 원! 뉴욕의 뉴스쿨 대학교에서 음식 연구가이자 칼럼니스트 겸 저자로 활동하는 앤드루 스미스는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을 취재한 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그의 책 《음식물 쓰레기 전쟁》은 그야말로 충격적인 사실들로 가득하다. 과일과 채소의 총 생산량 중 45%는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매년 600억 개의 커피 컵이 버려지며 구매한 우유의 20%, 계란의 23%, 생선의 40%가 쓰레기로 버려진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의 모범국이라고 하는 한국도 매년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으로만 22조 원을 지출한다. 하지만 이 책은 지적을 넘어서 희망과 대안까지 제안하고 있다. 많은 국가 또는 다양한 사회단체들은 오래 전부터 이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인류적 과제로 여기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멀쩡하지만 폐기되던 식품을 빈곤층의 급식으로 전환시키기도 하고, 상품성을 핑계로 폐기되던 채소와 과일 등을 훌륭한 상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웨이스트 프리를 선언하고 실천하는 대형 유통기업들,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보급하는 셰프들, 첨단기술을 이용해 식품 폐기물 감축을 시도하는 제조업자들의 활동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멀쩡한 음식을 버리는 데 익숙해진 사회에 던지는 경고장! 《음식물 쓰레기 전쟁》의 1장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전 세계적 문제로 주목받게 된 이유를 조망한다. 2장에서는 먹을 수 있음에도 폐기되는 농작물 문제를 집중 분석한다. 3장에서는 식품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특히 잘못된 유통기한 표식이 만들어낸 문제점을 지적한다. 4장에서는 슈퍼마켓을 비롯한 식품 소매상이 전례 없는 엄청난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고발하며 그들이 어떤 식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지 소개한다. 5장에서는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와 해결책을 고찰한다. 6장에서는 가정에서 불필요한 식품을 사들였다 쉽게 버리는 문제점을 지적한다. 7장에서는 포장재를 비롯한 식품 관련 폐기물 문제를 제기하며 ‘스마트 포장 기법’ 같은 다양한 해결책을 소개한다. 음식을 버린다는 것은 단순한 환경과 경제의 문제를 넘어 윤리의 영역이기도 하다. 또한 농장, 식품기업, 유통회사, 음식점과 소매상, 가정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주제이다. 《음식물 쓰레기 전쟁》은 쉬운 쇼핑과 배달 문화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자신의 일상과 습관을 점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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