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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줄리앙 샤므르와 지음 | 이은혜 옮김 | 책장속북스
17,500원
15,750원
|
875P
켈리 최 추천사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한국 기획자의 말 일본 기획자의 말 1장 우주 안의 나 어젯밤에 본 건 UFO가 맞을까? 보이지 않는 세계에 발을 들여놓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달과 목성이 만나는 밤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존재한다 보이지 않는 ‘방문’ ‘파동’을 느끼다 2장 우주의 거대한 파동 속에서 00 :44, 붉게 빛나던 UFO 짙어져 가는 존재감 그들과의 교신 지금이라면 좋아! 3장 내 안의 우주 파동과 공명하다 나는 누구인가 존재하는 모든 것은 ‘파동’이다 기억의 껍데기 또 하나의 ‘나’ 4장 우주가 되다 인생은 아름다워! 살아 움직이는 우주 이윽고, 우주와 하나가 되다 감동의 꽃 가이아의 외침 우주로 향하는 다리 마음속 염원을 우주로 보내다 같은 파동끼리 끌어당긴다 우주와 하나가 되는 단계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뇌의 목소리’와 ‘영혼의 목소리’ 5장 가려진 질서 우주를 여행하다 우주적 세계로 가는 길을 지웠던 날 다차원적 감각으로 살아가다 뇌와 전투를 시작하다 개인의식에서 집합의식으로 6장 에필로그 안나 이야기 균형 일본에서의 강연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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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지대표 지음 | 럭키북스
16,600원
14,940원
|
830P
김영하, 김초엽, 김중혁, 김금희, 장류진, 박상영, 천선란, 편혜영… 각자의 개성으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 작가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국내 최초의 IP&작가 에이전시, “블러썸크리에이티브”에 국내 유명 작가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선 작가 에이전시에 대한 개념조차 생소하던 2016년, <잘될 사람 잘 키울 사람>의 저자 지대표는 용기 있게 새로운 영역으로 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채 10년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국내의 주목받는 작가들을 영입하고, 이들 작품의 판권을 해외로 수출한 것은 물론, 자이언트북스라는 문학 전문 출판사까지 만들어 직접 책을 펴내기 시작했다. 블러썸크리에이티브의 창립자이자 현 대표인 지대표가 그 성공의 발자취에 숨은 성공과 삶, 도전의 비결을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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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3
댄싱스네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19,500원
1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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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P
관계, 무기력, 작은 행복 등 우리의 일상에 가장 밀착된 주제의 글과 그림으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댄싱스네일 작가가 이번에는 만년 일력으로 찾아왔다. 한 해를 시작하고, 계획하고, 결실을 보는 우리의 1년을 매일 한 장의 그림과 짧은 문장으로 그려낸다. 더불어 오늘 마음을 들여다보는 마음 날씨 체크, 하루를 마무리하는 문장을 덧붙여 일력의 활용도를 높였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소중한 날들이 의미 있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썼다”고 작가는 말한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매일 다르지만 비슷한 모습으로 스쳐 지나간다. 다시 오지 않을 오늘, 하루의 시작과 끝에 <오늘의 마음 날씨>를 한 장씩 읽고 넘기는 시간을 더해보면 어떨까? 우리의 일상에 일력이라는 내 마음을 돌아보는 작은 쉼표를 더한다면 시간의 흐름을 가늠할 새도 없이 흘러가던 하루하루가 오래 간직하고 싶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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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김원영, 김소영, 이길보라, 최태규 지음 | 사계절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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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들어가며 1부 반복되는 리듬 커피 전투 식량 캔커피 / 복잡해서 재미있는 일 / 코피와 커피 / 동물이 살 만한 카페는 없습니다 양말 예술적 양말 거부자들 / 양말을 신는 존재 / 엄마와 산타클로스가 지킨 양말 / 구멍 난 양말 밥 밥 짓기라는 의식 / ‘밥’ 하면 부추김치 / 너와 나의 밥 / 밥을 준비하는 과정 아침 무려 매일 오는 아침 / 아침의 좋은 기운 / 다른 세계의 아침 / 고양이가 잠에서 덜 깬 아침 [반복되는 리듬] _ 최태규 2부 속삭이는 사물들 텔레비전 텔레비전과 다양한 ‘알몸’들 / 3분이면 될까요? / 농인 엄마와 함께 보는 텔레비전 / 텔레비전 안과 밖의 동물들 손바닥 손바닥 인사 / 어린이의 손바닥 / 자존심 강한 손바닥 / 손바닥 맞대기 책 책의 물성 / 아기 그림책의 둥근 모서리 / 더듬더듬 읽어 내려가는 책 / 책을 즐기는 순간 바닥 바닥을 감수하는 춤 / 바닥처럼 딱딱한 일 / 차가운 바닥에 앉아서 / 그 바닥을 디뎌야 한다면 [속삭이는 사물들] _ 이길보라 3부 움직이는 마음 장난감 치타와 윌슨에 대하여 / 가지고 노는 구슬이 좋지 / 세상에서 가장 멋진 불빛 장난감 / 장난감 하나에 들썩이는 기분 병원 병원을 보호하는 사람들 / 걸어서 갈 수 있는 병원 / 시끄럽고 번잡스러운 장례식 / 마지막 장면은 병원이 아니길 흔들흔들 흔들흔들 몸 곁에 / 흔들리는 이 하나 / 손으로 만지는 흔들흔들 / 멀미가 날 것 같은 공포 소곤소곤 소곤소곤, 마음이 털어놓는 말 / 외우기로 해요 / 수어로 