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니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쇼핑몰 검색

통합검색
홈 > 
81
수지 린필드 지음 | 바다출판사
28,000원
25,200원
|
1,400P
굶주림에 뼈만 앙상한 난민들, 전쟁통에 팔다리가 잘린 아이들, 폭탄테러로 산산조각 난 그을린 주검들…… 사진은 세계가 발하는 잔인하고 고통스러운 빛을 담아낸다. 그러나 이 불편한 진실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기에 외면당하고, 희생자를 모독하고, 감상자의 관음증을 부추기고, 자극에 지쳐 점점 참상에 둔감하게 만드는 ‘재난 포르노그래피’에 불과하다고 매도당한다. 사진의 진실과 객관성을 불신하는 포스트모던 비평은 메시지 대신 메신저를 공격하기까지 한다.

정치폭력과 고통을 찍은 사진이 착취적이고 선정적이라는 비난은 정당한가? 이런 사진을 보는 올바른 태도란 무엇인가? 사진 속 사람들과 우리는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가? 사진은 세상을 더 살 만하게 바꿀 수 있는가? 사진은 어둠을 비출 수 있는가?

책은 이 물음들에 답하기 위해, 사진에 대한 회의를 피력한 발터 벤야민, 베르톨트 브레히트, 수전 손택의 주장을 살펴보고, 홀로코스트와 중국 문화대혁명에서 시에라리온의 집단학살과 아부 그라이브의 포로 학대까지 정치폭력을 증언하는 사진들을 검토하고, 로버트 카파와 제임스 낙트웨이, 질 페레스라는 우리 시대 대표적 포토저널 리스트들의 작품들을 분석한다.

