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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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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이야기 모든요일그림책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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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25576640
쪽수 : 40쪽
김혜진  |  모든요일그림책  |  2023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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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22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선정작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노정민 관장 추천 푸른수목원을 거닐며 온기와 향기, 느긋함과 고요함, 화사함과 푸르름으로 마음을 가득 채운 날들의 기록 ‘모든요일그림책’에서 아홉 번째 그림책 《푸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매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들을 발굴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의 2022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선정작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어느 날 찾게 된 ‘푸른수목원’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진 뒤 김혜진 작가는 다채로운 주제로 가꾸어진 수목원의 공간들과 둘레의 풍경, 그리고 그 공간을 채운 꽃, 풀, 나무 들을 화폭에 담기 시작했다. 물감과 오일파스텔을 사용한 과감한 터치와 색은 싱그럽고 선명한 자연의 색채를 고스란히 옮겨 온 듯 매 장면을 농밀하게 물들인다. 여기에 갑갑하고 공허한 마음을 푸르름으로 채워 주었던 자연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향한 찬사, 각 공간과 식물들에게서 받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간결한 문장으로 엮어 《푸른 이야기》를 완성했다. 책장을 찬찬히 넘기며 주인공과 같은 호흡으로 수목원 곳곳을 거닐어 보자.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듯 한 장면 한 장면을 두 눈에 담아 보고 자연이 전하는 휴식 같은 문장들로 마음을 채워 보자. 어느새 푸르름으로 충만해진 나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저자 : 김혜진 그림책 보는 것을 좋아하고 그림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며 그림책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구로구 항동에 자리 잡은 ‘푸른수목원’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과 수목원 곳곳을 산책하며 느낀 감정들을 담아낸 이 작품으로 2022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최종 전시 작가에 선정되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핑크 토요일》, 《내 친구는 마녀》가 있다.
목 차
출판사 서평
“자연이 품은 푸르른 생명의 빛깔을 음미하며” 푸르름을 가득 안겨 준 푸른수목원에 바치는 책 한때 화물 열차가 달리던 오래된 폐철길과 산자락 사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생경한 풍경.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사이 겹겹의 흔적들 속에 소박하지만 힘 있게 초록의 싱그러움을 뿜어내는 ‘푸른수목원’이 있다. 저마다의 존재감으로 빛나는 작은 풀꽃들, 화려하고 화사한 장미, 하늘 높이 치솟은 메타세쿼이아를 비롯한 각종 수목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억새와 가는 풀, 고요한 물결의 저수지, 그늘을 내어 주는 나무 그림자, 햇빛과 바람이 뒤엉킨 들판…… 초록으로, 노랑으로, 분홍으로 생명의 빛깔을 입은 푸른수목원의 식물들과 그 식물들로 정성스레 가꾸어진 공간들이 『푸른 이야기』의 장면 장면을 가득 메운다. 푸른수목원과 그 둘레를 감싸고 있는 산을 보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푸른수목원을 조성하고 가꾸고 계신 분들, 이곳을 아끼고 방문하는 분들, 그리고 저를 통해 앞으로 푸른수목원을 만나게 될 분들을 위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이 작품은 그 자체로 자연이 품은 다채로운 매력과 조화로움, 아름다운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푸른수목원을 향한 헌정과 다름없다. 천천히 책장을 넘기며 푸른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음미해 보자. 자연이 품은 생명의 빛깔과 온기, 향기가 오래오래 내 곁에 머물 수 있도록. “수목원을 걷는 날, 내 마음을 산책하는 법” 회색빛 하루를 초록빛으로 물들인 위로와 해방, 휴식 같은 그림책 빽빽하게 들어찬 도심의 건물들, 사람과 자동차로 바쁘게 오가는 길거리. 그 틈 어딘가에 '내'가 살고 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갑갑함과 공허함이 밀려오는 날, ‘내’가 집을 나서며 『푸른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윽고 ‘나’의 발길이 멈춘 곳,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붉은 땅과 초록의 풀 그리고 그 사이로 난 철길은 독자들을 답답한 회색빛 공간에서 해방감 가득한 푸른빛 공간으로 순식간에 옮겨 놓는다. ‘나’는 이곳에서 풀과 꽃 사이를 거닐며 온기와 향기를 담고, 키 큰 나무들을 보며 인내와 꿋꿋함, 용기와 든든함을 담는다. 그늘에 깃드는 느긋함을, 들판에 퍼지는 시원함을, 물결에 머무는 고요함을 담는다. 그리고 마침내 푸르름을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네모난 창가에 놓인 초록 화분 하나는 ‘나’를 둘러싼 현실은 그대로이지만 ‘나’의 마음만은 이전과 같지 않음을 상징한다. 영국 정원에서는 작은 풀, 다양한 꽃, 갖가지 식물이 어우러져 시시때때로 변화무쌍함과 조화로움을 발견합니다. 하늘 높이 솟은 메타세쿼이아를 올려다보면 감탄을, 프랑스 정원의 대칭 구조로 조성된 수목 사이를 걸을 때는 벅차오름과 동시에 겸허함을, 야생원 나무 밑을 지날 때면 새의 지저귐에서 생동감을, 향기원에서는 풀꽃들의 향기에서 다채로움을, 장미원에서는 온갖 종류의 장미가 뿜어내는 화사함을, 침엽수림에서는 날카로운 예리함을, 가는잎나래새가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모습에서는 연약함과 동시에 강인함을, 작은 물길이 모여 이루어진 커다란 저수지에서는 생명력을 느낍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푸른 이야기』는 푸른수목원에서 경험한 안온한 산책의 시간, 나를 온전히 품어 준 위로와 해방의 공간을 담은 휴식 같은 그림책이다. 책장을 덮고 나면 어느새 마음속을 산책하고 있는 나를, 푸르름으로 충만해진 나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매 장면,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는 기쁨” 선명한 색채와 과감한 터치로 도화지를 채운 자연의 빛깔 『푸른 이야기』는 매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들을 발굴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의 2022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선정작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물감과 오일파스텔을 사용해 과감한 터치와 색으로 푸른수목원을 가득 메운 싱그럽고 선명한 자연의 빛깔을 종이 위에 고스란히 옮겨 와 매 장면 완성도 높은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는 기쁨을 준다. 축축한 안개가 내려앉은 새벽, 아침과 점심을 지나 저녁 어스름이 깔려 올 때까지 시시각각 다른 얼굴을 보여 주는 푸른수목원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 다른 시간대에 수십 차례나 수목원을 찾은 작가의 정성과 애정이 모든 장면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각 정원의 특색이 잘 담겨 있어 푸른수목원을 가 본 독자들에게는 실제 공간을 추억하는 즐거움을, 아직 가 보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실제 공간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작가답게 그래픽 작업과 수작업을 넘나들며 기법과 재료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솜씨와 '늘 머릿속에 이야깃거리가 떠다닌다'고 말할 만큼 타고난 이야기꾼으로서의 자질, 김혜진 작가가 확장해 나갈 그림책 세계가 기대되는 이유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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