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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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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4447409
쪽수 : 188쪽
박하령  |  자음과모음  |  2021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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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소설 > 한국 소설 > 한국소설 > 청소년소설 소설 > 청소년소설 이 책의 주제어 #한국소설 #청소년소설 #여섯 #가지 #주제 #타인의 #시선 #분투기 “그렇게 따지자면 숏컷이 문제의 시작이다” 짧고 빠르고 날카로운 여섯 가지 진실들 『나의 스파링 파트너』에 이은 두 번째 소설집 속도감 있는 전개, 현실적인 소재와 명징한 문장으로 청소년문학의 현재를 짚어주는 박하령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첫 소설집 『나의 스파링 파트너』에 이어 청소년에게 갈급한 여섯 가지 주제가 특유의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며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소설에는 편견을 깨고 숏컷을 고수할 힘을 얻는 소녀, 자기도 모르게 폭력의 굴레에 얽혀 들어가는 소년과 방관자들의 모습, 주변의 웃자란 기대에 밀려 거짓말을 하게 되는 아이, 가족의 비밀로 인해 세상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할 감성의 촉수가 막힌 소녀, 부모의 이혼을 앞둔 소년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십대의 분투기가 그려진다. 특히 표제작 「숏컷」에서는 ‘균형을 맞추는 추로써의 페미니즘’을 고민해 보며, 타인의 시선을 뛰어넘고자 투지를 다지는 십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섯 개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박하령 작가가 선사하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박하령 현대문학가>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글을 다루는 일을 업으로 삼다가, 이 땅의 오늘을 사는 아이와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어 본격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2010년 「난 삐뚤어질 테다!」가 ‘KBS 미니시리즈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장편소설 『의자 뺏기』로 제5회 살림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악마 캐릭터를 통해 선택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는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로 제10회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수상했으며, 장애인 부모와 비장애인 자녀의 남다른 가족 이야기를 다룬 『발버둥치다』는 ‘2020 서울시 올해의 한 책’에 선정되는 등 여러 기관의 추천을 받았다. 장편소설 『기필코 서바이벌!』 『1인분의 사랑』 소설집 『나의 스파링 파트너』가 있으며 그밖에 『소녀를 위한 페미니즘』(공저) 『세븐 블라인드』(공저)가 있다. 작가는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가 잘 어우러진 양명한 청소년소설을 쓰기 위해 계속 고민 중이다.
목 차
폭력의 공식 숏컷 달콤 알싸한 거짓말 너와 짝이 될 수 없는 이유 낯선, 다른 맛 터널 통과하는 법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전투를 앞둔 전사가 투구를 정성껏 닦듯 전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다시 한번 미용실에 가야겠다” 의지를 곧추세우는 투지의 변주 박하령 작가가 첫 소설집 『나의 스파링 파트너』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그래서 다뤄 보고 싶었고 꼭 다뤄야 할 주제를 모아 두 번째 소설집 『숏컷』을 펴냈다. 편견을 깨고 숏컷을 고수할 힘을 얻는 소녀(「숏컷」), 자기도 모르게 폭력의 굴레에 얽혀 들어가는 소년과 방관자들의 모습(「폭력의 공식」), 주변의 웃자란 기대에 밀려 거짓말을 하게 되는 아이(「달콤 알싸한 거짓말」), 가족의 비밀로 인해 세상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할 감성의 촉수가 막힌 소녀(「너와 짝이 될 수 없는 이유」), 부모의 이혼을 앞둔 소년(「터널 통과하는 법」)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십대의 분투기가 그려진다. 특히 표제작 「숏컷」에서는 ‘균형을 맞추는 추로써의 페미니즘’을 고민해 보며, 타인의 시선을 뛰어넘고자 투지를 다지는 십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하령 작가는 이전의 장편소설 『발버둥치다』에서 장애인 부모를 둔 십대의 거친 발버둥을 통해 의지를 곧추세우는 십대를 응원한 바 있다. 이에 작가는 “같은 노래가 반복되는 것 같지만, 이는 우리가 수천 년 동안 사랑 이야기를 되새김질하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의지는 사랑의 불꽃을 살려 내는 발화점이니 결국 사랑의 내핵이라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렇듯 작가는 이번 소설에서 보이지 않는 벽 앞에서 분투하는 십대의 다양한 모습을 조명하며, 끝끝내 의지의 한 걸음을 내디디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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