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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쓰고도 단 술,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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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쓰고도 단 술,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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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0893947
쪽수 : 304쪽
남원상  |  서해문집  |  2021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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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소주가 살아온 삶과 소주를 마셔온 이들의 연대기 한때 40도를 넘나들었던 소주는 어쩌다 17~20도가 된 걸까? 소주에 맥주를 섞어 마시기 시작한 건 언제부터이며, 사람들은 왜 삼겹살 하면 소주를 떠올리게 됐을까? 무엇보다 소주는 어쩌다 서민의 술, 인생의 쓴맛과 애환이 담긴 술이 된 걸까? 우리가 소주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들, 소주가 우리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 “최애가 어디서 태어나 무슨 일을 해왔고 어떤 고초를 겪었는지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내 최애가 소주일 뿐…! 종종 쓰고 가끔 역하고 어쩌다 한 번 달지만, 우리 소주도 다 사정이 있었다고요. 소주의 역사를 알고 마시면 소주가 더 맛있…어지진 않으나 안주로 늘어놓을 만한 이야깃거리만큼은 생긴다. 기념으로 오늘 소주다.” 김혜경·《아무튼, 술집》 저자 “소주가 한반도에 등장한 이후 어떤 풍파를 겪으며 지금에 이르렀는지, 그 스펙타클한 소주 연대기를 해박하고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책. 평소 당신이 소주를 즐겨 마시든 그렇지 않든,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쏘주’ 한 잔 생각이 날 것이고 노래도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야야야 차차차~ 소주 한 잔은 파라다이스~ 가난한 사람들의 보너스~♪’” 미깡·《술꾼도시처녀들》《해장음식》 저자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글) 남원상 인물정보 인문학자 소주를 처음 만난 건 대학에 들어가던 해였다. 술에 관련된 책은 술을 너무 사랑하거나 술을 너무 잘 마시는 사람들이 쓰게 마련이던데, 둘 다 아니다. 다만 많이 마시기는 했다. 선배가 따라주고 상사가 따라주니 어쩔 수 없이 마시기도 했고,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마시기도 했다. 하필 첫 밥벌이도 신문기자, 술 많이 마시는 일이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들이부었다. 그러다 탈이 나 이제는 쓰고도 단 그 오묘한 맛을 혀가 잊지 않을 만큼만 깨작깨작 마신다. 주당이 되긴 글렀지만 여전히 안주는 좋아한다. 신문사를 나온 뒤 기업 홍보팀 에디터를 거쳐 지금은 UCI코리아 소장으로서 아예 그 좋아하는 먹을 것 이야기로 연구도 하고 책도 쓰는 중이다. 《프라하의 도쿄 바나나》, 《레트로 오키나와》, 《지배자의 입맛을 정복하다》에 이어 네 번째 책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쓰고도 단 술, 소주》를 내놓는다. 뭐, 넓게 보면 소주도 먹는 거니까.
목 차
프롤로그 술에 물 탄 듯, 물에 술 탄 듯 소주병으로 만든 초원 던지지 말고 마십시다 소주가 폭탄처럼 떨어지네 술꾼이 군참새집을 그냥 지나랴 땀과 불의 술 소주를 먹여 인명을 상하게 하니 술 한잔에 친해지듯 약인가, 독인가 죄 많은 술 쇼쥬는 독???거시? 과히 먹지 마옵소 최초의 소주 광고 기계소주 시대가 열리다 왜소주의 기쁨과 슬픔 쓰디쓴 역사, 다디단 원료 이북 소주, 이남 막걸리 소주 청일전쟁 소주 값을 벌기 위해 글을 쓰오 가난한 사람들의 보너스 두껍아, 두껍아, 차를 다오 삼학소주와 DJ 과음의 술, 주사의 술 삼쏘의 기원 불사르는 소주병 보통 사람, 보통 술 사람도 소주도 서울로 가야 한다 사카린의 단맛 술은 원래 곡물로 만들어진다 칵테일 소주에서 과일 소주로 불경기의 립스틱, 소주 흔들어라, 깨끗하니까 자, 한잔 들게나 부록: 당신에게 소주란
출판사 서평
9억 1700만 리터.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에서 소비된 소주의 양이다. 이를 대강 0.4리터(소주 한 병이 360밀리리터니까)로 나누면 22억 925만 병. 반올림하면서 사라진 40밀리리터를 셈에 넣으면 25억 병쯤은 나온다. 이 25억 병을 다시 5000만으로 나누면 50병. 미성년자 인구수는 일단 제쳐놓았는데도 한국인 한 명이 1년에 비우는 소주가 못해도 50병은 된다는 이야기다. (소주는커녕 맥주도 못 드신다고요? 술을 끊으셨다고요? 그렇다면 어디에선가 누군가는 100병을 비워 평균치를 맞추고 있을 테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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