비밀 말하기 / 우리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 [움직이는 마음] _ 김원영 4부 고요히 흐르는 시간 게으름 게으름과 천장의 무늬 / ‘마음먹기’를 하기 / 게으른 장애인 / 게으름이 아니라 지루함 기다림 하염없는 기다림 / 기다리는 어린이 / 들을 수 없는 기다림 / 매일매일 기다려 서늘함 서늘한 하늘 / 365계절 / 서늘한 바람 앞에서 /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고양이 안녕 구름이 어떻든, 안녕 / 여러분의 안녕 / 손과 입으로 부르는 안녕 /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고요히 흐르는 시간] _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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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이연 지음 | 푸른숲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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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매일을 헤엄치는 법』 스노우 에디션 출간! “다시 시작하는 거야.” 바닥을 딛고 일어나는 힘을 전해줄 책 출간 즉시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크나큰 사랑을 받은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이 겨울을 맞아 새 모습으로 출간되었다. 독자들로부터 “마치 내가 푸른 물살을 가르는 느낌을 준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 의지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큰 전환점에 서 있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추천한다.” 등 인생 에세이라는 찬사를 받은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2018년, 제 삶을 되찾기 위해 돌연 퇴사를 감행한 스물일곱 살 이연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유튜브를 통해 미리 이연을 접한 독자뿐만 아니라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선사한 책으로, 연말연시 응원이 필요한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틀림없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특히, 겨울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매일을 헤엄치는 법』 스노우 에디션에는 기존 판에서 볼 수 없던 선물이 세 가지 포함되었다. 이번 에디션 출간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새롭게 그려낸 응원카드 세 장, 여섯 종류 랜덤 띠부띠부씰 한 장, 그리고 여름과 가을을 지나 다시 한번 겨울을 맞이한 독자들에게 건네는 서문이 바로 그것이다. 알차게 구성된 『매일을 헤엄치는 법』과 함께 1년 동안 고생한 과거의 나를 안아주고, 새롭게 변화할 미래의 나를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이연은 표지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말한다. “다시 시작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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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
이종훈 지음 | 성안당
16,000원
15,200원
|
800P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사이다처럼 톡 쏘는 맛으로 직설적이고 위트 있게 표현한 에세이이다. 여기에 평범한 직장인들이 폭풍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타고난 재치와 촌철살인의 통찰력으로 그린 JUNO 작가의 삽화들이 더해졌다. 가족(足) 같은 회사에서 내리사랑이 아닌 내리까임을 당하는 현실, 위장을 아프게 하는 것도 위장을 채워 주는 것도 직장이라는 아픈 현실 속에서 직장에서 갑질을 당해도 밥벌이는 해야 하고, 모든 것을 감내하면서 살아 왔어도 생활 형편은 나아지진 않는다.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도 사는 게 힘들고 지치며, 열심히 살면 성공한다고 배웠는데 매번 마이너스 통장 인생이다. 이 책에는 대학 가면, 직장 가면, 결혼하면 다 잘 될 거라고 행복을 강요받고 있는 대한민국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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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7
임진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16,800원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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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우선은 매일 아침 새로이 만나는 나를 느리고 낯설게 읽어나가면 어떨까” ★임진아 작가 본격 에세이★ 책을 닮고 싶은 사람, 임진아 작가가 접어둔 오늘의 페이지 부지런히 나를 키우는 읽는 생활 『빵 고르듯 살고 싶다』를 쓰고 『어린이라는 세계』를 그린 임진아 작가가 읽고 그리고 쓰는 사람으로서 기록한 매일의 읽는 생활. 꾹꾹 눌러 접어둔 페이지에 자리한 유년기 여름방학의 속독 교실, 우표 수집 책, 이제는 읽는 용도로만 펼치는 고교 시절 다이어리에 관한 이야기부터 광화문 서점에서 키우던 내일의 취향, 낯선 여행지를 순식간에 동네의 분위기로 바꿔주는 작은 책방 등 독서에 얽힌 선명한 추억들, 그리고 읽는 사람에서 쓰는 독자로 자세를 바꾸는 동안 누리게 된 기쁨과 두려움, 책을 이루는 풍경의 한편을 차지하는 사람과 공간이 안겨주는 위로까지,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고 낯선 책을 읽듯 자신을 읽어가며 부지런히 나를 키우는 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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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
