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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Pastor Paul. Young 지음 | 세계기독문서선교회
7,000원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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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P
얼마전 종교개혁 500주년(2017년)과 더불어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지난 2013년 기준으로 450주년을 맞이하였다.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은 2019년 현재 456년간 하나님께서 부르심을 입은 우리 성도들의 교리에 대한 갈증과 목마름을 회복시켜 주고 있다. 특별히 이번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충만하길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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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유승준 지음 | 아바서원
15,000원
13,500원
|
750P
한 세대 만에 잃어버린 우리들의 아름다운 신앙의 흔적들 교회가 사회로부터 존경받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일까? 대형 교회의 목회 세습과 목회자들의 각종 비리 그리고 입에 담기도 민망한 성추문 등이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오르내리는 요즘 세태를 보면 거꾸로 교회가 언제 사회로부터 존경받은 적이 있었는지, 사람들에게 사랑의 대상이 된 때가 있었는지 묻게 된다. 그런데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지금처럼 물질적 풍요가 넘쳐나지 않던, 그야말로 가난을 숙명처럼 여긴 채 쌀을 되나 말로 사다 먹으며 연탄을 때던 그런 시절이었다. 1960년대와 1970년만 해도 예배당 안에는 종교적 엄숙성과 사람끼리 부대끼는 따스한 온기가 넘쳐났다. 어린아이들도 검정 고무신에 여러 번 기워 누더기가 된 양말을 신고 다녔을망정 예배당에 가면 무릎을 꿇고 앉아 조용히 기도를 드렸다. 흰쌀밥에 고깃국 실컷 먹게 해달라는 기도는 종교적 사치나 맘몬주의가 아닌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가난한 이들의 실존적 기도였다. 아이를 포대기에 둘둘 말아 업은 아주머니들은 예배가 끝나면 눈물 콧물로 얼굴이 범벅이 되었다. 그 와중에도 예배당 구석엔 성미가 쌓이곤 했다. 까마득한 옛날이야기 같지만 실은 얼마 전 이야기다. 모든 게 풍요로워진 요즘 한국 교회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30~40년 전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 모습을 오롯이 복원해 낸 책이 출간되었다. 기독교 작가로 활동 중인 유승준 씨가 펴낸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아바서원)가 바로 그 책이다. 책 속에서 저자는 ‘종탑’, ‘달빛 시계’, ‘한옥 예배당’, ‘마룻바닥과 방석’, ‘신발장’, ‘성미 주머니와 항아리’, ‘산 기도’, ‘찬송가 궤도’ 등 예전 교회에서 볼 수 있었던 신앙의 흔적들을 25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그에 따르면 목사님 식구들과 함께 먹던 ‘개떡’은 ‘아무 맛도 없었지만 배가 불러 좋았던 일용할 양식’이었고, ‘풍금’은 ‘동심의 나라로 인도하는 영혼의 징검다리’였으며, 부활절마다 어머니가 곱게 다려 입던 ‘곱디고운 소복’은 ‘고난과 부활에 동참하기 위한 정갈한 준비’였다. 이밖에도 책 안에는 해마다 간발의 차로 놓치고 말았던 산타 할아버지, 새벽바람을 가르며 울려 퍼지던 천사들의 선율 같았던 성탄절 새벽 송, 누구나 시인, 수필가, 연주자가 되었던 아스라한 가을밤 추억이 담긴 문학의 밤 이야기 등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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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이주엽 지음 | 동연
13,000원
11,700원
|
6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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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한재욱 지음 | 규장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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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인문학은 인생을 말하고, 십자가는 하나님을 선포한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비트겐슈타인이 《논리 철학 논고》에 남긴 유명한 말이다. 그의 말처럼 세상에는 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말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십자가’는 말을 넘어선다. 30여 년 가까이 복음의 이야기를 땅에 가득한 문학과 철학, 역사 등 인문학의 이야기와 접목하여 설명해왔지만, 십자가는 그 어느 인문학적 이야기로도 담아낼 수가 없다. 그렇다고 비트겐슈타인처럼 침묵해야 할까? 아니다. 두 손 들어 감사하고 감사하며 찬양을 드릴 수밖에 없다. 어떤 영웅이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고난 받아 죽어 우리에게 죄 용서를 줄 수 있단 말인가? 어떤 지식이 우리에게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 이 놀랍고 신비한 도리를 가르쳐줄 수 있는가? 어떤 철학이 태초 이전부터 계셨던 분이 이 땅에 오신 사랑을 설명할 수 있겠는가? 어떤 예술이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십자가의 미학을 표현할 수 있을까? 그렇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만나고 죄 용서를 주시는 구원의 놀라운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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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김선덕 지음 | 나침반사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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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어느 순간 너무도 각박해진 나를 만난다 순수하고 해맑고 웃음도 꽤 많았는데 지금은 여유와 기쁨을 잃어버린 모습으로 일상에 그저 기계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 같다. 