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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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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사회 말해지지 않은 무궁무진한 여자들의 관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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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0807516
쪽수 : 200쪽
권김현영  |  휴머니스트  |  2021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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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자매애? 여적여? 모두 여자들의 사회를 오롯이 표현하지 못한다! 너무 적게, 지나치게 납작하게 이야기된 여자들의 진짜 관계를 마주하다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권김현영이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 영화 〈윤희에게〉, 소설 《작은 아씨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에서 찾은 여자들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저자는 그동안 여자들이 맺는 사회적 관계에 대한 관심이 매우 적었고 이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너무 치우쳤다고 지적하며, ‘여자들의 사회’라는 무궁무진한 세계를 탐색한다. 여성 서사의 시대에 새로운 눈으로 대중문화 속 여자들의 관계를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은 저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남성과의 관계에서만 여성의 이름과 역할이 부여되는 시대는 지났다. 앞으로는 여자들의 사회에 대한 해석과 재해석이 넘쳐날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권김현영 PC통신과 인터넷이 보급되던 1990년대에 나우누리 여성 모임 ‘미즈’의 운영진을 맡았던 영페미니스트이며, 2000년대에는 여성주의 네트워크 〈언니네〉 편집팀장 및 운영진으로 활동했고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상근활동가로 일했다. 이후 이화여대 여성학과에서 공부하며 이화여대, 국민대, 성공회대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2020년 양성평등문화지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위원, 서울시위드유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길을 찾아낼 것이다》가 있으며, 《언니네 방 1~2》,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등의 편저와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공저가 있다. 〈한겨레〉, 〈씨네21〉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여 페미니스트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페미니즘 지식을 생산하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온 그가 이 책에서는 여자들 사이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여자의 삶에서 여자들의 관계는 정말 중요하지만, 이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 너무 적고 지나치게 납작했다. 그래서 그는 “자매애는 있다”라는 말과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모두 여자들의 사회를 제대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증거들을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찾아냈다. 여자들 관계의 의미가 더는 과소평가되지 않기를, 여자들의 사회에 대한 해석이 더욱 풍부해지기를 바란다.
목 차
프롤로그 1 너에게 내가 누구인지 말하고 싶어|《17세의 나레이션》 2 서로를 길러내는 우정에 대해|〈빨강머리 앤〉 3 거부당한 정체성의 여정|〈윤희에게〉 4 너에게만은 부끄럽고 싶지 않은 마음|〈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5 자매를 미워하기엔 인생이 너무 짧아|《작은 아씨들》 6 이름을 기억할 것, 사랑할 것, 그리고 낙관할 것|《소녀 연예인 이보나》 7 이토록 다른 우리가 친구가 되기까지|〈청춘 시대〉 8 외롭지 않냐고? 고양이와 살면 되지!|〈고양이를 부탁해〉 9 잊지 않기를, 버텨내기를, 끝내 자유롭기를|〈미쓰백〉 10 노블 골드 캐슬 아파트 부녀회의 비밀|〈위대한 방옥숙〉 11 몸으로 만나는 여탕의 세계|〈여탕 보고서〉, 〈급한 목욕〉 12 여적여는 어떻게 연대로 변하는가|〈동백꽃 필 무렵〉 13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스트릿 우먼 파이터〉 에필로그 인용 작품 목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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