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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
김동기 지음 | 아카넷
18,000원
17,100원
|
900P
한반도에는 지정학의 힘이 있다! 지정학의 덫에 갇힐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지금 우리에겐 ‘한반도의 지정학’이 필요하다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한 것은 이념이 아닌 지정학이었다. 지리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강대국들의 욕망 또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한반도가 지정학적 올가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정학적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이제는 강대국의 지정학적 굴레에 수동적으로 갇혀 있기보다는 한반도에 더 나은 지정학적 구도를 모색하여야 한다. 무엇보다 한반도가 가지고 있는 지정학의 힘을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지정학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지조차 몰랐던 새로운 가능성의 지도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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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조효제 지음 | 21세기북스
25,000원
23,750원
|
1,250P
“재난의 얼굴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 - 기후위기를 인권과 사회의 관점에서 설명한 최초의 입문서 - UN 세계인권선언 70주년 학술대회 기조강연자 인권학자 조효제가 제시하는 정의로운 전환과 미래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월, 지구 종말 시계(The Doomsday Clock)가 종말을 뜻하는 자정까지 겨우 100초 남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시계를 당긴 핵심 위협은 기후위기다. 《네이처》에 따르면 과학자의 99퍼센트가 기후위기를 명명백백한 팩트로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사상 최악의 산불, 쓰레기 대란과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물결 등을 경험한 우리 역시 기후위기가 더 이상 정치적 선전이나 음모가 아닌 과학적으로 명백한 사실임을 안다. 그러나 기후위기의 사실성을 인정하고 그 심각성에 동의한다고 해도 놓쳐선 안 될 지점이 있다. 대다수의 사람은 과학적 설명을 통해서가 아니라 각자의 삶 속에서 기후변화를 인식하고 경험한다는 사실이다. 기후변화는 이글대는 아스팔트,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옥탑방, 천식이 심해진 아이의 기침 소리, 이상 냉해로 망친 과수 농사, 재고가 쌓여가는 계절 상품 속에 각기 다른 모습으로 존재한다. 폭염에 냉방기를 마음대로 틀 수 있는 이와 생계를 위해 땡볕에서 일해야 하는 이가 인지하는 기후변화의 모습은 다르다. 즉 하나의 기후위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불평등하게 구성된 수많은 기후위기‘들’이 있다. 『 탄소 사회의 종말』 의 저자 조효제는 통계나 수치, 과학적 설명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환기하는 여타 도서들과는 달리, 인간의 구체적인 경험과 인식, 사회·정치적 차원을 중심에 두고 기후위기를 새롭게 조명한다. 한국인권학회장, 국제앰네스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중견 인권학자인 그가 기후-환경 문제에 진입하기 위해 활용하는 두 가지 렌즈는 ‘인권 담론’과 ‘사회학적 상상력’이다. 인권사회학적 분석을 통해 저자가 제시하는 다섯 가지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기후위기가 누구의 책임이며 누가 불평등하게 그 피해를 받고 있는지, 그런 불평등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고 유지되는지, 근본적인 ‘전환’을 위해 개인·사회·정치적 차원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새로운 각도에서 이해하게 된다. 책에는 기후위기와 관련된 국내외 주요 연구 및 발표, 기후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기후/인권 단체의 성명과 활동가들의 기록, 현재 실시간으로 진행 중인 구체적인 기후문제와 기후소송 사례 등이 풍부하게 담겼다. 그 자체로 기후/인권 분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레퍼런스로서의 가치를 지니는 방대한 각주와 참고문헌은 독자들로 하여금 사회학적 상상력을 동원해 기후위기를 더 통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우며, 팬데믹이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세상에 필요한 ‘새로운 인권담론’에 관한 통찰을 제시해줄 것이다. “기후위기에 응답하십시오. 지구의 울부짖음과 낮은 이들의 부르짖음이 계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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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
오드 메르미오 지음 | 이민경 옮김 | 롤러코스터
17,000원
15,300원
