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파이터다』는 격투기계의 메이저리그라 할 수 있는 ‘UFC’의 역대급 경기 25개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고, 여기에다 우리의 인생살이를 대비시켰다. 그야말로 이 책은 표지 글에서 밝힌 대로 ‘?링이라는 삶’을 살아가는 파이터들이 ‘삶이라는 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5분 5라운드의 도전과 좌절, 삶과 꿈 이야기이다.
『매일 입고 싶은 원피스』는 하나만 걸쳐도 되고 겹쳐서 입을 수도 있는 19가지 스타일의 원피스를 담았습니다. 초보자도 따라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원피스부터 지퍼를 달아야 하는 조금 손이 가는 원피스까지. S·M·L 사이즈의 실물 크기 패턴이 모두 수록되어있습니다. 치수 재는 법과 함께 완성 치수가 상세히 나와 있으니 자신의 사이즈를 체크해서 원피스를 만들어보세요. S·M·L 사이즈보다 크거나 혹은 작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이즈를 크게 또는 작게 만드는 법 또한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아이리시 코바늘』 은 아이리시 코바늘 기법은 볼륨감이 살아있는 입체 모티브를 활용하거나 연결해서 작품을 만드는 손뜨개 기법입니다. 다른 부재료 없이 오로지 실과 바늘만으로 입체감을 내는 게 아이리시 코바?늘 기법의 특징이지요. 그동안 여러 코바늘 책에서 하나둘씩 소개되던 아이리시 코바늘 기법을 이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뜨는 재미가 있는 옷 종류나 편하게 두르기 좋은 스톨은 물론, 아이리시 코바늘 손뜨개를 처음 배우는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모티브 하나로 뜰 수 있는 작품까지 고루 실려 있습니다.
『볼수록 만만한 리얼 복싱』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복싱이 만만해지도록 구성한 책이다. 브라보의 성장이야기 중간마다 규칙과 용어, 기술의 쉬운 해설로 복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복싱뉴스를 읽고 복싱의 역사와 상식을 배우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복싱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집의 즐거움』은 일본 여성들의 살림 선생님 와타나베 유코가 알려주는 작은 변화로 되찾은 집의 즐거움과 생활의 여유를 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간단하면서도 실천하기 쉬운 생활 속 노하우들을 담고 있다. 거실과 부엌을 늘 깔끔하게 정리하고 유지하는 법, 제철 과일과 꽃으로 집을 꾸미는 법, 우편물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법, 오래된 가구를 새것처럼 단장하는 법, 주방도구들을 깔끔하게 수납하는 법, 냉장고 속 식재료를 낭비 없이 활용하는 법, 하루의 시작과 끝을 여유롭게 보내는 법 등 살림 선생님이 전하는 살림과 요리, 일상의 작은 비밀들을 소개한다.
[힘콩의 재미어트]는 큰맘 먹고 헬스장 등록도 했지만, 막상 집에서 나가기 귀찮아서 하루, 이틀 제친 경험이 있는 이들을 위한 홈트레이닝 책이다. 힘콩 유석종은 오랜 시간 운동하고, PT를 진행하면서 집에서 운동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힘콩의 재미어트』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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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헬스 트레이너 등이 하는 ‘살 빼기 방법’은 평범하고 경제력이 약한 대다수 여성들이 실천하기에는 솔직히 부담이 있다. 늘 ‘평범한 살 빼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던 저자 홍기자가 직접 실천한 ‘살 빼기 방법’은 육아와 가사에 지친 주부, 직장 초년생, 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여성 등 바로 옆집에 사는 언니들이 실천하기에 부담이 적은 ‘살 빼기 책’이 될 것이다.
축구장 안팎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
축구는 인기 있는 스포츠 그 이상이다. 소년·중년 할 것 없이 그들은 축구 선수라도 되는 양 운동장을 누빈다. 텔레비전 앞이나 경기장에서 축구를 보는 사람들은 저마다 의견을 개진하고, 작전을 지시한다. 혹자는 축구를 종교라고 하고, 혹자는 축구를 아름다운 게임 혹은 인류 보편의 언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 『축구 종족』의 저자 데즈먼드 모리스는 이처럼 축구를 즐기는 모든 이들을 ‘축구족’으로 규정한다.
190여 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선수, 열성팬, 코칭스태프, 챔피언을 꿈꾸는 모든 ‘축구족’들에게 바치는 이 책은 축구에 대한 문화인류학적 보고서라 할만하다. 저자는 특히 축구가 없어도 살 수 있다고 믿는 많은 이들을 위해서도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축구의 역사, 전략과 규칙, 조직과 열정, 프로정신과 열광적인 지지, 난폭함과 천진함 등 필드 안팎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축구라는 전 인류적인 스포츠의 거의 모든 영역에 관한 흥미로운 인류학적 해석을 제공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축구 내적인 영역들에 있어서도 여느 전술서, 교본 못지않은 풍부한 정보와 통찰을 선사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가볍게 축구를 즐기는 이들은 물론, 축구 마니아와 연구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엠블럼을 파악하고 그 안에 담긴 상징적인 의미를 읽어내는 일은 해당 국가의 축구 역사와 문화, 전통을 이해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월드컵 축구 엠블럼 사전》은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가는 37개국 국가대표팀의 엠블럼을 그러모아 소개한다. 해당 국가대표팀의 축구 역사를 개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그 팀의 전통적인 성향과 전술 트렌드까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진짜 다이어트』는 ‘우리 몸은 정직하다’, ‘먹은 만큼 찐다’는 진리를 바탕으로 쓰였다. 저자는 요령 없이 정직하게 식습관을 교정해 나가는 것만이 평생 가는 다이어트라고 힘주어 말한다. 운동, 식이 조절, 심리 상태에 이르기까지 다이어트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이라고 불리는 내용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내기 바둑과 함께 엮이는 묘수와 삶!
