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이 지음 | 이다
《회사에 들키지 말아야 할 당신의 속마음》을 펴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일상에서 흔하게 겪는 일들을 들여다본다. 친절을 가장하고, 착각을 진실로 호도하며, 갑질을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에서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나다운지 자신에게 묻고 답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을 가감 없이 이야기한다. 그 안에서 부딪히는 일들은 물론 모질지 못해 힘겨웠고 뜬소문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일들, 어른으로 살기의 버거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때문에 얼마나 자신을 내몰았고, 남들의 시선에 얽매여 있었는지, 그리고 정말 나답게 사는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말, 삶, 시간, 오늘, 나다움, 관계 등 6장으로 나누어 엮은 이 책은 우리가 흔하게 경험하지만 정작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우리가 외면했거나 놓치고 있던 것들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나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나답게 사는 것인지 묻고, 함께 길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