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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정영욱 지음 | 에듀윌
22,000원
19,800원
|
1,100P
베스트셀러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등으로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한 정영욱 작가의 글이 담긴 일력이다. 때론 위로와 응원의 말을, 때론 사랑의 말을, 때론 슬픔의 말을 전달하는 이 일력은 녹록지만은 않은 현대인의 365일을 더욱 힘찬 마음으로 살아가게 한다. 이 일력은 연도나 요일이 따로 적혀 있지 않아 해가 바뀌어도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2월 29일 페이지도 함께 있어 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일력은 근사한 초록색 케이스에 선물처럼 포장돼 있어 나의 한 해를 응원하기 위해, 소중한 누군가의 한 해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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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빅터 우튼 지음 | 배지은 옮김 | 반니
19,000원
17,100원
|
950P
“인생은 음악과 아주 비슷해서, 그 안에도 쉼을 두어야 해.” 그루브와 음, 리듬과 테크닉, 감정과 듣기… 음악의 기본요소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태도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한 전설적인 아티스트의 음악과 인생 레슨 흔히 기타로 C와 C#을 동시에 울리면 좋지 않은 소리가 난다고 한다. 음악 이론서에서도 반음 간격인 두 음이 동시에 연주되는 건 불협화음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여기서 낮은 음을 한 옥타브 옮기면 예쁜 소리가 난다는 것까지는 말해주지 않는다. 옥타브만 다를 뿐 분명 같은 음인데 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선생님, 마이클은 이것이 관점을 바꿔 세상을 보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지금 그 말은, 인생에서 뭔가 충돌한 것 같은 상황도 실은 ‘틀린’ 게 아니라는 거죠? … 만일 우리가 관점을 바꾸는 법을 배워서 부정적인 것을 다른 ‘옥타브'에 놓고 볼 수 있게 되면, 아마도 모든 상황에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게 되겠죠.” 《나는 음악에게 인생을 배웠다》는 책 속 주인공이 특별한 사람들을 차례로 만나 음악의 기본 요소를 하나씩 체득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는 음악적 깨달음은 옥타브와 관점의 관계처럼 우리 인생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음악의 기본 요소를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인생을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한 챕터를 읽으면 연주가 달라지고, 한 권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기타리스트 토니 로저스가 이 책을 두고 한 말이다. 음악을 인생관과 연결하는 저자의 독특한 철학은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비롯된다. 저자는 두 살부터 베이스 기타를 쥐었고 여섯 살 때부터 가족 밴드에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에게 음악은 마치 언어처럼 삶의 추상적 가치를 이해하고 전달하는 도구로 여겨졌을 것이다. 책에서도 그는 언어 전문가인 어른들 사이에서 어린아이가 자연스럽게 언어를 깨우치는 것처럼 음악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가 TEDx에서 강연한 영상 ‘Music as a Language’에서도 그의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데, 우튼에게 음악은 언어, 사랑, 감정, 조화, 소통, 아름다움과 유사한 개념이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5회 수상한 경력은 그의 관점이 음악적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유용함을 방증했기에, 그의 철학을 중심으로 한 워크숍은 13년 넘게 이어져 수천 명의 음악과 삶에 영향을 미쳐왔다. 2008년 첫 출간된 이 책은 국내에도 번역되었고 절판한 후에도 꾸준히 찾는 독자가 있었기에, 새로운 번역과 함께 《나는 음악에게 인생을 배웠다》로 리뉴얼되어 출간했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번역가는 기존에 번역된 도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좀 더 읽기 쉬운 방식으로 번역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버클리 음악대학의 강의 교재로도 사용되는 이 책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명실상부 음악과 삶에 대한 지혜를 다루는 스테디셀러로 남아 이제 다시 독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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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문무병 지음 | 한그루
