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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대승기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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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 대승기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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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969616
쪽수 : 208쪽
마명 , 고미숙 (기획)  |  북드라망  |  2015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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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물(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두번째 책. 대승불교의 대표적 개론서인 『대승기신론』을 낭송에 적합하게 옮겨, 풀?어 읽었다.
저자 소개
저자 마명은 아슈바고샤(A?vagho?a)의 중국명이 마명(馬鳴)이다. 50~150년 사이에 인도에 살았던 시인으로 붓다의 행적과 장로들의 삶을 시로 기록하였다. 인도 고대 3대 시인의 한 사람. 저서로는 『불소행찬』 (佛所行讚), 『건치범찬』(?稚梵讚), 『단정하신 난다』, 『희곡 사리푸트라』 등이 전하고 있다.
목 차
목차 『대승기신론』은 어떤 책인가 : 대승은 중생의 마음이다 1. 대승이란 무엇인가? 1-1. 삼보에 귀의하는 노래 1-2. 인연: 중생의 행복을 위하여 1-3. 대승은 중생의 마음이다 2. 마음의 진여문 2-1. 말을 벗어난 진여문 2-2. 말에 의지해 표현하는 진여문 3. 마음의 생멸문 3-1. 불생불멸과 생멸이 결합한 알라야식 3-2. 중생에서 붓다로 가는 길 3-3. 번뇌에 덮여 있어도 청정한 본래 깨달음 3-4. 깨달음 자체는 맑은 거울과 같다 3-5. 깨닫지 못한 마음의 모습 3-6. 각과 불각은 서로에게 기대어 있다 4. 마음이 일으키는 생멸의 인연 4-1. 알라야식이 전개하는 생멸의 연기 4-2. 중생의 세계는 오직 마음이 만든 것이다 4-3. 여섯 가지 오염된 마음과 번뇌의 제거 4-4. 마음이 생멸하는 모습 5. 무명과 진여는 서로를 물들인다 5-1. 번뇌가 이어지는 무명훈습 5-2. 번뇌를 지워 가는 진여훈습 5-3. 진여 자체의 훈습 5-4. 진여의 작용에 의한 훈습 6. 중생의 마음은 크다 6-1. 진여 자체의 능력은 위대하다 6-2. 자유자재한 진여의 작용은 위대하다 6-3. 진여의 작용이 중생에게 나타내는 두 가지 몸 6-4. 생멸문에서 진여문으로 7. 잘못된 견해의 극복 7-1. 잘못된 견해란? 7-2. 인아견은 어떻게 다스리는가 7-3. 법아견은 어떻게 다스리는가 8. 발심이란 무엇인가 8-1. 세 가지 발심 8-2. 어떻게 믿음을 성취하는가 8-3. 믿음을 성취하면 어떤 마음을 일으키는가 8-4. 믿음을 성취하면 어떻게 실천하는가 8-5. 이해와 수행을 통한 발심 8-6. 진여를 체득하여 일으키는 발심 8-7. 진여를 체득한 보살의 세 가지 마음 9. 무엇을 믿고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9-1. 무엇을 믿는가 9-2. 어떻게 수행하는가(1): 보시문, 지계문, 인욕문, 정진문 9-3. 어떻게 수행하는가(2): 지관문 수행과 진여삼매 9-4. 수행 중에 나타나는 망상을 어떻게 물리치는가 9-5. 진여삼매의 이익 열 가지 9-6. 지와 관을 함께 닦아야 한다 9-7. 염불수행 9-8. 수행을 권한다 9-9. 공덕을 회향하는 노래 10. 대승기신론소/별기 10-1. 대승의 근본은 텅 비어 고요하고, 충만하여 그윽하다 10-2. 하나의 마음과 두 개의 문으로 펼치고 합치는 것이 자유자재하다 10-3. 세우고 깨뜨리는 것에 걸림이 없다 10-4. 제목의 ‘대승’을 풀이한다 10-5. 제목의 ‘기신’을 풀이한다 10-6. 하나의 마음에 목숨을 다하여 귀의합니다 10-7. 삼보에 귀의하는 노래: 불보(佛寶) 10-8. 삼보에 귀의하는 노래: 법보(法寶) 10-9. 삼보에 귀의하는 노래: 승보(僧寶) 10-10.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하고 위로는 불도를 넓힌다 10-11. 중생의 마음에 의지하여 대승의 의미를 설명한다 10-12. 진여문은 공통의 모습을, 생멸문은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10-13. 진여문과 생멸문은 공통 원리[理]와 구체적 사물[事]을 모두 포함한다 10-14. 진여문은 대승 자체를, 생멸문은 대승 자체의 모습과 작용을 나타낸다 10-15. 진여문과 생멸문에서 공통 원리와 구체적 사물은 다르게 표현된다 10-16. 생멸과 불생불멸은 어떻게 화합하는가 10-17. 마음 자체는 상주하기도 생멸하기도 한다 10-18. 본각이 있으므로 시각이 있고 시각이 있으므로 불각이 있다 10-19. 본각이란 무엇인가? 10-20. 알라야식의 미세한 세 가지 마음의 모습 10-21. 알라야식의 거친 여섯 가지 모습 10-22. 