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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책 : 사람과 사람 사이를 헤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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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책 : 사람과 사람 사이를 헤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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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69501
쪽수 : 228쪽
정철  |  김영사  |  2023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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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가의 말 / 산문을 썼다 프롤로그 / 동사에겐 감정이 없을까 1 흔들흔들 동사 생활 1 저지르다 / 반대말에 대한 조금 다른 생각 2 사랑하다 / 사랑은 움직이는 것 3 속이다 / 솔직한 거짓말 4 사인하다 / 답게 5 듣다 / 예능 초보의 실패담 6 출근하다 / 내 묘비엔 어떤 문장이 적힐까 7 묻다 / 인생이 뭘까 8 살다 / 나는 누구인가 9 죽다 / 죽은 이들은 같은 말을 한다 10 만나다 /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11 흐르다 / 땀은 어디로 흐를까 12 추락하다 / 만리장성 오르는 법 13 포기하다 / 지금 그대에게 필요한 논리 14 견디다 / 말을 배달하는 사람들 15 자르다 / 두부를 자를 때 16 부딪치다 / 칠각형과 십팔각형의 결혼 17 먹다 / 함남면옥 상륙작전 18 매기다 / 카피 한 줄의 값 19 지치다 / 같은 말 20 고치다 / 직업병의 흔한 증상 2 움직이는 말 움직이는 마음 1 일하다 / 내 시계는 내가 만든다 2 말하다 / 어눌함이라는 무기 3 버리다 / 손의 악력을 풀며 4 치우다 / 착한 짓 5 비우다 / 비우면 비로소 보이는 것 6 발견하다 / 나는 라디오를 켜지 않는다 7 기도하다 / 욕심이 아닌 척하는 욕심 8 짓다 / 꿈속의 사랑 9 후회하다 / 거기와 여기 10 내려가다 / 생각을 강제하는 말 11 헤어지다 / 자동차가 죽었다 12 풀다 / 머리를 가지고 노는 법 13 느끼다 / 일곱 개의 느끼다 14 지다 / 패배의 법정 관람기 15 읽다 / 독서란 무엇일까 16 가르치다 / 가르치지 않고 가르치는 17 배우다 / 고수에게 배울 것 18 기다리다 / 생각도 시간을 먹고 어른이 된다 19 베끼다 / 내 안에 있었는데 죽어버린 것 20 믿다 / 나의 연봉 협상 3 사람은 사람에 젖는다 1 잃어버리다 / 도둑의 의무 2 빠지다 / 편안한 불편함 3 취하다 / 외로움을 주고 괴로움을 받는 4 보내다 / 나를 보내다 5 걷다 · 뛰다 · 날다 / 정답이 아니라 오답 6 하다 / 열심히 하지 말고 7 찾다 / 커피는 바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8 서성거리다 / 어지러운 끝말잇기 9 가리다 / 외로울 틈도 없는 직업 10 가다 / 가지 않으면 오지 않는다 11 늙다 / 가을이 여름을 대하는 자세 12 지키다 / 아날로그의 변명 13 잊다 / 불가능한 말 14 망가지다 / 천사는 없다 15 계산하다 / 수학이 할 수 없는 일 16 떠나다 / 집으로 떠나는 여행 17 마시다 / 민주주의 만세 18 기대다 / 강한 비는 오래 내리지 않는다 19 준비하다 / 겨울을 이기고 싶다면 20 사람하다 / 아직 태어나지 않은 말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정철 35년 차 카피라이터. 아직 종이와 연필을 놓지 못했다. 쓱쓱 싹싹 종이와 연필 만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날로그다. 아직 긍정과 희망과 믿음을 놓지 못했다. 사람이 먼저라는 말을 회수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글 쓰는 일이 즐겁다. 내가 쓴 글을 내가 읽으며 행복해한다. 가끔은 감탄도 한다. 《동사책》을 쓰면서도 그랬을 것이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정철카피 대표,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다. 《카피책》 《내 머리 사용법》 《한 글자》 《사람사전》 같은 책을 썼다.
