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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이승아 지음 | 시드페이퍼
13,800원
12,420원
|
690P
‘할까, 말까?’ 고민될 때는 언제나 ‘한다’는 게 그녀만의 여행 원칙이다. 그래서 《쫄보의 여행》은 다채롭고, 흥미진진하다. 꿈에 그리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탔으며, 정글 탐험과 사막 체험은 물론 스카이다이빙, 서핑, 자전거 라이딩, 스쿠버다이빙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액티비티를 섭렵했다. 마추픽추, 와이나 포토시 등 놀랍도록 압도적인 장관을 자랑하는 대자연에서 무려 11번의 트레킹도 성공적으로 해냈다. 때로는 현지인처럼 머물며 봉사활동을 하거나 스페인어를 배우는 소박하지만 즐거운 여유를 만끽하기도 했다. 허리띠 졸라매며 꼼꼼하게 준비한 여행이기에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따졌고, 포기할 것과 꼭 해야 할 것을 나눠 합리적으로 경비를 지출했다. 이처럼 온몸으로 터득한 정보와 노하우, 꼭 필요한 준비물, 그리고 여행하며 겪었던 시행착오까지,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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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이한설 지음 | 마음세상
12,000원
10,800원
|
600P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대자연을 만끽하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오지를 아웃백(Outback)이라고 부른다. 야생이고 황무지인 땅이다. 아웃백 중에서도 아웃백으로 통하는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의 북부, 필바라(Pilbara). 그곳에서 거대한 철광석 광맥들이 발견되었다. 이 철광석 광맥들을 젖줄로 삼아 톰 프라이스, 파라버두, 포트 헤들랜드, 카라타, 댐피어 등이 황무지 내에 둥지를 틀었다. 이들 도시와 함께 카리지니 국립공원이라는 걸출한 대자연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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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최상희 , 최민 지음 | 해변에서랄랄라
14,000원
12,600원
|
700P
치앙마이를 찾는 여행자를 위한 감성 여행서 에서 소개하는 세 번째 여행지는 치앙마이다. 태국 북부에 위치한 청량한 공기의 도시.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고급 리조트도, 호객 행위로 떠들썩한 여느 여름 나라의 들뜬 분위기도 없다. 예쁜 꽃무늬 접시에 맛있는 로컬 음식을 내주는 식당과 어디까지가 숲이고 어디까지가 카페인지 경계를 알 수 없는 널찍한 카페, 아름다운 사원과 매력적인 시장과 근사한 헌책방, 시선이 닿는 곳마다 울창한 나무의 초록과 원색의 꽃, 도시 전체에 퍼져있는 세련되고 유쾌한 감각과 감성, 그리고 자연과 예술과 삶이 하나 된 충족한 삶이 그곳, 치앙마이에 있다. 필름 카메라로 여행의 나날을 담은 감성 여행서 는 치앙마이가 처음인 사람, 여행 전 공부가 귀찮은 사람들도 쉽게 치앙마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를 제안한다. 아름다운 숲과 호수, 다정한 카페와 숙소, 아기자기한 숍과 활기찬 시장으로 구성된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치앙마이에 반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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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이미화 지음 | 알비
13,000원
11,700원
|
650P
유럽과 세계에서 가장 ‘힙’한 도시 베를린, 베를리너 이야기! 여행보다 행복을 느끼는 삶의 속도로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기! 작가가 직장을 그만두고 떠난 유럽여행의 마지막 도시 베를린, 발버둥 치며 버텨왔던 지난 시간을 보상이라도 받듯 베를린은 마치 요람처럼 작가를 포근히 안아주었다. 넓게 트인 공원과 소소한 카페에서는 삶의 여유가 묻어났고 유럽의 수많은 관광도시들의 화려함은 없었지만 일상이 매력적인 곳이었다. 소유하지 않는 것에서 오는 자유로움! 덜어내는 삶을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인생의 무게를 조금이라도 덜어내고 싶었다. 작가는 그렇게 베를린에서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한 이후,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로 떠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넘쳐났지만 떠나지 않았을 때 오는 ‘후회’라는 단어 앞에 미련 없이 베를린에서 살아보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어느 것 하나 당연하지 않은 베를린에서 당연한 일상을 보낸 지도 2년의 시간이 지났다. 