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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문명길 지음 | - 옮김 | 바른북스
18,000원
16,200원
|
900P
“여행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다만 계절을 즐길 뿐이다.” 뚜벅이의 계절여행 뚜 : 뚜벅 뚜벅 쉼없이 한결같이 벅 : 벅찬 감동과 재밌는 이 : 이야기들을 풀어놓겠습니다. 의 : 의식주가 중요하듯 여행도 삶의 일부분이 되도록 계 : 계절따라 절 : 절기따라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여행지를 여 : 여기 이 공간에 풀어놓겠습니다. 행 :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마음이 멀어서 먼 여행은 있어도 거리가 멀어서 먼 여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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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윤선영 지음 | 북로그컴퍼니
14,000원
12,600원
|
700P
블로그에 연재되자마자 화제를 모은 세 여자의 인도 방랑기가 출간됐다. 환갑에 가까운 두 여사를 대동한 채 인도에 ‘툭’ 떨어진 딸의 웃지 못 할 고뇌와 부산 ‘아지매’인 엄마의 집요한 인도 탐구 생활, 그리고 한 성깔 하는 ‘골드미스’ 이모의 끊임없는 잔소리가 흥미를 유발한다.

시종일관 배를 잡게 하는 유쾌하고도 즐거운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있을 뿐만 아니라 화끈하게 웃는 사이사이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시선과 세상을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 코끝을 시큰하게 만들 것이다. 특히 배낭여행이라는 일생일대의 이벤트를 통해 자신도 모르던 모습을 발견해나가는 엄마의 모습은 가슴을 벅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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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노미경 지음 | 원시인
15,000원
13,500원
|
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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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임하영 지음 | - 옮김 | 천년의상상
14,800원
13,320원
|
740P
KBS 1TV 다큐 공감(2017년 11월 11일), JTBC 소셜스토리(2017년 11월 18일)에 출연하여 남들과 좀 다른 공부를 보여준 하영이. “저는 임하영이라고 하고요. 열여덟 살이에요.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전통적인 학교 시스템 밖에서 배우는 데 사용합니다.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이 저의 스승이 되었고 또 제가 읽은 책들이 제 인생의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무엇을 보든 스승과 배움으로 삼는다는 하영이의 성장 여행 에세이 『소년여행자』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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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류승희 지음 | - 옮김 | 아트북스
17,000원
15,300원
|
850P
1980년대 말, 파리로 유학을 떠나 마주한 찬란한 문화 예술의 현장을 먼 고국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는 지은이가 파리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모두와 나누고자 하는 열정 하나로 단숨에 써 내려간 책이 바로 『화가들이 사랑한 파리』다. 처음 책이 세상에 나온 것은 10여 년 전으로 출간 당시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개정한 판본에는 파리 근교 노르망디 인상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던 부댕의 발자취와 그의 작품 현장을 비롯하여 예술을 통해 시대를 반영하고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한 들라크루아와 제리코의 삶과 작품을 추가하였고, 독자들이 작품 본래의 얼굴을 찾아가고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보다 세심한 현장 검증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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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남유진 지음 | - 옮김 | 지상사
16,000원
14,400원
|
800P
