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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김정희 (지은이),디자인에그 (원작) 지음 | 미디어창비
12,500원
11,250원
|
625P
국내외 채널 합산 채널 구독자 355만 명, 누적 조회수 38.3억 뷰 유튜브 인기 콘텐츠 토닥토닥 꼬모를 우리 아이 첫 습관 그림책으로 만나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EBS Kids, SBS, 넷플릭스 방영작 「토닥토닥 꼬모」의 새로운 이야기 서로를 토닥이며 응원하는 위로와 배려가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바꿀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키즈 콘텐츠 「토닥토닥 꼬모」가 새로운 이야기로 독자들을 만난다. 「토닥토닥 꼬모」는 SBS, EBS Kids 등 지상파 방송과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LG유플러스 ‘아이들 나라’ 등 OTT 플랫폼, IP TV에서도 방영되며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아 인기 캐릭터다. 2023년 4월 초 기준 유튜브 국내외 채널 합산 구독자 355만 명, 누적 조회수 38.3억 뷰를 기록했으며, 2021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토닥토닥 꼬모」 속 다정한 아기 병아리 꼬모, 말괄량이 꼬미, 도시 병아리 또또, 힘센 아기 오리 우바, 사고뭉치 지렁이 워미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필수 유아 교양서 시리즈 「토닥토닥 꼬모 습관 친구」(전 3권)가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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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강인숙,전승배 지음 | 창비
15,000원
13,500원
|
750P
포근한 양모 펠트 인형과 사랑스러운 상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엄마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건전지 엄마』가 출간되었다. 가족의 사랑으로 충전되는 아빠 이야기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202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 상 크로스미디어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건전지 아빠』후속작이다.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과 입체 조형물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 온 강인숙·전승배 작가는 이웃과 가족의 삶을 조명하는 그림책을 펴내며 독자와 만나 왔다. 가족과 사랑을 나누며 매일을 살아가는 건전지 엄마의 이야기는 우리 곁에 있는 소중한 이들을 떠올리게 한다. 작은 존재가 품은 커다란 힘을 전하는 이야기, 박진감 있는 전개, 기발한 상상력이 어우러져 독자에게 새로운 판타지를 선사한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를 수록하여 감상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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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유설화 지음 | 책읽는곰
14,000원
12,600원
|
700P
4월 5일 식목일, 장갑 초등학교에서는 나무 대신 화분에 씨앗을 심기로 한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고무장갑은 이번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화분을 돌본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 화분에서 다 싹이 나도록, 고무장갑과 때밀이 장갑 화분에서만 아무런 소식이 없다. 고무장갑은 속이 상하지만, 모범생답게 더 열심히 화분을 돌보기로 한다. 노래도 불러 주고, 책도 읽어 주고, 응원도 해 주고, 그야말로 지극정성을 다한다. 그날도 가장 먼저 학교에 와서 화분에 물을 주려는데, 드디어 싹이 났다! 고무장갑 화분이 아니라, 때밀이 장갑 화분에 말이다. 고무장갑은 속이 상하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른 나머지 두 화분에 붙은 이름표를 슬쩍 바꿔 놓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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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소예(정미선) 지음 | 춘희네책방
14,000원
12,600원
|
700P
방귀쟁이 며느리 설화를 새롭게 해석해, 슈퍼 영웅 이야기로 다시 그린 <1학년 2반 슈퍼방귀쟁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 같다고? 평범하지 않다고?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창피하거나 숨길 일이 아이다. 특별하고 다르다는 건,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고유한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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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크리스토퍼 데니스 지음 | 노은정 옮김 | 비룡소플래닛
15,000원
13,500원
|
750P