정희재 지음 | 제철소
12,000원
1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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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아무튼 시리즈’ 53번째 이야기는 ‘잠’이다. 『어쩌면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로 1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작가 정희재가 긴 침묵을 깨고 발표하는 신작 에세이이기도 하다. 전작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를 통해 우리에게 ‘힘들면 잠시 내려놓고 쉬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한 작가는 더욱 깊고 단단해진 사유를 통해 “아침이면 ‘사는 게 별건가’ 하면서 그 위험하다는 이불 밖으로 나올 용기”를 주는 ‘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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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박혜령 지음 | 서교출판사
16,900원
16,05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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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5P
해피 바이러스 박혜령 화백의 인생론, 행복론! 결혼과 육아로 불현듯 멀어져야 했던 화가의 꿈. 암 투병과 사별이라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잃어버린 자아를 다시 찾아가는 자전적에세이 서른여섯 편은 독자의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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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달숲 지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15,900원
15,10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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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P
“그렇게 갖고 싶어 하는 행복은 어쩌다 운 좋게 찾아오는 별똥별 같은 것이고, 외로움이야말로 늘 그 자리에 있는 밤하늘 같은 것일지도 모른다.” 열심히 사는데, 왜 이렇게 불안하고 우울할까? 당신을 닮은 누군가의 하루, 마음을 들여다보는 공감 에세이 카카오 브런치에서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사랑을 받은 글들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더해 완성된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지』는 저자의 평범하지만 충만한 일상의 기록들을 진심 어린 문장으로 섬세하게 담아냈다. 당신의 하루를 닮은, 평범한 일상의 다양한 경험들과 솔직한 생각, 나아가 이를 통해 얻은 인생의 깨달음과 성찰,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나이 들 것인지와 같은 인생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고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이야기들을 두루 담았다. 작가는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지만, “불안을 동력 삼아 삶의 능선을 넘고”, 또 어느 날은 “깊은 우울의 골짜기에 머무른다”. 불안과 우울과 고독의 시대, 우울하거나 불안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가 써 내려간 불안과 우울의 글들이 마음에 박힐 때쯤, 어느덧 글을 읽는 당신에게 건네는 다정한 위로와 따뜻한 응원에 용기와 힘을 얻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불안과 우울은 기쁨과 행복처럼 전인류적인 감정이다. 그러니 불안해도 괜찮다. 까닭 없이 불안한 날도 있지만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날도 있지 않은가.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는 날씨와 같은 것이다. 불안하고 속상한 우리가 오늘을 넘겨 내일의 아침에 닿길 바란다. 그 아침엔 어제의 불안을 견뎌낸 조금 더 단단해진 당신이 있을 테니. 그러니 오늘의 당신이 살아가기를 바란다. _139~140쪽, 「불안과 살아갑니다」에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산책, 명상, 글쓰기 등을 통해 스스로를 위로하고, 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세심하게 주변과 가족을 살피는 그의 일상은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우리의 하루와 닮아있지만, 그 일상을 써 내려간 글은 깊은 공감과 위안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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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김영맘 지음 | 설렘
16,000원
14,400원
|
800P
미래에 진정한 노후를 맞이한 나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요양병원 한의사가 10년간 환자의 생로병사를 지켜본 삶의 기록! 10년 전, 30대였던 젊은 청년은 요양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인간의 노후를 직면하게 됩니다. 그간 의료봉사와 한의원에서 근무하며 연세가 있는 환자분들을 많이 만난 터였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걸어오거나 차를 타고 와서 자신의 상태를 말로 설명하고, 진료받기 위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연배가 있는 청년들이셨죠. 저는 진정한 노후란, 이러한 시절이 끝나고,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든 시기부터 임종 직전까지의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책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요양병원에서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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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강수희 지음 | 인디고(글담)
