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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지음 | 이진우 옮김 | 문예출판사
20,000원
18,000원
|
1,000P
“어떤 삶을 사는 것이 인간 존재에게 최선인가” 도덕적 다원주의 시대에 공동선을 묻다 1966년 창립 후 반세기가 넘도록 꾸준히 양서를 소개해온 문예출판사가 새롭게 ‘문예 인문클래식’ 시리즈를 펴낸다. 철학·사상,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고전들 가운데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는 고전들을 엄선했다. 1981년 초판이 출간된 후 판을 거듭하며 현대의 고전이 된 이 책 《덕의 상실》에서 알래스데어 매킨타이어 교수는 ‘덕’ 이념의 역사적·개념적 뿌리를 검토한다. 현대에 이르러 개인과 공공 생활 속에서 덕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들을 진단하며, 그것을 회복시킬 수 있는 잠정적 안을 제시한다. 도덕 이념을 정당화하고자 하는 계몽주의의 기획과, 그 기획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로 인한 몇 가지 필연적 결과들, 덕의 본질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이르기까지, 이 책의 개별 장들이 다루는 이야기는 광범위하다. 하지만 일단 개별 장들을 짜맞추고 전체를 꿰뚫어보면, ‘현대성’의 대가(代價)에 관한 예리하고도 밀도 높은 논쟁이 펼쳐진다. 출간 후 25년이 지나고 나온 제3판 프롤로그 ‘4반세기 후의 《덕의 상실》’에서 매킨타이어 교수는 이 책의 핵심 명제들을 다시 짚는다. 그는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며 다른 글들에서 자신의 명제와 논증을 보완하고 개선하였지만, 이 책의 “핵심 주장들을 포기할 이유를 아직까지는 찾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린다. 인간 존재가 도덕적이거나 또는 악하다는 자신의 생각이 형이상학적 근거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근거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그는 여전히 “매우 다른 전통의 관점에 의해서만, 즉 그 믿음과 추정들이 아리스토텔레스의 고전 형식으로 서술된 전통의 관점에 의해서만 도덕적 현대의 기원과 곤경 모두를 이해할 수 있다는 논지에 충실하다.”(19쪽) 그는 계몽시대 이후에 나온 사상가들인 키르케고르, 마르크스, 칸트, 흄 등이 실패한 이유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전통적인 과거의 도덕철학적 기법이 더욱 훌륭하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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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르네 데카르트 지음 | 이현복 옮김 | 문예출판사
16,000원
14,400원
|
800P
“나는 모든 것을 뿌리째 뒤집고 최초의 토대들에서 새로 시작할 것이다”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은 신의 현존과 영혼의 불멸성을 증명하는가 ★ 데카르트 연구자 이현복 교수의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원문을 밝힌 상세한 주해 및 세 편의 해설 수록 ★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삽화 수록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 고전 《제일철학에 관한 성찰》 25년 만에 개정증보판 출간 1966년 창립 후 반세기가 넘도록 꾸준히 양서를 소개해온 문예출판사가 새롭게 ‘문예인문클래식’ 시리즈를 펴낸다. 철학·사상,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고전들 가운데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는 고전들을 엄선했다. 《제일철학에 관한 성찰》은 1997년 국내 최초 라틴어 원전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던 《성찰》의 개정증보판으로 원제목을 그대로 살렸다. 데카르트의 형이상학적 사유가 온전히 담긴 《제일철학에 관한 성찰》, 데카르트적 의심이 더욱 분명히 개진된 《자연의 빛에 의한 진리 탐구》, 이 저서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주석》이 함께 묶여 있는데, 개정증보판에는 〈기하학적 배열에 따라 신의 현존 및 영혼과 육체의 구별을 입증하는 근거들〉이 추가되었다. 데카르트 연구의 권위자이자 이 책의 역자 이현복 교수는 초판에서 의역으로 가독성을 높였다면,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원전에 보다 충실한 번역이 되도록 전문을 거의 새로 옮겼다. 150쪽에 달하는 주해에서는 원문을 상세히 밝히면서 그간 출간된 국내외 데카르트 번역서와 연구서 들을 비교 참고했고, 해설에서는 이현복 교수의 논문 총 세 편을 실어 데카르트의 텍스트를 입체적이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에는 데카르트 활동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삽화들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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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플라톤 지음 | 강철웅 옮김 | 아카넷
12,000원
11,400원
|
600P
