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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원재연 지음 | 연세대학교대학출판문화원
12,000원
10,800원
|
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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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강승문 지음 | - 옮김 | 가람기획
18,000원
16,200원
|
900P
근대사 개막 이전부터 싱가포르 공화국 독립 이후까지 버려진 섬이었던 싱가포르의 생존과 성장의 역사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우리가 기억해 두어야 할 중요한 장면을 가려 뽑은 가람기획의 ‘다이제스트100’ 시리즈 열다섯 번째 책으로 《싱가포르역사 다이제스트 100》이 출간되었다. 지금의 싱가포르는 화려한 야경과 휴양지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상 19세기 초의 싱가포르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버려진 섬에 불과했다. 말레이반도 남단에 위치한 섬인 싱가포르는 고대로부터 14세기까지는 동서 해양교역의 창구 역할을 했던 곳이었고, 영국 본국의 직속식민지가 된 이후 싱가포르는 70년이 넘도록 평화를 누리며 비교적 꾸준한 번영을 이루었다. 이후 말레이시아 연방의 일원이 되었다가 연방에서 쫓겨나 1965년 싱가포르는 원치 않았던 독립을 맞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리콴유와 신생독립국 싱가포르의 생존기가 시작된다. 싱가포르 정부는 국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인종적 차이를 억제하고 싱가포르의 특별한 정체성과 가치관을 더해 이를 구현해냈다. 또한 다국적기업들로부터 노하우를 배워 노동자들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국제항구로서의 역할에 더하여 금융 중심지와 국제 교통의 허브 역할을 하며 지금은 말레이시아는 물론이고 과거 식민종주국이었던 영국보다도 더 잘살고 있다는 점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가포르역사 다이제스트100》은 싱가포르 공화국 독립 이후의 현대사보다 지금까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 이전의 역사에 큰 비중을 두었다. 본격적인 역사가 200년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그 안에 담긴 다채롭고 흥미로운 100가지 싱가포르역사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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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이종화, 장윤미 지음 | 신아사
14,000원
12,600원
|
7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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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아카하타 신문 편집국 지음 | - 옮김 | 정한책방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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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우리는 가해자입니다』에서는 1894년 청일전쟁부터 이어진 중국의 한반도와 대륙에 대한 침략, 본격적으로 중국대륙을 침략했던 1931년 9·18사변 이후 ‘난징대학살’, ‘731부대’ 만행 등을 포함하여 일본이 한국과 중국, 타이완의 여성들을 ‘성 노예’로 끌고 간 사실,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 저지른 일본군들의 만행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이 ‘대동아전쟁’을 통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른 점을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피해를 당한 이들에 대한 증언을 구체적으로 싣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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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윤덕노 지음 | - 옮김 | 깊은나무
15,000원
13,500원
|
750P
『종횡무진 밥상견문록』은 세 나라의 문화적 기질과 특색이 ‘음식’과 ‘요리’에 어떻게 반영되고, 발달해왔는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음식’과 ‘요리’는 한 시대와 사회의 가치관과 정서, 생활양식이 투영된 문화의 총체이다. 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다루고 조리하는 방식에는 각 나라의 문화적 개성이 드러난다. 뿐만 아니라 세 나라는 서로의 음식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새로운 해석을 추가하여 전혀 다른 음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저자는 음식과 요리를 중심에 두고 세 나라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과 구전으로 이어지는 민담, 옛 문헌자료와 인문학의 상상력을 넘나들며 흥미롭고 특별한 문화사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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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위안저 후웨 지음 | - 옮김 | 선(도서출판)
32,000원
28,800원
|
1,600P
옛 시에 이르기를 “구름을 보면 (양귀비)옷이 생각나고, 꽃을 보면 (양귀비)얼굴이 떠오른다.”라고 했다. 구름을 생각하든 꽃을 생각하든 사실은 모두 인간의 욕망이 투영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옷은 생필품이면서도 예술적인 면이 요구되고 미학적인 면이 추구되는 대상으로, 인간의 문명사와 문화사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웬만한 글재주만으로 옷에 관한 책을 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위안저와 후웨 두 젊은 연구자들이 이토록 어마어마한 『옷으로 읽는 중국문화 100년』이라는 책을 썼다는 것은 나로서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일이다. 이 책에는 우리와 우리 부모가 겪어온 백 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숨어 있다. 자희태후가 서양인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찍은 사진 속의 의상이나, 장제스와 마오쩌둥이 중산복을 입고 찍은 사진들은 차치하더라도, “류바오의 이야기”에 나오는 어린 병사가 입은 낡은 군복은 마오쩌둥 시대를 살았던 중국인들이 거의 한평생을 입어왔던 인민복으로써 시대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처럼 이 책에 수록된 많은 사진과 기록들은 중국인이 겪어온 멀고 가까운 날의 흔적들을 발견하고 중국문화를 알아가는데 재미를 더 할 것이라 믿는다. -추천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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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박은영 지음 | - 옮김 | 서해문집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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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아시아의 미를 탐구하는 시리즈 ‘아시아의 미’ 여섯 번째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동서양을 막론하고 정원은 인간의 입장에서 자연을 가둬 창조한 삶의 공간이다. 또한 정원은 사람의 뜻을 담는 그릇이다. 그 속에는 희망, 평안과 행복, 새로운 모험 그리고 판타지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담긴다. 내용을 감싸는 형식 또한 시대마다 달라서 당시의 예술적 취향에 따라 각기 달리 재현된다. 이렇게 내용과 형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 나라의 문화 속에서 인간의 희망이 어떻게 달리 표현되는지 정원을 통해 흥미 있게 관찰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처럼 흥미로운 주제인 정원이 시와 그림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동아시아 세 나라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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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기획), 김미란 (엮음) 지음 | - 옮김 | 한울아카데미
37,000원
3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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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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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이정덕 , 이성호, 이순미, 리위란, 이와시마 후미, 진명숙 양흥숙 공윤경 박광성 친광챵 지음 | - 옮김 | 지식과교양
24,000원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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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P