저자는 신(新)인문지리지를 만들고 싶었다. 고산자의 『대동여지도』와 이중환의 『택리지』 그 어디쯤 서 있고 싶었는데, 부족한 것은 기회를 내서, 경북의 더 깊은 곳을 다녀보고 싶다. 속살거리는 풍경뿐 아니라, 더 찬연한 역사의 현장, 그 속에서 빛나는 귀한 가르침 그리고 경북사람들의 찰진 마음속 깊은 곳도 다녀보고 싶다. 2800리! 백두대간 낙동정맥 800리, 동해안 1300리, 낙동강 700리다. 경북은 크다. 걸으면 걸을수록 크다. 어쩌면 그렇게 고을고을마다 인물은 많은지, 감탄사 절로 나오는 풍광 또한 도처에 있었다. 눈물 젖은 빵이 향기롭듯이 뜨거운 여름, 두 발로 걸으면서 흘린 땀은 역시 향기로웠다. 고향은 눈을 감아도 아른거린다. 아마 속 깊은 정이 들었기 때문일 게다. 경북이 눈에 아른거릴 때가 되면 경북을 안다고 말할 것이다. 그 누리에서 저자는 더없이 행복해지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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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
밥장 지음 | - 옮김 | 시루
13,800원
12,420원
|
690P
소문난 여행 마니아,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이번에는 얼떨결에 합류한 호주 여행을 쓰고 그렸다! “밥장, 호주 가지 않을래?” 이 한마디가 작은 날갯짓이 되어,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은 시드니행 비행기에 올랐다. ‘백두대간 종주’, ‘요트 해안선 일주’, ‘뉴질랜드 캠퍼밴 일주’ 등 ‘집단 가출’이라는 이름의 굵직굵직한 모험을 수차례 감행한 바 있는 허영만 화백의 제안이었다. 캠퍼밴에 올라 호주 중부와 북서부의 오지를 누비는 이번 여행에는 허영만 화백을 포함하여 총 여섯 명이 함께했고, ‘막내’ 밥장은 마지막 대원으로 합류했다. 소문난 여행 마니아인 만큼 스페인, 그리스, 에스토니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태국, 아르헨티나 등 남반구와 북반구를 넘나든 밥장이지만 글쎄, 어쩐지 이번 여행은 만만치가 않다. 24시간 내내, 그것도 40일이나 되는 오랜 기간 차 안에서 먹고 자야 하는 여행에 막내로 합류하다니. 심지어 같은 1호차에는 ‘그 허영만 화백’도 탑승한다. 초등학생 시절 대본소에서 빌려 읽은 《무당거미》가 아직도 이렇게나 기억에 선명한데, 그 동글동글한 펜 선은 지금도 꿈으로 남아 있는데, 함께 캠퍼밴 여행이라니. ‘낡은 막내’ 밥장은 다른 대원들과 조금 다른 마음가짐으로 이번 여행에 임한다. 바로 ‘여행일기’이자 ‘관찰일기’로서 생생하고도 뜨거운 ‘호주 40일’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관광객의 발길이 쉬이 닿지 않는 대자연 속에서 보고 느낀 모든 것을 여행 에세이로 써 내려가는 것은 물론이요, 함께하는 인물들의 은밀한 이야기도 르포르타주로서 충실하게 작성하기로 결심한다. “이렇게 된 마당에 막내 노릇 하면서 허영만과 형님들을 관찰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들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들일까. 혹시 ‘꼰대’는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어떤 행동으로 날 제대로 실망시킬까. 갑자기 흥미진진해졌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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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나무 외 15인 지음 | - 옮김 | 세나북스
13,800원
12,420원
|
690P
한 번쯤 꿈꾸는 일본에서의 생활! 일본을 직접 경험한 16인이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전하는 일본으로의 여행 같은 삶 이야기! 해외여행쯤은 자랑할 것도 없는 시대가 되었지만 잠시의 여행이 아닌 다른 나라에 정착하여 삶을 꾸려나간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을 쓴 열여섯 명의 저자들은 모두 짧게 혹은 길게, 과거에 혹은 현재까지 일본에서의 삶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한 번쯤 꿈꾸는 일본에서의 일상, 그리고 일본이기에 가능했던 스무 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준비된 유학, 유창한 언어 실력을 갖추고 일본으로 떠난 것이 아니다. 정말 ‘훌쩍’ 떠난 것이 1년이 되고, 2년이 되고,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었다. 저자들은 모두 짧게 혹은 길게, 과거에 혹은 현재까지 일본으로의 여행과 그 속에서의 삶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나는 일본에서 어떤 직장을 다닐 수 있을까?’, ‘일본 산은 어디가 좋지?’와 같이 무작정 일본을 좋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애국심에 불타서 비판하는 것이 아닌, 일본에서의 평범한 삶이란 어떤 것일까 하는 의문을 해소해 주는 데 초점을 맞추어 일상을 풀어내고자 했다. 이 책의 키워드는 ‘공감’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나도 일본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도 만든다. ‘이방인’으로서가 아닌 ‘같은 장소에 사는’ 사람으로서 본 일본은 어떨까? 일본 유학이나 일본에서의 삶을 꿈꾼다면 이 책은 다른 이들의 일본 생활을 들여다볼 기회를 주고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길에 성큼 다가갈 수 있는 용기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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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최재원 지음 | - 옮김 | 자기만의방(휴머니스트H)
12,000원
10,800원
|