|
850P
프랑스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오드 메르미오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임신중지를 결정한 뒤, 시술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그래픽노블로 옮겼다. 또한 페미니즘 운동에 함께하며 임신중지 시술을 해온 의사이자 작가 마크 조프란(필명: 마르탱 뱅클레르)이 의사로서, 여성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공감하며 진화해가는 모습을 담았다. 임신중지를 앞둔 여성들의 복잡하고 두려움 가득한 내면과 그들을 이해하고 위로하려는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이, 녹색과 갈색, 노란색 등의 따뜻한 파스텔톤으로 단단하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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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
김수정 지음 | 한겨레출판사
15,000원
13,500원
|
750P
“n번방 사건·낙태죄 존치 논란·56년 만의 미투 직장 내 성희롱·디지털 성범죄·배드파더스 문제…” ‘낙태죄 위헌’ 이끈 변호사 김수정이 법의 언어로 말하는 페미니즘 ‘낙태죄 위헌’ 판결, 혀 절단으로 방어한 ‘56년 만의 미투’ 사건 등 여성에 대한 착취와 억압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끝없이 싸워왔던 변호사 김수정.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년간 법정에서 ‘여성을 위해’ 변론하며 기록한 여성 인권 투쟁기이자, 저자의 첫 단독 저작이다. n번방 사건, 직장 내 성희롱, 가정 폭력, 아동·청소년 성착취 문제, 배드파더스 사건 등 저자와 동료 변호사들이 직접 변론했거나 현재에도 변론 진행 중인 사건들을 천착해 주제별로 들여다본다. 저자는 여성에게 중대한 범죄들이 일어났을 때 왜 법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지, 우리 사회에서 여성 범죄에 대한 형량은 왜 이리 가벼운 것인지, 왜 법은 현실이 요구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지 법조인의 눈으로 적확하게 바라본다. 과연 법은 여성의 편인지, 법을 다루는 판사들은 누구에게 감정이입을 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수없이 되묻는다. “생각해보면 여성으로서 나는 늘 긴장된 삶을 살아왔다. 학생일 때도, 어른이 되어 변호사라는 직업을 갖게 된 뒤에도, 언제 어디서 내가 여성이라는 것이 문제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성희롱·성폭력에서, ‘여자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여자라는 이유로 나의 능력이 저평가될까 봐 긴장하고 또 긴장하며 살아왔다. … 어디 나뿐인가. 2018년 1월 서지현 검사가 검찰 내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한 뒤, 연극계·문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이어진 여성들의 성희롱·성폭력 피해 사실 고발과 이에 연대하는 해시태그 미투운동을 보며 나는 격려의 박수를 치기보다 속으로 눈물을 흘려야 했다.”_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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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
안민석 지음 | 창비
20,000원
18,000원
|
1,000P
인류세의 혼돈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맑스의 ‘잃어버린 이론’에서 찾는 변혁의 새길 자본주의와 세계화의 문제에 골몰해온 미국의 진보적 역사학자이자 도시사회학자 마이크 데이비스가 낡은 것으로 치부되는 맑스주의를 재료삼아 인류세의 혼돈을 돌파할 희망의 서사를 말하는 책 『인류세 시대의 맑스』(원제 Old Gods, New Enigmas: Marx’s Lost Theory)가 출간되었다. 데이비스는 이른바 강단 맑스주의자가 아니라 현장의 노동운동가 출신이자 스스로를 ‘맑스주의 환경론자’라 부르는 실천가이기도 하다. 오늘날 인류 앞에 도래한 기후변화, 에너지·생물다양성의 고갈 등의 환경문제와 감염병 대유행 그리고 자본축적의 고도화에 따른 영구적인 반실업자, 플랫폼 노동자 등 비공식 노동자의 등장이라는 현상은 세계 자본주의체제의 한계를 드러내는 동시에 기존 맑스주의의 범주를 크게 넘어선다. 저자는 이 거대한 변화의 파고를 직시하고 맑스의 이론적 유산을 재발견함으로써 우리 시대의 변혁의 향방을 타진한다. 데이비스는 역사학자답게 풍부한 사료와 문헌을 활용하여 혁명적 주체, 계급의식, 민족주의 등 맑스주의의 여러 개념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사회체제와 생태환경 양쪽에서의 전환을 이루어내자고 제안한다. 최근 유행하는 인류세 담론의 지나친 일반화가 경제위기와 기후재앙에 대한 섬세한 대응을 막고 있음을 날카롭게 비판하면서도, 19~20세기 아나키스트, 사회주의자들이 펼친 유토피아 담론들에 주목함으로써 도시의 공동체적 삶의 가능성을 회복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명사적 위기를 타개할 활로를 모색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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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진중권 지음 | 천년의상상
17,000원
15,300원
|
850P
