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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는 기술 : 명화의 구조를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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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는 기술 : 명화의 구조를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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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2917236
쪽수 : 344쪽
아키타 마사코  |  까치  |  2020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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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그림에는 반드시 화가가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고, 그것은 관찰하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방법과 그 길을 소개한다. 일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인 이 책에서 저자는 구도, 선, 경로, 색감, 균형 등을 토대로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는 기술을 설명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부터 빈센트 반 고흐, 에드워드 호퍼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화들을 예시로 살펴보면서 그림을 읽는 비법을 알려준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아키타 마사코 (秋田麻早子) 미술사 연구자. 오카야마 현 오카야마 시 출생. 2002년 텍사스 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메소포타미아 미술을 전공하여 석사과정을 수료했다(MA). 메소포타미아 물표(token)에 대한 연구로 알려진 데니즈 슈만트-베세라트에게 사사했다. 2009년부터 “그림을 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다루기 시작하여 2015년부터 사회인의 학습의 장인 ‘고지마치(?町) 아카데미아’에서 “그림을 보는 기술을 배우자!”라는 강좌를 부정기적으로 개최했다. 명화를 자신의 눈으로 보는 방법을 선보여서 사람들이 스스로의 언어로 예술과 아름다움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세상을 여는 것이 목표이다. 역자 : 이연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했다. 현재 미술사를 다각도로 살펴보며 예술의 정형성과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다양한 저술, 번역,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연식의 서양 미술사 산책》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응답하지 않는 세상을 만나면, 멜랑콜리》 《뒷모습》《드가》 등을 썼고, 《무서운 그림》 《예술가는 왜 책을 사랑하는가》 《컬러 오브 아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 차
서장 자네는 보고는 있지만, 관찰하고 있지는 않다네, 왓슨. ? 시각적 읽기 명화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싶다! 이 책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 제1장 이 그림의 주인공은 어디에 있는가? ? 초점 그림의 주인공, “초점”을 찾는 법 집중과 분산 새로운 의문? 초점이 두 개인 그림? 제2장 명화가 사람의 눈을 사로잡는 이유는? ? 경로를 찾는 기술 명화는 “구석”을 좋아하지 않는다? 회전형 구도 화면의 양 측면에도 위험이 깃든다? 지그재그 구도 중요한 요소에서 주변으로 펼쳐지는 시선? 방사형 구도 시선을 유도하기 위한 세심한 궁리 제3장 “이 그림은 균형이 좋다”란 무슨 뜻인가? ? 균형을 보는 기술 선의 균형? 리니어 스킴(Linear Scheme)으로 보다 균형은 명화의 절대 조건? 좌우 대칭의 그림 라파엘로를 뛰어넘어? 좌우 비대칭의 그림 제4장 왜 그 색인가? ? 물감과 색의 비밀 회화는 “물질”로 이루어진다 컬러 스킴을 보자! 제5장 명화의 배후에는 구조가 있다 ? 구도와 비례 오른쪽은 왼쪽보다 격이 높은가? ? 위치가 보여주는 힘의 관계 명화에 숨겨진 십자선과 대각선 1/2과 1/3과 1/4에 주목하자? 등분할 패턴 등분할 이외의 마스터 패턴? 정사각형, 직교, 황금비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사등분에 숨겨진 깊은 의미 제6장 그래서 명화는 명화이다 ? 통일감 그림의 표면적인 특징이 통일감을 낳는다 ?우르비노의 비너스?의 비밀 종합적으로 분석해봅시다? 루벤스의 ?십자가에서 내리심? 저자 후기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출판사 서평
명화는 왜 명화인가? 그 이유를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그림이 보이는 해법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소개하는 그림 감상 안내서 루벤스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역동적인 생동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페르메이르의 그림은 왜 유독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까?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은 왜 대표적인 명화로 꼽힐까? 그 이유를 직접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그림에는 반드시 화가가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고, 그것은 관찰하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방법과 그 길을 소개한다. 일본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인 이 책에서 저자는 구도, 선, 경로, 색감, 균형 등을 토대로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는 기술을 설명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부터 빈센트 반 고흐, 에드워드 호퍼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화들을 예시로 살펴보면서 그림을 읽는 비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당신을 프로 감상러로 변신시켜줄 것이다. “자네는 보고는 있지만, 관찰하고 있지는 않다네, 왓슨.”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전시회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한다. 그러나 자신이 명화를 제대로 감상했는지 확신하지 못한 채 미술관을 나서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림을 온전히 감상하기 위해서는 해당 화가에 대한 정보도 알아야 하고, 그 그림이 그려진 시대의 배경에 대한 지식 역시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지식이 없이도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는 방법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고대의 미술을 전공했으며, 특히 메소포타미아 미술을 공부했다. 저자는 고대의 미술을 공부하면서 화가의 개인적인 삶에도 시대적 배경에도 기댈 수 없이 오직 그림에만 집중하여 그림을 보는 기술을 익혔고, 이를 토대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가 설명하는 그림을 보는 기술은 바로 누구나가 가지고 있지만, 의식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 “관찰”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한 점의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고, 자신의 “눈만으로” 그림을 감상하기 위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이 기술들을 알고 있으면, 어떤 그림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될 뿐만 아니라 왜 그 그림이 명화가 되었는지 그 이유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주요 내용 제1장에서는 그림 속에서 초점이 되는 “주인공”이 어디에 있는지를 판단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이 장을 통해서 조연은 어째서 조연인지, 주인공과는 어떤 관계인지를 알아볼 수 있도록 그림 속에 숨겨진 단서를 찾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 단서들을 통해서 그림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도 그림의 주제를 이해하는 기술을 익히게 될 것이다. 제2장의 주제는 미술 교육을 받은 사람처럼 그림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방법을 배워보는 것이다. 그림 속에는 화가가 준비해둔 그림을 보는 순서를 나타내는 “경로”가 있고, 그것을 발견할 수 있으면 미술 교육을 받은 사람처럼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그림의 구도를 회전형, 지그재그, 방사형 구도를 중심으로 파악하고 그림의 구도를 감상하는 기술을 알아본다. 제3장에서는 명화를 보고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균형이 좋다”라고 판단할 때에 그 균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측정하고 판단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구조선과 보조선으로 화가가 그림의 균형을 어떻게 이룩하는지를 살펴보고, 좌우 대칭과 대칭을 넘어서서 균형을 성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제4장에서는 “색”을 세 가지 관점, 즉 색상, 채도, 명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기술을 배운다. 뿐만 아니라 화가들이 물감을 어떻게 사용해왔으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색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아본다. 제5장은 지금까지 살펴본 요소들을 화면에서 어떻게 배치하는지를 살펴본다. 화면 안에 배치된 색이나 선은 그림의 주제와 깊이 연동되어 있다. 명화는 그림의 목적과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각 요소들을 패턴에 맞게 배치한다. 긴장감을 표현하는지 아니면 생동감을 표현하는지에 따라서 그림의 요소들 사이의 간격과 구조가 확연하게 다르다. 이 장에서는 화가의 선택이 빚어내는 놀라운 효과의 차이를 직접 확인한다. 맨 마지막인 제6장에서는 색감이나 붓의 터치 등 “표면적인 특징”과 구도와 비례 등 “구조”를 나누어 생각해보는 방법을 소개하며, 걸작 한 점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모든 요소들을 동원하여 복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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