6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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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강문규 지음 | - 옮김 | 알비
13,500원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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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P
55개국 200여 개 도시를 여행한 여행가의 세계 일주 여행기 보고 들어서 좋았고, 알고 깨닫게 되어 행복했던 이야기 여행을 좋아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된 작가는 하루가 멀다 하게 배낭 하나 둘러메고 집 떠나 살았다. 그러던 중 두루마기와 갓을 쓴 조선 선비 복장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남극까지 약 1년간의 세계 일주를 떠나게 된다. 여행의 끝에서 작가가 느꼈던 1년의 여행이 거창하지도 대단치도 않은 일이고, 훗날 인생의 한 페이지 정도에 불과한지도 모르겠다는 말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에게 책을 읽는 내내 묘한 여운을 줄 것이다. 세계 일주는 단순한 여행이라기보다는 ‘나는 왜 여행을 하는가?’ 혹은 ‘나는 왜 인생을 사는가?’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다. 작가가 세계 일주에서의 작은 만남, 사소한 선의와 선행에서 받았던 벅찬 감동과 감사함을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인생의 속도를 깨닫고, 남보다 덜 고민하고 걱정하며 살 수 있었다는 작가의 말이 책을 통해 전달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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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김대근, 김태현 최진영 지음 | - 옮김 | 한빛라이프
13,800원
12,420원
|
690P
당신에게도 언젠가 회사를 떠나야 할 순간이 한 번은 온다. 『퇴사하고 여행갑니다』는 인생에 잠시 쉼표를 찍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퇴사여행 야매 가이드’다. 저자는 우연히 같은 해 퇴사하고 각자 유럽여행을 다녀온 낭만주의자 김 군과 계획주의자 김 양이다. 인생에 출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퇴사여행을 다녀온 그들은 ‘퇴사하고 유럽여행 간 이야기는 많은데, 퇴사 전부터 차근차근 짚어주는 책은 왜 없지?’란 의문을 가졌다. 그렇게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짹짹이 같은 모습으로, 때론 한 푼이 아쉬운 직장인의 현실적인 입장에서 퇴사여행 준비 편과 실전 편을 소개한다. 여기 ‘지금 당장 회사에서 나와 여행을 떠나라’고 부추기는 책이 아닌, 퇴사여행은 ‘남의 일’이 아니며 곧 ‘당신의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말하는 책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 [잘라쓰는 손그림 유럽지도]가 책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별도 제공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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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천호균 지음 | 파주에서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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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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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김태훈 지음 | - 옮김 | 가디언(시루)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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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소문난 등산가이자 프로 캠퍼 허영만 화백, 여행작가 김태훈, 여행사진가 정용권, 이번에는 호주 아웃백으로 떠나다! 이 책은 허영만 화백과 여행작가 김태훈, 여행사진가 정용권 등 여섯 남자가 호주 중부와 북서부의 아웃백(오지) 지역을 총 40일간 캠퍼밴으로 누비며 여행한 기록이다. 넓디넓은 호주 대륙에서도 척박하고 험한 아웃백을 때로는 며칠씩 붉은 흙먼지와 함께 달리고, 때로는 자연 속에서 별과 함께 노숙해가며 총 11,000km에 달하는 거리를 여행했다. 허 화백은 이미 2006년 8명의 대원들과 캐나다 로키에서 오토캠핑을 했고, 2009년에는 13명이 한반도 요트 여행을 떠나 3,075km 무동력 항해에 성공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을 다녀왔으며 이들 여행을 책으로 펴낸 바 있다. 특히 이번 호주 여행은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을 함께했던 김태훈, 정용권 등 뉴질랜드 여행 멤버들과 했던 약속을 무려 13년 만에 실행하게 된 것. 40여 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을 떠나 오지에서 중년의 남자들이 숙식을 함께 하며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는 이 여행을 허 화백은 ‘집단 가출’이라는 애칭으로 소개한다. 대자연 속으로 몸을 던지기 위해 과감히 집과 일상을 떠나 모험을 감행한다는 의미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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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에그 2호 지음 | - 옮김 | 한겨레출판사