30가지 키워드로 보는 정권의 민낯 진중권의 진보 비판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가 존경하는 노무현 정부 당시 맹목적 애국주의를 조장하는 여권과 대립하며 황우석 신화 깨기의 선봉에 섰고, “누구도 ‘디워’에 관한 반대 의견을 꺼내지 않을 때 이 일에 나서며 모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정상인가?” 일갈하며 영화 〈디워〉 비판에 나섰으며, 이명박 정부 때는 〈나는 꼼수다〉와의 ‘음모론’ 논쟁도 마다하지 않았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강양구 권경애 김경율 서민 진중권)가 조국 사태부터 2020년 2월까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면,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는 2020년 2월 이후 집권 세력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들’을 파헤친다. 세상이 왜 이렇게 변했는가. 사회는 왜 아직 이 모양인가. 정권의 지지자들은 왜 저렇게 극성스러운가. 민주당은 어쩌다 저 꼴이 됐는가. 대통령은 대체 뭐 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많던 지식인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는 묻는다. “세상이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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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가렛 존스 지음 | 임상훈 옮김 | 21세기북스
19,800원
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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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P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경제학적 통찰! 100퍼센트 평등한 민주주의는 경제적 번영을 보장하지 않는다!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투표율의 결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6년 선거의 투표율은 낮았지만, 전체 유권자의 41퍼센트를 차지하는 ‘고졸 이하 백인’ 유권자 중 67퍼센트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하는 압도적 지지를 보내면서 트럼프 승리의 주 요인이 되었다. 언론에 따르면 사전투표율로 볼 때 이번 미국 대선의 전체 투표율은 65퍼센트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1908년 이후 11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이라고 한다. 하지만 높은 투표율이 곧 유능한 정치인의 선출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정치인들이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며 포퓰리즘의 유혹에 빠질 위험은 민주주의 체제 안에 언제나 존재한다. 그래도 여전히 현대 민주주의에서는 ‘1인 1표’의 평등선거를 국민들의 신성한 권리라고 여긴다. 하지만 모든 유권자의 능력을 동등하다고 가정하고 모두에게 동일한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 국가가 올바른 정책을 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까? 이탈리아에서 1912년 6월 30일 제정된 법은 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나이가 30세가 넘었거나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투표권을 주었지만, 1918년 남성들의 보통선거권 연령은 21세까지 낮아졌고, 4년이 지난 1922년 역사상 최악의 수상인 베니토 무솔리니가 최연소 수상으로 선출되었다. 《10% 적은 민주주의》의 저자 가렛 존스는 포퓰리즘을 비롯해 정부와 정치인, 그리고 공공기관의 비효율성이라는 민주주의의 문제의 원인을 유권자들이 정부에 관여하는 민주주의의 정도가 다소 지나친 데에서 찾는다. 예일 대학교 경제학자 레이 페어는 미국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는 데 대선이 있는 해의 경제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국가의 지도자를 선택하는 문제에서 미국 유권자의 기억은 채 1년도 소급되지 않는 것이다. 이처럼 근시안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일반 유권자 모두에게 100퍼센트의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는 데에는 너무나 많은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영합하는 정치인이 선출될 수 있는 위험도 따른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00퍼센트 평등한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데에 드는 비용이 편익보다 더 크다고 주장하며, 전문가의 역할을 보장·강화하고 지식을 갖춘 유권자에게 조금 더 많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현대 민주주의라는 정치 시스템의 효율성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하여 ‘평등’이라는 민주주의의 원칙을 조금 훼손하더라도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정치인의 임기를 늘리고, 국채보유자들에게 국가를 운영에 관여할 수 있는 공식적인 역할을 부여하며, 독립적인 정부기관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자는 등의 주장이다. 