전 세계 23개국 출간, 출간 즉시 17만 부 판매 올해의 화제작! 2023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그림책, 커커스 올해의 그림책 이토록 사랑스런 꼬마 올빼미의 ‘진짜 기사’ 되기 대작전! - 《퍼블리셔스 위클리》 보여지는 힘보다 지혜와 용기가 더 강하다는 교훈을 준다. - 《커커스》 감히 ‘현대판 고전 그림책’이라는 꼬리표를 붙여 주고 싶은 그림책. - 《북리스트》 2023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올빼미 기사』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올빼미 기사』는 칼데콧 수상과 더불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올해의 어린이책, 커커스 올해의 어린이책에 선정 되었고, 출간 즉시 미국에서만 17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23개국에서 출간된 올해 화제의 그림책이다. 『올빼미 기사』는 기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랑스런 꼬마 올빼미가 진정한 기사로 거듭나는 유쾌한 이야기로, 그림 구석구석 위트와 유머 넘치는 디테일이 돋보이며 예상치 못한 엉뚱하고도 코믹한 반전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중세를 배경으로 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웅장한 일러스트가 시선을 잡아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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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빅터 D.O. 산토스 지음 | 김서정 옮김 | 한빛에듀
15,000원
13,500원
|
750P
★ 2023 볼로냐 아동 도서전 Beauty and the world 선정 ★ 유네스코 2022~2032 세계 토착어 10년 선정작 ★ 2022 dPICTUS Unpublished Picture Book 선정작 작사가 김이나 평론가 김서정 작가 김지현 강력 추천! 당신에게 언어는 어떤 의미인가요? 언어의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그림책! 나는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여러분이 아는 그 무엇보다 오래전이요. 나는 어디에나 있어요. 모든 나라, 모든 도시, 모든 학교, 모든 집에. 나는 누구일까요?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은 1인칭 주인공이 시적인 글로 자신을 소개하며, 아름다운 비유가 담긴 그림으로 자신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하나씩 말해줍니다. 수수께끼를 풀듯이 글과 그림에 담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마지막 페이지에서 우리에게 말을 건넨 목소리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작가 빅터 D.O. 산토스는 인간이 쌓은 세계의 모든 문화와 언어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그 가치를 존중받고 지켜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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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한규호 지음 | 받침없는동화
8,500원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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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P
받침 배우는 동화 시리즈 6권. 즐거운 독서활동으로 창의성도 계발하고 자연스럽게 한글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동화 시리즈이다. 동화책으로 한글을 읽으면 읽기 독립까지 조기에 성취가 가능하다. 이 동화책에서는 ㅂ받침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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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한규호 지음 | 받침없는동화
8,500원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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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P
받침 배우는 동화 시리즈 4권. 즐거운 독서활동으로 창의성도 계발하고 자연스럽게 한글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동화 시리즈이다. 동화책으로 한글을 읽으면 읽기 독립까지 조기에 성취가 가능하다. 이 동화책에서는 ㄹ받침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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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한규호 지음 | 받침없는동화
8,500원
7,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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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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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박보람 지음 | 리틀씨앤톡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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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일 년째 되는 날, 온 가족이 모였다. 아인이는 할아버지의 사진을 물끄러미 보다가 아영이에게 말했다.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자신이라고. 아영이는 피식 웃었다. 그럴 리가 없었다. 할아버지는 분명 아영이에게 “세상에서 널 가장 사랑한다”고 했었다. 막내 민제는 울음을 터뜨렸다. 할아버지는 민제에게도 똑같은 말을 했었던 것이다. 도대체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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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앤서니 브라운 지음 | 장미란 옮김 | 웅진주니어