어찌할 수 없는 세계의 비참 앞에 ‘외면해!’라고 말하는 회의주의자들에게, 저자는 그럼에도 보지 않으면 바꿀 수 없다고 대답한다. 고통스런 사진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사진이 전하는 무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희생자가 처한 프레임 밖의 현실을 이해하고 행동할 것을 요청한다. 혁명의 낙관주의가 사라지고 냉전 이후 인간의 잔인성이 폭발한 이 허무주의 시대에도, 저자는 카메라가 이끌어내는 ‘공감의 도약’을 믿으며, 사진이 ‘연대’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2
이동욱 지음 | - 옮김 | 위즈덤하우스(예담.잉크.위즈덤로드)
43,000원
38,700원
|
2,150P
2017년, 드라마 [도깨비]로 주목을 받은 배우 이동욱이 아시아 6개 도시를 돌며 팬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났다. 서울에서 시작한 투어는 해외에서는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대만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약 4개월 동안 7개 도시에서 ‘For My Dear’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이다. 특히,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이동욱을 향한 현지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 경쟁이 펼쳐졌으며, 그가 가는 곳곳마다 팬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아시아 투어의 모든 순간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했고, 그 결과물을 한 권의 책과 DVD에 담았다. 팬들은 무대에서의 모습은 물론, 무대 뒤에서 배우가 어떤 모습인지, 또 이동하는 사이사이 각 나라의 모든 면모를 느껴보려는 모습을 통해 배우를 한걸음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40여 장의 고화질 사진과 여느 때보다 솔직하고 소탈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 인터뷰 그리고 팬미팅 현장 메이킹 DVD로 구성되어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3
함성호 지음 | - 옮김 | 눈빛
33,000원
29,700원
|
1,650P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4
박지호 이오반, 김동영, 김종관, 더콰이엇, 박찬욱, 백영옥,유영규, 하시시박 지음 | 아르테(비전코리아)
22,000원
19,800원
|
1,100P
여기 가장 강력한 7인의 아티스트가 있다. 박찬욱, 하시시박, 김종관, 백영옥, 김동영, 더콰이엇, 유영규. 이들은 영화감독, 사진작가, 소설가, 여행작가, 뮤지션, 제품 디자이너로서, 각 분야에서 매력적이고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많은 대중들을 만나왔다. 그런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포착하고 예술로 승화시켜온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일상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여행을 다니는 와중에도 늘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한다는 것, 그리고 라이카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것. 이들은 라이카로 어떤 영감을 낚아채며, 어떻게 자신의 예술과 일상 사이에서 그것을 채록해왔을까?
평소 이들의 예술을 즐겨 감상해온 박지호는 에디터로서 그들만의 세계에 좀 더 깊이 들어가보기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그들의 예술 세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이라는 또 하나의 세계에 관해 이야기를 청해 듣고, 그 이야기와 ‘사진 작품’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덕분에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첨예한 영감의 세계에 함께 깊이 빠져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5
함성호 지음 | - 옮김 | 눈빛
33,000원
29,700원
|
1,650P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6
함혜숙 지음 | - 옮김 | 더라인북스
14,500원
13,050원
|
725P
17년차 영상번역가가 들려주는 프리랜서의 삶과 꿈, 도전!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불확실한 세상에서 더욱 불확실한 프리랜서의 삶을 택한 영상번역가. 프리랜서에서 아카데미와 번역회사, 출판사를 운영하는 1인 기업가로 변신한 경험담을 솔직하게 풀어 놨다. 지금 어디선가 꿈을 꾸며 방향을 못 잡고 있는 누군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겠다는 꿈이 망상이라며 조롱당하고 있는 누군가. 막막함에 주저앉아 울고 싶은 누군가. 영상번역가를 꿈꾸지만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을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영상번역가는 프리랜서로 일을 해서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영상번역가로 입문하고 나서도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런 새내기 번역가들한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영상번역가의 삶과 공부 방법 및 입문 방법을 알려 주는 동시에, 영상번역가로 즐겁게 오래 일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7
Jacob Suh (엮음) 지음 | 예솔
50,000원
45,000원
|
2,500P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8
김전기 지음 | - 옮김 | 눈빛
12,000원
10,800원
|
600P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89
샬럿 & 피터 필 지음 | - 옮김 | 시공아트
35,000원
31,500원
|
1,750P
전 세계의 디자인 스탠더드가 된 영국 디자인 전 세계의 디자인 스탠더드가 된 영국 디자인디자인의 본질과 가치에 대한 혜안을 주는 책 [영국 디자인]. 영국 디자인의 특성과 영국 디자인 작품들이 전 세계 디자인 역사에 미친 현저한 영향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다. 영국 디자이너들은 바우하우스의 날카로운 산업적 모더니즘을 통째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 대신 부드러운 세련미를 유지한 현대 디자인을 창조했고, 지금까지 이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는 영국 고유의 미학에 근본적으로 깔린 가치이기도 하다. 특유의 장인정신과 전문성으로 유명한 영국 디자인은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기능주의를 물씬 풍긴다. 여기에 독특한 개성으로 여타 디자인들과 구분된다. 독자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영국 디자인 작품들을 통하여 디자인계에서 영국 디자인 산업이 이룬 업적과 가치, 그리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삶과 어떻게 결부되는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0
서동호 서동호 지음 | - 옮김 | 시사일본어사
24,000원
21,600원
|
1,200P
“아마추어 사진가를 위하여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취미, 별 사진 찍는 법을 최대한 쉽고 간편하게 알려주는 책” 기본 장비만을 갖고도 어렵게만 느껴지던 밤하늘의 별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고, 별 일주 사진 등 후보정하는 법도 알려줌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별 사진 찍기의 세계로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1
김영진 지음 | - 옮김 | 성안당
35,000원
31,500원
|
1,750P
방송 제작 현장의 조명 이론 및 실무 지침서! 빛과 색의 미학적, 감성적 조명 이미지 표현의 원리와 방법의 모든 것 이 책에는 조명에 관련된 이론뿐만 아니라 조명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되고 활용되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프로그램이 HD로 제작되면서 빛과 색의 표현 범위가 확대되고, TV 수상기가 대형화되면서 조명 이미지의 빛과 색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해졌으며, 이로 인해 회화적이고 미학적인 표현이 더욱 중요해졌다. 조명에 있어서 빛과 색의 조형적 표현 원리와 방법론적인 접근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이 책은 기존의 책에서 볼 수 없었던 빛과 색의 조형적 요소가 조명 이미지를 어떻게 구성하고, 어떻게 표현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이 책은 방송 제작 관련 종사자와 학부 학생을 위한 조명 교과서로, 조명에 입문한 사람은 물론 케이블 방송과 지상파 방송의 연출자 및 방송 제작 관계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2
케이트 T. 파커 지음 | - 옮김 | 시공아트
18,000원
16,200원
|
900P
네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 엄마가 찍은 딸들의 사진 한 장이 시작이었다. 전형적인 미디어 속의 소녀들이 아닌 축구를 하고, 말을 타고, 친구들과 흙탕물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은 SNS를 통해 퍼져 나갔고, 이는 #StrongIsTheNewPretty라는 해시태그가 달리며 미국 전역의 소녀들과 소녀였던 어른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거침없고 자연스럽고 솔직한 소녀들의 사진에 전 세계 여성들은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그렇게 딸과 그 친구들의 일상을 찍은 사진이 인기를 얻게 된 케이트 파커는 미국 전역의 소녀들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나다운 게 아름다운 거야』에는 세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나이도 제각각, 인종도 다양하지만 ‘아름다움’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소녀들이 등장한다. 남자아이들 틈에서 서핑 실력으로 코를 납작하게 해 준 조딘, 키는 작지만 큰 목소리를 뽐내는 아이비, 핏자국이 선명한 축구 유니폼을 입고 자랑스럽게 웃는 줄스. 자신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내보이는 소녀들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처럼 보이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저자의 한 마디가 어린 소녀들의 얼굴에서 자신감으로 비치고, 그런 소녀들의 모습에서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잊고 하루하루 힘들게 버티며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모든 여자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준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3
한설희 지음 | - 옮김 | 눈빛
12,000원
10,800원
|
600P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4
박용윤 지음 | - 옮김 | 눈빛
40,000원
36,000원
|
2,000P
1980-90년대 한국을 움직였던 인물들의 초상사진 이 사진집에 수록한 사진들은 1979년 1월호부터 1994년 8월호까지 『신동아』지에 매월 연재한 것이다. 국내 사진연재물로서는 최장기 기록일 뿐만 아니라 사진가가 사진 역량을 총 투여해 심혈을 기울인 역작이다. 1980-90년대 한국을 움직였던 각 분야의 인물들을 클로즈업해 촬영한 이 사진들을 통해 각 인물의 내면과 시대상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5
이재학 이재학 지음 | 태양당
30,000원
27,000원
|
1,500P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6
지음 | 열화당(반품불가,일원화),동랑서원
15,000원
13,500원
|
750P
열화당 사진문고 시리즈 41권. 『김수남』은 그의 대표작 『한국의 굿』 시리즈뿐만 아니라 아시아 사진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데, 김수남이 한국 샤머니즘의 기원을 찾아 현장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몰두했던 아시아 샤머니즘을 충분히 다룰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최성자의 작가론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집필되었다.