이처럼 이 책은 끊임없이 포퓰리즘의 유혹에 흔들리는 정치와 권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합리적 국가 체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현대 민주주의의 개혁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2020년 높은 투표율로 선출된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나라를 제대로 통치할 유능한 정치인이었는지, 평등하게 1표를 행사한 미국의 유권자들이 훌륭한 대표를 뽑았는지는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무능하고 대중에 영합하며 국가를 위기에 몰아넣을 정치인을 선출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지식을 갖춘 유권자에게 조금 더 가중치를 두는 ‘10퍼센트 적은 민주주의’라고 이 책은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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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사와다 가쓰미 지음 | 정태섭 옮김 | 책과함께
13,000원
12,350원
|
650P
한국인보다 한국을 잘 아는 한반도 문제 전문 기자 사와다의 치우침 없는 한일관계 진단과 양 사회의 인식 차이 분석 서울 특파원으로 10년 가까이 지낸 ‘한국통’이자 최고 수준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가 최근 한일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근본적인 이유와, 양국의 진짜 실상 및 속내를 알려준다. 한일관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서로를 제대로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냉전 종식 이후 한국은 일본과 대등할 만큼 국력이 성장했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지향하며 움직이고 있다. 그만큼 한일 양국 간 입지와 관계도 변했는데, 양쪽 사람들의 인식은 그에 맞추어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 그로 인해 상대의 입장을 자신의 ‘상식’에 비추어 곡해하는 것이 최근 한일관계가 삐걱거리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이다. 책을 읽다 보면 일본 사회와 일본인의 진짜 인식을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외국인 관찰자의 객관적인 눈으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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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한홍열 , 최우선 , 이정철 , 이남주 , 강유덕 , 윤성욱 지음 | 메디치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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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세계질서 대전환의 시대, 평화의 길을 개척하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가 급변하고 있다. 전 세계 여러 국가의 국경봉쇄와 함께 자국우선주의가 득세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움직여온 자유주의 정치경제질서는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유럽 연합에 나타난 극우 정치운동,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등은 자유주의 정치경제질서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또 세계 2강의 자리에 오른 중국은 공공연히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며 총성 없는 패권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책의 공저자 6명은 국제 문제와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이러한 세계의 변화를 잘 읽어내 충실하게 정리했다. 다양한 시선과 관점으로 한반도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강대국들의 전략적 변화를 추적하고 그들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한편, 한반도 평화를 위해 바람직한 전략이 무엇인지 고심한다. 무엇보다 저자들은 대한민국이 스스로 평화국가로 가는 길을 개척하고 그것을 통해 세계평화와 자유주의 질서에 기여한다는 전환적인 시선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변화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의 창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변화의 흐름을 내다보고 적극 대응해 나간다면 새로운 질서 속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할 수도 있다. 