13,800원
12,420원
|
690P
도쿄 닛포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이슬란드 이외퀼사우를론… 뮤지션 스탠딩에그의 삶의 모티프가 되어준 여행, 음악, 사랑, 관계에 대한 기록 〈여름밤에 우린〉, 〈넌 이별 난 아직〉, 〈햇살이 아파〉 등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음악으로 크게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 스탠딩에그. 《그날의 온도 그날의 빛 그날의 분위기》는 스탠딩에그에서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에그2호가 도쿄, 파리, 런던, 샌프란시스코, 이외퀼사우를론 등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그곳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담은 여행산문집이다. 뮤지션의 섬세한 감성으로 진솔하게 써내려간 글과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함께 엮었다. ‘책’과 ‘여행’이 삶의 큰 모티프라는 에그2호는 자신에게 책과 여행이 그러했듯,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모티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한다. 그는 올해 12월 서울 합정동에 여행 전문 서점 ‘모티프 북스’를 열고 음악뿐 아니라 책을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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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김인 지음 | 이담BOOKS
16,800원
15,120원
|
840P
가장 완벽히 감성적인 여행 ‘영화 속 런던’을 거닐다 작가를 수식하기 위해 필요한 키워드는 다음의 몇 가지다. 런던, 영화, 음악 그리고 감성. 2여 년간 런던 현지에서 투어 가이드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테마로 런던을 담아내고 있는 그는,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런던이 지루하다면 삶이 지루해진 것이라는 어느 영국 시인의 말처럼, 런던은 지루할 틈 없이 매 순간 새로운 공기로 그를 가득 채운다. 그가 영화의 감동을 따라 여행의 길을 나선 이유도 이 때문일 테다.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의 촬영지를 여행하며 낯설지만 새로운, 오묘하지만 따듯한 감정을 그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영화 속 그곳, 영화 속 장면 사이사이로 더해지는 음악은 우리의 감성을 더욱 충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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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박선아 지음 | - 옮김 | 안그라픽스(CG)
13,800원
12,420원
|
690P
“여행하며 마주한 이야기를 그때그때 떠오른 이에게 편지로 써뒀습니다. 매일 아는 것은 늘어나는데, 우리는 그중 무엇을 기억하게 될까요.” 프리랜스 에디터이자 아트 디렉터 박선아가 여행지에서 보내온 서른두 통의 편지와 필름 사진. 베를린,바르셀로나, 파리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에게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 가족, 친구, 옛 애인, 고양이 등에게 쓴 편지에는 그들의 실제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다. 누구인지 어렴풋이 짐작할 수는 있어도 수신자의 정확한 이름은 모른다. 그렇기에 모두에게 보내는 편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내밀한 글은 곧 독자 자신의 이야기가 된다. 박선아는 작고 느리고 비밀스러운 것을 아끼는 사람이다. 고양이 모찌와 ‘작은 집에서, 넓은 사람과, 깊은 마음으로’ 사는 것이 오랜 꿈이다. 그녀는 여러 브랜드들과 함께 일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것들을 모은다. 《어라운드》 매거진에서 에디터로 일했으며, 당시 매거진에 연재한 글을 모아 출간했던 수필집 『20킬로그램의 삶』은 20-30대 독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책『어떤 이름에게』에 담긴 모든 편지는 여행지에서 썼지만 여행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는다. 그저 그리운 사람들과 함께했던 따뜻한 순간들로 이동해 그것들을 어루만진다. 그 안에서 현재와 미래를 그려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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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김지현 류아영, 임진영 지음 | - 옮김 | 성안북스(성안당)
