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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청소년 인문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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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청소년 인문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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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5099880
쪽수 : 268쪽
허남웅  |  단비  |  2017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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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단비 청소년 교양 왈 5권.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8인의 전문가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엮었기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주 구체적이며 또한 상당히 다양하다. 한 명 한 명의 저자가 발 딛고 있는 토대가 전공으로나, 직업적으로 서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세상이라는 커다란 무대를 저마다의 시각과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해석하여, 청소년들을 둘러싼 ‘나’ 밖의 ‘세계’라는 환경을 훨씬 다채롭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일 것이다.

작가들은 자신의 지식과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픈 간절한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 28인이 하는 이야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그것은 바로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에 관한 격려와 다독임이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앎이 넓고 깊어지고, 살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 김고연주
2017년 현 서울시 젠더자문관. 연세대학교 문화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와 박사 학위 논문 모두 청소년을 주제로 하여 썼으며, 논문을 바탕으로 각각 단행본 『길을 묻는 아이들』 『조금 다른 아이들, 조금 다른 이야기』를 출간했다. 청소년의 삶과 고민에 관심이 많아 『우리 엄마는 왜?』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공저) 『21세기 청소년 인문학』(공저) 등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를 활발하게 집필하고 있다.
그 외에 지은 책으로 『친밀한 적』(공저) 『엄마도 아프다』(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성적 다양성』 『발명가 매티』 등이 있다.

지은이 : 김민식
MBC 드라마 PD

지은이 : 김시천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하였다. 호서대학교 초빙교수, 인제대학교 연구교수, 경희대학교 연구교수를 지냈다. 지은 책으로, 『철학에서 이야기로』,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기학의 모험 1, 2』(공저), 『번역된 철학 착종된 근대』(공저),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공저), 『노자의 칼 장자의 방패』, 『무하유지향에서 들려오는 메아리』, 『논어 학자들의 수다, 사람을 읽다』 등이 있다.

지은이 : 김태권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희랍어와 라틴어로 된 서양 고전 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2002년 『문화일보』 「장정일 삼국지」의 일러스트와 프레시안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만화로 데뷔한 이후, 여러 매체에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 『르네상스 미술 이야기』 『어린왕자의 귀환』 『김태권의 한나라 이야기』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히틀러의 성공시대』 등이 있고, 『철학학교』 『장정일 삼국지』 『에라스무스 격언집』 『문화로 먹고살기』 등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현재 『한겨레』에 「나는 역사다」를 연재 중이다.


지은이 : 김호연
현 한양대학교 기초·융합교육원 교수.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갖으며 우생학(eugenics)의 정치사회사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이를 확장하여 최근에는 모든 이들의 행복과 고통 치유를 도울 수 있는 학문적 연구와 ‘행복한 삶’에 관한 특강과 상담을 실천하고 있다.
논문으로 <역사 리텔링과 상흔의 치유> <‘치료’의 인문학적 함의를 위한 시론> <20세기 초 미국의 과학과 법> <새로운 유전학, 과거 우생학의 재현인가>, 저서로는 <우생학, 유전자 정치의 역사> <인문학, 아이들의 꿈집을 만들다(공저)>, 역서로 <현대생물학의 사회적 의미(공역)> 등 다수가 있다.

지은이 : 박완선
· 약력
홍익대학교 미술학 학사.석사.박사(시각디자인 전공)
現, 홍익대학교 책임 입학사정관
VIDAK(사단법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부회장
HICOF(홍익커뮤니케이션포럼) 회장
프로젝트 ‘디자인 자산 100선 선정’ 책임연구원/서울디자인센터
단국대학교, 서일대학교, 홍익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 출강
혜전대학 시각디자인과 교수

· 주요논문 및 저서
무크지 <디자인상상>/HICOF(홍익시각커뮤니케이션포럼)/아트하우스(공저)
「광고에 나타난 에코페미니즘에 관한 연구」
「광고에 나타난 신체언어에 관한 연구」-잡지 광고를 중심으로


지은이 : 손정은
MBC 아나운서(현 사회공헌실)

지은이 : 윤태웅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ESC 대표

지은이 : 이권우
경희 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책과 관련한 일을 하다 서평 전문잡지 《출판저널》 편집장을 끝으로 직장 생활을 정리했다. 도서 평론가로 활동하며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거나 글쓰기 강연을 업으로 삼고 있다.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책읽기의 인, 호모 부커스』, 『죽도록 책만 읽는』, 『책, 휘어진 그래서 지키는』, 『여행자의 서재』 등을 저술했다.