15,000원
13,500원
|
750P
제주의 뿌리와 그에서 뻗어난 제주 사람들의 삶을 신화로 문학으로 기록해온 문무병 작가의 신작 산문집이다. 책의 제목인 ‘태손땅’은 자신의 태를 태워 묻은 땅, 본향을 말한다. 태어난 곳이라는 고향의 의미를 넘어 정신의 뿌리를 뜻한다. 책은 총 3부로 나누어 54편의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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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김사과 외 지음 | 작가정신
15,000원
13,500원
|
750P
“그럼에도 여전히, 나에겐 소설이 필요합니다” 현역 작가 23인의 소설 생각 작가정신 35주년 기념 에세이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가 출간되었다. 김사과, 김엄지, 김이설, 박민정, 박솔뫼, 백민석, 손보미, 오한기, 임현, 전성태, 정소현, 정용준, 정지돈, 조경란, 천희란, 최수철, 최정나, 최진영, 하성란, 한유주, 한은형, 한정현, 함정임 등 한국 대표 소설가 23인의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는 작가정신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획되었다.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내는 소설가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관통하는지, 그들의 ‘작가정신’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소설을 쓸 때의 생각과 마음부터 창작 과정 및 작가적 정체성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의 모든 것’을 담았다. 23인 작가들의 소설 생각은 그들이 쓰는 소설만큼이나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 자유롭고 다채롭다. 소설을 쓰는 데 필수적인 소설을 쓰지 않는 시간(임현), 소설을 위한 낙서와 시적 단상들(정용준), 지금과는 다른 이해의 건너편으로 이동하기 위한 소설 작법(천희란), 소설을 마무리하는 데 필요한 ‘인정’과 ‘단념’(최진영), 여성으로서의 공포와 사회적 약자로서의 불안을 형상화한 소설의 주제(하성란), 무언가에 미쳐 열중하는 사람들이 있는 소설이 잘 써지는 자리(한은형) 등 한국 문학의 어제와 오늘을 이루고 있는 작가들의 진솔하면서도 속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하나 눈여겨볼 만한 점은 글과 함께 어우러진 사진이다. 해당 글의 작가들이 대부분 손수 찍어 제공한 사진들은 책상과 책장, 집필 도구 등이 담긴 작업실 풍경부터 소설을 쓰기 전이나 쓰는 중에 자주 찾는 곳, 글쓰기에 영감을 준 사물과 작가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어떤 공간에서 글을 쓰고 읽으며, 어떤 길을 걷고 생각하는지 독자와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다. 우리는 왜 소설을 읽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가. 또한 소설은 작가 자신에게 그리고 우리들에게 어떤 마진, 즉 ‘이익’을 남기는 걸까.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소설엔 마진이 얼마나 남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꿈을 꿀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꿈’과 ‘이익’은 언뜻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유한한 존재로서 살아가는 인간으로 하여금 다른 나, 다른 삶, 다른 세상을 꿈꿀 수 있게 한다는 것만큼 가치로운 이윤이 또 있을까. 최진영 작가의 말대로 우리는 “소설을 통해 꿈꿀 수 있다, 계속하여 꿈꿀 수 있다”. 우리와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소설가들이 우리 곁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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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피터 스콧 모건 지음 | 김명주 옮김 | 김영사
22,000원
20,900원
|