코 앞에 닥친 일을 해결하기에 바빴고 그 부담이 없어진 후에야 한숨을 돌렸다. 평소 “바쁘다”, “정신없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지내왔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분주한지’ 나에게 묻자 또렷한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분명 출발은 꿈을 위하여,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전진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방향감각을 잃었고 습관적으로 움직이는 나를 만났다. 이제는 열정도 사그라들고 그저 남은 인내를 갖고 일상의 무게를 근근히 버텨가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분주한 일상을 정신없이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활력소가 되길 소망한다.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글을 완성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 토요일도 원고 편집을 하느라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이 줄었지만 아빠의 도전을 응원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준 아이들과 아내 그리고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인생은 야구와 같다. 어제는 안타를 쳤지만 오늘은 땅볼 아웃 뿐이다. 그러나 내일은 홈런을 칠 수도 있다. 땅볼 아웃 같은 이야기들도 책속에 담겨 있다. 그렇지만 제가 만난 아주 크신 분을 당신도 알게 된다면 역전 홈런의 주인공이 되어 인생을 승리로 이끌 것이다. 어느 해 겨울 문턱에서 김선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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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황덕영 지음 | 두란노서원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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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하나님 나라의 사명자로 살고 싶다면 이 질문을 붙드십시오 이 질문과 씨름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부르고 있습니다 선교적 영성과 열정으로 복음 전달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황덕영 목사는 파워풀한 메시지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거점으로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성도의 삶은 ‘가서 제자 삼으라’는 선교 명령에 순종하는 데까지 이르러야 한다고 믿는 저자는, 성도 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명자로서의 정체성을 깨달아 힘 있게 살도록 하나님 마음을 전달한다. 특별히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을 오가면서 사명자를 향한 하나님의 열여덟 가지 질문을 다룬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물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라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먼저 질문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는 하나님이 질문 속에서 우리 스스로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리로 돌아오도록 이끄신다고 말한다. 1부에서는 ‘죄 사함의 은혜’, ‘나의 신앙 고백’, ‘믿음의 확신’, ‘십자가의 길’ 등의 주제에 따라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던지신 질문을 다루는데, 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확신을 얻게 된다. 본문 중심의 해석, 더없이 분명하고 마음을 깊이 터치하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질문을 오늘 나에게 던지는 살아 있는 메시지로 받고 대답을 찾게 한다. 구원받은 성도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사명자로 나아가 2부의 물음은 ‘성도’에서 ‘사명자’로 옮겨간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깨닫고, 믿음의 확신을 얻었다면 우리 삶의 자리가 하나님 나라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구원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도록 이끈다고 강조한다. ‘부르심’, ‘사명의 자리’, ‘변화’, ‘결단’, ‘하나님 나라의 비전’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사명자로서의 정체성을 확신하고 결단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사명자라는 말이 때로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이 책에 담긴 하나님의 질문들을 디딤돌 삼아 차근차근 나아가다 보면 하나님 나라를 향한 삶의 방향전환이 어느새 기쁨의 여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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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존 오트버그 지음 | 두란노서원
5,000원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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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P