더 이상 여행자가 아닌 베를리너가 되어 그들의 일상을 조용히 관찰하며 평범한 것에 위로를 받은 이야기,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고 불필요한 것은 사지 않는 생활습관 등 수식 없는 베를리너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작가 또한 촌스럽지만 행복한 수식 없는 삶에 동화되어 가는 베를린 일상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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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박준 지음 | 넥서스BOOKS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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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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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정준수 지음 | 플럼북스
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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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P
여행을 기억하는 법에 대한 내용을 담은 『The Way』 제2권 《기억의 시작》. 20대 배낭여행객에서 30대의 ‘어른여행자’로, 학생 신분에서 사회인으로 위치가 바뀐 작가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행을 추억하는 법에 대해 담담히 써내려간다. 전문 여행 작가는 아니지만, 시간의 흐름과 자아의 내밀한 세계를 들여다보고 여행의 본질을 해석해낸 그의 글은 여전히 커다란 울림을 준다. 누구나 여행하고, SNS를 통해 여행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이지만, 《기억의 시작》은 여행하는 이유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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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박성종 , 전조조 지음 | 푸른길(시공미디어)
18,000원
16,200원
|
900P
자동차 여행의 모든 것 [미국 동부 렌터카 여행 & 블루리지 파크웨이]. 미국은 국토 면적이 남한의 98배나 되는 데다 자연의 혜택을 듬뿍 받은 땅이다 보니 도처가 관광지다. 게다가 경제적ㆍ문화적으로도 세계에서 으뜸가는 선진국이니 문화경관 또한 볼거리가 풍부하다. 이런 미국을 다 둘러보기란 미국인이라도 힘든 일이고, 일부 지역만 여행한다 해도 주마간산 식일 수밖에 없다. 자유여행을 꿈꾸지만 자유여행에는 여러 가지 변수가 따른다. 특히 미국에서는 렌터카가 없는 자유여행은 진정한 자유여행이라고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자고 먹고 보고 듣고 즐기는 모든 일들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안전과 건강까지 두루두루 챙겨야 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준비를 했다. 여행 중에는 모든 일을 철저히 기록했다. 자신들의 다음 여행을 위해서. 가까운 친지나 친구를 배려하듯 처음으로 외국 렌터카 여행을 떠날 경우에 겪을 거의 모든 것들을 알뜰히 챙겨 넣었다. 출발하기 전에 국내에서 할 일들(여권, 국제운전면허증, 해외여행자보험), 렌터카 미리 예약하기(회사 선택, 차량 선택, 자동차보험), 숙소 정하기 및 예약하기(인터넷으로 예약할 때의 귀띔), 렌터카 여행의 벼리(렌터카 인수와 반납, 주유, 차량 고장 및 사고 시의 조치)는 물론 미국에서의 자동차 운행, 생활 정보, 여행 적바림 등등. 덕분에 이 책은 나이 든 세대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외국에서 렌터카 여행을 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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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홍수진 홍수진 지음 | 푸른향기
16,000원
14,400원
|
8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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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양혜선 지음 | 폭스코너
16,000원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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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P
'세 女행자'가 지구 반대편 남미 6개국 20여 개 도시로 여행을 떠나 겪고 느낀 이야기들을 묶은 에세이. 20대에 직장 동료로 처음 만나 30대가 될 때까지 함께 수다 떨고 소소한 여행을 즐기던 그녀들이 함께 여행하며 더욱 탄탄해진 우정과 배려, 인생의 의미와 즐거움을 다시금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지구 반대편 남미 6개 나라의 전혀 새로운 일상 속에서 삶의 행복을 새롭게 정의해가는 유쾌한 수다와 따스한 시선의 글 그리고 남미의 장엄한 풍광을 세심하게 담아낸 사진도 또다른 볼거리이다.

