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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이재균 지음 | 바른북스
13,800원
12,420원
|
690P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벌떡수업! - 부모님! 제발 시키지 마세요! - 선생님! 제발 가르치지 마세요! 오직 간절한 일념이었습니다. 평생 교육자로서 죽기 전에 꼭 남겨야 할 이야기가 항상 제 가슴속에 사무치게 남아 있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바라만 보고 있을 순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을 ‘벌떡수업’으로 소생시키고 싶었습니다. ‘벌떡수업’은 교육현장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앙트레프레너십의 도전기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제1권에서는 ‘하/열/가’(하마터면 열심히 가르칠 뻔했다), ‘죽은수업’, ‘발/시/마’(발표를 시키지 마라), ‘벌떡 대한민국’, 제2권에서는 ‘삽질하는 선생님’, ‘선생님을 살려라’, ‘자동화반’, ‘전민/뭔가’(전민엔 뭔가가 있다)의 주제별 놀라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기적의 심폐소생술, ‘벌떡수업!’ 그 이야기 속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자는 40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동료교사들과 함께 느낀 우리의 교직문화와 교직풍토, 수업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를 ‘벌떡수업’에서 소개하면서, 특히 현장 선생님, 교육정책자, 자녀를 둔 학부모, 교육을 걱정하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을 향하여 외치고 싶은 절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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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이재균 지음 | 바른북스
13,800원
12,420원
|
690P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벌떡수업! - 부모님! 제발 시키지 마세요! - 선생님! 제발 가르치지 마세요! 오직 간절한 일념이었습니다. 평생 교육자로서 죽기 전에 꼭 남겨야 할 이야기가 항상 제 가슴속에 사무치게 남아 있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바라만 보고 있을 순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을 ‘벌떡수업’으로 소생시키고 싶었습니다. ‘벌떡수업’은 교육현장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앙트레프레너십의 도전기입니다. 놀라지 마세요! 제1권에서는 ‘하/열/가’(하마터면 열심히 가르칠 뻔했다), ‘죽은수업’, ‘발/시/마’(발표를 시키지 마라), ‘벌떡 대한민국’, 제2권에서는 ‘삽질하는 선생님’, ‘선생님을 살려라’, ‘자동화반’, ‘전민/뭔가’(전민엔 뭔가가 있다)의 주제별 놀라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기적의 심폐소생술, ‘벌떡수업!’ 그 이야기 속으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자는 40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동료교사들과 함께 느낀 우리의 교직문화와 교직풍토, 수업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를 ‘벌떡수업’에서 소개하면서, 특히 현장 선생님, 교육정책자, 자녀를 둔 학부모, 교육을 걱정하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을 향하여 외치고 싶은 절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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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김혜진 지음 | 학교도서관저널
16,000원
14,400원
|
800P
그림책 학교 시리즈 2권. 그림책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여러 매체에 그림책 서평을 쓰는 그림책 전문가가 알려 주는 그림책 독후 활동집. 주제별로 엄선한 다양한 그림책을 소개하고, 그림책을 읽고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소개한다. 연간 일정에 맞추어 월별로 구성하여 학교 행사나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한 10년 이상의 경험을 살려 색다른 그림책 읽기와 활동 방법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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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이주영 지음 | 우리교육
57,000원
51,300원
|
2,850P
전교조 30주년, 교육민주화투쟁 30년 전교조를 지키고, 참교육을 일궈낸 수많은 교사 가운데 초기 역사를 일구고 먼저 떠난 열두 분의 약전 요즘도 교장한테 세배하러 가자고 하는 교사가 있나요? 전교조에 가입했다고 탈퇴서를 강요할 수 있나요? 숙직해야 하나요? 토요일과 일요일 당직을 해야 하나요? 가짜 교수학습계획서를 매주 써야 하나요? 초중고 교사 임금 차별이 있나요? 군이나 도 학력고사나 일제고사 보고 나서 아이들 시험지 채점을 조작하라는 강요를 받나요? 촌지 안 받고 안 준다고 왕따 당하는 교사 있나요? 감오장천(교감 되려면 오백만 원 상납하고 교장 되려면 천만 원 상납해야 한다는 말)이라는 말이 들려오나요? 이 밖에도 무수한 변화와 발전이 있었습니다. 교육민주화운동으로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바뀌었는가는 며칠 밤을 지새워도 모자랍니다. 아직도 할 일이 많고 여전히 교육 현장에 교사에 대한 억압이 존재하고 교권을 짓밟히는 일이 많지만 교육민주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훨씬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 긴 싸움의 길에서 많은 동지가 몸과 마음을 다치고 쫓겨나고 감옥에 갔고 많은 분들이 교육민주화를 위해 싸우다 먼저 가시고 말았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살아남은 네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기에 우리가 죽음으로 일궈낸 한 걸음 한 걸음, 그 피맺힌 발걸음을 이리도 가치 없게 만들고 있느냐고 야단치는 말씀이 들리는 듯합니다. 이 책에 담지 못한 더 많은 분이 내지르는 외침이 들립니다. 그래서 교육민주화를 위해 앞서다 먼저 가신 분들 이야기, 그 외침을 조금이라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내가 죽어서 동지들을 만났을 때 조금이라도 덜 부끄러울 것 같아서입니다. 쓸데없이 기록으로 남겼다고 야단맞을지라도 말입니다. 윤영규, 이순덕, 배주영, 신용길, 길옥화, 정영상, 이광웅, 김덕일, 김종만, 김덕일, 박정오, 유상덕. 