주변국과 협력하며 당당히 국익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나라를 꿈꾸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한반도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관점의 전환과 해법을 제시하는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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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대니얼 마코비츠 지음 | 서정아 옮김 | 세종서적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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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중산층의 기회는 사라지고, 엘리트는 자기착취로 우울한 능력주의 시대의 함정을 예리하게 포착 예일대 법대 교수 대니얼 마코비츠의 20년 역작! ★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화제작 실력대로 공정하게 평가한다는 능력주의가 중산층의 빈곤화와 함께 엘리트를 자기파멸로 이끈다고 비판한 대니얼 마코비츠 교수의 『엘리트 세습(원제: The Meritocracy Trap)』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2019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미국 사회에 능력주의 논쟁을 촉발한 이 책은 한국에서도 출간 일정 문의가 쇄도하는 등 공정성에 관한 우리 사회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코비츠 교수는 자신이 마주해온 미국 엘리트 사회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변화가 미국 사회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탁월하게 추적한다. 능력주의는 결국 현대판 귀족 사회, 즉 엘리트 신분제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과거의 귀족은 땅과 재산을 물려받았다면, 현대의 엘리트는 값비싼 교육을 통해 ‘인적자본’으로 대물림된다. 축적된 능력 그 자체가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는 대표적인 능력주의 사회로 한국을 지목하기도 한다. 오늘날 엘리트는 일생을 전력투구해서 인적자본을 쌓고 ‘멋진 일자리’를 얻은 뒤에도 자신의 재능을 끊임없이 입증하다가 탈진한다. 능력주의의 허구를 낱낱이 파헤치는 『엘리트 세습』은 능력주의의 두 중심축인 엘리트 교육과 엘리트 위주 일자리의 가속에 가해야 할 대안 역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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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김광기 지음 | 현암사
18,000원
16,200원
|
9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정치/외교 > 각국정치 > 미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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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다시 로크먼 지음 | 정지호 옮김 | 푸른숲
18,500원
16,650원
|
925P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와 모성신화에 자신을 구겨 넣으려는 많은 여성들에게 빛나는 조언이 될 것이다” -김보라(영화 〈벌새〉 감독) 모든 걸 다 잘해야 하는 여자와 한 가지만 잘해도 되는 남자는 어떻게 탄생했는가 8, 90년대에 태어난 남녀는 ‘평등’이라는 가치를 배우고 자랐다. 동등하게 교육받아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고 결혼한다. 하지만 이 ‘평등’이라는 가치는 아이가 태어나면서 무너진다. 주양육자가 누구인지, 살림 담당은 누구인지 묻고 따지기도 전에 몫은 여자에게 돌아간다. 따뜻한 엄마, 모든 걸 다 잘 챙기는 여자, 이타적인 존재라는 칭송을 받으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무임노동의 세계로 들어선 여자들은 알 수 없는 분노와 억울함으로 밤을 헤맨다. 현실을 직시하는 것보다 불만을 부인하는 법을 먼저 배웠다. “적어도 남편은 도와주긴 해요” “그 사람은 못해” “남자는 다 그렇게 타고났어.” 실제 지난 6개월간 가족돌봄휴가 사용자의 약 62퍼센트가 여성으로, 남성보다 1.6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 돌봄 부담을 여성이 더 많이 지게 되는 현실이 통계로도 확인됐다.(〈경향신문〉 2020.9.29) 비단 한국만의 경우는 아닌 듯하다. 〈네이처〉는 “코로나19로 여성의 돌봄노동이 늘면서 여성 과학기술자들의 논문 발표 횟수와 네트워킹 횟수가 현저히 줄어 남성 동료에 비해 커리어가 뒤처질 위험이 더 크다”는 우려를 표했다.(〈여성신문〉 2020.9.25) ‘평등’한 시대에 같이 자란 남녀는 왜 가정에서 불평등한 관계를 유지할까? 왜 남자들은 일을 더 하지 않을까? 우리는 왜 여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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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김지윤 지음 | EBS북스
16,000원
15,200원
|
