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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홍지은 지음 | - 옮김 | 따비
28,000원
25,200원
|
1,400P
인도 역사와 문화를 여행하는 미식가들을 위한 안내서 한 번 끓여 사흘은 족히 먹는 ‘카레’가 ‘커리’랑 다르다는 건 알겠다. 커리에 들어가는 향신료가 일본에서 카레 가루가 됐다는 사실도 알겠고, 당연히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는 사실도 알겠다. 그런데 대체 커리라는 건 뭘까? 우리는 ‘카레’에 대해서라면 구구절절 할 말이 많지만, ‘커리’에 대해서라면 단 한 가지 사실밖에 알지 못하는 듯하다. 인도 음식이라는 것. 물론 이것만 알아도 커리를 맛있게 먹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음식이란 자고로 먹기 위함이 아니던가! 이 책이 처음 시작된 순간도 그랬다. 직업은 건축가에, 요가와 명상을 배우기 위해 인도로 향했다가 아예 현지 설계회사에 취직해 3년을 살다온 지은이가 건축도 아니요, 여행기도 아니요, ‘인도 음식’에 대한 책을 쓴 것은 결국 매혹 때문이었다. 인도 음식이 맛있어도 너무 맛있었다! 타지 생활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머릿속에는 김치찌개나 떡볶이, 막창 같은 것들이 둥실둥실 떠다닌다는데, 그는 정반대로 인도 요리에 빠져들었다. 식당에서 먹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요리책을 사 모으기 시작했고, 알아듣지 못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마냥 쳐다보다가 향신료 이름들을 힌디어로 먼저 알게 됐다.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부엌 찬장이 온갖 향신료로 가득 찼다. 휴일이면 몇 시간에 걸쳐 장을 보고, 또다시 몇 시간 동안 찜통 같은 주방에 틀어박혀 음식을 만들었다. 그것도 모자라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고, 결국 이렇게 됐다. 지은이 홍지은은 3년간의 인도 생활을 끝낸 뒤 2년간 자료를 수집하며 글을 썼고, 사진작가 조선희는 함께 인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음식을 먹고 사진을 찍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요리책이냐 하면, 그렇지 않다. 간단한 조리법을 소개하고 있기야 하지만 이 책이 목표하는 바는 ‘이렇게 저렇게 조리해서 이러저러한 음식을 만들어서 맛있게 드십시오’가 아니다. 인도 음식의 육하원칙에 가깝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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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이동식 지음 | 나눔사
13,000원
11,700원
|
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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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와다 하루키 , 고토 겐이치, 기바타 요이치, 야마무로 신이치, 조경달, 나카노 사토시, 가와시마 신 지음 | - 옮김 | 책과함께
28,000원
25,200원
|
1,400P
일본의 진보적 석학 7인,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아우르는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조망하다 우리를 둘러싼 정세와 나아갈 방향을 통찰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현재까지도 동아시아는 여전히 갈등과 대립의 불씨가 남아 있다. 더욱이 중국이 미국에 버금가는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면서 새로운 긴장의 기운이 흐르고 있다. 이 현실은 어떤 역사 흐름의 결과로 만들어진 것인가? 동아시아는 전쟁과 폭력의 시대를 넘어 ‘화해와 협력의 미래’를 어떻게 구축해나갈 것인가? 이를 통찰하기 위해서는 역사를 직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 아래, 19세기 이후 다양하고 복잡하게 전개되어왔던 동아시아 각국의 근현대사를 서로 관련시켜 총체적으로 들여다본다. 동아시아 각국의 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학자들이 지역사를 서술하면서도 동아시아사라는 큰 틀 속에서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미래를 향한 지역 통합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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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이시게 나오미치 지음 | - 옮김 | 어문학사
20,000원
18,000원
|
1,000P
『일본의 식문화사-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는 일본 식문화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기존의 식생활역사서가 역사 시대 구분에 맞춰온 것에 반해 이 책은 식문화의 시점에서 독자적인 식의 역사를 설명한다. 저자자 적용한 식의 시대 구분은 일본열도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구석기시대부터 조몬시대인 선사시대부터 시작된다. 조리도구나 먹거리 갖춰지기 전 인류는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았는지 검증된 자료와 함께 설명한다. 1부에서는 식문화가 일본에서 어떻게 자리 잡아 왔는지 설명하며, 2부에서는 근대화에 접어들며 변화된 일본인의 식문화를 서술한다. 3부에는 세계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식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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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외 지음 | - 옮김 | 시공사
22,000원
19,800원
|
1,100P