14,000원
12,600원
|
700P
평범하던 어느 날, 한 소년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 그날 대니는 너무 심심하고 지루했습니다. 엄마는 바쁘고, 형은 놀러 나갔거든요. 강아지 스크러피와 함께 바닷가라도 산책하고 오라는 엄마의 말에 나오긴 했지만, 바다는 늘 그랬듯 고요하기만하고, 대니는 계속 심심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바다를 산책하던 중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웃고, 소리치고,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았어요. 사람들이 왜 손을 흔들고 있는지 궁금해서, 대니도 바다를 바라봤지요. 과연 대니가 저 멀리 깊은 바다에서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 대니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이야기. 앤서니 브라운이 선보이는 뭉클한 희망의 메시지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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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15,000원
13,500원
|
750P
한국 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 『토지』를 쓴 박경리 선생의 동화 『돌아온 고양이』가 출간되었다. 이 동화는 1957년 《현대문학》 10월호에 발표한 단편소설 「영주와 고양이」를 어린이를 위해 고쳐 쓴 것으로, 암울했던 한국 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삼았다. 전쟁 같은 시대의 비극에서 비롯된 개인의 절망을 묘사하는 데에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던 박경리 선생이지만, 동화에서만큼은 내일을 향한 희망과 긍정을 세심하게 그려 낸다. 시대가 개인의 삶을 철저하게 고통으로 빠뜨렸음에도 그 참담함을 극복하는 방법은 꿋꿋하게 삶을 일구어 나가는 힘에 있다는 것을, 박경리 선생은 이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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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 박지석 옮김 | 진선아이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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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쑥쑥 자라는 호박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하는 우리! 자연에 대한 사랑과 감수성을 키워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 ★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출간된 스테디셀러 그림책 <14마리> 시리즈 일곱 번째 그림책 _ 14마리의 호박 촛불을 밝힌 따스한 방 안에서 할아버지는 소중하게 보관해 놓은 호박씨를 꺼내 보여줍니다. “이 호박씨 안에는 생명이 담겨 있단다.” 14마리 가족은 호박씨를 밭에 심고 가꾸기로 합니다. “잘 자, 씨앗아.” “꼭 싹을 틔워야 해.” 호박이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씨앗을 심어 줍니다. 긴 기다림 끝에 작고 고운 새싹이 돋아나고, 14마리 가족은 새싹을 정성껏 보살핍니다. 눈부신 햇살과 비바람을 맞으며 호박은 쑥쑥 자라납니다. 마침내 커다랗게 자란 호박을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수확합니다. 호박 크로켓, 호박 만두, 호박 수프에 호박 파이까지! 14마리 가족은 호박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수확의 기쁨과 풍성한 행복을 나눕니다. 《14마리의 호박》은 ‘이사하기, 봄 소풍, 빨래하기, 달맞이, 아침밥, 겨울나기’에 이은 일본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이와무라 카즈오의 14마리 시리즈 그림책입니다. 자연을 세밀하게 그린 아름다운 그림으로 세계 각국의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14마리 그림책은 1983년 첫 출간된 이후로 지금까지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서 출간되며 많은 어린이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스한 가족애를 전하고 있습니다. 씨앗이 자라 커다란 열매를 맺기까지 자연의 섭리를 감동적으로 표현한 14마리의 호박 이야기를 통해 키우고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씨앗을 정성껏 심고 기다리며 사랑 가득한 손길로 돌보는 14마리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애태우면서도 조급하게 굴지 않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생쥐들이 장합니다. 비바람을 견뎌 낸 호박도 대견합니다. 호박씨가 품은 생명의 신비에 가슴이 벅찹니다. _《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김소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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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하야시 기린 지음 | 황진희 옮김 | 위즈덤하우스
16,000원
14,400원
|
800P