지은이 : 이은희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경생물학을 전공했다. 고려대학교 과학언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21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수상했다. 현재 책, 칼럼, 방송, 강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과학을 알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 『하리하라의 과학 블로그 1, 2』, 『하리하라의 과학고전 카페』, 『하리하라, 미드에서 과학을 보다』, 『하리하라의 몸 이야기』, 『하리하라의 과학 24시』, 『과학, 10월의 하늘을 날다』(공저), 『하리하라의 청소년을 위한 의학 이야기』, 『하리하라의 음식 과학』, 『하리하라의 눈 이야기』 등이 있다.

지은이 : 이채관
문화연구를 전공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문화행정 겸임교수이고 다사리학교 등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와 주식회사 시월의 대표이기도 하다. 문화기획이라는 큰 화두로 도시재생과 문화 예술, 그리고 사회혁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을 기획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공공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머무르지 않고 옮겨가는 삶에 관심 있으며, ‘잡놈’의 철학을 믿고 살아가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도시기획자들》(공저), 《홍대앞으로 와》(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정영목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2018년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가 있고, 옮긴 책으로 『미국의 목가』 『에브리맨』 『네메시스』 『달려라, 토끼』 『킬리만자로의 눈』 『제5도살장』 『바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지은이 : 한문정
서울사대부고 화학교사.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회원. 저서로 『과학 선생님 프랑스 가다』(공저), 『과학 선생님 영국 가다』(공저), 『과학 선생님 독일 가다』(공저)가 있다. 아이들과 실험하기를 좋아하고 ‘세상을 바꾸는 과학’을 꿈꾸며 20년 넘게 교단을 지키고 있다.

지은이 : 허남웅
딴지일보 영화 전문기자이자 노매드 관광청 객원기자. <나뭉이의 유럽문화기행> 을 비롯, 다수 매체에 영화와 여행 관련 기사 연재 중이다.
목 차
우리 시대의 공부론 · 이권우 | 행복의 조건? 그리고 인문학 · 김호연
인공지능의 시대, 노는 인간이 되자 · 김민식
청소년 성매매 6문 6답 · 김고연주 | 도술을 찾아서 · 김시천
번역의 자리 · 정영목 | 문화기획자의 길 · 이채관
모두를 위한 수학 · 윤태웅 | 누구를 위한 ‘슈퍼히어로’인가? · 허남웅
청소년들이여, 비전을 가져라 · 손정은 | 과학, 21세기의 교양 · 이은희
영웅은 왜 모두 망했는가 · 김태권 | 디자인의 힘 · 박완선
야뉴스의 얼굴을 한 화학물질 · 한문정
출판사 서평
각 분야의 전문가 28인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말’을 전해주는 책을 만들어보자! 이것이 이 책의 시작이었다. 나라 돌아가는 형편에 어이없어 장탄식을 내지르던 때 ‘이런 식으로라면 어른으로서 다음 세대에 면목이 없을’ 정도로 부끄러울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에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었다. 다음 세대를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했다. 그래서 각 분야의 전문가 28인이 마음을 모았다.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을 해보자. 지금 이곳의 상황이 아무리 암담하더라도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고민하고 대안을 찾고 실천해 왔던 이야기를 해보자.”
페이스북에 이러한 취지의 글을 올려 같이 해줄 분을 찾고, 작가들 스스로가 개인적으로 원고청탁을 했다. 오늘의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교양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달라는 주문을 덧붙였다. 그리하여 살아온 배경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고, 전공도 다른 28인의 저자들로부터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들이 모였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 바로 『21세기 청소년 인문학-청소년이 좀 더 알아야 할 교양 이야기』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 28인이 하는 이야기는 저마다 다르지만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그것은 바로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에 관한 격려와 다독임이다.