14,500원
13,050원
|
725P
20년 차 방송작가의 좌충우돌 100% 리얼 제주 정착기 “이런 곳에서 책방을 하면 정말 좋겠어요. 부러워요.” 제주 금능 해변 마을의 작은 책방 ‘아베끄’의 주인인 저자가 하루에 몇 번씩 듣는 말이다. 도시인들의 로망인 제주에서, 북 러버들의 판타지인 나만의 작은 책방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꿈같은 이야기인지 안다. 『제주에서 먹고살려고 책방 하는데요』는 그 꿈을 이룬 제주 책방 주인의 ‘좌충우돌 생존기’를 담은 책이자 한 사람의 리얼한 제주 정착기를 유쾌하게 기록한 에세이다. 도시에서 오랜 시간 방송작가로 일했던 저자는 제주에 푹 빠져 일주일, 한 달 머물기를 반복하다가 제주에 제대로 살아볼 결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제주에서 어디 살지, 뭘로 먹고 살지, 그리고 어떻게 계속 먹고 살지 등등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맨몸으로 부딪쳐 해결해나간다. 책 속에는 제주에 자리 잡기까지의 쉽지 않은 과정, 생각지 못한 변수와 크고 작은 사건,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 제주에 살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언젠가 제주에 사는 게 로망인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그토록 원하던 곳에서 자신의 일을 하며 먹고사는 꿈(?)을 이룬 제주 정착 선배의 솔직한 이야기는 제주살이에 대한 막연한 꿈을 좀 더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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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김소영 지음 | 책발전소
15,800원
14,220원
|
790P
책방 주인 김소영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책 읽기 MBC 아나운서를 그만둔 후 ‘당인리책발전소’ 서점 주인으로,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찾은 김소영. 책과 문장의 힘을 믿는 그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언제나 책이 곁에서 말을 걸어준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책과 데면데면해지면서 책 속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채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서서히 줄어들었다며 내밀한 고백을 들려준다. <무뎌진 감정이 말을 걸어올 때>는 ‘책편지’를 쓰기 시작하면서 책과의 권태기를 책으로 회복하고, 오랫동안 감정의 조각들을 흘려보낸 것에 익숙해져 제대로 꺼내지 못했던 내면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파고들어 완성한 글을 담아냈다. 김소영 작가가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하는 책 이야기, 문장들에 숨겨진 마음의 풍경, 삶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감정과 마주하고, 이를 통해 나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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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황중일 지음 | 북랩
15,000원
13,500원
|
750P
혼돈과 아픔과 열정의 젊은 날이 가고 마침내 맞이한 노년의 평온함이여! 제주에 홀로 내려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한 노 작가의 회고와 사색 그리고 자유 서귀포의 조용한 삶 속에서 작가는 마음 아프게 기억되는 친구와 스승과 지인들과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 본다. 혼돈과 아픔과 열정의 젊은 날과 부모, 동생들, 가족, 외가 식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있다. 죽음을 앞둔 친구와 아직 살아있는 자신을 위해 과거의 인연들과 하나씩 이별하면서 작가는 비로소 자유로움을 느낀다. 이 글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려는 작가의 기억의 정리이며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사색이 들어 있는 글이다. 평범한 삶의 소중함도 다시 깨닫게 되고 여러 유명인들의 다양한 모습도 새롭게 알게 되는 글이며, 아울러 사라져가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는 재미도 들어있는 자전적인 단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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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임세화 지음 | 모모북스
16,500원
14,850원
|
825P
“눈치를 본다.”고 하면 그 당사자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눈치는 배려심과 선한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만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이치’이다. 임세화 에세이 <눈치 보며 사는 것이 뭐가 어때서>에는 강약약강이 아닌, 외유내강의 태도를 만드는 삶의 기술인 ‘눈치’에 관한 40편의 에세이가 담겨 있다. 어릴 적부터 피치 못할 상황 때문에 ‘소심히’ 눈치만 봐 왔던 한 어린아이가, 그 눈치를 무기 삼아 ‘당당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생생히 그려져 있다. 인간관계 때문에 집에서, 학교에서, 회사에서 누구나 겪어 봤을 법한 고민거리와 그에 대한 해결책이 깨달음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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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정희재 지음 | 제철소