목 차
[사람이 먼저다]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35년 차 카피라이터 정철 첫 산문집 삶과 사람을 포옹하는 동사 생활 이야기 말의 끝에서 마음의 움직임을 전하는 말, 동사를 사랑한 카피라이터 정철의 첫 산문집 《사람과 사람 사이를 헤엄치는 동사책》이 출간되었다. ‘다르게 낯설게 나답게’를 추구하는 정철답게, 일상 속 동사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괜찮은 삶을 향한 따스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흔들흔들 동사 생활’ ‘움직이는 말 움직이는 마음’ ‘사람은 사람에 젖는다’ 3장으로 구성된 책에서 35년 차 카피라이터가 압축에서 벗어나 긴 글을 쓰기로 작심하고 써내려간 시간과 깊이가 느껴진다. 정철은 늘 말랑거리는 뇌로 카피를 써야만 하는 ‘카피라이터’로서, 무엇보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삶의 순간들을 60가지 동사로 유쾌하게 포착해낸다. 힘을 빼고 온기를 더하는 정철의 동사스러운 생각에 푹 빠져보자.
출판사 서평
[사람이 먼저다]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카피라이터 정철 첫 산문집 살다 느끼다 배우다 … ‘사람하다’ 60가지 동사가 만든 삶의 따스한 순간들 말의 끝에서 마음의 움직임을 전하는 말, 동사를 사랑한 카피라이터 정철의 첫 산문집 《사람과 사람 사이를 헤엄치는 동사책》이 출간되었다. ‘다르게 낯설게 나답게’를 추구하는 정철답게, 일상 속 동사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괜찮은 삶을 향한 따스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흔들흔들 동사 생활’ ‘움직이는 말 움직이는 마음’ ‘사람은 사람에 젖는다’ 3장으로 구성된 책에서 35년 차 카피라이터가 압축에서 벗어나 긴 글을 쓰기로 작심하고 써내려간 시간과 깊이가 느껴진다. 삶과 사람을 포옹하는 60가지 동사 생활 이야기가 고여 있던 마음을 통통 두드린다. 동사가 내게 들려주는 말을 차곡차곡 듣다가 동사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생겼다. 딱 하나의 표정만 허락된 형용사보다 동사 네가 훨씬 자유로운 언어야. _<프롤로그>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정철의 동사스러운 생각 정철은 일과 삶에서 창의적인 카피를 써야만 하는 ‘카피라이터’로서, 무엇보다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삶의 순간들을 동사로 유쾌하게 포착해낸다. 어린 딸의 거짓말에 웃음 짓다 동사 [속이다]에 담긴 “싫은데 좋은 척하지 않는” 가장 솔직한 마음을 발견하기도 하고, 무대 울렁증에 망쳤다고 생각한 첫 강연을 좋게 바라봐준 청중을 보며, “진심을 진심으로 들리게 하는” 동사 [말하다]의 진정한 무기는 어눌함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도 한다. 동사들이 알려준 유연한 삶의 지혜를 터득하며, 괜찮은 삶을 향해 헤엄치며 나아간다. “인생은 가는 것. 누군가 내게 달려올 때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내가 가는 것. 세상 모든 목마름은 물이 아니라 발이 치유한다.”_<가다> 움직이는 말 동사를 따라 움직이는 우리의 마음 모든 동사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움직인다. 나를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며 ‘살고’, 일상의 대화 속에서 남과 다른 나만의 생각을 ‘느끼며’, 누군가 자신에게 보낸 짧은 안부 문자로부터 깊은 진심을 ‘배운다’. 삶을 참방참방 헤엄치며 묻고 듣고 배우고 느끼고 마음으로 만나는 60번의 동사 여행, 그 끝에는 ‘사람하다’라는 가장 촉촉하고 따스한 동사가 있었다. 숨 가쁜 삶에 잊곤 하지만 모두가 마음에 품고 있는, 위로하고 안아주고 믿어주고 사람하는 마음. 정철은 “사람을 놓치면 다 놓치는 것.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며, 동사가 전해준 따스함으로 삶과 사람을 진심으로 포옹한다. “사람이라는 문제는 결국 사람이라는 답으로 풀어야 한다. 그러니 우리, 사람하자.” _<사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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