1권에서 다루는 이야기들
1권의 시작은 청소년 아이들의 최대 화두인 ‘공부’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이권우는 「우리 시대의 공부론」에서, 우리 사회가 ‘공부 중독’에 빠진 이유를 짚어보며 ‘공부’를 ‘성공이나 존경과 안정, 윤택함’을 위한 것이 아닌 ‘성장하는 삶을 위한 도구’로써 볼 것을 제안하며 공부의 해방이라는 개념과 함께 앞으로 사라지지 않을 직업 집단에 주의를 기울이라는 조언을 덧붙인다. 김호연은 「행복의 조건? 그리고 인문학」에서 사회적 고통 치유로써의 인문학의 의미를 짚어보며 ‘함께 살자’의 의미를 찾아내고, 「인공지능의 시대 노는 인간이 되자」에서 김민식은 MBC PD의 눈으로 바라본 미래사회와 그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고연주는 「청소년 성매매 6문 6답」에서 청소년 성매매라는 예민한 주제를 양지로 드러내 바람직한 관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김시천은 「도술을 찾아서」에서 현대의 기술과 노자, 장자의 ‘도술’ 개념을 비교 고찰하였고, 정영목은 「번역의 자리」에서 번역의 성격과 인문학적 성격에 대해 사유했다. 이채관은 「문화기획자의 길」에서 일반인들에게 크게 알려져 있지 않은 문화기획자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며, 어떤 일을 하는지, 실제적인 체험을 곁들여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윤태웅은 「모두를 위한 수학」에서 자유롭고 유능한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유 방식으로써의 ‘수학’적 논리와 체계란 무엇인지에 대해 보여주었고, 허남웅은「누구를 위한 슈퍼히어로인가?」에서 슈퍼히어로들의 계보를 훑어가며 그들이 내포하고 있는 사회현상학적 의미들을 고찰했다. 손정은은 「청소년들이여 비전을 가져라」에서 청소년들에게 구체적 목표와 성취에 대해 이야기하며 격려를 잃지 않았고, 이은희는 「과학, 21세기의 교양」에서 과학적 사고란 무엇인지, 일상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김태권은 「영웅은 왜 모두 망했는가」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대표적 영웅들을 예로 들며 인물을 파고들어 분석해나가는 재미를 탐정을 등장시켜 흥미롭게 풀어냈고, 박완선은 「디자인의 힘」에서 자연친화적이며, 세상을 돕는 디자인의 힘을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담아내었다. 마지막으로 한문정은 「야뉴스의 얼굴을 한 화학물질」에서 우리 둘레의 수많은 제품들이 화학물질과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하고, 그것들로부터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과학 지식과 과학적 합리성에 의해 판단을 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얘들아, 우리 함께 더 나은 세상을 꿈꾸자!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8인의 전문가들이 우리 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 엮었기에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주 구체적이며 또한 상당히 다양하다. 한 명 한 명의 저자가 발 딛고 있는 토대가 전공으로나, 직업적으로 서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세상이라는 커다란 무대를 저마다의 시각과 관점으로 들여다보고 해석하여, 청소년 들을 둘러싼 ‘나’ 밖의 ‘세계’라는 환경을 훨씬 다채롭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일 것이다.
작가들은 자신의 지식과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와 공유하고픈 간절한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모쪼록 『21세기 청소년 인문학』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앎이 넓고 깊어지고, 살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작가들을 대신하여 도서평론가 이권우가 머리말에 쓴 글로 이 책의 소개를 마친다.
“교양이라는 낱말에는 ‘경작’과 ‘형성’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 수준에 만족한다는 뜻보다 애를 써서 더 나은 그 무엇이 되려는 열망이 스며 있습니다. 모쪼록 『21세기청소년 인문학』 이 여러분들의 열망에 부응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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