12,000원
10,800원
|
600P
아무튼 시리즈 53권. 1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작가 정희재가 긴 침묵을 깨고 발표하는 신작 에세이이기도 하다. 전작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를 통해 우리에게 ‘힘들면 잠시 내려놓고 쉬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한 작가는 더욱 깊고 단단해진 사유를 통해 “아침이면 ‘사는 게 별건가’ 하면서 그 위험하다는 이불 밖으로 나올 용기”를 주는 ‘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에는 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잘 데가 없어 학교 문예부실에서 청했던 도둑잠, 대학 시절 마치 신생아처럼 기숙사에 처박혀 내리 잤던 통잠, 히말라야 계곡에서 기절하듯 쓰러져 경험한 단잠, 인도 여행 중 잠 수행을 한다는 슬리핑 라마를 찾아 나선 이야기까지 잠과 관련한 인생의 여러 순간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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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
김지훈 지음 | 진심의꽃한송이
17,800원
16,020원
|
890P
너의 하루가 오늘도 무탈하게 행복하길 기도할게. 김지훈 작가의 신간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가 출간되었다. 너를 위해 매일 기도하는 누군가가는 김지훈 작가가 삶을 향해 기도하고 명상하며 독자들과 함께 나눈 100개의 기도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매일을 함께한 독자들의 출간 요청으로 책으로 엮어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한 평화와 행복을 마음 안에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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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미지 지음 | 위즈덤하우스
14,000원
12,600원
|
700P
엄마가 되었으니 영원히 엄마로 남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엄마가 아니다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떨리는 마음으로 맞이한 첫 아이를 하루아침에 잃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상실의 슬픔을 받아들인 저자 앞에 이제 두 가지 선택이 놓여 있다. 아이를 다시 낳을 것인지, 낳지 않을 것인지. 저자는 가까운 가족과 친구, 지인들을 만나 “내가 다시 아이를 낳는 게 좋을”지 묻는다.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방황하던 저자는 이제 더 이상 길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로 한다. 가끔은 휘청이고 머뭇대더라도, 끊임없이 나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아가겠다고 결심한다. 온전한 나의 선택을 믿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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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주효림 지음 | 행성B(행성비)
16,000원
14,400원
|
800P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일하는 저자가 알려주는 ‘감정 치료제’가 되는 그림책 읽기다. 저자 자신이 사회생활과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을 그림책에 투사하여, 깊은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이 책을 마중물로 하여 본격적인 그림책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릴 적 사소한 것에 마음이 따뜻해졌던 일, 누군가의 한 마디에 왈칵 눈물이 터져 나왔던 일 등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지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가 36권의 그림책에 겹쳐지며 공감을 산다. 개인의 감정을 살피기 어려워진 ‘정신병의 시대’에 짧은 그림책 한 권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반창고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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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알랭 드 보통, 인생학교 지음 | 이용재 옮김 | 오렌지디
38,500원
34,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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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P
연애와 철학을 접목한 독특한 글쓰기로 ‘닥터 러브’라는 별칭까지 얻은 알랭 드 보통이 뜻밖의 요리책으로 한국 독자를 찾아왔다. 2008년 그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인생학교’를 통해 출간한 이 책에서 알랭 드 보통은 요리와 식사를 철학으로 사유한다. 음식과 대화를 넘나들며 유무형의 레시피를 식탁 위로 제안하면서 성찰과 자기 위로의 기회를 독자들에게 건넨다. 이 책에서 요리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행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알랭 드 보통은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고 함께 식사한다는 것은 사랑 고백과 같다고 말한다. 그가 추천하는 132가지 레시피와 그만의 진진한 사유가 담긴 이 책 『사유 식탁』은 요리하고 식사하는 행위가 지닌 의미를 기존의 사고 틀 너머로 확장함으로써, 불안한 우리의 마음을 보드랍게 어루만지는 요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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