젊음의 혈기가 사회생활의 고단함과 현실의 냉혹함 앞에 한풀 꺾이며 맞이한 30대. 삶의 목표와 꿈의 크기를 새롭게 조정해야 하는 시점에 찾은 남미에서, 그녀들은 남은 인생을 살아갈 용기와 일상의 행복, 그리고 함께하는 이들의 소중함을 깊이 체험한다. 다시 새로운 열정을 지피기 위해, 남은 인생을 더 빛나고 아름다운 것으로 채우기 위해 함께 떠난 여정에서 그녀들은 또 한 차례 성장하고 자극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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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이성원 지음 | 슬로래빗
12,800원
11,520원
|
640P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살아갈 나에게 여행을 선물했다. 비로소 숨통이 트였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알 수 없는 무력감에 빠질 때가 있다. [엄마의 여행] 저자 이성원도 그렇게 알맹이가 쏙 빠진 파삭한 느낌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두 아이와 함께 일상으로부터 탈출한다. 며칠간의 여행이 아닌 한 달 살이를, 제주도도 아닌 사이판으로. 아이와의 여행은 휴가라기보다는 육아의 연속인 것이 엄연한 현실인데, 다른 시간과 다른 공간, 낯선 사람들 속으로 날아간 그녀는 그제야 숨통이 트인다. 아이들이 아름다운 자연에 동화되어 자신들만의 놀이 내공을 키워가는 동안, 그녀는 온전히 혼자인 시간을 가지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녀가 도망치듯 떠나온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고, 자신을 옥죄던 감정의 쓰레기들을 떨쳐버리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이판 명소를 소개하거나 어떻게 한 달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아이들과의 여행에서 엄청난 에피소드가 있을 리도 없다. 그녀는 그저 읊조린다. 소소하고 사사로운 것들로도 충분히 좋은 것이 여행이라고, 그러니 일단 밖으로 한 발자국만 나가보라고, 떠날 수 있는 용기 하나면 충분하다고 말이다. 어떤 순간에도 최고의 엄마이고 꽤 괜찮은 여자인 당신에게 그렇게 여행을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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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Jiny , Lee 지음 | 예닮베스트(도서출판)
14,000원
12,600원
|
700P
지은이가 동경하던 파라다이스 섬, 몰디브에 살면서 직접 체험하고 느꼈던 몰디브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책으로 엮은『응답하라 몰디브』. 2012년 만들었던 네이버 카페, 그 후로 4년 동안 쌓인 몰디브 정보는 4천여 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몰디브의 허브가 되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몰디브에 대한 여행정보와 리조트, 스킨스쿠버의 정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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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김지은 지음 | 처음북스
14,800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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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P
‘제주 이민’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휴양지로서의 제주와 ‘제주 이민자’가 느끼는 현실의 제주는 사뭇 다르다.『제주도에서 한 번 살아볼까?』는 꿈에 그리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어느날 훌쩍 제주로 떠난 서울 토박이가 온갖 고생하며 알아가는 달콤 쌉싸래한 제주 이민 생활을 그리고 있다. 집구하기, 직업 찾기부터 괸당 만들기까지 그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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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남규현 지음 | 홍익출판사
15,800원
14,220원
|
790P
『청춘 일탈』은 미국에서 17번째로 큰 도시 샬럿에서 활동하는 젊은 사진가 남규현(Kyo H Nam)이 어느 날 홀연 출근을 뒤로했다. 눈치 보고 경쟁하고 움켜쥐고자 했던 도시의 모든 걸 놓고, 자동차 한 대와 손에 익은 카메라를 챙기고는 그대로 액셀을 밟아 미국 대륙을 가로질렀다. 어느 순간 삶의 기준이 되었던 일상과 타인, 그로부터 무작정 자유를 향해 떠난 여정을 이 책에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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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황장수 지음 | 알비