“구원이요? 당장은 필요 없는데요?” 몰라서 두루뭉술했던 신앙생활을 끝내다!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친숙하지만 정작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개념은 ‘구원’일 것이다. 어쩌다 구원의 복음이 이토록 신자의 일상과 동떨어져 생명력을 잃었을까? 모호하게 느껴지고 그렇게 느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핵심인 ‘구원과 영생, 복음’이 무엇인지 간결하게 정리한 소책자가 출간되었다. 탁월한 작가이자 설교자 존 오트버그 목사의 신간, 《내가 구원받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구원은 먼 미래, 죽은 뒤에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고 넓고 중요하다. 그 구원만이 과거를 죄책감 없이 직시하고 미래를 두려움 없이 직면하면서 평안하게 살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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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두란노편집부 지음 | 두란노
75,000원
67,500원
|
3,750P
1000일 내 글씨 성경 말씀따라 믿음따라 내 손으로 정성껏 성경필사! 사랑하는 부모님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성경 말씀을 필사하며 누리는 유익은 두말할 나위 없이 많다. 필사는 고난 가운데 있는 자에겐 위로를,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겐 친밀함을 선물한다. 이 책은 1000일 동안 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하루 30분이면 필사가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성경개관이 있어서 말씀을 이해하며 필사할 수 있다. 그 옛날 서기관처럼 말씀을 읽고 내 손으로 직접 써보며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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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유기성 지음 | 두란노서원
10,000원
9,000원
|
500P
Do you have the desire to walk intimately with Jesus Christ? Focus on Jesus, Everty moment of your day!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자는 예수동행일기의 영문판이다. 세계에 흩어진 영어권 현지인들과 재외 성도들을 위한 예수동행일기의 영문판이다. 예수를 알고 그분을 따르겠다는 열심을 갖고 있지만, 정작 일상생활에서는 그분과 친밀하게 살아가는 법을 모른다. 이것이 성도들이 현실 생활에서 낙담하거나 죄에 넘어지는 이유이다. WITH JESUS JORNAL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걷는 것”에 초점을 둔다. 눈에 보이거나 직접적 음성으로 들리지 않지만 실제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께 초점을 맞추도록 돕는다. 하루 24시간 내내 주님과 얼마나 동행하고 있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저널을 써나가면서 주님이 인도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다. 그 과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의 친밀한 관계를 경험하고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Many Christians may know of Jesus and have the zeal to pursue Him, but do not know about walking intimately with Him in their daily lives. That is the reason why our lives do not change. The focus of With Jesus journal is in the close walk with Jesus Christ. We do not see nor hear Him physically, but He is indeed with us. We want to focus on Him who is talking to us even at this moment. With Jesus journal is a record of how much we are aware of Jesus Christ in us and how much we forget about Him from the moment we wake up to the moment we sleep at night. Even if there was abundant grace poured through prayer and the scripture, if we do not record it, it all slips through our fingers. However, if we do journal it every day, we can be aware of the grace received each day and make it our own. Step forward in the direction our Lord leads. You will experience the intimate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and be amazed at the bottomless depth of His grace. With Jesus Movement It is a united movement of churches and individuals who desire the intimate walk with Jesus Christ at every moment of their daily lives. The movement envisions the restoration of intimate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lives in each believer, the change of life to joyful walk with Him 24/7 and the network and the revival of churches and individuals walking with Him. With Jesus Ministry The ministry exists to serve the With Jesus Movement calling all churches and believers to enjoy the lessing of intimate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The ministry hosts about four seminars a year around the world. If you have any inquiries regarding the ministry or its seminars, please contact at wjm@wjm.kr With Jesus Journal Please visit With Jesus Journal website to start writing the journal and to share with others. www.jwj.