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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읽는 중국문화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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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읽는 중국문화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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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3125671
쪽수 : 548쪽
위안저 후웨  |  선(도서출판)  |  2017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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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옛 시에 이르기를 “구름을 보면 (양귀비)옷이 생각나고, 꽃을 보면 (양귀비)얼굴이 떠오른다.”라고 했다. 구름을 생각하든 꽃을 생각하든 사실은 모두 인간의 욕망이 투영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옷은 생필품이면서도 예술적인 면이 요구되고 미학적인 면이 추구되는 대상으로, 인간의 문명사와 문화사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웬만한 글재주만으로 옷에 관한 책을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위안저와 후웨 두 젊은 연구자들이 이토록 어마어마한 『옷으로 읽는 중국문화 100년』이라는 책을 썼다는 것은 나로서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다. 이 책에는 우리와 우리 부모가 겪어온 백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숨어 있다. 자희태후가 서양인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찍은 사진 속의 의상이나, 장제스와 마오쩌둥이 중산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은 차치하더라도, “류바오의 이야기”에 나오는 어린 병사가 입은 낡은 군복은 마오쩌둥 시대를 살았던 중국인들이 거의 한평생을 입어왔던 인민복으로써 시대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처럼 이 책에 수록된 많은 사진과 기록들은 중국인이 겪어온 멀고 가까운 날의 흔적들을 발견하고 중국문화를 알아가는데 재미를 더 할 것이라 믿는다. -추천의 글 중에서
저자 소개
위안저 후웨는 1948년생으로 상하이에서 태어나 수저우스처우공학원(蘇州絲綢工學院)을 졸업했다. 후에 문학석사와 철학석사를 취득한 후, 베이징복장학원 교수로 임직하면서 “복장사론”, “전통문화구원(?救)” 및 “디자인예술사” 등 방면에 대한 교육과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후웨(胡月) 1957년생으로 난징(南京)에서 출생했다. 수저우스처우공학원(蘇州絲綢工學院)을 졸업한 후 베이징복장학원 교수와 중국여장(女裝) 브랜드 “리와이(例外)”의 디자인 총감독으로 활동하면서 복장디자인 교육과 복식문화이론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목 차
추천글 _6 서문을 대신하여 _8 01 _ 옛것을 수호하여 사직을 지키다 20세기초 (1901­-1910) _13 옷소매를 드리워서 천하의 통치를 이룩하다 _17 옛것을 수호하여 사직을 지키다 _26 서양문물과 서양의 기풍이 점차 들어오다 _40 두루마기, 마고자(馬?) 그리고 과피(瓜皮)모자 _47 만족과 한족 풍격이 융합된 여장 _55 02 _ 전승이냐? 타파냐? 복장의 변화 1910년대 (1911-1920) _71 신구(新?) 사이 _75 변발과 전족의 변화 _77 복장 입법이 우선이다 _89 전승(傳承)이냐? 타파냐? 복장의 변화 _92 박래(舶來)한 양복과 두루마기, 마고자 _97 동서가 뒤섞여 가려볼 수 없네 _106 전통 풍속을 내동댕이치다 _110 03 _ 여성들이 장포를 입다 1920년대 (1921-1930) _127 낡은 것을 없애야 새 것이 온다 _130 정치이상이 낳은 중산복 _138 여성들이 장포를 입다 _146 미적 인생관 _156 동서양이 어울리다 _165 자각적으로 미를 추구하다 _169 04 _ ‘해외파’의 모던 타임즈 1930년대 (1931-1940) _185 치파오의 황금시대 _189 ‘해외파(海派)’의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_205 “보기 민망한” 패션 걸 _212 신생활운동 _216 달력(캘린더, 月?牌)상의 ‘신여성’ _225 민국양식의 남녀복장 _232 구국과 국산품운동 _245 05 _ 다시 돌아온 치파오의 황금시대 1940년대 (1941-1950) _253 민국시기 유행에 대한 간단한 묘사 _257 다시 돌아온 치파오(旗袍)의 황금시대 _274 봉관하피(鳳冠霞?)로부터 드레스까지 _286 체육 문명과 운동 복장 _296 06 _ 땋은 머리, 간부 모자와 ‘첸청디’ 1950년대 (1951-1960) _305 한 차례의 변천 _308 목욕(洗?)과 제복 _316 ‘동지(同志)’ 연대와 레닌코트 _324 쇠락해 가는 치파오 _331 범(泛) 정치화 복식 _335 짧은 번영 _342 깁고 꿰매며 또 삼 년 _350 땋은 머리, 간부 모자와 ‘첸청디(千層底)’ _353 07 _ ‘아름다운 복장’보다 ‘군복’ 1960년대 (1961-1970) _361 ‘숫자화(數字化) 생존’-배급증표의 년대 _364 ‘아름다운 복장(紅裝)’보다 ‘군복(武裝)’ _380 거센 저항과 ‘홍위병복’ _384 ‘사구(四舊)’가 휩쓸고 간 복식의 잔영 _392 복식의 안전계수 _399 ‘마오복(毛服)’으로부터 ‘일군이간삼공(一軍二干三工)’ _401 08 _ 배회하는 복장산업1970년대 (1971-1980) _409 황당한 연대의 기형적인 심미관 _413 배회하는 복장산업 _427 어두운 사조가 용솟음치다 _435 서러운 여성들 _437 ‘항아리’는 이미 깨졌다 _441 09 _ 국제적 유행에 보조를 맞추다 1980년대 (1981-1990) _449 분출되는 욕망 _452 최신식 바지들 _464 복장을 선두로 하다 _471 양복 붐 _473 문화 셔츠(文化衫)와 색다른 문화 _480 국제적 유행에 보조를 맞추다 _484 바보가 설을 쇠니 옆집만 바라본다 _490 10 _ 최신세대와 새로운 유행 패션 1990년대 (1991-2000) _501 ‘쇼를 하는 것’은 단지 자태만이 아니다 _505 브랜드와 ‘쿨’한 차림 _509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섹시함 _517 최신세대(新新人類)와 새로운 유행 패션 _527 포스트모더니즘의 꽃다운 시절 _536 후 기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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