18,000원
16,200원
|
900P
나이 마흔을 앞둔 엄마가 남매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 런던과 파리에서 ‘여행을 일상처럼’ 머물다 온 자유롭고 행복했던 순간의 기록 『아침에 내 집처럼 눈을 떴지만 낯선 도시, 그것도 런던과 파리에서 여유롭게 직접 밥을 해먹는 기분은 어떨까요? 아침마다 복잡 되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일도, 아이들은 학원갈 필요도 없고, 밥을 먹고 나와 설렁설렁 걸으며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고, 온전히 하고 싶은 것을 보고 경험하면서 여행을 일상처럼 보내는 하루는 또 어떨까요? 그곳에서 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지. 그 도시의 사람들처럼은 아니지만 몇날 며칠을 자유롭게 일상을 살 듯 여행하는 조금 긴 여행, ‘살아보는 여행’을 추천합니다. 내 아이들과 말이죠.』 이 책은 “아이들과 외국에서 한 달 살기”를 늘 가슴에 품고 취미마저 ‘최저가 항공권 찾기’가 되어 틈날 때마다 검색하며 꿈만 꾸던 엄마가, 어느 날 지금 아니면 없을 것 같은 ‘특가항공권(유럽 왕복 80만 원)’에 이끌려 소녀 감성 초등 6년 딸아이, 개구쟁이 초등 1년 아들아이와 함께 마침내 일상을 떠나 아름다운 도시 런던과 파리에서 한 달 동안 머물며 “여행을 일상처럼” 보낸 “조금 긴 여행”, “살아보는 여행”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만끽했던 “생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한다는, 오랜 역사가 숨 쉬는 런던과 파리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의 문화적 충격, 자연 가득한 공원에서의 여유로움, 친환경 놀이터에서 실컷 뛰어 놀기, 오래된 물건과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벼룩시장 등에서 때론 런더너처럼, 때론 파리지앵처럼 즐긴 “풍부한 문화적 생활 체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특히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현지인만이 알 수 있는 생활 팁 등은 “여행 가이드북과 패키지여행”으로는 알 수 없는 살아있는 정보를 줍니다. 언젠가의 그 날을 꿈꾸는 엄마, 가고 싶지만 당장 갈 형편이 되지 않는 엄마, 아이가 좀 더 크면 언젠가 가리라 마음먹은 엄마 등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지금 당장 떠나지 못하는 엄마들에게 일상의 설렘과 진정한 힐링, 무엇보다 도전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엄마, 용기를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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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이진화 지음 | - 옮김 | 푸른향기
17,500원
15,750원
|
875P
이진화는 사진모델로 활동하면서 사진작가로서의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진을 찍히는 입장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찍는 사람이 좀 더 편안하게 인물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관한 부분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당연히 좋은 사진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웨딩 일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가게 된 일본 후쿠오카의 온천마을은 충격이었다. 아름답고, 깨끗하고, 파란 하늘에 맛있는 음식까지, 이런 게 행복이구나, 느꼈다. 행복해지는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그 후로 이곳저곳을 여행하기 시작한다. 여행지마다 따뜻하고 느낌이 있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었다. 『로맨틱 망고 아일랜드』는 그가 다녀온 곳 중에서 동남아의 보라카이, 홍콩, 마카오, 방콕, 끄라비, 다낭, 호이안, 발리를 여행하며 찍은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진집이다. ‘풍경을 완성하는 건 사람이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사진집에서는 사람이 있는 풍경을 많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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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다카하라 이즈미 김정미 지음 | 키라북스
16,500원
14,850원
|
825P
정겹고 따뜻한 생활 속의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다카하라 이즈미가 여행하며 만난 유럽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스페인 북부와 포르투갈,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 스페인 남부 그리고 영국까지 다섯 번에 걸친 그녀의 유럽 여행을 수채화 90점과 함께 기록한 것이다.