1,100P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피터 스콧-모건은 2017년 루게릭병으로 2년의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하루를 살아도 온전한 자신으로 존재하겠다는 열망으로, 자기 몸을 AI와 융합하기로 결심한다. 로봇공학자로서의 전문지식과 전문기관의 도움을 총동원해 인간 피터에서 AI 사이보그 ‘피터 2.0’으로 진화했다. 이 책은 사이보그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변화의 최전선에서 마주한 절망과 희망의 기록이다. 피터 스콧-모건의 사이보그 진화 프로젝트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다. 인간은 무엇이고 삶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기술의 진보가 이끈 다양한 선택지를 인간은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과학은 인간의 삶과 죽음에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는가? 피터는 그저 살아남고 싶은 게 아니었다. 살아 있는 동안 자유 의지를 발휘하며 느끼고 표현하며 존재하기를, 번영을 누리며 잘 살기를 희망했다. 자신처럼 극도의 장애를 앓는 이들이 보다 다양한 선택지 안에서 삶을 영위하고 어떤 순간에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기를 바랐다. 그는 자기 몸을 기회로 삼아 과학의 새 지평을 열고 인간의 정의를 바꾸었다. 또한 AI의 발전 방향이 인간과의 경쟁 구도가 아닌 인간 중심으로 재구축했다. 그렇게 사이보그가 됨으로써 인류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 인류가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나가야 할지 직접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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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정세원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18,000원
17,100원
|
900P
의도를 알 수 없는 수상한 간판, 험악한 얼굴의 마스코트, 관광지의 괴상한 기념품…. 평범한 일상 속, 기묘함이 숨어있는 거리를 탐방하다! 일상과 비일상, 사색과 유머가 조우하는 픽셀 만화가 ooo의 첫 에세이 “과연 가로막힌 벽을 따라 쭉 걸어가면 어떤 곳으로 가게 될까요?” 도트와 픽셀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며 4컷 만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ooo(어떻게 읽어도 좋다고 한다) 작가의 첫 에세이, 『골목 방랑기』가 출간됐다. SNS에서 12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으며 그간 출간한 독립출판물에서도 이례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열풍을 끌고 있는 ooo 작가의 상상력의 원천과 발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 탐험 에세이’이다. 지나칠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지만 정체는 늘 베일에 가려진 건물, 매번 다르게 읽어보려 애썼지만 실패한 표지판의 글자, 가엾고 귀여우면서도 어딘가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는 길가의 마스코트…. 분명 상호를 알리거나, 무언가를 홍보하는 것임이 틀림없을 텐데 그 기묘함에 발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들. 다들 한 번쯤 익숙함에 속아 거리의 평범한 공기 속에 기름처럼 둥둥 떠 있는 어색함을 목격하고도 쓱 지나쳤을 것이다. ooo의 『골목 방랑기』는 그 사소한 기묘함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에 관련한 단상을 글과 만화로 써 내려간 모음집이다. 수상한 외관을 하고 있어 들어가 보면 새로운 이(異)세계가 펼쳐질 것만 같지만 궁금증보다는 그곳에서 풍기는 의뭉스러움이 더 커서 선뜻 발을 내디디게 만들지 않는 거리의 이정표들. 오늘도 길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것들을 조우한 ooo의 만화, 사진, 그리고 글이 담긴 ‘방랑’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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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캐서린 메이 지음 | 이유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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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갑작스럽게 찾아온 인생의 힘겨운 순간을 ‘겨울’에 비유한 에세이 <우리의 인생이 겨울을 지날 때>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지혜의 메시지를 전했던 캐서린 메이의 에세이. 일과 육아, 인간관계로 매일이 혼란스럽던 30대 후반의 어느 날, 작가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는다. 이 책은 진단을 받기 전, 장애 징후를 어렴풋이 느낀 작가가 험준하고 가파른 영국의 해안길을 걸으며 그동안의 상처와 인생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여정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작가는 매주 주말마다 영국 남서부의 비탈진 해안길을 걸으며 어린 시절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했던 내향적인 성향, 힘든 상황이 닥칠 때 나만의 공간으로 홀연히 사라져버리는 행동,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다른 엄마들과는 달리 도망가고만 싶은 마음 등이 그저 민감해서가 아니라 아스퍼거 증후군 때문이라는 사실을 점차 받아들인다. 걷기라는 행위를 통해 비로소 자신을 돌보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고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삶을 제자리로 맞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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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신순화 지음 | 북하우스