서양 지성사에서 처음으로 필리아(우정/사랑)가 본격적으로 문제되고 조명되는 작품 『뤼시스』는 그 난해함과 독특함 때문에 중요성에 비해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다. 많은 논란거리나 생각거리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합당한 주목을 받지 못한 것이다. 이 작품이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한 근본적인 이유는 어쩌면 이 작품이 다루고 있는 주제의 특성에서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서양 지성사에서 『뤼시스』는 흔히 ‘우정’이나 ‘사랑’이라고 번역하는 필리아(philia)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필리아가 우리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덕목이라는 생각이 널리 공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것을 주제로 삼은 학문적인, 특히 철학적인 논의는 요즈음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 논의를 발견하려는 사람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필리아가 현대 사유에서 제자리를 못 찾고 있는 데는 우선 근대 서양이 키워 온 개인주의적 성향이 한몫하는 것 같다. 독립적인 개인으로서의 자기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필리아라는 덕목을 거추장스럽거나 진부한 것으로 치부하게 된 경향이 있는 듯하다. 물론 이런 사유를 문제시하면서 ‘우리’라든지 ‘연대’, ‘형제애’ 등을 강조하는 경향(공동체주의 등)도 현대 사유에 포함되어 있지만, 이것 또한 다른 편 극단에서 보편성이나 개방성, 공공성을 중시함으로써 사적이고 특수한 관계로서의 필리아를 시야에 잡아 두지 못한다. 이렇듯 현대 사유에서 필리아는 많은 이들이 그 중요성을 공감함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논의 주제 노릇을 하지 못하고 학적 논의의 변방으로 밀려나 있다. 그러나 나중에 플라톤 자신이 쓴 『향연』과 『파이드로스』,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쓴 『니코마코스 윤리학』(특히 8, 9권) 등 이른바 대작들은 모두 이 책 『뤼시스』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즉 우리가 놓치면 안 될 것은 위의 대작들에서 다루는 문제의 핵심적인 줄기들이 모두 『뤼시스』에 적절한 방식으로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플라톤이 그 작품들에서 개진하는 에로스론이나 아리스토텔레스가 윤리학 저작에서 펼치는 필리아론은 모두 이 작품에서의 논의를 토대로 삼아 새로운 모색을 시도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작품은 그런 발전된 논의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작업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무시하기 어렵다. 그러나 『뤼시스』의 가치는 단지 그런 ‘대작’들을 이해하기 위한 발판 역할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그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에서는 에로스와 필리아가 긴밀히 결합된 채로 다루어지고 있다. 플라톤이 왜 이 주제에 대해 이런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지를 물으면서 읽다 보면, 이 작품이 주목하여 다루고 있는 문제 자체의 폭과 깊이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이다. 개인의 독립성과 개성이 중요시되는 오늘 우리에게 친구란 무엇이고 사랑이 무슨 소용인지, 고전 고대에 에로스와 필리아는 어떻게, 그리고 왜 문제가 되었는지 『뤼시스』를 통해 우리는 비로소 그 탐색의 첫걸음을 뗄 수 있다. 이후 에로스와 필리아에 관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펼치는 후속 논의들이 훨씬 더 분화되고 세밀해지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런 만큼 소크라테스 혹은 초기 플라톤 철학이 보여 주는 에로스와 필리아의 통합 내지 상호 연관성에 대한 의식과 관심은 희미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뤼시스』를 통하지 않고는 양자간 관계 문제의 얼개와 밑그림을 온전히 들여다보기 어렵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플라톤이 에로스와 필리아라는 주제에 대한 사유를 어떻게 진전시켜 가는지를 근본에서부터 확인함으로써 플라톤 철학의 정수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 이번 정암고전총서 플라톤 전집으로 나오는 『뤼시스』는 기존의 출간본의 내용과 형식을 새롭게 하였다. 내용은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보정을 다하고 구성 요소에 변화를 주었으며, 형식 면에서는 책의 크기를 줄이고 표지를 바꾸는 등 장정을 완전히 새롭게 하여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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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플라톤 지음 | 강철웅 , 김주일 , 이정호 옮김 | 아카넷
18,000원
17,100원
|
900P
13편의 편지에 담긴 플라톤의 육성 이행의 시대에 선 역사적 플라톤을 만나다 『편지들』은 노년의 플라톤이 가까운 인물들과 주고받은 13편의 편지를 묶은 것이다.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수십 편의 대화편과는 달리, 플라톤의 육성과 당대의 역사적 현실이 편지글에 생생하게 묻어난다. 상당수 대화편 작품이 소크라테스를 주된 화자로 삼아 대화편의 소크라테스와 역사적 소크라테스의 관계를 묻게 하지만, 이 편지들에서는 대화편의 플라톤과 역사적 플라톤의 관계에 대면할 가능성이 높다. 이 편지들의 주된 공간적 배경은 그리스의 식민도시 시라쿠사이다. 또 시간적 배경이 되는 기원전 4세기 중엽은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기점으로 전통의 도시국가(그리스, 스파르타)들이 쇠락의 길에 들어서고 시칠리아와 마케도니아가 새로운 세를 형성하는 이행의 시대였다. 이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플라톤은 일찍부터 신흥 제국으로 발돋움하던 시라쿠사의 동향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 왔다. 세 차례의 시라쿠사 여행에서 플라톤은 청년 정치가 디온과 참주 디오뉘시오스 부자와 교유하며 조국의 참혹한 현실에 대한 비판적 통찰을 담은 이상을 펼쳐 보려 하지만, 결국 좌절을 맞게 된다. 최선에서 차선으로, 철인 통치에서 법치로, 『국가』에서 『법률』로 시라쿠사의 현실과 마주한 플라톤 사유의 전환 이 시기 시라쿠사를 방문한 플라톤은 디온에게서 ‘철인 정치가’의 싹을 발견하는 한편, 디오뉘시오스 2세를 훌륭한 군주로 만들겠다는 기대를 품기도 했지만, 숙부와 조카 사이인 이 둘의 정치적 대립에 시라쿠사는 내전에 휘말리고 플라톤 자신도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다. 