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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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이완수 지음 | 바른북스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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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민중 신학이 있었습니다. 알맹이가 없으므로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민중 신학은 민중 곧 모든 성도들이 알아야 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여는 문입니다. 부디 많은 성도들이 구원의 문을 여는 좁은 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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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이상훈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12,000원
10,800원
|
600P
교회를 다시 생각하고 변화시키는 힘 교회를 다시 생각하고, 변화를 이끌라 뾰족한 첨탑 위 십자가가 빼곡하게 들어선 도시의 모습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한 골목 건너 하나씩 교회가 들어서 있음에도, 또 새로운 교회들이 생겨난다. 하지만 이제 많은 교회들이 한계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서서히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도가 휘몰아치는 지금, 많은 교회들이 위기 단계를 넘어 생존 자체를 염려해야 할 정도로 변화가 절실하다. 급변하고 있는 시대, 그리고 새로운 세대는 새로운 교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서는 우리가 새로운 교회로 도약하기 위해 교회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교회의 화려했던 과거와 격동기의 모습을 살핀 뒤, 현대 교회가 놓여 있는 사회적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혁신과 진보라는 약속 뒤에 감추어진 시대적 불안과 공포, 종교화된 교회의 부패성, 포스트모던의 도전과 소비주의의 파괴력, 성공에 대한 욕망과 제도에 갇힌 교회, 다음 세대의 문화 변동과 과제 등을 제시한다.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요소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본질로 돌아갈 것인가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에 대한 응답으로, 교회가 어떻게 갱신될 수 있는가를 다루고 있다. 그 첫 단계로 복음에 비춰 자신을 객관화하고 돌아보는 냉정한 평가와 진단의 틀을 제공한다. 다음 단계로 갱신의 원동력이 단순함과 본질임을 피력하며, 교회가 처한 상황에 따른 대응 전략을 살핀다. 마지막으로 생명력 있는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사역 방식을 기초로 선교적 상상력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시대가 아닌,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라고 하며 교회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는 이때, 막막한 현실에 매몰된 시선을 거두고, 새로운 시대를 향해 용기 있는 도전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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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이대건 지음 | FIKA
13,800원
12,420원
|
690P
#아픈 삶을 기도로 살아낸 우리들의 이야기 #서울대학교병원 기독교 원목실 40주년 #지나온 날들에 대한 감사와 기도의 기록 병원은 ‘사랑의 공간’입니다. 옆 병상 환우의 아픔과 신음을 함께 나누고, 위로를 전하는 말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하며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지 터득하게 되는 공간입니다. 그렇기에 가장 낮은 자세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장소입니다. 그런 시간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과 육신은 정화되고,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기독교원목실(병원교회) 40주년을 맞이하여 지나온 날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날들도 하나님의 거룩한 ‘구속의 역사’가 병원목회에서 계속 이어져 가기를 기도하며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간절한 마음은 이미 기도입니다.’ 들이쉬고 내쉬는 숨, 심장박동, 장기들의 움직임, 이 모든 것들이 생명을 이루는데 필요한 것들입니다. 그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함께 격려하는 힘이 우리들의 기도가 됩니다. 간절함이 우리들의 기도가 됩니다. 부르짖음이 우리들의 기도가 됩니다. 지금 순간에도 병상에서 힘겹게 투병하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견디고 인내하는 수많은 환우와 가족들이 온전히 치유된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 일원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우리들의 기도 속에 항상 기억되고 있음을 깨닫을 때 분명 힘과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 속에서, 우리들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느낍니다. 호세아 6:1-3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려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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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정두성 지음 | 세움북스
17,000원
15,300원
|
850P