15,000원
13,500원
|
750P
아파트를 떠나 마당 있는 집으로 이사 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책은 서울 근교, 마당 있는 집에서 살게 된 다섯 가족의 좌충우돌 12년간의 일상을 소개하는 책이다. 집을 바꿨더니 일상이 모험이 된 가족의 이야기. 집은 어떤 곳일까. 오랜 아파트 생활 동안 마당의 흙냄새를 그리워하고 벽난로가 있는 붉은 벽돌집을 꿈꾸었던 저자는 운명처럼 만난 집에서 12년 동안 살며 마주한 유쾌하고 고단하지만 찬란한 일상을 이 책에서 아름다운 문체로 풀어놓는다. 무지막지한 노동에 고달픈 일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곳에서 세 아이와 함께 개, 고양이, 닭을 키우며 밭농사도 짓고 모험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생생한 언어로 얘기해주는 책이다. 매일이 모험인 집. 힘들어도 지루할 틈 없는 집. 마당, 나무와 풀과 꽃들, 바람과 햇빛, 고양이와 개, 수많은 새들과 벌레, 그리고 이웃과 함께한 가족의 이야기는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자연 속의 삶을 나누어주며 오늘 내가 사는 집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한다. 누적 방문 횟수 400만이 넘는 파워블로거이자 에세이스트 신순화의 신작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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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김수현 지음 | 하이스트
16,000원
15,200원
|
800P
이 책이 속한 분야 국내도서 >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인생을 결정하는 건 바로 하루의 기분이다. 그날의 기분이 하루의 성과를 결정하고,하루의 성과들이 모여 미래를 만들고그 미래들이 곧 내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감정을 조절하면 미래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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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황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17,000원
15,300원
|
850P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샤이니 '방백', 온앤오프 '사랑하게 될 거야', NCT 127 '나의 모든 순간' … 모두 작곡가 황현이 작곡 혹은 작사한 노래다. 오랜 시간 케이팝 신 한가운데에서 활동한 그에게 '한국의 베토벤', '황버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곤 하지만, 이런 말로 그를 온전히 소개할 수 있을까? 그보다 '매일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사람', '그 와중에 새로움을 만들어내고자 안간힘을 쓰는 사람', 그리고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끝까지 고민할 사람'이라고 말하는 편이 더욱 적합할지 모르겠다. 신기하게도 그의 글에서 우리 각자의 모습이 보인다. 사랑에 빠지면 전략적이지 못해서 실패하고,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할까 봐 불안해하고, 잊히는 것을 두려워하고, 매일을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모습…. 주저앉아 울고 싶은 날, 누군가 말없이 건네는 위로 한 조각에 마음이 녹아든다는 점도 닮았다. 황현은 지금껏 삶의 다양한 날들과 감정을 '초 단위'로 복기하며 곡을 써냈고, 이번엔 음표가 아닌 책의 문장에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말한다. 때때로 불안하고, 자주 외롭고, 가끔 기쁘다면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이라고. 아프거나, 외롭거나, 슬프더라도 살아 숨 쉬는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빛나고 있다고. 그의 첫 번째 에세이 <너를 빛나게 할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는 그렇게 오늘 빛나고 있고, 내일 더 빛날 당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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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윤직원 지음 | 수오서재