13,500원
12,150원
|
675P
아름다움을 넘어 감동스런 풍경과 고귀한 사람들의 이야기. 10년 동안 방송PD로 일하던 작가가 문득 자신의 삶을 돌아보다 내 맘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것대로 하는 것 없이 무의미하게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미니벨로와 배낭 하나 달랑 메도 떠난 세계여행 속에서 만나고 겪은 이야기다. 사람들이 갔던 길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 522일 동안 25개국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과 찾아다닌 곳에서 만난 너무나 아름답고 고귀한 것들, 이 이야기는 감동적인 리얼 다큐이자 드라마틱한 휴먼스토리다. 내 맘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미니벨로 여행에서 만난 길을 잃어도 좋을 만큼 아름답고 고귀한 풍경과 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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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어슬렁 지음 | 청림라이프
15,000원
13,500원
|
750P
낯선 곳에서 마주하는 모든 순간의 기록, 쓰고 그리는 나만의 여행 노트『훌쩍 떠남』.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살아간다. 일상이 너무 무료하거나 빡빡해서, 혹은 우울하고 답답해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진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홀가분하게 떠나기로 한 여행자라면 트래블 노트 한 권의 소중함을 알 것이다. 누구에게나 여행은 오래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이 되기 때문이다. 여행하며 느낀 감정과 간직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 추억할 수도 있겠지만, 더 오래 바라보고 천천히 즐기며 기록하는 시간을 더해보면 어떨까? 나만의 트래블 노트에 여행에 관한 설렘의 기억을 차곡차곡 담아보자. 이 노트는 혼자 떠나는 여행자에게 큰 위안이 되며, 함께 떠난 여행을 소중한 기록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일반적인 여행 다이어리와는 다르게, 드로잉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의 노트 활용법을 담았다. 여행 준비 체크리스트, 일정표, 지도, 지출 리스트 등의 기본적인 구성은 여행 다이어리로 손색이 없다. 여행하는 도시의 거리, 박물관, 갤러리, 레스토랑, 카페 등을 천천히 돌아보며 나만의 드로잉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여행이 끝난 후에 모아둔 비행기나 기차표, 유명 관광지 입장권과 팸플릿, 각종 영수증을 활용해 스크랩하며 기록하는 것도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다. 나라별로 꾸준히 여행 노트를 만들어 모아두면 평범한 일상이 좀 더 풍성하게 채워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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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환타 전명윤 지음 | 홍익출판사
14,800원
13,320원
|
740P
내 삶에 대한 질문, 그 해답을 ‘인도’안에서 찾다! 13억 인도인들의 각기 다른 삶의 방식이 뒤엉키는 곳, 인도에선 평소 당연하게 여겨왔던 일상이 문득 뒤돌아 묻고 싶은 ‘질문’이 된다. ‘나, 제대로 살고 있을까?’ 『생각으로 인도하는 질문여행』은 인도 각 지역의 개성 넘치는 여행기와 여행지별 인생 질문을 담은 책으로 바쁘게 움직이던 발길을 멈추고 가만히 내 안을 짚어보게 한다. 이 책을 쓴 ‘환타’ 전명윤은 인도에 관해서라면 첫 손에 꼽힐 만큼 독보적인 인도 전문가다. 오직 환타만이 풀어낼 수 있는 인도 천일야화, 그 속에는 사랑의 무게를 묻는 타지마할 건축광 황제의 사랑 이야기가 있으며, 삶과 죽음의 거리를 가늠하며 오염된 갠지스 강물을 연거푸 마시는 이들의 간절함이 숨 쉰다. 인도는, 세상 모든 이야기가 흐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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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베르나르 올리비에 , 베네딕트 플라테 지음 | 효형출판
13,000원
11,700원
|
650P