『동아시아 개인기록과 근대성 비교연구』의 연구 목표는 하비가 구분하는다섯 개의 차원-개인, 가족, 공동체, 계급, 국가-에서 이루어지는 근대성의 경험을개인기록 속의 ‘작은 사람들’의 삶 속에서 찾는 것이다. 이 바탕에는 ‘개인적인 것’과 ‘정치적(사회적)인 것’ 사이의 분리될 수 없는 관계의 체계가 사회를 구성한다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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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김필수, 김병현 김필수, 김병현 지음 | 한진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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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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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이상관 지음 | - 옮김 | 한빛비즈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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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보면 볼수록 낯선, 중국 "중국인은 왜 그럴까?" 물음에서 시작한 중국에 대한 세심한 눈길 『나는 중국이 매일 낯설다』. 인구 3억의 미국은 우리에게 여전히 어렵고 복잡한 나라지만, 인구 14억의 중국은 한두 가지의 이미지로 뭉뚱그려지곤 하는 나라다. 깔보는 대상이기도 했다가 G2라는 이름으로 부풀려진 나라가 되기도 하는 중국. 우리에게 중국은 어떤 나라며, 중국인은 어떤 사람일까? 중국은 극단의 이미지만 존재하는 단순한 나라가 아니다. 14억 명이 살고 있는 중국은 14억 개의 모습으로 존재하고, 그래서 한마디로 정의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중국 현지에서 광고 일을 하는 저자가 중국에 대해 한담(閑談)하듯 써내려간 책이다. ‘중국인은 이렇다’라는 단정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현지에서 잘라낸 싱싱한 단면들을 세심하게 관찰해나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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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미야지마 히로시 (엮음) , 배항섭 (엮음), 이경구 (엮음) 지음 | - 옮김 | 너머북스
28,000원
2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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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P
『19세기 동아시아를 읽는 눈』은 서구적 근대를 향해 달려나가는 종래의 19세기 묘사나 연구들과 매우 다르고, 나아가 시각에 대한 전복적 접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동아시아의 상호교류와 트랜스내셔널한 시점의 접근, 문화와 사유, 삶의 방식을 유교와 적극적으로 연결하여 이해함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동아시아 역사상을 그려낸다. 서구와 근대가 만든 역사관을 제거하고 동아시아 역사상을 다시 구축하자는 것을 모토로 하여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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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미야지마 히로시 (엮음) , 배항섭 (엮음) 지음 | - 옮김 | 너머북스
27,000원
24,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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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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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오영욱 지음 | - 옮김 | 스윙밴드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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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중국인은 왜 시끄러운가』는 오늘의 중국을 만든 것들, 역사와 혁명과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이룩 해낸 낯설고도 친숙한 세계를 찾아가는 역사문화 탐방기다. 건축가 오영욱은 고지도에 의지해 2천 년 중국의 주거양식과 도시구조를 투시해보고, 마사지 가게와 허름한 국수집, 낡은 택시와 좁은 골목길에서 중국인의 삶을 관찰하고, 평원과 폐허와 유적과 기차역에서 사라진 시간을 복원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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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목타르 루비스 지음 | - 옮김 | 어문학사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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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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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Q. 애드워드 왕 지음 | 따비
22,000원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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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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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임춘성 지음 | 문화과학사
24,000원
21,600원
|
1,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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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오정환 지음 | 종문화사
17,000원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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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P
『중국 천년전쟁』에서 만나는 베트남의 역사는 흡사 진흙 속에 묻혀있던 보석처럼 화려하고 흥미진진하다. 진시황 이후 중국을 통일한 역대 왕조들은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베트남을 침략했다. 이로 인해 1천 년간 식민 지배를 받았던 베트남은 서기 938년 불타는 바익당강 위에서 독립을 쟁취했고, 다시 1천 년간 중국과 간단없는 전쟁을 치러야 했다. 강대한 외적에 맞서기 위해 베트남은 매번 민족의 모든 역량을 결집했다.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빛나는 지혜와 지도력, 현란한 전략전술, 희생과 배신과 고뇌와 환희는 인간사의 모든 면을 극적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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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가토 히로유키 지음 | 세창출판사
22,000원
19,800원
|
1,100P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576권. 가토 히로유키는 에도시대 후기로부터 메이지시대를 관통하는 근대 일본의 지적 전환기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는 독일을 모델로 하는 근대 일본 국가학의 개조였고, 막부 말기에 설치된 반쇼시라베쇼로부터 도쿄대학에 이르는 근대적 연구.교육기관의 수장이었으며, 진화론에 입각한 사회학, 국가학을 전면에 내세워 일본의 국가주의 강화에 일조했던 보수적인 학자이기도 했다.

<입헌정체략>과 <진정대의>는 그가 아직 진화론을 받아들이기 이전에 저술한 소위 초기 삼부작 중 두 권으로, 여기에서 가토는 천부인권론에 입각하여 서양의 제도와 사상을 수용하는 것이 당시 막 탄생한 메이지 일본이 나아갈 길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가토는 '안민', '인정'과 같은 유교적 관념에 기초하면서도 그 구체적 내용으로서 '권리와 의무', '삼권분립', '참정권' 등 서구의 새로운 제도 및 정치사상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양상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근대 일본, 나아가 동아시아의 서구제도 및 사상의 수용이 전통적 관념과 어떤 영향관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흥미로운 저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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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진순신 박현석, 이수경, 전선영 지음 | 살림
105,000원
9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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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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