『편지들』은 이러한 시라쿠사의 냉혹한 현실과 마주하면서 이루어진 플라톤 사유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일곱째 편지」는 플라톤이 디온의 친척과 동지들에게 보낸 편지인데, 플라톤이 죽은 디온과 공유했던 정치적 이상이 담겨 있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가장 좋은 정치는 “최선의 법에 따라 살아가는 자유인의 삶”을 보장하는 정치다. ‘최선의 법’에 의한 지배는 철인 통치를 강조하던 중기 저작 『국가』에서 법치를 강조하는 말기 저작 『법률』로 변화하는 플라톤 사유의 단면을 보여준다. 이 변화를 흔히들 최선의 이상에서 차선의 이상으로, 혹은 철인 통치의 이상에서 법치라는 현실적 목표로의 전환으로 이해한다. 그런 까닭에 편지들을 읽으면서 우리는 플라톤의 사유가 『국가』에서 『법률』로 가는 긴 여정을 어떻게 이끌고 갔는지에 주목하게 된다. 「일곱째 편지」는 플라톤의 약전(略傳) 위작 시비를 넘어서 프락시스에 주목한 독해를 『편지들』은 플라톤 저작 중 위작 시비가 가장 오래도록 지속된 작품이기도 하다. 그동안 문헌학자들의 검증 작업을 통해서 편지 13편 각각의 진위 여부가 어느 정도 판가름이 났는데 그중에서 「일곱째 편지」는 진품으로 간주된다. 이 편지는 다른 편지보다 분량과 내용 면에서 풍성하며 플라톤 자신의 체험적 근거를 밝히고 있는데, 젊은 시절의 정치적 열정이 어떻게 철학으로 옮아가는지 설명한 대목이 그러하다. 그러나 옮긴이들은 진위 정도를 달리하는 다른 편지들을 읽어 나가는 일에도 『편지들』이 담고 있는 가치에 주목할 것을 주문한다. 그것은 대화편들의 로고스에 표면화되어 있지 않은 저자의 프락시스의 흔적이다. “철학적 문제들에만 초점을 맞추어서 읽어도 별 상관없는 대화편과 달리, 편지를 읽을 때는 훨씬 더 많이, 그리고 자주, 당대의 역사적 현실에 대한 관심과 개입이 독자 편에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대화편을 읽는 것과 유사하면서도 『편지들』의 독해가 다른 측면이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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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정도언 지음 | 지와인
15,800원
14,220원
|
790P
『프로이트의 의자』 저자 정도언 서울대 명예교수의 30여 년 정신분석학 연구로부터 나오는 깊은 통찰! 30여 년 동안 마음의 세계를 탐구해온 정신분석가의 단단한 지혜와 깊은 조언!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국내 최초의 국제정신분석가 정도언이 말하는 인생의 판을 바꾸는 무의식의 힘! “가장 어두운 곳에 삶의 에너지가 숨어 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에너지! 나, 너, 우리의 무의식을 읽어낼 때 인생이 달라진다 자기 인생에 만족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우리는 끊임없이 더 나은 삶을 살려고 애쓰지만, 그럴수록 인생은 불만족스럽다. 왜 그럴까. 인간의 의식은 물 위에 드러난 일부분에 불과하며, 정작 나를 움직이는 것은 그 아래에 숨어 있는 거대한 무의식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정신분석가 정도언 교수. 그가 정신분석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일반인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삶의 진실을 드러낸다. 이별, 퇴직, 죽음과 같은 고민거리부터 매력, 환상, 꿈과 같은 다양한 욕망 위에서 펼쳐지는 정신분석의 통찰! 숨은 무의식을 읽어낼 때, 나를 둘러싼 관계가 바뀌고,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가장 어두운 곳에서 나오는 빛이 가장 밝은 법. 내가 숨기고, 침묵하고, 외면하는 것들은 어떤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까. 상실감, 환상, 자기애, 정체성 등 현대인들이 가장 갈급해하는 여덟 가지의 주제를 파헤치는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들』. 꽉 막힌 듯 보이는 인생의 탈출구를 찾고, 인생의 판을 행복하게 바꾸는 지혜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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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공자,맹자,증자,자사 지음 | 휴머니스트
69,000원
62,100원
|
3,450P
평생 곁에 두고 꺼내 읽는 인생의 고전, 《사서》 고전의 가치를 아는 애서가를 위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품격을 높이다! 유가 사상의 중심을 이루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즉 《사서》는 오랜 시간 동안 동아시아 사상의 주축을 이뤘다. 이 귀한 고전의 가치를 오래도록 되새기려는 애서가를 위해 《사서》의 특별 한정판이 출간되었다. 네 책을 합본하고 주희의 독서법에 따라 《대학》, 《논어》, 《맹자》, 《중용》 순서로 편집하여, 한 권으로 옛사람의 성찰을 두고두고 음미할 수 있다. 나무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각인과 레이저 커팅, 견고하면서도 완전히 펴져 실용적인 누드 사철 제본, 책등을 비롯한 4면에 먹색을 입혀 깊이를 더한 엣지 프린트 등 고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은 유구한 세월 동안 인류에게 지혜를 선사한 《사서》의 가치를 독자에게 오롯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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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김미숙 지음 | 유노북스
15,000원
13,500원
|
750P