8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치/사회 > 정치/외교 > 각국정치 > 미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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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오키나와타임즈(편집) 지음 | 김란경 , 김지혜 , 정현주 옮김 | 산처럼
28,000원
2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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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P
포탄과 폭탄이 폭풍처럼 몰아쳤다고 ‘철의 폭풍’이라 불렸던 오키나와 전투, 그 전쟁의 참혹함을 비전투원인 주민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드러내다! 『철의 폭풍』은 미군이 상륙하기 전 오키나와에 전운이 감돌던 때부터 1945년 일본군 수비대가 궤멸해갈 때까지 비전투원인 주민들이 겪은 오키나와 전투의 전반적인 양상을 그려내고 있다. 미군의 입체적인 육해공 공격으로 포격과 폭격이 폭풍처럼 몰아쳤다고 ‘철의 폭풍’이라고 불린 오키나와 전투! 그 전쟁의 한복판에 있었던 오키나와신보사 기자들이 자료를 모아 써내려간 기록이나 르포, 여학생·주민 등이 직접 쓴 전쟁 체험 수기들을 모아 전쟁이 끝나고 5년 뒤인 1950년 8월 15일에 출간하여, 『철의 폭풍』은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더욱이 이 책은 기존의 전쟁 기록들과는 달리 군의 작전상의 움직임이 아니라 비전투원인 주민들이 이 전쟁으로 어떻게 죽어가고, 얼마나 고통스러워했는지, 또 전쟁이 초래한 것은 무엇이었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이제까지 유례가 없는 독보적인 성격의 전쟁 기록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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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김병숙 지음 | 성안당
16,000원
1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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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우리 민족의 진로유산은 곧 우리 민족의 DNA이다.” “우리 민족만이 갖는 고유한 직업적 재능을 ‘진로유산’이라 명하다!” “대한민국 진로유산을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표현하다!” “우리 민족의 DNA 대한민국 진로유산”은 저자가 우리 민족만이 갖는 고유한 직업적 재능과 직업관이 있음에도 진로교육이나 직업상담에 도입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집필한 책이다. 세계문화유산은 1972년 채택한 유네스코(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에 근거)가 특정 소재지와 관계없이 인류 모두를 위해 발굴 및 보호·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자연이나 문화를 세계유산으로 지정한다. 그렇다면 문화를 형성한 독특한 재능은 그 민족의 진로유산일 수밖에 없으며, 우리 민족의 진로유산은 곧 우리 민족의 DNA인 것이다. 2020년은 직업학을 정립하고, 직업상담사 자격을 도입하며, (사)한국직업상담협회를 설립한 명실공히 직업상담 분야의 20주년이 되는 해로, 뜻깊은 이 해를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DNA 대한민국 진로유산’을 그림으로 그리고 이를 진로유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담아냈다. 그림은 우리 역사에 존재한 고조선, 삼국, 가야, 발해, 조선, 근대 등과 위대한 대한민국 등 13점, 국민 특성과 국토가 물려준 진로유산 7점, 성장 동력의 진로유산 15점, 직업관과 역사 속 직업 인물들 6점 등 총 41점이다. 또 진로유산에 대한 설명과 그림뿐만 아니라 역사 인물 분석 결과, 청소년의 진로 개척에 대리 학습이 가능한 9가지 유형의 90분을 제시하였다. 이는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개척하는 데 스승이 될 만한 인물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 철학, 자기관리 등을 위한 노력 등을 자녀들과 대화한다면, 자녀들은 은연중에 ‘내 인생 스승’으로 삼아 진로개척의 좌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저자는 “우리 민족의 DNA 대한민국 진로유산”을 통해 우리 민족의 위대함, 우리 개개인들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청소년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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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이장선 지음 | 크라운출판사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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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국내 유일의 본격 음주운전 종합 분석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한 권의 책으로 음주운전의 모든 것을 정복한다. ● 음주단속 및 음주 측정 방법을 설명했다. ● 전기자전거 음주단속을 설명했다. ● 개인형 이동장치(PM) 음주단속을 설명했다. ● 음주 관련 최신 판결 270건을 수록했다. ● 위드마크식 적용과 계산 방법을 설명했다. ● 