《그 소문 들었어?》 《이 세상 최고의 딸기》를 잇는 최고의 화제작! 스스로 생각하는 어린이를 위한 우리 시대의 작가 하야시 기린 X 쇼노 나오코 신작 그림책 “우린 진짜 동그라미가 좋은 걸까?” 동그란 세상에 던지는 뾰족한 질문 유머러스한 이야기에 예리한 질문을 담는 작가 하야시 기린이 글을 쓰고 오묘한 매력의 동물 캐릭터로 어린이 독자들을 사로잡는 쇼노 나오코가 그림을 그린 《동그라미 세상이야》가 출간되었습니다. 새빨간 거짓 소문을 둘러싼 날카로운 질문을 담은 동화 《그 소문 들었어?》와 진정한 행복과 풍요로움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이 세상 최고의 딸기》로 환상의 시너지를 보여 준 두 작가가 다시 한번 만나 만든 그림책입니다.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동물들의 세상에선 요즘 동그라미가 최고 인기입니다. 동그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 줄을 서고, 동그란 바나나, 동그란 집, 동그란 자동차까지 모두들 동그라미만 원하고 찾지요. 동그란 호숫가에 비친 둥근 달의 모습을 보려고 한밤중 산골짜기에 구름떼처럼 인파가 몰리기도 합니다. 먹거리나 머리 장식처럼 소소한 즐거움과 선망의 대상이었던 동그라미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며 치솟고, 동그라미로 돈을 왕창 벌려는 이들이 속속 생겨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그라미의 인기가 떼굴떼굴 떨어지더니 세상이 세모로 가득 차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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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정이립 지음 | 별숲
12,000원
10,800원
|
600P
친구들과 구름사다리를 타고 놀면서 규칙과 약속을 지키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이야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 정해진 규칙과 약속을 지키는 것은 제법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공동체 생활에서 규칙과 약속을 지키지 않게 되면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곤란한 일이 발생하지요. 누군가 ‘나 하나쯤 안 지켜도 돼.’ ‘내 마음대로 할 거야.’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공동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게 되어 여러 사람이 불편하게 됩니다. 지나친 강요에 의한 규칙은 문제가 되지만, 서로 약속한 규칙을 잘 지킬 때 공동체의 삶은 즐거워집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규칙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법을 익힐 때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정이립 작가의 새 창작동화 《구름사다리로 모여라》는 키가 작고 허약한 어린이가 구름사다리를 타고 놀면서 몸이 튼튼해지고,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법을 알아가는 성장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정아인은 태어나면서부터 인큐베이터에서 지낸 미숙아입니다. 키가 작고 몸이 약한 탓에 자꾸 소심해집니다. 같은 반 친구 정태는 그런 아인이를 원숭이 닮았다고 놀리고, 함께하는 놀이를 할 때 빼려고 합니다. 아인이는 친구들과 잘 어울려 놀고 싶지만 그러지 못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인이는 놀이터에서 정태와 아이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되면서 구름사다리를 타기 시작합니다. 그 뒤로 아인이는 손바닥이 뜨거워지고 아파도 꾹 참고 날마다 구름사다리에 매달려 놉니다. 외톨이가 되었지만 구름사다리 놀이에 재미를 붙이고, 끝까지 다 건너고 싶은 마음으로 날마다 구름사다리에 매달립니다. 미나와 대성이도 아인이와 함께 구름사다리를 타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구름사다리에서 어울려 놀게 됩니다. 매일 조금씩 이루어 낸 성취는 구름사다리를 끝까지 건너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 더불어 소심한 아인이의 마음에 자신감을 불어넣습니다. 키가 작고 힘이 약한 아인이가 구름사다리를 통해 몸과 마음에 알통 복근이 생기게 되지요. 구름사다리를 끝까지 건넌 아인이는 큰 성취감을 얻습니다. 이로써 정태와 빚던 갈등을 해결할 힘을 얻고 구름사다리 건너기 대결을 통해 화해를 이끌어 냅니다. 구름사다리에 모인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는 모습은 놀이터를 행복한 공간으로 바꾸어 놓습니다. 아인이와 정태가 갈등을 겪고,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기까지 곁에 있던 친구들도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고, 편들기를 하지 않습니다. 힘센 친구 앞이라고 주눅들지도 않습니다. 당당하게 구름사다리 대결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도록 이끌지요. 이처럼 이 동화책은 서로 다르지만 함께 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잘 보여 줍니다. 아이들이 갈등을 풀어 가는 과정에서 보여 주는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이 독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구름사다리로 모여라》는 친구의 놀림도 이겨 내고, 구름사다리를 건너는 방법도 익히면서 몸이 튼튼해질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노는 법도 터득하게 되는 건강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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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편집부 지음 | 키즈아이콘