나를 있는 그대로 읽는 것만으로도 몰랐던 감정, 행복할 기회를 배운다 심리 전문 상담가가 안내하는 긍정의 자기 이해 심리학 “왜 사람들은 내가 잘해 줘도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결국 그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사랑한다면서 왜 저를 외롭게 만들죠?” “사람들에게 저의 본모습을 들킬까 봐 두려워요.” “남들 보기에 잘사는 게 곧 행복인 줄 알았는데, 왜 허무한지 모르겠어요.” 불안하고 공허하고 외로운 이유, 행복의 의미와 인생의 방향을 몰랐던 나, 나를 아는 줄 알았던 나를 심리학을 통해 다시 읽고 배운다. 왜 나는 무시당한다고 느끼는지, 왜 나도 알지 못하는 모습으로 행동하는지, 어떻게 정서 대물림이 일어나는지, 나 자신을 어떻게 이해하고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는지까지. 상담코칭학 박사이자 심리 전문 상담가인 저자가 《나를 읽어 주는 심리책》에서 자기 이해 심리학을 바탕으로 우리 삶의 보편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자기의 참모습과 감정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인정하는 시간으로 안내한다. 점점 사랑을 갈구하거나 반대로 사랑을 회피하게 되는 이유, 무조건 남 탓을 하거나 자기 탓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저자는 살면서 겪는 감정적 고통이 지속되는 이유를 경쟁적이고 개인주의적인 사회 분위기와 함께 ‘자기 내면에 아직 알아채지 못한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사각지대에 가려진 어두운 내면은 가까운 사람에게 표출되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과 삶의 가치를 속이기도 한다. 그래서 수치스럽고 초라하기도 한, 외롭고 공허한 자기의 내면을 계속해서 회피한다면 감정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란 어려워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자기 마음의 사각지대를 알아차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읽어 주라’고 조언한다. 읽어 준다는 것은 나의 행동이 어떠한지, 나의 모습을 스스로 왜곡하지는 않는지,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있는 그대로 차근차근 알아 간다는 뜻이다. ‘객관적인 자기이해’는 곧 자기 자신을 잘 알게 된다는 것이다. 자기이해 심리학은 나에게 편향된 생각에서 벗어나 자기와 타인, 그리고 세상을 제대로 공감하는 법을 배우도록 차근차근 도와준다. 나에 대해 잘 아는 줄 알았던 나에게, 그래서 마음과 삶이 괴로웠던 나에게 저자는 《나를 읽어 주는 심리책》을 통해 ‘나를 아는 만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한다’는 냉철한 위로를 건넨다. 지금 여기에서 나를 똑바로 마주하고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자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행복해질 기회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나와 타인, 세상을 알아갈 용기와 힘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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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우보영 지음 | 봄름
13,800원
12,420원
|
690P
병원 문을 두드릴까 상담소 문을 두드릴까 주변 시선 때문에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한 책 고민을 잠재우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 ‘마음 퍼실리테이션’ 내 감정의 원인과 행동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데 주변의 시선이 두려워서, 1회 기준 10만 원을 웃도는 상담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이런 것도 고민이 될 수 있나 싶어서 상담소 찾기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30일 마음 퍼실리테이션》을 권한다. ‘마음 퍼실리테이션Mind Facilitation’은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의 건강을 촉진하는 일이다. 지금 내 마음 상태가 어떠한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하면서 문제를 점검하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심리상담가이자 마음 퍼실리테이터로 활약 중인 우보영은 《30일 마음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일상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과의 대화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상담 방식에 기반하여 4주(30일) 코스로 구성된다. 다루는 주제는 다양하다. 일, 사랑, 가족, 친구, 돈 등 삶의 전반과 성장 과정, 내면의 욕구, 사고방식, 자존감 등 자아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내가 가장 편한 장소에서 내가 가장 편한 시간에 이 책을 집어 든 순간 나만의 상담소가 펼쳐질 것이다. 저자와 함께 ‘마음 퍼실리테이션’을 직접 해본 이들의 만족도도 높다. 내 마음에 솔직해지니 내 행동의 진짜 이유를 이해하면서 비로소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의 우리들에게 이 책이 조금 더 행복한, 조금 덜 아픈 삶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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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최진석 지음 | 시공사
15,800원
14,220원
|
790P