이 책 《지도로 읽는 아시아》는 현 시대에 국제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아시아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120여 개의 지도를 통해 면밀하게 살펴본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만이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브루나이, 타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다양한 국가들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우리는 아시아의 다채로운 모습과 여러 가지 분쟁 속에서 긴장감이 높은 모습, 그리고 미래를 향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밀러 원통 도법, 에케르트 제4도법 등 다양한 도법의 지도를 사용하여 아시아의 인구통계,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에 대해 살피는 이 책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아시아를 한층 더 깊고 풍부하게 만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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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루스 베니딕트 지음 | - 옮김 | 책만드는집
13,000원
11,700원
|
650P
국화 가꾸기에 온 정성을 기울이면서도 칼을 숭상하는 일본인의 양면성을 문화인류학자의 입장에서 날카롭게 파헤친 책 태평양전쟁의 막바지, 일본에 대한 미국의 대공격이 막 시작된 초여름, 루스 베니딕트는 미 국무성으로부터 일본, 일본인에 대한 인류학자로서의 보고서를 올릴 것을 지시받았다. 미국은 그동안 몇 차례 전쟁을 겪으면서도 이렇게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국가를 상대해본 적이 없었다. 그들은 서양의 국가라면 통상 있는 전시 관례란 것도 없었고, 아군의 한 목숨을 지키기보다 적군의 한 목숨을 앗는 것을 중요시하는 등 미국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미국은 예측이 불가능한 상대와 싸우고 있었던 셈이다. 미국은 낯선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그들의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루스 베니딕트는 1944년 6월, 일본이란 나라에 대한 연구를 시작, 1946년 '일본 문화의 유형'이란 부제를 단 책 『국화와 칼』을 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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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담양소, 방묵진 김은주, 위조관 지음 | 신아사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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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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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방북진 김은주, 위조관 지음 | 신아사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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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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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방북진 김은주, 위조관 담양소 지음 | 신아사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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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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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조해경 지음 | 신아사
13,000원
11,700원
|
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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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
조용준 지음 | - 옮김 | 도도
20,000원
18,000원
|
1,000P
조선인의 손에서 빚은 일본의 명물 도자기 그것은 무사의 존재 가치 그 이상이었다, 빼앗기느니 차라리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일본 도자사의 역사 속에 조용히 몸을 숨긴 조선 사기장의 숨결을 ‘교토’에서 읽다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문인 마쓰오 바쇼는 교토에 머물렀을 때‘교토에 있어도 교토가 그립구나, 소쩍새 울음’이라는 하이쿠를 지었다. 교토가 가지고 있는 매력의 하나는 교토를 거닐고 있으면서도 교토가 그립다는 느낌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일본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문화재와 유물이 숨겨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교토는 완전한 일본 색(色)으로 도배한 곳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교토만큼 조선인의 숨결을 많이 읽을 수 있는 곳도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일본도자기여행 시리즈의 저자 조용준은 『일본도자기여행 : 규슈의 7대 조선 가마』에 이어『일본도자기여행 : 교토의 향기』에서 조용히 몸을 숨기고 도자기를 빚은 조선 사기장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일본의 다도와 다구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왜 발전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밝히고 있다. 일본 도자사에서 조선 자기 흔적을 파헤친 『일본도자기여행 : 규슈의 7대 조선 가마』를 출간하면서 국내 처음으로 조선 자기 문화사를 종합하고 개괄한 저자 조용준은 교토에서도 그 여력을 보여줌으로써 다시 한 번 교토의 조선 자기 흔적을 탐구했다. 이는 매우 힘든 작업임과 동시에 희소성을 가진 문화의 가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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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천두슈 지음 | - 옮김 | 산지니
