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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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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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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451665
쪽수 : 416쪽
김두경  |  이비락  |  2019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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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펜 드로잉으로 만나는 부활과 복원의 조선 궁궐 산책” 궁궐은 우리 일상과는 동떨어진 공간이지만 여러 매체를 통해 익숙해진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이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과거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저마다 세워진 사연과 특색을 갖춘 다섯 궁궐의 수많은 전각을 디지털 사진으로 보고 느끼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지만 긴 시간 애정의 시선을 갖고 펜 드로잉으로 그려내는 다섯 궁궐의 색다른 기록과 해설은 또 다른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해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원래의 모습으로 부활 및 복원되어 가고 있는 조선의 다섯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운궁, 경희궁)을 이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견주어가며 흥미롭게 소개해고 있다. 또한 조선의 다섯 궁궐이 세워진 사연과 그 역사적 운명을 통찰하며 애정 하는 마음을 담아 궐문에서 전각까지, 마치 산책하듯 그림과 함께 기술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김두경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으로 디자인 계통 외에 제조, 도서, 영상, 식품, 요리, 쇼핑몰 등 다양한 업종을 전전, 유랑하며 세상을 경험했다. 인생에는 세 가지 일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 ‘할 수 있는 일’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뒤 ‘해야 하는 일’을 하며 오랜 방황의 기간을 거친 끝에, 팍팍한 삶의 소소한 사치였던 낙서를 통해 미련 없이 삶을 마무리 짓고자 ‘하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게 되었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궁궐 관람에 흥미를 붙이면 붙일수록 호기심이 늘어나는 중에, 그리움이 커지는 만큼 아쉬움도 커지는 것이 고민 아닌 고민이지만 앞으로도 궁궐 관람은 쭉 이어질 것이다. 그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는〈모든 것이 그림이다〉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이 될 이 책이 독자로부터 긍정의 반응을 얻어 다음 작품으로 이어나가기를 소망한다.
목 차
입궐하는 글 한눈에 보는 조선 궁궐 지도 1장 고궁高宮, 경복궁을 건국하다 01 민의를 마주하다, 광화문 02 감찰을 감찰하다, 해태 03 금천을 보호하다, 영제교 04 정치를 노력하다, 근정전 05 선정을 생각하다, 사정전 06 일상을 생활하다, 강녕전 07 음양을 조합하다, 교태전 08 은혜를 보답하다, 자경전 09 세자를 훈육하다, 동궁 10 연회를 만끽하다, 경회루 11 어진을 보관하다, 태원전 12 보물을 보관하다, 집옥재 13 조선을 능욕하다, 건청궁 14 불빛을 발생하다, 향원정 15 망루를 떼어놓다, 동십자각 2장 고궁?宮, 창덕궁을 사랑하다 01 사백년을 빛내다, 돈화문 02 육백년을 건너다, 금천교 03 오얏꽃을 피우다, 인정전 04 청기와를 입히다, 선정전 05 강녕전을 옮기다, 희정당 06 공부방을 만들다, 성정각 07 중희당을 느끼다, 승화루 08 첫사랑을 이루다, 낙선재 09 부용지를 채우다, 부용정 10 천년삶을 꿈꾸다, 애련지 11 사대부를 엿보다, 연경당 12 반도지를 가꾸다, 관람정 13 밤하늘을 수놓다, 취규정 14 폭포수를 맛보다, 옥류천 15 친위대를 키우다, 규장각 3장 고궁呱宮, 창경궁을 위로하다 01 외세를 견디다, 홍화문 02 조선을 흐르다, 옥천교 03 역사를 버티다, 명정전 04 세자를 벌하다, 문정전 05 학문을 논하다, 숭문당 06 계절을 즐기다, 함인정 07 품격을 지키다, 통명전 08 치욕을 삼키다, 양화당 09 행각을 합치다, 집복헌 10 바람을 살피다, 풍기대 11 조각을 모으다, 태실비 12 상처를 남기다, 대온실 13 시위를 당기다, 관덕정 14 용도를 밝히다, 관천대 15 궁궐을 만나다, 함양문 4장 고궁孤宮, 덕수궁 아니, 경운궁을 생각하다 01 궁궐문을 교체하다, 대한문 02 하마비를 발견하다, 금천교 03 담벼락을 철거하다, 중화전 04 정체성을 논의하다, 향로? 05 신문물을 장식하다, 덕홍전 06 중궁전을 생략하다, 함녕전 07 가배향을 음미하다, 정관헌 08 백골집을 교훈삼다, 석어당 09 계급장을 주고받다, 즉조당 10 유치원을 개설하다, 준명당 11 서양식을 수용하다, 석조전 12 식민지를 기억하다, 미술관 13 제자리를 찾아가다, 광명문 14 외교권을 빼앗기다, 중명전 15 황제국을 선포하다, 환구단 5장 고궁故宮, 경희궁을 추억하다 01 궐문을 이전하다, 흥화문 02 금천을 매몰하다, 금천교 03 승천을 준비하다, 용비천 04 법전을 복제하다, 숭정전 05 계단을 조각하다, 답도 06 액운을 물리치다, 드므 07 서열을 정리하다, 조정 08 편전을 활용하다, 자정전 09 천기를 누설하다, 서암 10 영조를 모셔두다, 태령전 11 온천을 발굴하다, 영렬천 12 공습을 대비하다, 방공호 13 침전을 상상하다, 융복전 14 유물을 찾아내다, 반월석조 15 활터를 재건하다, 황학정 퇴궐하는 글 부록 궁궐 연표 참고 문헌
출판사 서평
“궐문에서 전각까지! 드로잉으로 느끼는 조선 다섯 궁궐의 숨결” 궁궐을 펜 드로잉으로 묘사하여 해설한 책은 흔치 않다. 사진이 아닌 ‘그려서 궁궐을 묘사한 기록’, 그것은 뭔가 남다른 기록을 남기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편리한 스마트폰 인증샷으로도 충분히 만족해하는, 또 그러한 방법들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보고 또 보고 그리워하며 그린 110여 개의 궁궐 그림들이다. 조선의 첫 번째 궁궐이자 조선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경복궁 시작은 이궁이었지만, 그 끝은 대한제국의 법궁으로 마무리 한 창덕궁 존경의 대상에서 구경의 대상이 되었던 모멸감에 눈물 흘리던 창경궁 사택에서 궁궐로,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짧지만 굵직한 존재감을 남긴 경운궁 완전 해체된 상태로 사망선고를 받았으나 부활의 징조로 복원 중인 경희궁 조선왕조 오백년의 숨결이 담긴 위의 다섯 궁궐을 그리워하며 전각이 세워진 경위와 의미, 그리고 당시 존재했던 것이 지금은 사라진 이유들을 소소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찬란했던 역사 이면에 담긴 부끄럽고 참담했던 흑역사까지도 전각의 터만 남은 모습으로 아련하게 전하고 있다. 궁궐을 알면 역사를 알게 되고, 역사를 알면 과거를 아는 것이며 과거를 아는 것은 현재를 슬기롭게 살아갈 지혜를 얻는 또 다른 방법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닫는다. 아울러 요즘에 이르러 완전한 처음의 모습은 아니어도 하나둘 복원되어 가는 새로운 궁궐 모습을 통해 우리 궁궐 바로 알기의 흥미로운 답사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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