2500년이 지나도록 빛나온 지혜의 5천 자를 오늘 나는 어떻게 읽을 것인가? 20여 년간 수많은 강연과 저술을 통해 도가철학과 인문학적 통찰을 역설해온 시대를 선도하는 철학자 최진석의 신간 『나 홀로 읽는 도덕경』은 노자 철학의 정수 『도덕경』의 새 독서법을 제시한다. 2500년이 넘도록 고전으로 살아 있는 『도덕경』이라는 지혜의 5천 자를, 원문과 번역문만 가지고 해설 없이 홀로 읽기가 그것이다. 이는 최진석이 강조해온, 자기 사유의 진정한 주인으로 서는 태도가 그대로 대입된 『도덕경』 읽기라 할 수 있다. 『나 홀로 읽는 도덕경』은 『도덕경』을 공부한다는 한 독자와 최진석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이 독자와 나눈 『도덕경』에 대한 수많은 질문과 대답들과 더불어 그간 많은 이들이 『도덕경』에 가졌던 궁금증들, 그가 스스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도덕경』의 핵심들을 모아, 이 내용을 나침반 삼아 누구나 ‘나 홀로 읽기’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40문40답으로 정리했다. 『나 홀로 읽는 도덕경』의 1부 ‘묻고 답하는 도덕경’은 이 40문40답에 해당되고, 2부 ‘나 홀로 읽는 도덕경’은 어떤 해설도 없이 『도덕경』 원문 전체와 최진석의 번역문만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40문40답은 입말로 정리되어 최진석과 직접 대화하는 듯한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도덕경』을 구성하는 총 81장은 경전 구절이라기보다 여든한 편의 시처럼 읽힐 수 있도록 제목을 달았다. 『나 홀로 읽는 도덕경』은 『도덕경』이라는 지혜의 숲을 누구나 혼자서 더 쉽고 자유롭게 거닐 수 있게 도울 것이다. 목차를 따라 1부에 놓인 40문40답을 먼저 읽고서 2부에 놓인 『도덕경』으로 들어가도 되지만, 용감하게 『도덕경』을 먼저 읽고서 40문40답의 대화의 장으로 나와도 좋다. 경전 읽기를 어려워하던 이들에게는 『도덕경』에 대한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해줄 것이며, 이미 노자 철학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도덕경』을 보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읽어볼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어떤 길로 어떤 걸음으로 가는 독서이든 독서의 주인은 독자 자신이다. 『나 홀로 읽는 도덕경』은 노자의 『도덕경』이 이런 주체적인 독서를 통해 보다 빛나는 지혜의 고전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아무리 높은 평가를 받는 고전이라도 숭배의 대상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숭배하지 않기 힘들겠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신을 키우는 연료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고전은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소비하는 것이 낫습니다. 소장자보다는 소비자가 더 주체적이고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홀로 읽기’라고 해보죠. 이제 친절한 안내와 도움 없이 홀로 읽는 일에 도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_「들어가는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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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전미경 지음 | 더퀘스트
15,800원
15,0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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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P
“사랑하고 싶지만 상처받기 싫어” 15년간 수만 명을 치유해온 정신과 전문의의 심리학 이야기를 통해 나 자신을 알아가며, 내 사랑이 행복해지는 책 사랑을 하고 있는, 기다리는, 주저하는 모든 이의 고민에 관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가 심리학 지식과 경험을 담아 따뜻하게 조언하는 책이다. 어른이 되면 사랑이 쉬울 줄 알았지만 여전히 어려웠고, 미성숙했다. 사랑할수록 상처받거나 새로운 만남을 망설이기도 한다. 내 마음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나를 지키는 어른의 사랑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15년 동안 10만 건이 넘는 심리상담을 해오며 다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사랑은 상대방과 만나서 하지만 나 스스로와의 관계를 고스란히 담아내기에, 나를 잘 알면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메시지이다. 책은 총 6부로 나누어, 내 생각과 감정을 연인과 소통하는 대화법(1부 <사랑의 말>), 나의 약한 점이 관계에서 드러날 때(2부 <나의 결핍>), 가장 많았던 갈등 사례의 극복법(3부 <관계의 온도>), 성숙한 헤어짐과 진정한 회복법(4부 <어른의 이별>), 나에게 맞는 좋은 상대를 알아보는 법(5부 <연인의 조건>), 사랑하면서 건강한 나를 만드는 법(6부 <내일의 나>)을 다룬다.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는 사랑에 관한 모든 질문에 통설이 아닌 전문적인 심리학 근거로 이야기하며 ‘자가 심리테스트’로서 성인용 애착유형과 나의 연애유형, 마음의 4가지 창 등 나를 점검하는 도구들을 실었다. 저자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현실과 정서에 맞게 사랑에 대해 배우고 참고하는 계기가 되도록, 그리고 상처받더라도 거절당하거나 혼자 남겨지더라도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단단한 자존감을 바탕으로 사랑에 용기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15년간 정신과 의사로서의 공부에 더해 심리학 서적을 뒤지고 또 뒤지고, 인류의 역사인 인문학에서 답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의 좋은 사랑을 돕는 모든 이야기를 망라한 책입니다.”(서문 중에서) 저자를 만나고자 전국에서 상담자들이 찾아올 만큼 가장 풍부하고 현실적인 마음수업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사랑을 성찰할 뿐만 아니라 나의 결핍된 부분을 알게 하고 인간관계와 가족관계에도 적용되는 울림 있는 통찰을 전한다. 책을 덮고 나서 나를 알고 삶 속에서 더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당신이 되었으면 한다. “당신은 분명히 좋은 사랑을 하게 될 것입니다.” 연애를 그렇게 한 까닭도, 앞으로의 행복을 만드는 힘도 답은 ‘나’에게 있다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에서는 그간 연애론에서 들어보지 못한 전문의만의 신선한 관점들을 만날 수 있다. 어릴 적 애착유형이 불안정하게 형성된 성인도 관계의 틀을 성숙하고 안정되게 전환할 방법이 있다고 소개한다. 