열두 분을 되새겨봅니다. 교육민주화운동을 일으키는 데 앞장서신 분들입니다. 참교육 실천을 위해 온몸으로 부딪치다 먼저 가셨지요. 이렇게 먼저 간 사람들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이 했던 일을 기억하는 일은 그 뜻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이 져야 할 책임이기도 하겠지요. 이 책이 먼저 간 동지들을 기억하는 길이면서 동시에 앞으로도 계속 나와야 할 교육민주화 동지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민주교육의 본질에 맞는 참된 교육을 위한 길, 겨레를 살리는 민족교육의 길, 아이들을 살리는 인간교육의 길, 그 길을 손잡고 열어가야 할 새로운 민주교사들한테 교육민주화 역사를 되새겨보는 기록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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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황선준 지음 | 살림터
17,000원
15,300원
|
850P
우리는 왜 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가? 창의력 강한 아이들이 만들어 갈 미래 한국의 정치, 사회, 교육 스웨덴에 있는 동안 강의나 연구, 업무를 넘나드는 나의 주요 관심 분야는 정치, 사회 그리고 교육이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크게 눈떠야 할 분야라고 생각했다. 단지 이론적인 공부만은 아니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스웨덴 사회를 현장에서 내부로부터 꿰뚫어 보려고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페미니스트 국가인 스웨덴에서 스웨덴 여성과 결혼하고, 세계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아이를 키우는 스웨덴에서 아이 셋을 교육시키고 키운 것은 그동안의 나의 이론 공부에 피와 살이 되었다. 이러한 시각으로 나는 2011년부터 한국 사회를 해부하기 시작했다. 혼자 산 한국에서의 삶은 녹록지 않았다. 어쩌면 그래서 더욱 고민하고 그 고민을 글로 풀어내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업무 외의 많은 시간을 강연과 저작에 할애했다.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신문에 기고하고 다양한 언론매체의 인터뷰에도 응했다. 물론 연구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소논문, 학술논문 등을 학술지에 발표했다. 끊임없이 우리 사회에 문제를 제기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안을 모색하며 치열하게 살았다. 이것이 내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나아갈 방향이 ‘사회적 평등을 추구하는 복지국가’라면 20~30년 후에나 논의될, 앞서가는 글들이 많을 것이다. 정치, 사회, 교육 분야에서 정말 시금석이 될 글들이라 자부한다. 이 책이 미래 한국의 정치, 사회, 교육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 _「책을 내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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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14,800원
13,320원
|
740P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공부와 입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독서 가이드 15년 대치동 입시 컨설턴트가 밝힌 공부와 입시에 써먹는 독서법 대치동에서 15년간 대학 입시 컨설턴트로 일해 온 저자는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왔다. 그 과정에서 서울대 합격생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무엇일까? 바로 책 읽기를 좋아한다는 점이다. 독서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되어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 준비로 바쁜 고3 때도 틈틈이 시간을 내 독서를 한다. 또한 교과서 내용과 연계된 책을 읽으며 공부한다. 독서가 곧 공부이고 공부가 곧 독서라는 것이다. 이 책은 오랜 기간 중고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독서교육과 토론을 진행한 저자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독서의 필요성과 공부와 입시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쓸모 있는 독서법을 정리한 내용이다. 저자는 말한다. “선행 학습은 독이지만 선행 독서는 약이다.” 다소 어렵고 두꺼운 내용의 책이라도 한 권을 끝까지 독파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지적 향상이 이뤄지고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게 된다고. 독서가 중요한 것은 알지만 공부나 입시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어 책 읽는 시간을 아까워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그런 생각을 가진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공부가 쉬워지고 입시가 만만해지는 독서법을 소개한다. 수능, 내신, 학종 등 각각에 특화된 맞춤형 책을 소개하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 준다. 특히 서울대생들의 독서 이야기와 책을 어떻게 읽고 정리하는지 그 방법과 더불어 서울대가 권하는 스터디 독서를 소개한다. 읽기와 쓰기가 통합된 스터디 독서법으로 독해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다. 서울대 합격생들이 어떤 책을 읽고, 자기소개서에 어떤 내용을 담았는지 실제 사례까지 수록했다. 정보와 지식이 두루 담겨 있어 공부와 입시 문제로 머리가 아픈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쓸모가 많은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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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조재도, 송병훈 지음 | 작은숲
5,000원
4,500원
|
250P
