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이 켄타로 지음 | 라루나
인간이 아닌 괴물 '다크 원(어둠의 종족)'이 발호하는 세계. 나와 함께 여행하는 리로이 슈발처는 용병으로서 각지를 방랑하고 있다. 그 파트너에게 어느 날 들어온 의뢰. 일견 쉬워 보이는 의뢰처럼 보였던 그것은 리로이를 죽이기 위한 덫이었다. 가지각색의 암살자, 에이전트, 그리고 '다크 원'이 파트너에게 덤벼들었고, 나도 그 귀찮은 재난에 휘말리고 말았다. 그러고 보니 자기소개를 아직 못했네. 내 이름은 라그나로크. 리로이가 들고 다니는 한 자루의 검, 그것이 바로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