할 일 없이 내기 바둑을 두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백수 발바리. 어느 날 학창시절에 알게 됐던 박을 만나 5살짜리 바둑천재 여자 아이 미미를 소개받는다. 그런데 돌연 박이 사라?져버리고, 그 바람에 엉겁결에 미미를 맡게 된다. 둘은 미미의 묘수로 내기 바둑을 이기며 돈을 벌기 시작한다. 이 책 『무한 묘수 세트』는 철없는 백수 발바리와 애늙이는 미미의 내기 바둑 여정을 발랄한 그림체로 그린 책이다. 어른답지 않은 발바리와 애답지 않은 미미, 그 둘 사이의 낙차에서 발생하는 웃음 속엔 삶을 바둑에 빗댄 날카로운 묘사가 있다.
안정된 직장도 없고 소득도 없지만 무사태평인 발바리는 이런 여유로운 성격에서 우러나온 해학적 유머감각으로 내기 바둑 흐름을 독자에게 알려준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미미가 둔 수의 의미와 맥락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바둑의 전개를 일상에 비유해 들려주기도 한다. 바둑을 아는 독자라면 내기 바둑 한 판 한 판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바둑을 잘 모르는 독자라면 발바리의 흐름을 따라 자연스레 긴장감과 통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바둑에서 그렇듯 사석으로 누워 있던 돌들이 훨훨 되살아나고 또 금쪽같은 요석도 어느 틈엔가 단지 두 집짜리로 격하되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다” 해학적인 발바리와 미미의 천재적인 묘수를 따라가다 보면 장고하듯 잠시 멈춰 가만히 생각하게 하는 문구들이 등장한다. 19로 바둑판, 무한한 창조의 무대, 그 위에서 인생처럼 오묘한 뜻과 생명을 지닌 바둑알을 통해 우리네 인생을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빠로 보이고 싶은 아저씨들에게 알려주는 패션 센스!
시대가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남자들도 패션과 뷰티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데 적극적이게 되었지만 아직 대한민국 '아저씨'들에게는 먼 이야기라고 말하는 『오빠와 아저씨는 한 끗 차이』. 2년 넘게 인기리에 연재 중인〈조선일보〉의 칼럼 '오빠와 아저씨는 한 끗 차이'에서 저자는 스스로 꾸미는 데 서툰 남자들을 위해 대한민국 평균 아저씨들도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 팁을 소개해준다.
이 책은 기존의 칼럼을 좀 더 보완하고 사진을 삽입해 아저씨를 오빠로 바꾸는 디테일의 차이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가장 중요한 패션 센스부터 선글라스, 손수건, 타이 등의 액세서리 매칭법, 분위기를 바꾸는 비즈니스 캐주얼 코디법 등 작은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오빠로 변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비주얼이 중요한 시대, 평균 아저씨들을 위한 소소한 팁과 에피소들을 통해 변화해보자.
『반상 위의 전쟁』은 헤럴드경제 사회부장으로 근무하는 김영상 기자의 바둑에 대한 신념과 바둑을 통한 인생관이 담긴 에세이로, 바둑과 정치ㆍ역사ㆍ경제ㆍ경영ㆍ스포츠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알파고 다큐멘터리, 바둑의 오묘한 세계와 삶의 지혜,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와 우리 미래에 대해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생각을 하게 한다.
왕초보를 위한 넓고 얕은 살림 지식!
4,500만 방문 블로거 ‘일본 아줌마’의 돈&시간 버는 생활 정보 『처음 살림법』. 한국에서 성장해 일본인과 결혼, 일본 생활 9년차의 살림꾼 일본 아줌마가 한국과 일본의 각종 정보서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직접 겪은 시행착오 등을 통해 배운 살림정보를 살림무식자들을 위해 심플하고 쉽게 풀어내었다. 센스 있는 저자의 살림 아이디어로 집안일 1도 모르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책에는 집 청소 순서, 싱크대 정리 요령, 식재료 냉장고 보관법, 계절 옷 수납법 등 살림의 기본 포인트부터 욕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하기, 옷에 묻은 얼룩빼기 등 깨알 생활 팁 244가지를 수록했다. 책은 상황별로 바로 찾아 쓸 수 있도록 팁 위주로 구성했고, 책 뒤편에 재료별 인덱스를 수록해 내가 가진 재료를 활용한 청소, 수납, 빨래, DIY 등 해보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처음 강아지 옷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시즌별로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갖추면서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는 강아지 옷 만들기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저자인 아둥엄마 이윤희는 ‘아둥바둥 바느질 이야기’ 대표로, 공방과 강아지 옷 DIY 패키지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초보자들이 강아지 옷을 만들면서 가장 어렵게 느끼는 점이 무엇인지, 또 어떤 디자인이 강아지가 제일 편하게 느끼고 입혔을 때 예쁘게 잘 맞는지를 연구하여, 모든 노하우와 강아지 옷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냈다.
저자는 애견 전문 채널 스카이 펫파크, 해피독 TV, SBS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하였으며, 머니투데이, 매일경제, MBN 뉴스 등에 그녀의 강아지 옷이 소개되었는데, 그중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고 사계절에 맞게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옷을 엄선하여 이 책에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