바른 글씨 쓰기를 통해 자기 글씨를 교정하고 평화 감수성을 키운다! 훈민정필체를 바탕으로 한 바른 글씨 교정 노트. 하루 10분 바른 글씨 쓰기 연습과 평화 문장 쓰기를 통해 평화 감수성을 기른다! <하루 10분 글씨 교정>(중등용)은 훈민정필체를 사용하여 바른글씨를 쓰도록 한 글씨교정 워크북이다. 이 책은 바른 손글씨 쓰기를 위해 노력해 온 송병훈(훈민정필체 개발자) 원장이 바른 손글씨 연습을 위해 개발한 훈민정필체를 바탕으로, 글씨 교정 연습과 평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평화 문장 쓰기로 이루어졌다. 자음쓰기, 모음쓰기, 한 글자 쓰기, 두 글자 쓰기, 받침글자 쓰기 등 바른 손글씨 쓰기를 위한 기본 연습을 한 후에, 조재도(시인, 청소년평화모임 일함) 작가가 청소년들의 평화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쓴 평화 문장 쓰기를 하면 된다. 특히 이 책은 다른 글씨 교정 책과는 달리 중고생들의 감성과 수준을 고려하여 평화 문장을 뽑아 제시했다는 특징이 있다. 격언이나 속담 등 고리타분한 문장을 연습 문장으로 제시한 다른 책과 다르게 이 책은 주어진 평화문장 연습을 통해 평화에 대해 알고, 느끼고, 행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일상에서 평화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학교나 단체 등에서 대량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맞춤형 표지와 컨텐츠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단체 구입 문의는 학교문집 제작 전문사이트인 북만손(http://www.bookmanson.co.kr)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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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이윤미 지음 | 살림터
23,000원
20,700원
|
1,150P
미래교육은 무엇을 요구하는가? 한국 교육학의 실천적 성찰을 위한 탐구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등 최근 우리 교육 현장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수수께끼처럼 나타난 미래 상황에 직면하여, 우리 시대의 전위적 교육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놓은 도발적인 역작. 도처에서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는 주제들이 흔히 대하기 어려운 안목과 방법으로 다루어진다. - 송순재 /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회장, 전 서울시교육연수원장 맛깔스러운 12첩 반상을 받아 든 기분이다. 20세기 진보적 사회사상가 12인의 교육이론을 한꺼번에 접할 수 있다. 이들의 핵심적인 화두와 명제가 21세기 한국 교육에 어떤 시사점과 통찰력을 줄지 궁금하신 분들의 필독서다. - 곽노현 / 전 서울시교육감,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 익숙하거나 모호한 이름들 사이를 행간을 따라 유영하다 보면, 오늘 여기 펼쳐지고 있는 우리 교육의 모순과 위기를 번개처럼 만나게 됩니다. 그 모순과 위기는 다음 발달영역으로 이러진다는 확신입니다. 그들이 실천의 현장에서 이론을 구했듯, 우리는 이 책을 벗 삼아 이론으로 실천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을 담아 봅니다. - 한희정 / 서울정릉초 교사, 서울실천교사 회장 교육학은 교육 실천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들은 미래 사회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교육의 시대적 사명 앞에 실천적 성찰이라는 학문적 사유의 힘을 쌓는 것이 왜 필요한지 말해 준다. - 유성상 /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글로벌교육협력전공 주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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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김미정 지음 | 씽크스마트
15,000원
13,500원
|
750P
신중한 ‘남김’의 과정, 북큐레이션 넘쳐나는 물건과 정보는 사람들의 취향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데서 비롯된 현상이지만, 이러한 상황은 좀 더 나은 것을 구매하고 소비하려는 사람들의 선택을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큐레이션의 개념이 여러 분야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갈수록 독자가 감소하여 어려워진 출판시장에서도 북큐레이션을 통한 마케팅에 관심이 크다. 저자는 독서는 습관이 중요한 밑바탕이며 독자 없는 마케팅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하며 북큐레이션이 진행되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사서와 일반인을 중심으로 진행한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북큐레이션과 관련해 하나의 체계적인 관점을 이 책에 제시하고 있다. 북큐레이션의 개념과 과정을 독서 현장에 응용하여 독자층을 형성하는 긍정적인 순환구조를 통해 책의 생태계를 견고하게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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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전인구 지음 | 테크빌교육(즐거운학교)
14,000원
12,600원
|
700P
문맹은 생활이 불편하지만, 경제문맹은 생존이 불가능하다 오늘날 경제지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생존의 필요조건이다. 지난 2008년 금융 위기를 돌아보면 기초적인 경제지식이 부족하여 신용불량, 과잉부채, 빈곤 등에 처하여 고통받는 시민들이 많았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경제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말하며 경제교육을 강조하였다. 이에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국민의 경제지식 부족을 극복하고자 정규 교육과정에 경제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정책을 펼쳐왔다. 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70여 금융회사와 학교를 연결해 주는 ‘1사 1교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정부와 민간단체,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경제교육을 본격화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공교육은 소비생활, 자산관리 등 사회경제의 일부 내용을 몇몇 교과에서 기계적으로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그마저도 학기 말에 배치되어 교육현장의 상황에 따라 임의적이고 편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익의 가치? 공익의 같이! 같이의 가치를 전하는 경제교육 한국 사회는 오랫동안 유교 문화를 기반으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경제를 드러내어 언급하는 것을 점잖지 않게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경제는 생존과도 직결되며, 돈을 어떻게 모으고 쓰느냐란 화두는 현대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시급하다. 