윤창호법 등 교통 관련 개정법률을 설명했다. ● 음주운전 교통사고 20건 처리과정을 설명했다. ● 범인도피죄와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을 설명했다. ● 음주운전 벌금이 얼마인지 알 수 있다. ● 음주운전 교통사고 보상기준을 설명했다. ● 운전면허 취소정지 대상자를 알 수 있다. ● 운전면허 구제 방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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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황장수 지음 | 미래사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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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코로나19로 멀쩡한 국가와 대륙이 거의 사라진 대재앙 시대. ‘달라진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답하는 대한민국 최초 서민 생존 전략 책! ‘서민(庶民)’이란 단어를 싫어하는 우리 사회. 그들 중 다수는 스스로 ‘중산층’이라 불리길 원하고 중산층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기득권층의 이익을 도와주는 브로커로 전락한, 경제학자ㆍ언론인ㆍ정치인들이 이런 착각을 끊임없이 유도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현대 민주주의는 고매한 이상과 달리 시간이 흐르면서 변질되고 왜곡되어 대중의 고통을 해결하기보다 기득권층 이해에 더 민감한 사이비 정치인을 양산하는 기구로 전락해 버렸다. 이렇게 기득권층의 일부가 되어버린 정치인에게 서민 대중을 위한 법과 정책, 제도 개혁을 요구하는 것은 한참 번지수가 어긋난 일이다. 이미 장기 불황, 극단적 양극화, 코로나 전염병 창궐이 서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면서 그들을 막다른 코너로 몰아넣었다. 《황장수 서민 포퓰리즘 15조(서포 15조)》는 막다른 코너에 밀린 서민들이 직접 정치일선에 뛰어들어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에 나설 과정을 설명하고 그 방법을 집대성한 책이다. 성장이 정체되고 고용이 사라지며 저소득이 보편화한 축소지향 미래 사회에 새로운 한국형 경제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서포 15조’는 서민들이 자신의 미래는 서민들 스스로가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실용적 해법서다.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무너지고 현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효용에 의문이 쏟아지는 혼란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황장수 소장의 통찰과 전략은 이 땅의 서민들에게 현실적이며 지속가능한 삶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다. 그 출발은 평당 700만 원 이하의 싱가포르 식 국가적 주택공급, 대입 학력고사 부활, 내신 폐지 등으로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답을 담았다. ‘서민들에게 희망을 준 대한민국 최초 서민을 위한 책’, ‘말장난에 그치는 것이 아닌 명징한 현실 타개 방법이 담긴 책’이다. 한국에서 어느 정당 정치인이 진정으로 대중의 요구를 정치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는가? 국민의 생존 요구를 외면한 채 자신들의 잇속을 채우기에 급급했던 기성 정치권. 서민들 스스로 그들의 대리인을 해고하고 직접 정치에 나서는 서포 15조는 기성 정치권의 가짜 포퓰리즘을 배격하고 정통 포퓰리즘을 실천하기 위한 강령이다. 이제 가짜 시대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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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강한별 , 김아람 , 이예닮 , 지나리 , 하현지 지음 | 넥서스BOOKS
15,900원
14,3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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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P
당신의 비혼을 응원합니다! 결혼 없이, 더 멋지게 더 멀리 도약하기 위해 비혼이라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에 대하여! 흔들림 없이 살기 위한 1인 생활 지침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 “저는 비혼입니다만…” 비혼은 최근 몇 년간 ‘주목받던 하나의 현상’이었으나 이제는 실제적인 삶의 방식이다. 당신은 비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혹 비혼을 준비하고 있나요? 자유를 선택한 비혼인들의 멋진 개척의 삶을 돕는 책! “우리가 선택한 삶은 독립적으로 살겠다는 뜻이지, 모든 관계를 끊어내고 혼자 고립되겠다는 선언이 아니다.” “정말 비혼이 이기적이기만 한가요?” 세상의 편견, 비난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꾸려나가기 위해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비혼’에 대한 개념 정리부터 시작하여 숱한 오해와 편견을 깨부수는 동시에, 1인분의 삶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게 돕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가득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비혼이 어렵고 공격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존중받는 세상이 오기를 바란다.