21,000원
19,950원
|
1,050P
취직과 퇴사 사이, 책상 위 동료가 되어줄 존버일력! 때만 되면 성실하게 돌아오는 월요일이 미운, 매일의 과로를 매일의 과음으로 견디는 이 시대의 모든 직장인을 위한 단 하나의 만년 달력! 직장에서 실제로 겪은 일상을 소재로 그려낸 윤직원의 만화는 수많은 독자의 격한 공감을 자아냈다. 《윤직원의 존버일력》은 그동안 큰 반응을 얻었던 그림들에 새로 그린 그림까지, 1일 1웃음을 보장하는 공감 백배의 우리 이야기가 총 365개 담겨 있다. 오늘 가장 고생한 나에게, 짠내 나는 옆자리 동료에게, 이제 막 취업한 후배에게, 존버와 퇴사 사이 흔들리는 선배에게. 회사에서 쓴웃음으로 지내는 모든 직장인에게 《윤직원의 존버일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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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도은진 지음 | 오브바이포
20,800원
18,720원
|
1,040P
우아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은진이 발견한 품격 있는 사람들의 31가지 빛깔 나이를 불문하고, ‘우아하다’라는 말은 최고의 칭찬일 수밖에 없다. 겉으로 드러나는 매력을 넘어, 그 사람에게 풍기는 고유한 분위기,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내포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선망하는 이미지 ‘엘레강스Elegance’란 과연 무엇일까? 또 그것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이 책은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도은진 저자의 이러한 질문으로 탄생 되었다. 그녀는 수백 벌의 옷을 디자인하고 세상에 내보내는 동안, 자신이 궁극적으로 구현하고 싶은 이미지가 ‘우아함’이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누군가가 갖출 수 있는 최고의 분위기, 아름다움, 애티튜드 등 세상 모든 멋진 형용사의 교집합이 이 말임을 알게 되는 순간, 이것을 더 깊이 탐구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Elegance is 엘레강스 이즈》에는 사전적 의미부터 패션,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 철학, 삶의 태도에 이르기까지 ‘우아함’에 관한 저자만의 고찰이 담겨 있다. 책에는 그녀가 일상에서 경험했던 우아함의 순간들, 우아함을 완성하는 공간들, 품격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 버지니아 울프, 샤넬, 오드리 헵번, 재클린 케네디, 틸다 스윈턴, 케이트 블란쳇, 피비 필로, 제인 구달, 강수진 등 ‘우아함의 아이콘’이 된 사람들이 추구하는 공통된 가치와 각자의 비법 또한 엿볼 수 있다. 시대를 거듭하며 변화해온 엘레강스의 정의는 물론 ‘현재에 어울리는 엘레강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책 속 서른한 가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우아함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다. 또 ‘자신만의 우아함’을 발견하고 만들어가는 것에도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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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오휘명 지음 | 히읏
16,400원
14,760원
|
820P
다수의 에세이와 소설을 집필해온 오휘명 작가의 새로운 산문집이다. 책에는 지금까지 그가 작업해왔던 방식대로 쓰인 읽는 맛이 좋은 긴 글도 있지만, 삶의 장면 하나하나를 낚아채듯 적어넣은 짧은 단상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다. 그 길고도 짧은 각각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도 하고 ‘당신 역시 나와 다르지 않구나’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잊고 있던 읽고 공감하는 재미를 일깨워준다. 누구에게나 좌절의 순간은 다가온다. 한때는 당연했던 체력과 능력, 영원할 것 같았던 사랑, 물고기처럼 살아 숨 쉬던 감정들이 어느 순간 온데간데없이 사라져버리고, 남은 거라곤 피로감과 우울감, 좋은 시절은 다 갔다는 허망함뿐일 때, 우리는 깊은 좌절감에 빠진다. 하지만 차분하게 되돌아보면,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되었던 시절에도 결국 새로운 시작은 늘 있었다. 새로운 감동과 여행, 사랑, 관계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가와 우리를 다시 살게하곤 했던 것이다. 책은 당신에게 목차의 장 제목들을 빌려, 당신은 '슬프고도 괜찮은 사람', '깊고 담백한 맛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 '이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멋진 사람', 그러므로 '사랑받으려고 거기에 있는 사람'이라는 말을 건넨다. 아무리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남은 것은 폐허뿐이라고 생각하는 당신도, 사실은 여전히 제법 낭만적이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그러니 함께 잘 살아가 보자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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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석원 지음 | 마음산책