『교실 속 작은 사회 경제교육 프로젝트』는 시대의 변화와 교육현장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기획되었다. 재무 설계 전문가이자 10년 차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공교육 안팎에서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에게 다방면으로 경제교육을 시도하였다. 맨땅에 헤딩하듯 고군분투하며 수업했던 경험담과 수업을 하며 느낀점, 보완점을 정리하여 이 책에 담았다. 1장에서는 경제교육의 필요성과 평등·인내·창의성을 중심으로 학급을 경제적으로 운영했을 때의 장점을 설명하였다. 2장과 3장은 경제를 학급운영에 접목하여 ‘경제 교실’을 운영했던 경험을 담았다. 2장에는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가르쳤던 교수-학습의 실제를, 3장에는 소득의 종류와 주식, 세금의 개념 등 심화 경제개념과 수업 방법을 정리하였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과 경제지식이 부족한 성인에게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장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진행했던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새로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해 보고 싶었던 교사와 경제교육으로 자유학기제를 준비하는 교사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5장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의 개념을 설명하고, 학교 교육에 접목하였던 사례를 담았다. 저자는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자본’보다 ‘사람’이 우선이며, 경제교육은 ‘나 혼자’ 잘 사는 데 필요한 것이 아니라 협력하고, 배려하고, 균형을 맞추며, 함께 생존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전하고자 하였다. 실제 학교 안에서 경제교육을 시도했던 교사들은 이 책을 통해 공교육에서의 경제교육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으며, 경제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인 접근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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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정은균 지음 | 빨간소금
15,000원
13,500원
|
750P
현장 교사의 눈으로 본 교육학 고전과 우리 교육 이야기 실리와 실용, 명쾌한 팁과 비법이 각광 받는 시대다. 어떤 일이든 실리나 실용과 무관한 면이 없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들은 몇 가지 팁이나 비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흔히들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유일무이한 ‘정답’을 찾기 힘든 교육에서야 오죽할까? 정신, 마음, 내면이 일정하게 깊이나 올바름을 갖출 때 우리가 얻고 누리는 실리와 실용은 의미를 얻게 될 것이다. 팁과 비법에 몰두하다 보면 그 스스로 가는 방향, 곧 목적을 잃게 되기 쉽다. 저자는 현직 교사이자 교육 철학 초심자다. 대학에서 교직 과정을 이수할 때 첫 학기에 배운 3학점짜리 교육 철학 과목이 공부의 전부였다. 교육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이 쓴 책 제목을 무수히 만났지만. 실제 그들의 삶과 책을 제대로 살필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다 수년 전부터 짬짬이 교육 철학사의 고전을 읽었다. 교육의 근본정신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그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가 돌아볼 문제가 무엇인지 정리했다. 이 책은 그 작은 결과물이다. 플라톤과 《국가》, 장 자크 루소와 《에밀》, 존 듀이와 《민주주의와 교육》을 본편에 넣고, 그 사이에 마르틴 루터, 요한 페스탈로치, 파울루 프레이리를 두었다. 저자는 이들을 “교육사의 거인들”에 빗대었다. ‘고전’이나 ‘거인’이라는 말들에 지레 주눅 들 필요는 없다.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충분한 시간 동안 교육학 고전들을 조금씩 읽다 보면, 긴 세월의 더께에 파묻히지 않고 여전히 생생한 기운을 뿜어내는 이네들의 숨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교육 고전 읽기》가 그 길에 함께하는 조용한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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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이옥란 지음 | 유유
10,000원
9,000원
|
500P
북에디터의 성장(혹은 생존) 매뉴얼! 출판 산업의 규모가 해마다 줄고 있을지언정 출판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출판 자체가 대중화되어서 개인이 ‘출판 행위’를 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으나 출판은 단순히 원고를 종이에 인쇄하는 일이 아니고 편집 공정을 거치며 원고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일입니다. 해마다 독서 인구가 줄고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바꾸더라도 책을 읽는 사람이 있는 한 출판은 계속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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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교육과실천
16,500원
15,675원
|
825P
그림책에서 찾아낸 학급운영의 지혜 학급의 한 해 살이부터 ‘나와 너, 우리’ 이해하기, 그리고 갈등과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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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이길상 지음 | 살림터
21,000원
19,950원
|
1,050P
