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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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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펭귄 클래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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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088235
쪽수 : 241쪽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김재혁 옮김  |  웅진씽크빅  |  2008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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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을 위해 나를 바칠 수만 있다면! 독일 문학을 세계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가 괴테의 비극적 소설『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샤를로테 부프에 대한 괴테 자신의 짝사랑과 그의 친구 카를 빌헬름 예루잘렘의 죽음을 그린 작품이다. 출간 즉시 큰 성공을 거둔 이 책은 유행처럼 사방으로 번져 나갔지만, 자살을 명백하게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예민하고 낭만적인 성격의 청년 베르테르는 독일의 한 아름다운 고장을 방문했다가 사랑스러운 여인 로테를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가 이미 알베르트와 약혼한 것과 다름없는 사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를 향한 자신의 열정을 억누르지 못한 베르테르는 결국 그 사랑으로 인해 극단적인 절망의 고통 속으로 빠져 드는데…. 사회에 융화하지 못하고 일상적인 삶에 적응하는 데 서투른 젊은 예술가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괴테의 이 작품은 유럽 문학에 등장한 최초의 위대한 비극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계몽주의로 대변되는 이성 만능의 조류에 감성의 우위를 운위하며 새로운 사랑의 방식을 창출하고, 정체된 시민 사회구조를 개인의 주체성의 시각에서 비판한다. ☞ 시리즈 살펴보기! 세계적인 작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고전 문학 시리즈「펭귄클래식」한국어판. 충실한 원본을 토대로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연구자 및 현대 주요 작가들이 직접 쓴 서문을 함께 실어 전문성을 갖추었다. 또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선별하되,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저자 소개
저자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년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태어났다. 라이프치히 대학에 들어가 신비주의에 관심을 보이다가, 슈트라스부르크에서 J.G. 헤르더를 만나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민속 시를 접하게 된다. 짧은 산문과 서정시를 습작한 뒤, 스물네 살의 나이에 희곡 『괴츠 폰 베를리힝겐』을 쓴다. 이 작품으로 명성을 얻고, ‘슈투름운트드랑(질풍노도)’ 운동의 중심인물이 된다. 1774년 독일 근대소설의 시초이자, 계몽주의로 대변되는 이성 만능의 조류에 감성의 우위를 운위하며 새로운 사랑의 방식을 창출하고 정체된 시민 사회구조를 개인의 주체성의 시각에서 비판한 비극적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쓰고 더욱 큰 성공을 거둔다. 이후 비극 『파우스트』와 『에그몬트』를 집필하기 시작하고 바이마르 공국에 초청을 받아 공직에 종사한다. 1786년 고전주의에 관심을 두고 이탈리아로 갑작스러운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의 여행 경험을 회상하며 『이탈리아 기행』을 쓴다. 희곡 『타우리스 섬의 이피게니아』, 『타소』역시 이 시기에 쓰기 시작한다. 바이마르로 돌아와 프리드리히 실러의 격려를 받으며 『파우스트』2부를 쓰기 시작한다. 이 시기 동안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를 완성하고, 『친화력』을 비롯한 다른 많은 작품을 집필했다. 궁정 극장 총감독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식물학과 해부학, 색채학을 비롯한 과학 이론을 연구했다. 1831년에 이르러『파우스트』2부를 완성한다. 『파우스트』의 완성과 아울러 지상에서의 괴테의 인생도 종결되어 1832년 3월 16일 감기로 자리에 누운 괴테는 22일 바이마르의 자택에서 영원히 눈을 감았다. 작품해설 마이클 헐스 Michael Hulse 시인, 비평가.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수학하고 에를랑겐 대학, 독일의 아이크슈태트와 쾰른에서 강의했다. 괴테, 릴케, 루이제 린저, 야코프 바서만, 엘프리데 옐리네크 등의 독문학 작품을 영어로 옮겼다.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시전집으로 『네크로폴리스에서 딸기 먹기』(1991)가 있다. 현재 워릭대학교 비교문학과에서 시 창작 등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이 김재혁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독문학과 교수. 시인. 지은 책으로 『바보여 시인이여』,『릴케와 한국의 시인들』,『릴케의 예술과 종교성』,『릴케의 작가정신과 예술적 변용』,『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시집), 『아버지의 도장』(시집)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릴케전집』,『릴케. 영혼의 모험가』, 『노래의 책』,『로만체로』,『넙치』, 『푸른 꽃』,『겨울 나그네』,『책 읽어주는 남자』,『환상동화』,『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변신』,『회상록』외 다수가 있다.
목 차
옮긴이 서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부 2부 편저자가 독자에게 작품해설
출판사 서평
“로테, 당신을 위해 나를 바칠 수만 있다면! …… 권총은 장전되었습니다. 시계가 12시를 치네요. 자 이제! 로테! 로테, 잘 있어요! 잘 있어요!” 예민하고 낭만적인 성격의 청년 베르테르는 독일의 한 아름다운 고장을 방문했다가 사랑스러운 여인 로테를 보고 한눈에 사랑에 빠진다. 로테가 이미 알베르트와 약혼한 것과 다름없는 사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녀를 향한 자신의 열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베르테르는 결국 그 사랑으로 인해 극단적인 절망의 고통 속으로 빠져 든다. 최초의 위대한 ‘고백’ 문학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샤를로테 부프에 대한 괴테 자신의 짝사랑과 그의 친구 카를 빌헬름 예루잘렘의 죽음을 그린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유행이 되어 사방으로 번져 나갔다. 하지만 이 작품의 이러한 명성은 수많은 모작을 낳았을 뿐 아니라 자살을 명백하게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격렬한 비난의 대상이 되었고 판매 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다. 사회에 융화하지 못하고 일상적인 삶에 적응하는 데 서투른 젊은 예술가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괴테의 이 작품은 유럽 문학에 등장한 최초의 위대한 비극 소설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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