14,000원
12,600원
|
700P
자유롭기 위해,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이석원 작가가 이야기하는 ‘관계’와 ‘선택’, ‘창작’에 관하여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 등을 통해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 내려갔던 작가, 이석원의 새로운 책 『나를 위한 노래』를 펴낸다. 『나를 위한 노래』는 이석원 작가가 온전히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들에 관해 쓴 책이다. 올여름, 이석원은 마음산책이 제안한 세 번의 강연을 했다. 강연은 모두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각 강연의 주제는 ‘관계’, ‘선택’, ‘창작’이었다. 보통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인 ‘관계’와 ‘선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석원이 창작자로 살아오며 느낀 중요한 점들을 ‘창작’ 주제로 엮어 강연했다. 그리고 그 세 번의 강연을 바탕으로 한 책이 출간된 것이다. 이석원은 작가로서 슬럼프를 겪었던 지난 시간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강연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동안 새롭게 열정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으며 이는 자신에게 하나의 ‘사건’과도 같았다고 이야기한다. 한 사람이 변화하면 그것이 세계에 어떻게 가닿을지 궁금해하며 책을 묶었다는 말을 통해, 이석원이 얼마나 정성을 다해 책을 준비했는지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이석원이 세심하게 가다듬어 내놓은, 뜨거운 강연의 기록이자 한 권의 신작 산문집이다. 또한 더 이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는 오로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면밀히 살피며 살아가길 바라는, ‘나’를 위해 부르는 긴 노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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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백 지음 | 상상출판
15,500원
14,725원
|
775P
책을 읽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유튜브 ‘공백의 책단장’ 독서를 통한 인생의 변화를 다룬 공백 첫 산문집! 읽기 전의 삶과 읽고 난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세상엔 책보다 재미있는 게 많다. 책은 느리고 더디며 오래 걸리니, 급박하게 굴러가는 현대 사회에서 책을 읽는 것은 어쩐지 시간 낭비 같다. 뭔가 무거운 것도 같고 쓸데없이 부피도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를 빌미로 사람들은 더 이상 책을 읽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드물게 어떤 사람들은 여전히 책을 읽는다. 수많은 사람이 휴대폰만 보고 있는 대중교통에서 꿋꿋하게 책을 펼치고, 문장 속으로 깊이 빠져든다. 이 책은 그들이 어째서 책을 놓지 못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하여, 나아가 그들을 위하여 쓰였다. 저자는 첫 산문집을 통하여 책이 자신을 살린 순간에 관하여 말한다. 저자 공백은 북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운영한다. 해당 채널은 독서의 기쁨과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를 주로 다루며 대중들과 소통한다. 이런 저자조차 처음부터 ‘읽는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다. 한때 책은 저자의 삶과는 무관했고 저자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삶이 무너지던 순간에 어떻게든 삶을 지탱하기 위해 저자는 ‘책’을 동아줄 삼아 잡았다. 『당신을 읽느라 하루를 다 썼습니다』에는 한 인간이 겪는 위기와 혼란을 ‘독서’라는 행위를 통해 극복하는 진솔한 여정을 담고 있다. 책이 ‘나’를 살린 순간에 관하여, 읽기 전과 후의 변화에 대하여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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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차홍 지음 | 문학동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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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다정함의 상징이자,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우리에게 친숙한 헤어 디자이너 차홍. 