서운한 게 있어도 회피하는 사람이라면 엄마에게 투정하듯 완전히 연인을 믿고 표현하는 용기가 필요하며, 준 만큼 받는 데 집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작 중요한 사랑의 몰입경험을 놓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좋아하는 상대의 호감을 얻는 방법에 관해서도 서로 비슷할수록 끌린다는 유사성의 원리보다 더 강력한 심리학 요인을 주목한다. 이밖에 소유욕이 들 때 마음이 편해지는 법, 자존감이 낮아 작은 다정함에 금방 반응하는 경우, 따질 거라면 더 확실히 따져야 할 조건들, 첫 소개팅에서 과하게 들이대는 상대를 만났거나 환승/잠수이별의 당사자일 때 등 어려운 상황에서의 자기 진단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론을 펼친다. 심리학, 인문학, 현실 상담사례가 총망라된 내용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된다.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사랑을 한다. 그런데 사랑하면서 나만 아픈 것 같고, 감정 소모에 지치고, 혹은 나쁜 연애만 거듭했던 이에게도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는 사랑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아닌 내가 가꾸고 만들어갈 능력이 있다는 믿음을 준다. 나는 어떨 때 행복한지, 시간을 기꺼이 할애하는 부분은 어딘지, 반대로 내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싫어하는 건 뭔지까지도 살피면서 행복 나에게 달려 있단 걸 깨달으면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내면의 솔직한 대답에 도착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내게 맞는 사람을 만나고, 무엇보다 나답게 살며 행복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좋은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당신은 분명 좋은 사랑을 하게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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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김경일 지음 | 진성북스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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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이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복론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정통파 인지심리학자인 그는 <어쩌다 어른>, <세바시>, <책 읽어드립니다>, <나의 첫 사회생활>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려졌다.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이 담긴 그의 강연은 듣은 이들의 시야를 넓혀 주고 새로운 관점을 선사해 주기에 충분했다. 인지심리학이라는 낯설고 어려운 학문을 대중의 곁으로 끌어 와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여러 차례 다양한 자리에서 협동, 화합, 이타성, 윤리가 인간을 성장시켜 주는 주요한 역량임을 설파했고 평범한 사람들의 선한 의지와 행동을 지지하고 응원해 왔다. 이 책은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에 관한 그의 오랜 고민과 연구를 담았다. 강연에서 미처 밝히지 못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현대 심리학의 최근 연구 내용까지. 지금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통찰과 지혜를 저자 특유의 편안하고 쉬운 어투로 서술하였다. 세계는 더욱 나아지고 인류는 행복한 삶을 만날 것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긍정적인 내일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현대인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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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샹탈 자케 지음 | 정지은, 김종갑 옮김 | 그린비
29,800원
26,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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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P
몸이 없는 삶도, 몸이 없는 철학도 상상할 수 없다 로고스 중심주의에 대한 반성, 몸에 대한 사유를 바꾸다 몸이란 무엇인가? 몸은 너무나 당연하고 일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질문이나 대답이 필요 없지 않을까. 중요한 것은 마음이나 정신인데, 강아지나 고양이도 가지고 있는 몸에 대해 정색하고 질문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 20세기 후반까지 우리는 그렇게 생각했다. 20세기 후반에 들어 몸은 갑자기 학문적 조명을 받기 시작했는데, 로고스 중심주의적 문화가 지금까지 몸을 억압했다는 주장이 세를 얻으면서 몸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연구들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유를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20세기는 첨단 과학기술의 시대였다. 의료과학과 인공지능, 뇌과학이 몸을 바꾸고 교정하고 강화할 수 있는 대상으로 만들어 놓았다. 몸은 더 이상 타고난 운명이 아니라 프로젝트가 된 것이다. 