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을 주목하는 시대가 되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에서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가 되기까지 힘들고 지지부진한 시간이었다. 아니, 우리는 아직 그 시간을 지나고 있다. 우리는 ‘우리 같은 비혼인들이 여기 있노라’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망망대해 속 개인으로 떨어져 있던 비혼인들이 이런 계기를 통해 서로가 연결되어 있고 함께하고 있음을 느끼길 바란다. _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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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데이비드 보이드 지음 | 이지원 옮김 | 교유서가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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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법정에 선 강, 자연의 권리를 주장하다 자연에 권리가 있다면, 인간에게는 책임이 있다 자연의 권리 확보를 위한 세계 곳곳의 노력을 흥미진진하게 소개 인간중심주의, 재산권, 경제성장의 추구에서 벗어나도록 촉구! 연민의 범위를 모든 살아 있는 것으로 확장하지 않는 한, 우리는 평화를 찾지 못할 것이다. _알베르트 슈바이처 (의사, 저술가, 노벨평화상 수상자) 인간은 어머니 지구 없이 살 수 없지만, 지구는 인간 없이도 살 수 있다. _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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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디드러 낸슨 매클로스키 지음 | 홍지수 옮김 | 7분의언덕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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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급격히 증가하는 국가의 강제력에 경종을 울리고, 진정한 자유주의의 가치 회복을 열정적으로 주장하는 책” 자유주의는 2세기 전에 등장한 이론으로, 인간은 노예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모든 이에게 동등한 권리를 허용해야 하며 모두 법적으로 동등하게 제약을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자유주의는 지난 2세기 동안, ‘대풍요’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보통 사람들이 상업적으로 검증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부를 이룬 뒤,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그 결과 현재 우리는 과거 조상보다 3,000배나 더 잘살게 되었다. 그러나 자유주의는 개인에게 끊임없이 강제력을 행사하려는 국가, 정부, 관료 등에 위협받았고 그 의미가 왜곡되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자유주의(리버럴)’가 ‘좌익 성향의 국가주의자’, ‘점진적 사회주의자’의 의미로 쓰인다. 『트루 리버럴리즘』에는 잡지 〈이성 (Reason)〉을 포함한 여러 잡지 및 신문에 기고한 에세이와 인터뷰 그리고 저자의 저서 중 하나인 《부르주아 덕목》에서 발췌한 글 등이 실렸다. 50개 챕터의 제목만 보아도 이 책에서 주장하는 바를 쉽게 알 수 있는데, 각 챕터는 경제사, 경제정책, 정치철학, 동성애자 인권,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등에 대한 저자의 주장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유주의적 가치를 소상히 밝히고 자유주의에 씌워진 오해를 바로잡는다. 그리고 인류가 당면한 최대 난관은 불평등이 아니라, 빈곤과 폭정이라고 말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결과적 평등에 의한 재분배가 아니라, 진정한 자유주의적 가치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열정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1776년 애덤 스미스가 주창한 평등, 자유, 정의를 토대로 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작은 정부를 뜻하는 자유주의 말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자유주의적 가치를 소상히 밝히고 자유주의에 씌워진 오해를 바로잡는다. 그리고 인류가 당면한 최대 난관은 불평등이 아니라, 빈곤과 폭정이라고 말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결과적 평등에 의한 재분배가 아니라, 진정한 자유주의적 가치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열정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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