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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대본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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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대본집. 1 친필 사인 인쇄본, 박계옥 최아일 무삭제본 | 조선 중전 영혼 가출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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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3871584
쪽수 : 580쪽
박계옥, 최아일  |  세계사  |  2021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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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잠깐 다 잊고 마음껏 웃었던 드라마 코미디 퓨전 사극 '철인왕후 대본집' 무삭제판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TvN 토일 드라마 '철인왕후 대본집' 무삭제판이 출간되었다. 익숙한 것을 새로운 시선으로 비틀어 접근한 장르 드라마 '철인왕후'는 회가 거듭될수록 전회의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판타지 드라마가 이렇게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것은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것조차 어려워진 시대에서도 우리가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재미와 의외의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갈망해왔음을 의미할 것이다. 이번 '철인왕후 대본집'에는 미방영된 장면과 배우들의 애드리브를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무삭제판 대본’을 실었다. 방송에서는 편집되어 사라졌던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이나 행간의 여운을 지문을 통해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1, 2권의 책 뒷날개 부분에는 드라마 방영 후 화제가 되었던 ‘중전 사전’과 ‘중전표 수라간 메뉴’를 소개해 즐거움을 더했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계옥 영화 '천군' '댄서의 순정' '돈을 갖고 튀어라' 등의 각본을 쓰고,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감격시대' '바보엄마' '카인과 아벨' 등의 극본을 썼다. 저자 : 최아일 '6년째 연애중'을 쓰고, 'S다이어리' 각색을 했다. 그리고 오랜 잠수 끝에 '철인왕후'를 썼다.?쉽게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발버둥치는 인간의 처연함을 사랑하고, 용기 없는 이가 용기를 내는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그런 이야기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웃음과 눈물이 차고 넘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
목 차
기획의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용어 정리 1화 이상한 나라의 장봉환2화 아무도 모른다 3화 적과의 동침 4화 너무 많이 아는 남자 5화 상처받기 쉬운 발꿈치 6화 이해와 오해 사이 7화 가면 8화 위험한 관계 9화 빛과 어둠 10화 악몽을 살다 출연진 및 만든 사람들
출판사 서평
“조선이라고 안 될 거 뭐 있나?” 생소한 조합이 이끌어내는 신선함 현대에서 자유분방하게 살던 남자 장봉환의 영혼은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우연히 조선 시대 중전의 몸으로 들어간다. 그로 인해 일어나는 좌충우돌한 사건들이 '철인왕후'를 코믹하게 만드는 핵심이다. “아, 내가 고자라니!“를 울부짖으며 아랫도리를 몇 번이나 확인하고, 예쁜 후궁에게 잘 보이려고 폼을 잡는 중전이라니. 남자의 영혼이 들어간 중전을 남자라고 생각하든, 여자라고 생각하든 그 행동은 우스꽝스러울 수밖에 없다. 뭔가 하나 빠진 것 같은 중전의 태도에 철종과 궁내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투명하게 감정을 드러낸다. 시청자들은 당황스러운 상황 앞에 속수무책으로 풀어지는 극중 인물들의 관계를 보며 번번이 웃음을 터뜨린다. '철인왕후'는 익숙한 것들의 생소한 조합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준다. 회오리 감자와 라면, 햄버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메뉴들이다. 하지만 이 익숙한 것들이 조선 시대로 간다면? 조선 시대의 사람들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방식으로 요리를 해내는 중전은 이미 그곳에서 최초이자 천재가 된다. 게다가 중전이 메뉴 이름을 붙이는 대목은 시청자가 드라마의 매력에 속수무책으로 빠지게끔 만든다. 세 가지 향이 나는 라면이라 하여 ‘삼향라면’이고, 보리와 콩을 이용했다 하여 ‘맥두날두’라니. 어디서 많이 들어본 친근한 이름에 한자어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서 '철인왕후'의 웃음 코드는 보다 확실해진다. 인간의 입체적인 모습을 들여다보는 드라마 그 안에 담긴 진심 '철인왕후'는 가벼운 웃음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제껏 굳이 참을 필요 없는 인생을 살아온 봉환은 중전의 몸에 들어간 후 인생을 견뎌내는 사람들의 쓸쓸함을 마주하게 된다. 제 백성이 가난으로 시름하고 있는데도 안송 김문의 권세에 눌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왕의 외로움과, 낯선 궁 안에서 후궁과 남편의 절절한 사랑을 지켜보며 그저 견뎌내야만 했던 중전의 외로움을 이해하게 됐다. 작가는 코미디라는 장르 속에서도 인간을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애썼고 그 노력은 대본에 고스란히 스며 있다. '철인왕후'가 웃음 코드로만 점철된 드라마였다면 우리는 작품 안에 담긴 진심을 확인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었고, 코끝 찡해지는 서사 전개가 가능했던 건 바로 극중 인물이 삶을 대하는 자세 덕분이었다. 살다보면 시작하기 전에는 쉴 새 없이 툴툴거리다가도, 막상 일을 맡고나서는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그런 류의 사람을 종종 만나곤 한다. 사실 중전도 그런 사람이다. 중전은 수라간에서 끊임없이 잘난 체를 하고 만복과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하지만, 사실 맡은 일에 진심을 다하고 주변 사람의 어려움을 돌볼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극중 인물들이 서로에게 건네는 농담과 진심 어린 위로는 대본을 읽는 우리의 마음까지도 다독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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