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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dust, rust, 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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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dust, rust, 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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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350911
쪽수 : 496쪽
손현  |  미메시스(열린책들)  |  2016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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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회사를 그만두고 떠난 6개월 간의 모터사이클 여행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은 안정된 회사를 그만 두고 6개월 간 모터사이클 여행을 하며 기록한 글과 사진을 담은 여행기이다. 동해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러시아의 끝없는 지평선과 길 위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유럽 곳곳 나라로 유랑하는 날들의 기록이 꾸밈없이 담겨 있다. 저자는 성취감 없이 계속되는 회사생활을 접고 야심차게 여행을 시작했지만 하루만 더 쉬고 싶다는 자신과 삶 속에서 늘 화두였던 ‘일과 한계’, ‘이동과 독립’, ‘시민’, ‘무용과 글쓰기’에 대한 생각들이 함께했다. 그것들을 정리하여 자유로운 글쓰기로 담았는데 그의 여행이 일상과 맞닿으며 이전과는 다른 형식의 삶으로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그의 여행에는 현지인과의 교류와 에피소드, 낯선 문화의 생각들이 교차하지만 그것들을 강조하기 전 ‘유라시아 횡단이라는 거창한 단어보다는 내면 깊숙한 곳을 돌고 돌아 결국 나의 원점으로 오는 길이었다.’라고 저자는 고백한다. ▶ 『모터사이클로 유라시아』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소개
저자 손현은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은행원인 아버지를 따라 1987년부터 1991년까지 파나마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플랜트 엔지니어로 회사 생활을 했다. 2012년 매거진 『소년의 시간은 똑바로 간다』를 발행했고, 그 계기로 매거진 『B』에 객원 에디터로 참여했다. 이듬해 2종 소형 면허를 따고, 2015년 회사를 떠나 여행을 다녀왔다. 현재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에서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dust_rust_ash
목 차
목차 프롤로그: 불안하기 때문에 나는 기록한다 1 0 바람을 가를 때 생각하는 것 출발 전 1 6 가보지 못한 길을 가겠다는 선언은 근사하다 동해 - 블라디보스토크 2 2 혹시 지나면서 주유소 보셨나요? 하바롭스크 - 치타 울란우데의 모토 클럽 아파짓 치타 - 바이칼 호수 바이칼 호수에서 캠핑 바이칼 호수 더 강해져야 해 바이칼 호수의 올혼 섬 일단은 다시 떠나야 한다 크라스노야르스크 - 노보시비르스크 일과 삶의 균형에 관하여 모든 것은 제자리에 예카테린부르크 - 말코보 - 예카테린부르크 모두 무사히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예카테린부르크 - 모스크바 한계를 안다는 것 러시아에서의 마지막 여정 상트페테르부르크 - 탈린 노르카프 가는 길 탈린 - 헬싱키 - 노르카프 다시 남쪽으로 로포텐 제도 - 오슬로 깊은 심심함 헬싱키에서의 일주일 헬싱키 나는 시민인가 노르웨이 국립 관광 도로를 달리다 노르웨이 중부 흩어진 마음을 다시 챙겼다 예테보리 - 함부르크 - 브뤼셀 - 파리 여기 출신이 아닌 4명과의 짧은 인터뷰 누가 우리를 이동하게 하는가 런던에서 3주 그리고 호페시?터 1 런던 런던에서 3주 그리고 호페시?터 2 런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모르주 - 인스부르크 - 류블랴나 - 부다페스트 - 제슈프 마음, 어떻게 움직이는가 바르샤바 - 포즈난 - 베를린 - 바트 키싱엔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아헨 - 뒤셀도르프 - 디종 - 몽펠리에 - 루르드 너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팜플로나 - 바르셀로나 부드러움이 강함보다 위에 있다 [풍정.각] 다섯 번째 공연에 대한 개인 기록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집으로 에필로그: 여행 이후 그리고 맺는말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하루 더 쉬고 싶은데 일단은 다시 떠나야 한다 여행에 무슨 거창한 이유가 있을까? 충분히 혼자임을 느끼고 생각하고 발견하기를… 30세를 갓 넘긴 한 청년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 간 모터사이클 여행을 시작한다. 이 책은 여정 중에 기록한 길고 짧은 글들과 사진을 담은 여행기이다. 동해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러시아 대륙의 끝없는 지평선과 길 위의 사람들을 만나고, 북유럽의 풍광으로 몸과 마음을 환기하고, 사람들을 찾아 유럽 곳곳의 나라로 유랑하던 날들의 기록이 꾸밈없이 담겨 있다. 성취감 없이 계... 하루 더 쉬고 싶은데 일단은 다시 떠나야 한다 여행에 무슨 거창한 이유가 있을까? 충분히 혼자임을 느끼고 생각하고 발견하기를… 30세를 갓 넘긴 한 청년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 간 모터사이클 여행을 시작한다. 이 책은 여정 중에 기록한 길고 짧은 글들과 사진을 담은 여행기이다. 동해에서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러시아 대륙의 끝없는 지평선과 길 위의 사람들을 만나고, 북유럽의 풍광으로 몸과 마음을 환기하고, 사람들을 찾아 유럽 곳곳의 나라로 유랑하던 날들의 기록이 꾸밈없이 담겨 있다. 성취감 없이 계속되던 회사 생활을 그만두고 [어쩌면 내 인생의 방향을 바꿔 버릴지도 모를 여행]이라며 야심차게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하루만 더 쉬고 싶다]고 말하는 자신 또한 떨쳐 낼 수 없었다. 또한 삶 속에서 늘 화두였던 [일과 한계], [이동과 독립], [시민], [무용과 글쓰기]에 대한 어지러운 생각들도 함께했다. 그것들을 정리하여 자유로운 글쓰기로 담았는데, 그것을 통해 그의 여행이 일상과 맞닿으면서 이전과는 다른 형식의 삶으로 자연스럽게 바뀌는 상태임을 느낄 수 있다. 여행자는 현실에서 복잡하게 느껴졌던 고민들을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달려온 물리적 거리만큼 떨어져서 조망하고 있었다. 그렇게 생각들이 정리되고 또 다른 차원의 화두들이 탄생하면서 6개월이 지났다. 이 여행은 겉으로는 취업이 어려운 시점에 안정된 회사를 그만두고 유라시아라는 특별한 공간을 색다른 방법으로 지나왔다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물론 그의 여행에는 다른 여행들처럼 현지인과의 교류와 에피소드가 등장하고, 낯선 문화의 풍경과 생각들이 교차한다. 하지만 여행자는 그것들을 강조하기 전에 자신의 여행에 대해 이렇게 고백한다. [유라시아 횡단이라는 거창한 단어보다는 내면 깊숙한 곳을 돌고 돌아 결국 나의 원점으로 오는 길이었다.] 그리고 여행을 무사히 끝낼 수 있게 해준 길 위의 친구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는 말을 덧붙였다. 일기뿐 아니라 여러 국가의 다양한 색을 담은 정방형의 7백 여 장의 사진과 그에 관한 짤막한 코멘트들을 통해서도 그의 여행에 동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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