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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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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법구경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고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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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1107296
쪽수 : 312쪽
법구  |  레몬북스  |  2022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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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법구경(法句經)』은 기원 전후에 태어난 인도의 ‘법구’가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좋은 시구를 모아 엮은 불교의 경전이다. 석가모니 사후 300년에 여러 경로를 거쳐 기록된 부처의 말씀을 엮어 편찬하였으며, 부처(붓다)의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을 짧은 경구로 적어놓은 교훈집이다. 판본에 따라 내용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한역(漢譯) 『법구경』은 서문과 39개의 품(品)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은 불교 수행자가 지녀야 할 덕목에 대한 경구로 이루어져 있지만 시대를 초월해 현대인들의 마음에 절실하고 간절하게 다가오는 경전 중의 하나이다. 비불교도에게는 삶의 의미를 알려주는 격언이라고 할 수 있고, 불교도들에게는 쉽고 간결한 시로써 불교에 입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법구 법구는 고대 북인도 건타라국 출신의 학승으로, 불교를 보호하던 카니슈카 왕 아래서 불교 법전의 편수에 종사했다고 전해지지만 『법구경』의 엮은이라는 사실 이외에 문헌적 기록들은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생존 연대는 『아비달마품류족론』을 지은 바수밀의 외삼촌이라는 점에서 대략 기원 전후로 추측된다. 편저 : 지개야 지개야 스님은 지금도 차는커녕 사람조차 더는 갈 수 없는 안동 갈라산 막창 마실 나무꾼 아들로 태어나 거지, 구두닦이, 막노동, 노점상 막장인생을 거치며 자연과학, 철학, 행정, 경영, 심리학을 맛보았다. 일하는 보람상, 국무총리 표창까지 속세의 달콤함도 맛보았다.
목 차
무상품(無常品) 부처님 도리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다 8 교학품(敎學品) 항상 마음에 새겨 제 욕심을 없애라 18 다문품(多聞品) 열심히 정진하면 지혜가 밝아져서 올바르게 깨닫게 된다 31 독신품(篤信品) ‘믿음’이 도(道)를 이루는 근본이다 40 계신품(誡愼品)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경계하고 삼가야 한다 48 유념품(惟念品) 항상 정진(精進)해야 한다 55 자인품(慈仁品)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한다 61 언어품(言語品) 책임질 수 없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69 쌍요품(雙要品) 이 세상 모든 것의 근원은 하나이다 74 방일품(放逸品) 탐욕을 버려야 한다 83 심의품(心意品) 마음의 법이란 비록 미묘하나 진실이 아니다 92 화향품(華香品) 세상의 모든 일들은 인과관계로 이루어진다 96 우암품(愚闇品) 더울 때는 더운 대로 추울 때는 추운 대로 살아야 한다 103 명철품(明哲品) 깨달음을 통해 생사윤회의 고해를 벗어나야 한다 112 나한품(羅漢品)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항상 흔들림이 없다 120 술천품(述千品) 자신을 이기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125 악행품(惡行品) 악행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근심이 없다 133 도장품(刀杖品) 남을 해쳐서는 안 된다 143 노모품(老耗品) 늙어서 뉘우쳐도 소용이 없다 149 애신품(愛身品) 내 몸을 제일로 삼아야 한다 155 세속품(世俗品) 뜻있고 알찬 삶으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160 술불품(述佛品) 뱃사공은 물을 건너고 정진(精進)은 교량이 된다 166 안녕품(安寧品) 선을 행하면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174 호희품(好喜品) 탐욕을 내지 않으면 근심걱정이 없다 179 분노품(忿怒品) 성내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내린다 183 진구품(塵垢品) 청탁(淸濁)을 분별하고, 결백(潔白)을 배워야 한다 192 봉지품(奉持品) 탐욕과 사치를 버려야 한다 198 도행품(道行品) 불법의 극치 204 광연품(廣衍品) 몸을 다스리는 것보다 더 어려움은 없다 210 지옥품(地獄品) 지옥에도 받는 죄에 따라 여러 가지이다 216 상유품(象喩品) 스스로 마음을 지키면 코끼리가 구덩이를 벗어남과 같다 222 애욕품(愛欲品) 음란한 애욕은 재앙을 받게 된다 229 이양품(利養品) 의(義)를 행하여 바르게 살아야 한다 241 사문품(沙門品) 스스로 괴롭혀 몸을 불태우지 말아야 한다 249 범지품(梵志品) 스스로 깨달아 구덩이를 벗어나야 한다 261 이원품(泥洹品) 참는 것이 가장 자신을 잘 지키는 것이다 274 생사품(生死品) 몸은 죽더라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 288 도리품(道利品) 아랫사람을 선도하고 윗사람을 받들 줄 알아야 한다 296 길상품(吉祥品) 선하게 살면 반드시 큰 복을 받게 된다 305
출판사 서평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법구경』은 불교 경전 가운데 가장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경전으로 불교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는 사람들도 『법구경』만은 별다른 저항감 없이 접할 수 있다. 이는 부처님 생전에 우리 모두의 마음에 불심이 있다는 깨달음을 평민들에게 설파하였기 때문이다. 붓다의 설법은 일부 귀족 계층이 아닌 평민이 쓰는 언어인 팔라어로 전해졌으며 종이가 없던 당시 암송하기 쉬운 운문 형식으로 남아 있기에 태생적으로 지금의 어려운 불교 교리와는 거리가 멀다. 『법구경』 말씀의 기본 가르침은 자신의 마음을 닦아 모든 욕망과 집착으로부터 벗어나라는 것과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밝은 지혜를 얻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폭력과 애욕, 사리사욕을 떠나 윤리적으로 살다 보면 깨달음을 얻고 마침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서이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책 속에서 세상일은 모두가 다함이 있고, 부귀영화 누리던 사람도 역시 끝이 있나니, 만나면 헤어짐이 있는 것같이, 살아 있는 자에게는 죽음이 있다. -12쪽 밤이나 낮이나 자비로운 생각만 하고 마음속에 남을 이길 뜻이 없어 중생을 해치지 아니하니 이렇게 행함으로 원수가 없느니라. -65쪽 잠 못 이루면 밤이 길고, 피곤하고 게으르면 길이 멀고, 어리석은 사람에겐 생사가 길다. 그것은 바른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103쪽 마땅히 마음의 등불 켜기를 배워서 스스로 단련하며 지혜를 구하라. 더러움에 물들지 말 것이며, 촛불을 들고 도(道)의 땅을 살펴보아라. -154쪽 탐욕 속에 근심이 생기고 탐욕 속에 두려움이 생기니 이를 벗어나 탐욕이 없으면 무슨 근심과 무슨 두려움이 있으리오. -1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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