몸이 없는 뇌라거나 기억을 업로드할 수 있다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우리는 마음보다 몸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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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손무 지음 | 돋을새김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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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모든 전쟁은 속임수에 기초한다 《손자병법》은 2,500여 년 전의 병법서로 19세기에 독일의 클라우제비츠가 쓴 《전쟁론》과 더불어 병법서의 전범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싸움 없이 적의 저항을 꺾는 것’을 최고의 병법으로 강조한 손자의 철학은 동서양의 전략가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쟁에서 싸우지 말라는 것은 모순된 논리처럼 들리지만, 가장 이상적이며 실용적인 ‘전쟁의 기술’이라는 것을 금세 이해할 수 있다. 전쟁이란 국가의 존망을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일이므로, 승산이 없는 전쟁은 피해야 하며, 싸우지 않고 실리를 취할 수 있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에서 속임수는 가장 기초가 되는 전술이며, 우회전술과 적군의 약점과 강점에 대한 파악, 첩자의 활용 등 실용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병사와 백성 그리고 나라를 온전히 지켜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병법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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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김태형 지음 | 갈매나무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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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소확행, 마음챙김, 힐링, 워라밸, 욜로…… 당신이 느끼는 그 행복, 진짜 ‘행복’입니까? 엉터리 행복론을 전파하는 주류 심리학과 물질주의 행복론에 경도된 한국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 각자도생의 행복에서 벗어나 지금 여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진짜’ 행복론을 제시하다 ☞ 전투적 사회심리학자, ‘자존감’에 이어 한국 사회의 행복 열풍에 주목하다 ☞ ‘행복’이라는 단어 위에 덧씌워진 껍데기를 깨부수는 본격 행복 비평서 ☞ 심리학이 건네는 행복에 관한 달콤한 거짓말을 파헤치다 ☞ 각자도생의 행복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진짜 행복을 위하여 ☞ 지금 여기, 한국 사회를 위해 다시 쓰는 진짜 행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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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주리애 지음 | 학지사
26,000원
24,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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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 > 심리학 > 심리치료 > 미술치료 인문 > 대학교재 > 심리학 대학교재 > 인문 >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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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가요한 지음 | 학지사
17,000원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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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심리영성발달의 이해』는 〈심리영성발달 주요 개념〉, 〈종교적 경험의 다양성과 심리영성발달 과정〉, 〈신앙발달단계이론의 관점에서 본 심리영성발달〉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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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데이브 로빈슨 지음 | 양영철 옮김 | 팬덤북스
13,500원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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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P
딱딱하고 난해하고 어렵고 머리 아픈 철학사는 이제 그만! 고대 소크라테스부터 중세 토마스 아퀴나스, 근대 데카르트, 현대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철학과 철학자, 그리고 철학사를 그림과 만화로 쉽게 읽는다! □ 세상 만물의 본질은 무엇일까? □ 그리스인들은 왜 자연과학에서 답을 찾으려 했을까? □ 피타고라스가 수학적 원리를 지키기 위해서 제자를 죽었다고? □ 소크라테스는 왜 스스로 죽음을 택했나? □ 플라톤의 동굴우화는 무엇을 말하는가? □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은 합리적인가? □ 중세 시대 토마스 아퀴나스는 자연신학을 믿었다는데? □ 사회는 계약을 통해서 이뤄지고, 철학은 과학을 통해서 설명된다? □ 데카르트의 과학적 의심은 무엇인가? □ 영국 경험론자 존 로크의 백지론은 어떤 철학인가? □ 헤겔의 변증법은 세상의 진화된 역사다? □ 자본주의와 경제철학, 그리고 공리주의의 관계는? □ 미국 철학의 기본은 실용주의다? □ 20세기 철학 : 분석철학, 실존철학, 기호학, 구조주의? □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논리실증주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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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클라우디아 하르만 지음 | 장혜경 옮김 | 현대지성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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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엄마의 아픔에서 나를 지키고 싶은 세상 모든 딸을 위한 치유의 심리학 엄마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나를 괴롭히던 감정과 관계의 문제에서 자유로워진다 나는 엄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후줄근한 옷에 억척 부리는 아줌마? 