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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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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 보면 웅진 모두의 그림책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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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271316
쪽수 : 80쪽
김지안  |  웅진주니어  |  2023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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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늘 아침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뚜고 씨와 노별 씨의 마법 같은 여정에 초대합니다! 삐비빅, 삐비빅 알람음에 부시시 눈을 뜨면 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무심코 흐르는 계절은 시시각각 설치되는 무대 배경처럼 모습을 달리하는데, 아침을 맞이하는 표정과 집을 나서는 발걸음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달리다 보면』의 뚜고 씨는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맑은 하늘을 마주합니다. 줄줄이 늘어선 차들은 색도 종류도 다르지만, 뚜고 씨를 비롯해 차에 탄 이들의 표정에는 조바심과 무료함이 가득 서려 있어요. 바로 그때, 뚜고 씨는 새로운 경로로 안내한다는 내비게이션 기계음을 따라 한적한 길로 접어듭니다. 습관처럼 겪어 온 도로 정체에서 이렇게 깔끔하게, 극적으로 벗어날 수 있다니, 늘 오가던 곳인데 이전엔 몰랐던 새로운 길이 있다니? 게다가 먹통이 되어 버린 내비게이션에서 튀어나온 노별리 내비게이셔누스까지! 꿈인 듯 현실인 듯 몽롱한 가운데 시작된 노별 씨와 뚜고 씨의 특별한 동행! 어떤 일들이 일상에 지친 뚜고 씨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지안 다양한 식물과 함께 살고 드라이브를 즐깁니다. 좋아하는 것을 관찰하며 이야기를 짓고 그림책으로 엮는 일은 무척 신나는 일이에요. 쓰고 그린 책으로 『내 멋대로 슈크림빵』 『감귤 기차』 『알밤 소풍』 『여름 낚시』 『세탁 소동』 『튤립 호텔』 등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괜찮아, 천천히 도마뱀』 등이 있습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시원한 바람과 휴식을 선물하는 드라이브 그림책 노별의 안내를 따라 홀린 듯 터널을 통과한 뚜고 씨는 그를 응원하는 꽃과 나무의 향연에, 곤한 잠으로 감싸 안는 구름 침대의 포근함에, ‘지상 최고’의 식당에서 맛보는 특별한 도시락으로 다디단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보냅니다. 하늘을 향해 배를 한껏 내밀고 활짝 웃어 보이는 뚜고 씨의 얼굴에서 세상을 다 품은 듯한 여유와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바람이 오가며 귓불을 스치는 듯, 새들이 쉬지 않고 재잘거리고 나뭇잎들이 살랑살랑 손짓하고 구름이 고요히 흐르며 이야기를 들려 주는 듯, 『달리다 보면』을 보고 있노라면 뚜고 씨의 차에 같이 타고 달리는 기분이 들어요. 이제, 뻥 뚫린 도로를 노별 씨와 뚜고 씨가 신나게 달립니다. 마음을 야금야금 갉아 대던 의무와 걱정에서 잠시 벗어나 발끝에 닿은 바닷물의 온도와 촉감에, 적셔 드는 파도 소리에, 뺨을 스치는 바닷바람에 잠시 젖어 보아요. “저 길을 따라 어디든 갈 수 있어. 이제 어디로 갈까?” 노별 씨는 내내 어디로 가는지 묻던 뚜고 씨에게 역으로 질문을 건넵니다. 뚜고 씨는 이제 어디를 향해 달릴까요? 뚜고 씨의 발걸음과 뒷모습에서 제법 생기가 느껴집니다. 콩나물 시루 같은 지옥철과 해도 해도 줄지 않는 업무의 압박감, 마음을 졸이게 하는 시험 일정, 미래의 비전에 대한 걱정, 마음을 몰라 주는 가족, 친구를 향한 서운함 들이 매일의 일상에 그늘처럼 드리울지라도, 달리다 보면 가끔은 ‘새로운 길’에 동행해 주는 노별 씨를 만날 수 있겠지요?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을 모두를 위해 “모든 게 괜찮을 거예요. 뚜껑 머리 고양이 뚜고 씨, 별처럼 생겼지만 별은 아닌 노별 씨와 함께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여러분의 그 길을 응원합니다. “ _ 작가의 메시지 중에서 『달리다 보면』은 도처에서 꿋꿋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김지안 작가 식의 응원가입니다. 어떤 계절을 담을지, 어떤 풍경을 보여 줄지, 어떻게 응원과 위로의 마음을 그림 한 폭에 담을 수 있을지 치밀하게 고민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뚜고 씨가 얼떨결에 지나 온 터널 밖 세상에서는 식물들이 온갖 앙증맞은 동물들의 형상으로 우리를 환대합니다. 뒤돌아선 토끼의 동그란 꼬리는 손가락으로 콕 찔러 보고 싶을 만큼 소담해요. 뚜고 씨가 지날 때 꽃망울을 톡, 톡 터뜨리며 반가이 맞는 꽃들의 인사와 아무리 뛰어도 폭신할 것만 같은 구름 침대, 엄마 손맛으로 짭조름하게 씹을수록 고소한 김 싼 밥은 상상만으로도 가슴에 즐0거운 진동을 일으킵니다. “아니, 아니. 난 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환상 속에서나 볼 법한 바다를 앞에 두고 손사래를 치는 뚜고 씨의 모습에서 잔뜩 웅크린 우리를 마주합니다. 때로는 홀딱 젖을지언정, 힘차게 뛰어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천천히 액셀을 밟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뚜고 씨의 앞날에 반짝이는 응원을 보태 봅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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