저자는 사람 사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여행하며 마음 가는 장면을 스케치북에 정성껏 담았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마치 함께 여행을 떠난 것만 같은 생생하고 정다운 매력이 넘친다. 특히 머무른 숙소나 집을 위에서 내려다본 시점으로 그린 ‘조감도’는 독자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그림 속 공간으로 데려 들어간다. 책의 맨 끝에는 ‘컬러링’ 4컷이 들어 있어서 직접 스케치 여행을 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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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오가와 나호 지음 | - 옮김 | 안그라픽스(CG)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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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안그라픽스가 제안하는 ‘Visual Journey’ 첨단과 전통이 공존하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장 자유로운 곳 비행기로 2시간 30분 남짓이면 도착하는 타이베이는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도시 중 하나다. TV 여행 프로그램과 각종 먹을거리로 친숙한가 하면, 조금 익숙하지 않은 향신료와 약간은 생소한 문화로 거리감을 느끼는 곳이기도 하다. 최첨단을 달리는 도시의 한쪽에서 전통을 만끽하고, 풍요로운 자연과 감각적인 장소, 따뜻한 타이베이 사람들과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익숙함과 이질감이 공존해서 더 매력적인 타이베이를 재치 있고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여행한다. 타이베이와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와의 만남 일러스트레이터 오가와 나호는 도쿄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공부하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한다. 수많은 도시를 여행한 그녀가 선택한 도시는 바로 타이베이! 어렸을 때부터 이어진 타이베이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그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일하고 즐기며 어느새 타이베이라는 도시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가 고즈넉한 골목을 걷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 간 그녀는 타이베이를 소개하는 책을 일본과 타이완 양국에서 내게 되었다. 누구보다 타이베이를 사랑하는 이방인의 눈에 비친 도시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며,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곳이다. 이제 그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타이베이를 한국에도 소개한다. 첫, 타이베이 이 책은 다른 타이베이 여행 책과 조금 다르다.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될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지는 않는다. 대신 지은이가 발견한 타이베이의 여러 모습을 독특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해 여행에 대한 동기를 가득 불어넣는다. 유명한 관광지나 맛집 위주로 이루어지는 기계적인 일정에서 벗어나 현지인과 생활하며 알게 된 숨겨진 장소, 도시 곳곳에서 느낀 특별한 감상들을 통해 ‘내가 그곳에 간다면 어디를 갈지, 무엇을 보고 여행할지’ 한껏 상상하게 해주는 책이다. 『첫, 타이베이』는 전부 6개 장으로 구성됐다. 여행을 떠나는 방법부터 시작해, 타이완과 타이베이의 문화를 먼저 살펴보고, 무엇을 보고 먹고 어디에서 쉴지 소개한다. 먼저 에서는 타이완과 지은이의 인연을 소개하며, 여행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보여준다. 에서는 타이베이라는 도시의 사람들과 문화를 만나서 느낀 점을 소개한다. 친절한 타이베이 사람들과의 일화, 음식 문화와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삶의 방식 등 다양한 면에서 타이베이에 다가갈 수 있게 한다. 는 지은이가 사랑하는 주요 장소들을 소개한 장이다. 특히 창의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조그마한 서점과 가게들을 통해 타이베이의 문화 예술에 대해 새롭게 접근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중 하나인 ‘VVG Something’, 갤러리를 운영하며 디자인과 문화 관련 책을 출판, 판매하는 ‘톈위안청스’ 등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한다. 운영하는 이들과의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에서는 타이베이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리프레시가 되어줄 장소들을 소개한다. 독특한 느낌의 카페, 하루의 피로를 날려줄 마사지와 스파는 물론이고, 평범한 게스트하우스나 호텔이 아닌, 특별한 감각이 살아 있는 재미있는 숙소들을 담았다. 역사 유적으로 지정된 건물에 따뜻한 분위기의 게스트하우스를 꾸민 ‘오리진 스페이스’, 손님이 자신의 선호에 따라 객실의 가구를 고르도록 한 디자인 호텔 ‘완웨이리셔’ 등 지은이만의 취향과 감각이 잘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에서는 타이완이 자랑하는 소소한 간식들, 전통 요리와 창작 요리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훠궈까지 고르고 고른 타이베이의 맛집을 소개한다. 이 모든 과정에 특별함을 더하는 건 타이베이에서 만난 사람들이다. 새로운 문화와 유행을 선도하고,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장소를 만들어내고, 전문가적 지식으로 지은이를 도운 그들의 따뜻함이야말로 타이베이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든다. 그들과 나눈 진솔한 이야기들은 책 마지막에 함께 소개했다. 감성적인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이 책은 2015년에 출간한 『첫, 헬싱키』와 마찬가지로 ‘Visua Journey’를 표방하며, 안그라픽스의 ‘A’ 시리즈답게 타이베이에 가장 감각적으로 접근한다. 손으로 직접 그린 유머 있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레이션은 타이완 사람들만큼이나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순간, 어느덧 타이베이로 날아가 여러 곳을 방문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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