우리 교육은 왜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하는가? 한국 교육 70년의 발자취 속에서 찾아낸 미래교육의 길. 인격을 도야陶冶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는 것, 우리 교육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활자와 다릅니다. 지난 70년 우리 교육은 오직 대학입시를 위한 줄 세우기 교육이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학벌주의 사회가 주는 온갖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서열화 사회에서, 학교교육이 정상화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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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배희철 지음 | 살림터
23,000원
21,850원
|
1,150P
왜 2014 핀란드 핵심 교육과정을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만들었을까? 과거를 거울로, 현재를 등대로, 문화적 능력을 연습·발달시켜 미래의 실천을 예비하는 좋은 학교를 위하여. 교사의 교육활동은, 발달교육의 구체적 내용은,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은 교육과정으로 견고하게 집결해야 합니다. 이 책에는 이러한 과제를 고민하는 분이 참고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2019년 대한민국에서 구경할 수 없는 신선한 이국적 풍경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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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김이경 지음 | 유유
12,000원
11,400원
|
600P
날마다 시를 접하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일상의 권태랄까 식상함에서 벗어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여행들 많이 가잖아요? 지겨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풍경을 보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 떠다는 건데, 그런 점에서 저는 시를 일상의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값싸고 간편한 여행.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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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김광희 지음 | 휴머니스트
14,000원
13,300원
|
700P
미디어 리터러시 Media literacy.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 교육과정 목표인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바탕. 미디어 리터러시란 미디어가 작동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읽어내며, 미디어를 제대로 활용하고 창의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 가운데 하나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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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성남주 지음 | 바이북스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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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꿈을 잃은 N포 세대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ASK 독서법. “금수저 위에 꿈수저가 있다” ‘88만원 세대’부터 시작해 ‘민달팽이 세대’, ‘삼포 세대’, ‘N포 세대’에 이어 ‘헬조선’까지 이어지는 신조어들은 경제문제를 넘어 사회문제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고도의 경제성장의 시기를 거치면서 개인의 노력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였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는 인식이 팽배해지고 있다. 개인이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기계발의 신화가 사라지고 소위 ‘금수저’로 표현되는 서열 사회가 문제라는 인식이 청년층을 중심으로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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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윤현희 지음 | 믹스커피
17,800원
16,0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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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P
저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화가들이 캔버스에 펼쳐놓은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내면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된 체험을 소개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우리는 어디로 향해 가는지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삶의 무게와 일상의 분주함에 내몰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때 저자가 안내하는 대로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억눌렸던 내면의 에너지와 잃어버렸던 순수함을 되찾게 될 것이다. 김은숙(임상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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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고은영 지음 | 살림터
15,000원
14,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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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중력의 공간 속에 사는 우리는 중력을 느끼지 못하고 산다. 그렇다. 학교 혁신, 민주적 학교문화가 학교를 학교답게 세우는 방향이라고 인정하고 공감함에도 교무-연구의 투 톱 체제가 지니는 영향력과 우리 속에 자리잡고 있던 인식을 인지하지 못했다. 민주성, 자율성, 공공성의 가치를 담는 그릇으로 ‘두레’를 만들었지만 그들이 겪어 내는 좌충우돌은 갑작스런 사고로 다리를 잃은 사람이 겪게 되는 의식 속의 다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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