알라야식에 의지하여 생멸의 연기가 일어난다 10-23. 진여훈습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책 소개 생멸하는 마음에 대한 통찰의 길!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물(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두번째 책. 대승불교의 대표적 개론서인 『대승기신론』을 낭송에 적합하게 옮겨, 풀어 읽었다. 『대승기신론』의 전문을 싣고 책 말미에 『대승기신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원효의 『대승기신론소』와 『대승기신론별기』의 일부를 발췌하여 번역하였다. 풀어 읽은 이조차 “『대승기신론』의 첫인상은 까칠하다”고 말하지만, 이 책은 결국 ‘마음’에 관한 책이다. ... ▶책 소개 생멸하는 마음에 대한 통찰의 길! 동양고전의 낭송을 통해 양생과 수행을 함께 이루는, ‘몸과 고전의 만남’ “낭송Q시리즈” 중 물(水)의 기운을 담은 북현무편의 두번째 책. 대승불교의 대표적 개론서인 『대승기신론』을 낭송에 적합하게 옮겨, 풀어 읽었다. 『대승기신론』의 전문을 싣고 책 말미에 『대승기신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원효의 『대승기신론소』와 『대승기신론별기』의 일부를 발췌하여 번역하였다. 풀어 읽은 이조차 “『대승기신론』의 첫인상은 까칠하다”고 말하지만, 이 책은 결국 ‘마음’에 관한 책이다. 야생마처럼 날뛰는 마음, 그 마음을 일으키고 사라지게 하는 연기(緣起)의 원리를 탐구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일단, 편역자의 말대로 “꼭꼭 씹어 가며” 낭송해 보자. 맨밥도 오래 씹으면 단맛이 나듯, 씹으면 씹을수록 깨달음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풀어 읽은이의 말 “『대승기신론』의 첫인상은 까칠하다. 일심이문一心二門으로 마음의 구조를 논하는 부분은 꽤 까다롭다. 특히 깨달은 붓다만이 알 수 있다고 하는 진여문은 난해하다. 그러나 어렵다고 여기에서 멈추어서는 안 된다. 곧 야생마처럼 날뛰는 우리의 마음, 생멸문의 마음이 제시되기 때문이다.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 혹은 철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승기신론』은 바로 그 깨달음을 검토한다. 깨달음이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 마음과 깨달은 마음 사이에 무엇이 있는지, 이 두 마음은 같은 것인지 다른 것인지로부터 시작하여 마음의 생멸이 왜 생겨나는지, 생멸문에서 진여문으로 어떻게 갈 수 있는지, 간략하지만 깊은 설명이 이어진다. 길고 번다한 설명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어진 글이기에 단어 하나하나도 허투루 넘어갈 수가 없다. 처음에는 꼭꼭 씹어 가며 읽는 것이 좋다.” 『낭송 대승기신론』 풀어 읽은이 인터뷰 1. 낭송Q시리즈의 기획자이신 고미숙 선생님은 “모든 고전은 낭송을 염원한다”고 하셨는데요, 낭송이 되기를 염원하는 여러 고전 중 특별히 『대승기신론』을 고르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동아시아에서 불교는 전통적으로 대승불교였습니다. 대승불교는 스스로를 중생을 구원하는 큰 수레라고 자임하였고, 남방불교를 작은 수레, 소승불교라고 폄하하였지요. 그렇다면 대승불교의 대승적 특징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공사상과 유식사상 등으로 설명하지만 그것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대승기신론』은 말 그대로 대승에 대한 믿음을 일으키는 논서입니다. 이 글의 핵심이 바로 대승이 무엇인가라는 데 있다는 것에 저는 주목한거죠. 이 글은 한 마디로 ‘대승은 중생의 마음이다!’ 라고 선언합니다. 논서를 읽기 시작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꽉 막힙니다. 밑도 끝도 없이 중생의 마음은 하나의 마음이고 그것이 대승이라니?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요동치며 수천수만으로 흩어지는 이 마음이 과연 하나의 마음인가? 부처의 마음이 아니라 중생의 마음이 대승이라니? 사실 황당합니다. 그래서 그 질문을 놓지 않게 하는 힘이 『대승기신론』에는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이 제가 『대승기신론』을 고른 첫번째 이유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불교 논서의 맛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불교공부를 시작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경전 중심으로 공부하게 됩니다. 요즘은 『니까야』나 『아함경』과 같은 초기경전을 많이 읽습니다. 번다하지 않고 명쾌하고 간략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습니다. 