38,000원
34,200원
|
1,900P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천두슈 사상선집』. 이 작품은 천두슈의 청년기부터 만년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과 사유의 역정을 담고 있다. 천두슈는 신문화운동의 창도자, 오사운동의 총사령관, 중국공산당 창당인이자 초대 당총서기로 불리며, 정치 사회 사상 문화 등 20세기 중국 현대사 전 영역에 걸쳐 큰 영향을 남긴 인물이다. 『천두슈 사상선집』은 이러한 천두슈 사유의 골간이 되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는 글, 현대 중국의 혁명사나 사상문화운동사 안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글, 천두슈의 개인적인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글, 천두슈 연구에서 비중 있게 다루어져온 글 등 총 64편의 글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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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쑤치 지은주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27,000원
24,300원
|
1,3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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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문명재 지음 | HUINE(한국외국어대학교지식출판원)
19,800원
17,820원
|
9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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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송재소 지음 | - 옮김 | 창비
18,000원
16,200원
|
900P
오늘의 중국을 있게 한 중화문명의 진수, 시·술·차에 담긴 ‘진짜 중국’을 걷다 한중관계가 최악의 위기를 맞은 지금도 한결같이 중국을 두드리며 고군분투하는 이들이 있다. 수천년 역사와 문화로 다져진 중국 대륙의 힘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까닭이다. 단단히 틀어진 중국의 마음을 돌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때마침 여기에 답을 줄 반가운 책 한 권이 출간됐다. 매년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을 이끌고 중국을 찾는 한문학자 송재소 교수가 중국과 중국인 마음의 정수를 담아 펴낸 『중국 인문 기행 2』 ‘절강성 소흥·강소성 의흥 편’이다. 이 책은 저자가 50차례 이상 중국을 드나들면서 답사한 중국의 인문유산에 시와 술과 차 이야기를 곁들여 풀어낸 문향(文香) 짙은 기행서다. “술술 풀어놓은 답사기에 해박한 인문학적 지식을 얹은 탁월한 기행서”라는 평을 받았던 전작(『중국 인문 기행』)에 이어 이번에도 중국 땅 곳곳에 쌓인 인문유산들을 통해 수천 년 중화문명의 진수를 꿰는 탁월한 통찰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절강성 소흥(紹興)과 강소성 의흥(宜興)은 치수(治水) 신화의 발상지인 우왕의 대우릉부터 와신상담의 현장 부산(府山), 왕희지가 계회를 열었던 난정(蘭亭), 중국 근대문학의 거장 노신(魯迅)의 고향까지 오늘날 중국문화의 근간을 이룬 인문유산들이 밀집된 곳이다. 송재소 교수의 안내를 따라 소흥과 의흥을 편안히 여행하다보면 어느새 두터운 역사와 문화의 토대 위에 자리잡은 ‘진짜 중국’과 마주하게 된다. 중국문화에서 빠뜨릴 수 없는 요소인 시와 술과 차를 기행의 핵심주제로 끌어올린 것은 이 책만의 장점이다. 한평생 한문학을 공부한 한시 전문가이자 애주가, 다도가로 유명한 저자는 역사의 현장에 새겨진 옛이야기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맛보고 경험한 일화들을 담아 중국인들의 일상에 깃든 시·술·차의 정신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관계(關係, 관시) 맺기에 까다로운 중국인들의 속마음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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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조길태 지음 | - 옮김 | 민음사
35,000원
31,500원
|
1,750P
이 책은 국산품 애용운동인 스와데시운동에서 시작하여 자치운동, 농민운동, 간디가 주도한 범국민적 사티아그라하운동 등을 총망라하여 다루었으며, 특히 마하트마 간디와 수바스 찬드라 보스의 활동은 역사적 사실의 객관적 서술을 유지하면서도 거침없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 수바스 찬드라 보스의 독립운동 또한 자세히 서술했다. 최고의 명예와 부가 약속된 인도문관직을 포기하고 인도국민군의 사령관으로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그의 애국 활동은 매우 감동적이며, 모험적이고 낭만적인 이야기이다. 마지막 장에는 한국의 독립운동사를 인도 국민의 애국 투쟁과 비교한 부록을 실어 우리의 역사를 세계사 속에서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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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
손진방 지음 | 좋은샘
16,800원
15,120원