그의 첫 그림 에세이 『모락모락』은 “지루할 틈도 가벼울 틈도 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아름다움을 찾고 기록중”인 아티스트 차홍의 연장선에 있는, “아이처럼 수많은 생각이 흐르고 모든 걸 편안하게 사랑하는” 한 인간의 면모를 두루 만나볼 수 있는 근사한 작품이다. 『모락모락』은 머리카락 화자의 시점으로, 1살부터 100살까지의 한 사람의 인생을 100개의 에피소드로 담아낸 에세이다. 생의 순간순간, 우리의 맨 꼭대기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는 기발한 착상에서 시작한 이 이야기는, 오랜 세월 헤어 디자이너로 일해오며 ‘머리카락은 주인을 닮았다’는 사실을 발견한 작가의 관찰과 통찰에서 비롯되었다. 배냇머리를 자르는 순간, 처음 엄마에게 머리 감는 법을 배우던 날, 교복을 입고 머리를 묶었지만 왠지 어색한 나, 처음 탈색을 했던 날, 결혼식을 마치고 수많은 머리핀을 뽑던 나, 아이가 나의 흰머리를 뽑아주던 날…… 이처럼 수많은 ‘나’와 ‘날’들이 모인 ‘나날’을, 물길처럼 파노라마처럼 흘러가는 한 인생의 궤적을, 아이처럼 맑은 시선과 더없이 상냥한 목소리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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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정균근, 신종길, 조권연, 김성춘, 서용익, 김재덕, 김혜순 지음 | 북랩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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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발간사 정균근 우리들 가슴에 그윽한 향기가 / 친구여 / 이 슬픔 어디에 / 슬픈 행복 / 내 안에 피는 꽃 / 새봄의 단편 / 그리운 친구들 / 코로나 강을 건너 새날을 기다리며 / 친구야 / 네 이름을 / 옥당인 /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 우정 / 좋아 네가 신종길 간절함에 대하여 / 경희와 경청 / 메시지 / 그러니 조금은 비관해도 돼 / 그렇게 사는 거야 / 신세를 지다, 봄에게 / 아직도 먼 길이건만 / 저 너머 / 12월에 1년을 담다 / 뱀의 허리로 강을 건너다 조권연 과도기 / 심연 / 약속 / 나의 오월 / 손수건 / 촛불 / 미완성 / 그림 / 길을 묻다 김성준 관점 / 원동력 / 내 인생의 주인 / 정치 입문 / 바람과 파도 / 비석 앞에 서다 / 모내기 / 새가 날아든다 / 멧돼지 사냥 서용익 이사 / 직장인 / 새벽길 1 / 바보 / 새벽길 2 / 꿈 / 찬가 / 술술술술 / 새벽길 3 / 여든의 여인 / 짧지만 긴 여행 김재덕 쓴맛, 단맛 / 성장판 / 모닥불 / 파리와 껌, 그리고 앵글모서리 / 감정은 피보다 진하다 / 인연 김혜순 내가 그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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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지민석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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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PART 1 사랑할 때 우리는 그렇게 모질게도 서로를 사랑했다 걱정하지 말고 설레어라┃이 밤 이렇게┃한 달 - 사랑의 시작┃꽉┃연애┃밤하늘┃내 하루는 온종일 너로 가득해┃마음┃익숙함┃솔직한 이야기┃구속┃첫사랑┃드라마┃사랑할 수 있을 때 후회 없이 사랑하라┃이기적┃장미┃악몽과 깨달음┃미안해┃자격┃학창시절┃메신저┃널 사랑하는 밤┃미련한 행동┃해서는 안 될 말┃이유┃소중한 사랑┃다툼┃표현┃둘이서 하는 사랑┃지금 우리는 권태기┃여행┃내 삶의 활력소┃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도┃부모님의 결혼기념일┃따뜻함 PART 2 이별,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애당초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잘 지내, 안녕┃담배┃뭐 어쩌겠냐, 이미 헤어졌는데┃지친다┃상처┃너의 잔상┃당신의 연애는 어땠는지 궁금한 밤┃끝이 보이는 사랑┃버림┃사진┃영원과 미련 사이┃추억┃이별 뒤 우린┃회상┃네가 없는 나┃그만해야겠다┃출처┃이젠 다른 사람 만나서┃마지막┃꿈┃거리┃눈물┃연애의 끝┃네가 사랑한 것들┃옛사랑┃꽃길┃다른 인연┃또다시 사랑하지 않겠다던 굳은 다짐도 언젠간 무너지기 마련이야┃후회┃미련┃통증┃얽매이지 마┃이젠 누굴 만나는 게 쉽지가 않아┃슬픈 인연┃체┃홀로┃새벽 무렵┃그 시절┃체감┃밤바람┃마음의 장례┃마음의 교집합┃한결같은 사랑┃헤어졌어┃만남보다 쉬운 이별┃예의┃겁┃그리움┃네가 아파했던 사랑도 다 괜찮다┃시간┃넌 울지도 슬퍼하지도 마┃연애상담┃사랑에 상처받았다면┃미련한 말┃스치는 인연┃다 과정이니까 괜찮아┃마음의 갑과 을┃누군가의 호의에 마음을 쉽게 열지 마라┃보고 싶다┃지금 당신이 외롭다면┃너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나야지 PART 3 상처가 많은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들 괜찮다,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당신을 위한 바람┃짝사랑┃마음을 열기 전┃고맙고 소중한 관계┃내 곁을 지켜준 사람┃소중한 당신에게┃좋은 향┃아까운 시간┃기다림┃말┃지금 네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도 속상해하지 마┃자존감을 항상 지키되, 처절하게는 살지 마라┃약속┃비참함┃세상을 삐뚤게만 바라보는 사람들의 속마음은 어떨까┃당신을 사랑합니다┃너의 길┃너는 모르지┃미소┃누군가와 썸 타고 연락을 할 때, 왜 실패하고 상처받고 아픈지 알아?