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 추신수, 이대호, 이영미 (기록), 조미예 (기록) 지음 | 하빌리스(대원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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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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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동갑내기 세 친구가 말하는 메이저리그와 야구인생!
『야구야 고맙다』는 ‘끝판왕’ 오승환,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추추트레인’ 추신수, 세 명의 82년 생 동갑내기 메이저리거가 야구와 추억, 도전을 이야?기한 책이다. 이대호와 추신수는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고, 추신수의 권유로 이대호가 야구를 시작했다. 오승환은 두 사람과 멀리 떨어진 서울의 학교를 다녔지만 ‘실력자는 실력자를 알아본다’고 했나. 이들은 쉽게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됐다고 한다. 프로가 된 후 같은 팀에서 뛴 적은 없지만 2016 시즌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만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야구 덕분에 ‘잘’ 먹고 사는 세 사람이 야구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야구 때문에 얼마나 즐거운지 솔직하게 말할 수 있도록 깔아둔 멍석이 바로 이 책이다. 오승환, 이대호, 추신수에게서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고 기록하는 역할은 오랜 기간 메이저리그를 취재하며 친분을 쌓은 이영미, 조미예 기자가 맡았다. 야구 유니폼을 벗은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고민하는지, 어떤 걱정을 안고 사는지 그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