|
840P
현대중국을 좀 더 쉽게 알 수는 없을까? 벗겨도 속을 알 수 없는 양파처럼 중국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중의 하나다. 중국은 긴 역사, 넓은 국토로 대단히 많은 정보가 쌓여 있다. 최근에는 빠른 변화 속도로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가 쏟아지고 있어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어느 새 그동안 알았던 중국정보는 낡은 정보로 변하고 만다. 이런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중국생활을 하면서 중국에 처음 오는 한국 사람들에게 현대중국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어떻게 하면 현대중국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컸습니다. 중국생활을 오래 한 지금도 ‘중국은 이렇다’라고 꼭 집어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중국은 워낙 다양한 정보를 갖고 있어 전체를 한눈에 파악하기가 정말 어려운 나라입니다. 한국인이 중국의 심층적인 모습을 파악하기란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인의 중국 대응도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중국진출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합니다. 많은 고민 끝에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인 키포인트로 정리해서 설명하다 보면 중국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지피지기 중국일반을 비롯해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특히 시진핑 정부의 정책을 이해하기 위한 핵심 단어들에 대한 이해, 중국인이 좋아하는 중국 글귀를 통한 중국 이해. 고사성어와 중국사회 유행어를 통한 현대중국 이해 등 다양한 내용들을 다양한 키포인트로 설명해 놓아 이것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현대중국 알기는 기본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였다. 현대중국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와 시장경제의 균형 잡힌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중국정치, 중국공산당)’ 및 현대중국(시진핑 정부 정책) 이해 부분에 특별히 많은 내용을 덧붙여 놓았다. 현재 중국이 내놓는 여러 정책들에 대한 이해도 이 틀 안에서 적용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최근 사드로 인해 한중간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중국 정부에서는 공식적으로 한국 여행을 자제시키고 한국 상품에 대한 규제와 절차도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한국인들의 중국사업도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 주위의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제3국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제는 중국과의 관계도 과거의 특별한 관계(경제의존 과다 등)에서 정상적인 국제관계(한중관계의 뉴노멀-新常態)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때에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기본서로서 이 책자가 중국에 관심을 갖고 진출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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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이현모 지음 | 장서원
30,000원
27,000원
|
1,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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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이현모 지음 | 장서원
30,000원
27,000원
|
1,5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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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김명호 지음 | - 옮김 | 한길사
17,000원
15,300원
|
850P
『중국인 이야기』 제6권에서는 중국 ‘대국굴기’의 핵심인 군사력의 원천이 담겨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제1장은 중일전쟁 당시 임시수도였던 충칭의 풍경, 제2장은 타이완과 중국의 갈등, 제3장은 중국 4대가족이라 불리는 천씨 가문의 천궈푸, 천리푸 형제 이야기, 제4장은 중국 건국 세대의 스승이라 불리는 5대원로(五大元老) 그리고 마지막 제5장은 중국의 철도, 자동차, 항공모함, 로켓, 핵 기술 개발 과정이 담겨 있다. 이 다섯 개의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공통분모는 ‘인재’다. 중국은 오랫동안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 속에서 살아왔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투자했다. 인재를 키우고 핵무기를 개발한 것이다. 최근 북한의 핵문제를 이해하려면 중국의 핵무기 개발사를 들여다보아야 한다. 중국은 핵무기를 개발해 미국과의 데탕트 분위기를 이끌어냈으며 미국의 영향력을 축소시켜 아시아의 맹호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많은 전문가가 50여 년 전 중국과 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열을 올린다고 진단한다. 우리가 북한의 핵문제를 다루기에 앞서 중국의 핵무기 개발사를 알아야만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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