10,000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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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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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황인찬 지음 | 사계절출판사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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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잘 쉬었어? 오늘은 기분이 어때?” 얼룩진 공기를 들이마셨는지 여느 때와 다르게 하루가 얼룩투성이다. 머릿속 어딘가 텅 빈 것 같아서 '배가 고파서 그런가'하는 생각을 했고, 머릿속 어딘가 어지러운 것 같아서 '마음의 방향이 꼬였나'하는 생각을 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쉼표 하나쯤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 마침 눈에 들어온 책이 있다. 깊은 휴식 같은 시 그림책 <백 살이 되면>이다. 황인찬 시인의 시, '백 살이 되면'에 서수연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다. <백 살이 되면>은 몹시 피로한 일상에서 따듯하고 긴 휴식을 마치기까지 무려 백 년에 달하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잘 쉬었어? 오늘 기분은 어때?"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백 년 동안 쉬어서 아주 기분이 좋다."라고 답하고 싶다는 마음에 공감이 간다. 매일매일 펼쳐놓고 오래 머물고 싶도록 위로가 되는 그림책이다. 서수연 작가의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그림은 생생한 휴식의 풍경을 만들어간다. 일러스트레이터 서수연의 첫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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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이세 히데코 지음 | 황진희 옮김 | 천개의바람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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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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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이정록 지음 | 단비어린이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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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P
단비어린이 그림책 시리즈, 아름다우면서도 가슴 찡한 시를 빚는 이정록 시인이 글을 쓴 그림책이다. 책 제목 ‘나무의 마음’처럼 작가는 서정적이면서도 포근한 문장으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 여느 그림책들과 달리 책의 앞뒤에 실린 시인의 또 다른 작품은 마치 책 속의 또 다른 책을 읽는 효과를 줘 《나무의 마음》을 통해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한층 더 밝게 비춰 준다. ‘사람은 슬프면 눈물을 흘리지. 나무는 진물을 흘린단다.’ ‘나무들이 손뼉을 쳐요. 이파리가 반짝반짝 빛나요.’라는 표현은 문장 자체만으로도 한 편의 시를 읽는 것과 같은 감동을 선사한다. 박은정 작가는 아주 섬세한 그림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한 판화 작업으로 책의 한 장 한 장을 우아하게 수놓았다. 자그마한 꽃잎 하나, 가로로 길게 이어진 선마저도 작가의 정성어린 손길을 거치치 않은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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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올리비에 뒤팽,롤라 뒤팽 지음 | 명혜권 옮김 | 한솔수북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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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학교 폭력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 꼭 펼쳐야 할 그림책! “학교 폭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침묵을 깨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 여러분 곁에 손 내밀어 줄 누군가가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우리 학교에 여우가 있어』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소년은 자기를 괴롭히는 아이를 여우로 비유해요. 처음에 여우는 소년의 외모를 가지고 놀리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소년을 밀치고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빼앗기도 해요. 괴롭힘이 심해지자 소년은 여우를 늑대로, 무서운 호랑이로 표현할 만큼 큰 두려움을 느끼며 힘들어해요. 아무에게도 말 못 하고 혼자 끙끙대던 소년은 결국 용기를 내어 엄마에게 고민을 털어놓아요. 이 책은 학교 폭력이 계속되도록 내버려 둘 때 괴롭힘의 강도는 점점 더 세지고,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의 두려움은 더욱더 커지는 모습을 보여 주어요. 그리고 문제가 해결되는 모습을 보여 주며 괴롭힘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침묵을 깨는 것’임을 명확하게 알려 주지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야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 누군가를 놀리고 괴롭히는 행동이 그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잘못된 행동인지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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