일밖에 모르고 자식은 방치했던 사람? 아니, 엄마로서의 엄마 말고. 엄마가 소녀이고 아주 어렸을 때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청춘이었고, 반짝였고, 꿈이 많았던 엄마는 왜 이렇게 평범한 사람이 되었을까? 이 책에는 엄마와 갈등을 겪었던 수많은 여성이 나온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어떤 엄마와 딸이라도 이런저런 갈등을 겪는다. 우리는 엄마의 결핍과 상처에 영향을 받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엄마의 잘못을 내 자식에게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을까? 유일한 해결책은 엄마의 삶을 마치 영화를 보듯 바라보며, 엄마를 한 명의 인간이자 여자로 이해하는 데 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 또한 독립적이고 온전한 인간으로 마음껏 성장해나간다. “그 모든 상처에도 불구하고 결국 더 나은 엄마가 되고, 더 행복한 여자가 되고, 더 지혜로운 인간이 되는 딸들의 이야기” 정여울 작가, 『1일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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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손힘찬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13,500원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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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P
내가 나일 수 있을 때 삶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의 저자 손힘찬이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로 3년 만에 독자들을 만난다. 전작이 안온한 쉼의 문장으로 많은 사람을 위로했다면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는 자신과 삶을 깊이 성찰해 본래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더 적극적으로 나답게 살아가라는 지침을 담았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자세히 들여다본 후에는 독서, 글쓰기, 운동, 명상 등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저자가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따라가보자. 결국 나답게 살아갈 수 있어야 타인을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세상을 이해할 수 있음을 저자는 자신의 삶에서 우러나온 깨달음을 토대로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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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박태연 지음 | 유노라이프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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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걱정 많고 불안한 엄마들의 단단한 삶을 위한 감정 솔루션” 내 안에서 발견한 주변과 행복한 관계 맺는 법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뒤처지진 않을까…? 엄마는 아이를 향한 많은 고민과 걱정, 그리고 불안을 품고 있다. 남편과는 아이를 낳고 대화가 부족해 소통이 잘 되지 않고, 각자 역할만 다 하는 것만 같다. 워킹맘은 일하고 돌아오면 집에서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다. 전업주부도 독박 육아에 지쳐 자신을 잃어버리는 듯하다. ‘행복한 육아 지옥’이라는 말이 불쑥 튀어나온다. 수많은 고민과 불안으로 스스로를 우울함의 늪으로 몰고 간다. 나쁜 감정에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그러다 보니 주변 관계도 어려워진다. 이것은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엄마들의 고민이다. 저자는 학교에서 심리상담 전문가로 아이들과 엄마들을 많이 만났다. 특히 엄마들을 상담하며 엄마들의 지쳐 있는 심리 상태, 감정 소진을 보았다. 많은 원인들이 ‘감정’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엄마들이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감정을 다스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다. 《엄마의 감정 연습》에는 저자의 심리학적 지식, 상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 지혜가 담겨 있다. 특히 이론에 머물지 않고, 엄마가 일상생활에서 감정 조절 연습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걱정이 많고 삶이 불안한 엄마라면, 이 책을 펼쳐 상처로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자. 저자가 제시하는 감정 조절 방법,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연습하다 보면 결국 행복한 나와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행복한 엄마가 행복한 가족, 그리고 행복한 인간관계를 이룸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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