┃사는 이유┃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오지랖┃왜 당신만 아파해┃배려┃감수성┃거절의 필요성┃외로움과 즐거움┃삶의 낮잠┃슬퍼하자┃네가 아무리 화가 나도┃결국은 네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당신이 상처를 덜 받으려면┃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사람의 마음┃원래 새벽은 그래┃새벽┃어른아이로 산다는 것┃그만 자자 SPECIAL LETTER 여전히 너의 마음이 밤에 머물러 있다 하더라도 마음의 벽┃단순하게 생각하자┃인생에서 반드시 거리를 둬야 할 사람┃나만의 기준선 만들기┃오해를 겁내지 말 것┃함께할 때 행복해지는 사람┃가끔은 솔직한 감정도 필요해┃작은 습관의 중요성┃생각의 꼬리┃나를 사랑하기┃너에게┃연인이란┃때로는 어둡더라도┃요즘 나에게 필요한 마음┃나를 위한 열 가지 다짐┃너는 언제나 빛나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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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안성철 지음 | 시공사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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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머리말 _ 내가 앉은 자리가 꽃자리 수도원 사제가 되는 과정 짜장면 미끼|선택의 기로|개 선배|뭐 하고 사는지?|수도원 운동| 별명|성령 세 마리|TMI|악기|불이야!| 떠나가는 형제|교통사고|피를 뽑자!|슈퍼 마리오|보신탕을 좋아하는 외국인| 핫도그|단풍나무 정육점|차량 정비|교통순경 아저씨|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하늘로 올라갑니다|내복약|사말의 노래|식사 당번|골프 칠 줄 알아?| 칼국수 속의 쇳조각|옷에 대한 욕심|안 슬퍼요?|생일 선물|신랑신부| 무노동 무임금|먹이 경쟁|대출 보험 권유|눈싸움|돈볼라 게임| 처음음처럼|신독|눈썰매|새해 달력|산방산을 왜 여기서 찾아?| 다 골았수다|감옥 체험|벌레 취급|띄어쓰기|노루| 필리핀 영화관 나들이|곤돌이|미더덕찜|설 풍경|로스앤젤레스| 개여, 닭이여?|선크림 샴푸|열혈 사제|길의 위험|과로사| 알뜰폰|공대 졸업 수사님|늘 깨어 있어라|사주팔자|전복 라면| 건강 검진|만우절 사건|제주 4.3 사건|부활 소풍|꽃뱀| 월남전 용사|팔려간 요셉|비즈니스석|돼지 잡던 날|청소 주일| 초보 이발사|하느님과 부처님의 대결|붕어빵|시차 적응|추억의 스승님들| 해외 도서 홍보|대장금|테러범|무식한 한국 신부|미국식 친구| 짧은 식사 시간|감동의 미역국|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여자 화장실|코딱지 먹고 싶어요| 낙마|아버님|신부님 같지 않아요|구안와사|연피정| 염소 때문에|물조심|밀월여행|휴가 시간표|레드와인 염색| 입을 오래 가셨네|당황하셨어요?|주차장 찾아 삼만 리|인기 짱 한국 신부|무선 마이크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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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양정무 지음 | 창비
20,000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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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P
미술과 자본주의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미술 투자에 대한 변치 않는 진실을 알려준다. 미술이 자본주의의 새로운 무기로 거듭나는 과정, 아트 딜러의 역할을 통해 그림값이 결정되는 과정, 고가의 그림이 탄생하는 과정, 그림값을 매기는 기준이 시대에 따라 달라져온 과정 등을 포착한다. 미술을 둘러싼 세계가 아무리 급변한다고 해도 현명한 미술 투자를 위해서는 결국 ‘작품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어떤 작품이 미술계나 대중에게 인정을 받고 가치가 오를 수 있을지 예견하는 일종의 감각이 필요한 것이다. 미술사학자 양정무가 과거와 현재, 서구와 한국을 넘나들면서 펼치는 설명을 통해 미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것은 물론 미술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요동치는 미술시장을 균형감 있게 바라보는 시각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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