경전은 우리에게 붓다라는 위대한 스승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논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논서는 붓다의 말씀을 주석하는 글이니까요. 불교는 다른 의견들을 그 안에 계속 품어왔고, 그 차이들이 불교를 만들어 왔지요. 『대승기신론』은 대승을 둘러싼 여러 견해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견해인 논서를 통해 불교 전체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 낭송Q시리즈의 『낭송 대승기신론』은 마명의 『대승기신론』과 어떻게 다른가요? 마명의 『대승기신론』은 남아 있는 산스크리트어본이 없습니다. 저는 진제스님이 한역한 『대승기신론』을 한글로 풀어 읽었지요. 진제역의 『대승기신론』을 우리 말로 번역한 글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 번역서들에 의지해서 『낭송 대승기신론』 작업을 했구요. 그런데 여러 선생님들이 번역한 글들은 대개 대승기신론의 한자 술어들을 한자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불교공부가 되신 분들은 그 편이 더 이해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문턱이 되기도 하지요. 저는 우리의 기획취지가 낭송을 위한 글인 만큼 한자를 그대로 쓰기보다는 가능한 우리말로 풀어서 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현대어의 말맛을 살리는 글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불교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계속해서 반복하여 읽고 외우다 보면 그 의미가 전달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것이지요. 물론 희망과 역량 사이에 넓고 넓은 강물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 제 안타까움이기는 합니다만……^^. 3. 앞으로 『낭송 대승기신론』을 읽게 될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불교를 알고 싶고, 불교를 공부하고 싶은 분이 이 책을 찾아 읽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낭송을 위한 책이지만 불교를 공부한다는 것은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늘 우리 앞에 놓인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마명은 이 책을 쓰게 된 인연을 밝히는 곳에서 길고 자세한 설명은 번잡하다고 싫어하고 간단하게 요약한 글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이 글을 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교는 공부해야 할 것이 정말 많습니다. 읽어야 할 것도 많지요. 그런데 마명은 이 책에서 간단하게 요약정리해 주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러니 이 책은 일종의 핵심 요약서라고 할 수 있지요. 핵심정리는 명쾌한 맛은 있지만 정리와 정리 사이에 여백이 많습니다. 그 여백은 우리의 질문과 우리의 상상력, 우리의 이야기로 채워야 합니다. 『대승기신론』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동양고전이 그렇듯이 이 책도 두괄식입니다. 앞부분에 중요한 이론적 정리는 다 나옵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것들이 차곡차곡 전개됩니다. 뒤로 갈수록 실천적인 이야기가 나오게 되니 실제적인 수행에 관심이 있는 분은 뒷부분부터 읽어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읽는 것이 더 장점이 많습니다. 앞에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계속해서 읽어나가다 보면 계속해서 반복설명이 되는 걸 아실 겁니다. ‘이게 뭐지?’ 계속 궁금해 하면서 ‘그래서 어쩌라는 거야?’ 추궁하면서 읽다보면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사실 『대승기신론』은 읽을 수 없는 책인지도 모릅니다.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대결하면서 읽어야 하는 책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계속 읽다보면 조금씩 알게 됩니다. 가능한 혼자 읽지 마시고 친구들과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질문을 징검다리 삼아서 앞으로 나아가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실 이제 징검다리를 두드리며 한 발 떼고 있는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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