세계 최초의 실크로드 도보 여행자 베르나르 올리비에. 예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 그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국 시안까지 12,000킬로미터를 홀로 걸었다. 그로부터 십여 년이 흘러 베르나르는 어느덧 일흔다섯의 노인이 되었다. 두 발로 동서양을 가로질렀을 정도로 고집스러운 남자는 노년의 문턱에 들어서버렸다. 그러다 잔잔하던 일상에 예기치 못한 파동이 인다. 어느 날 문득 사랑하는 여인이 그에게 던진 질문, 모든 것은 거기에서 시작되었다. 베르나르 올리비에와 베네딕트 플라테는 2013년 8~9월에 리옹에서 베로나까지 900킬로미터를 걸었고, 2014년 7~10월에는 베로나에서 이스탄불까지 2,000킬로미터를 걸었다. 첫 번째 여정은 오로지 베르나르의 글로만 기록되었다. 이듬해에 재개한 두 번째 여정부터는 베네딕트도 함께 글을 썼다. 삶의 밑바닥에서 홀로 시작했지만 새로운 동반자와 함께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충만한 여정이었다고 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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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김미림 지음 | 성안북스(성안당)
15,800원
14,220원
|
790P
스페인, 포르투갈을 '나 홀로' 여행하며 얻은 팁을 담아낸 실용 여행 에세이북! 『어쩌다 스페인 어느새 포르투갈』은 거의 모든 세대의 여행 로망지인 스페인&포르투갈을 31박 33일 동안 ‘나 홀로’ 먼저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세세하게 일러주는 굉장히 쓸모 있는 ‘실용 여행 에세이 북’이다. 현실은 막막하고 미래는 불안한 요즘 청춘인 또래 친구들에게 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내 깊숙한 내면의 영감을 자극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품게 하는 ‘나 홀로 떠난 여행 이야기’ 부분은 나도 떠날 수 있다는 용기와 꿈을 줄 것이고,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진리를 바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술술 익히는 짧은 지식과 여행 준비의 A to Z를 꼼꼼하게 담은 부분은 당신만의 나 홀로 여행에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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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9
2016년 LG글로벌챌린저 대원들 지음 | 피그마리온
16,000원
14,400원
|
800P
22년 역사를 이룬 LG글로벌챌린저만의 특별한 도전기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직접 탐방 활동의 주제 및 국가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해외연수나 해외시찰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1995년에 시작하여 2016년 22회를 맞이한 LG글로벌챌린저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참가 대상을 외국인 유학생으로까지확대하며 명실상부한 ‘Global’ Challenger로 발돋움하였다. 2016년까지 724개 팀, 2,756명의 챌린저 대원을 배출했으며, 연평균 2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탐방 후 홈페이지에 결과 보고서를 등록하여 누구나 공유하게 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참여-공유-확산으로 이루어지는 ‘대학생에 의한,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고, 결과 보고서를 심사하여 수상 팀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LG 입사 또는 인턴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대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 LG의 변함없는 취지와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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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유지혜 지음 | 북노마드(문학동네)
13,000원
11,700원
|
650P
잃어버린 일기장을 되찾은 기분, '조용한 흥분' 유지혜 두번째 여행기 ‘제제’라는 이름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일상으로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 유지혜의 두번째 여행기 『나와의 연락』. 스물세 살에 떠났던 98일간의 여행을 담은 《조용한 흥분》에 이어 스물넷 끝자락부터 스물다섯 여름까지의 여행을 담았다. 물론 어디를 가서, 무엇을 느끼는 식의 단순한 여행기는 아니다. 대나무 마디처럼 청춘의 지독한 성장통의 흔적, 여행 혹은 일상을 버텨낸 자존감의 결실이 눈부시도록 아름답다. ‘나와의 연락’이라는, 당연하지만 시도하지 않았던 진정한 소통을 권하는 저자의 마음씀씀이는 어느 어른 못지않다. 저자가 직접 찍고 그린 필름 사진과 그림, 일기도 책의 개성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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