그는 전통문화가 급속히 해체되면서 무속이 있던 자리가 파괴되기 전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건져 올렸다. 끝내 촬영현장에서 생을 마칠 만큼 열정적이었던 김수남은 언제나 대상과 거리감 없이 하나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그의 사진을 통해 무속의 심미성과 종교적 경건함, 삶의 고뇌와 희열, 억눌린 사람들 간의 사랑과 한과 눈물, 그리고 끝없는 신바람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7
임재천 지음 | - 옮김 | 눈빛
35,000원
31,500원
|
1,750P
사람에게 이력이 있듯이 땅과 대기에도 역사가 있다. 임재천이 겸허하게 지향해 온 ‘발견의 사진’은 있는 그대로 직시하려 한다. 직시야말로 실상의 역사와 삶을 사진 속에 정착시킬 수가 있다. 현실은 발견하려는 자에게만 진실을 보여준다. 사관 임재천이 써 내려가는 이 땅의 역사는 실상의 역사이며, 카메라는 그의 훌륭한 붓이다. 이번 부산 프로젝트에서도 임재천은 프레임을 비틀거나 사진적 기교를 부리지 않고 정공법으로 부산을 자신의 사진에 끌어들였다. 과도한 클로즈업도 보이지 않고 그저 부산이 부산을 말하도록 했다. 기록자로서 항구도시 부산의 대기에 산란하는 빛을 응집시켜 놓았다. 높은 곳에서 내려가 어시장과 항구의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해운대구에는 바다가 좁아 보일 정도로 많은 주상복합 빌딩과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산복도로 아래로 게딱지 같은 집들과 멀리 바다가 펼쳐져 있다. 자갈치시장 아지매의 쉰 목소리도 들려오는 듯하다. 숨은 그림 찾듯이 풍경 속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재미있다(서문 중에서).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8
김연수 지음 | 수류산방
25,000원
22,500원
|
1,250P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99
정윤희 정윤희 지음 | - 옮김 | 길벗
17,000원
15,300원
|
850P
카메라와 함께 사진으로 기록하며 여행하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고,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여행은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시작되며, 짐을 챙기고 일정을 생각하면서 어떤 카메라를 가져가고 어떤 사진을 찍을지 사진과 함께 생각하게 된다. 카메라와 함께 여행하며 일상을 기록하듯 여행을 기록하고,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방법을 [여행사진 무작정 따라하기]를 통해 알아보세요.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100
장명확 지음 | 시간여행
22,000원
19,800원
|
1,100P
책바구니
바로드림
바로구매
· 회사명 : 북앤북스문고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308 B1  
· 대표자 : 김대철   · 사업자 등록번호 : 661-10-02383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3-제주노형-0169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재혁  

고객센터

(평일 09:30~17:30)
(점심 12:00~13:00)
· 전화 : 064)725-7279 (발신자 부담)
    064)757-7279 (발신자 부담)
· 팩스 : 064)759-7279
· E-Mail : bookpani@naver.com
Copyright © 2019 북앤북스문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