초신자와 어린이들 그리고 성도들의 교리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 웨스트민스터 교리문답 등 16, 17세기 교리학습서들은 “문답” 형식으로 작성되었다. “문답”이 과연 현대인들에게도 잘 맞는 학습 방식인지에 의문을 가진 저자는, 현대 크리스천들의 보다 효과적인 교리학습을 위해 교리문답서들의 내용을 10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본서는 기존 교리문답서들의 구조와 내용을 10가지 키워드 안에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신앙의 선배들이 교리학습서를 통해 전달하려 했던 바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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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이승현 지음 | 아르카
13,000원
11,700원
|
650P
“품격 있게 말하는 예수의 사람이 되자!” 잘 듣고 잘 전하는 소통을 위한 대화, 발표, 연설의 기본 전 YTN 기자(앵커) 이승현의 ‘예수님 모델 스피치 특강’ 그때그때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전부 제대로 된 말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순간순간 내뱉는 말은 자칫 공기와 노트 주변 어딘가를 맴돌다 아무 의미 없이 허공으로 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말이 마음에서, 머릿속에서 잘 정제되고 준비된 상태에서 입 밖으로 나와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크리스천의 말은 허공을 떠돌다 사라지는 말이 아닌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남아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그저 그런 수많은 다른 말과 달리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가능성을 품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품격을 닮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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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박영선 지음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28,000원
25,200원
|
1,400P
“나를 찾지 아니한 자들에게 찾은 바 되고 내게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났노라”(롬 10:20). ‘남포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설교집’을 글을 다듬고 새로운 표지로 갈아 입혀 선보인다. 박영선 목사는 교우들에게 부치는 편지에서 “교회 설립 30주년에 이르니 우리 모두의 얼굴과 인생에 하나님의 일하심에 참여한 영광의 무게와 깊이가 느껴집니다. 지난 30년의 감사와 수고를 이 책에 담아 우리의 자랑으로 삼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로마서에 나타난 하나님은 찾지 않은 자에게 찾은 바 되고 묻지 아니한 자들에게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하나님을 늘 거부하고 반대하고 배신하는 백성에게 종일 손을 벌리신 하나님의 구원의 의지와 열심을 힘주어 역설한다. 아울러 세상이 주는 위협은 사망 말고는 아무것도 없으니, 인생을 반전하시고 승리를 만들어 내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고 신앙의 길을 걸으라고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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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박영선 지음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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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성화란 무엇인가. 성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 믿음이 신자를 결국 어디로 이끄는지 보여 주는 책. 성화의 본질을 예수와의 연합에서 찾는다. 성화란 무엇이며, 성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성화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바로잡아 주어, 인간의 의욕이 아닌 하나님이 이루시는 성화의 신비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는다. 성화는 점진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맛보고 절망도 하고 갈등도 하고 회의도 하고 좌절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벽하게 확보되어 있어서 취소되거나 변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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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파스칼 드놀트 지음 | 제5열람실
19,000원
17,100원
|
950P
이 책의 주된 ‘시도'는 유아세례주의자와 신자침례주의자 간의 언약신학에 대한 다른 관점을 소개하는 것이다. 이 시도 자체가 한국 교계에서는 위험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언약신학'이라는 말 자체가 유아세례를 지지하는 신학의 한 틀로서 이미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도는 이미 17세기 영국에서 활발했던 지극히 정당한 논쟁을 근거한 것이다. 저자는 두 그룹의 권위 있는 1차 자료들을 충분히 인용하면서 각각의 언약신학이 어떻게 유아세례와 신자침례의 지점으로 나아가게 된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탁월하게 드러낸다. 두 그룹이 말하는 은혜언약의 본질은 동일하다. 즉, 죄인이 '오직 은혜로’ '오직 그리스도'를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이 본질은 구약과 신약에서 동일하다. 하지만, ‘은혜언약이 옛 언약, 새 언약과 각각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에서는 다르다. 한 쪽은 은혜언약을 '두 경륜 아래 있는 한 언약'으로 보고, 다른 한 쪽은 '옛 언약 안에서 점진적으로 계시되었고, 새 언약으로 공식적으로 맺어진 언약'으로 바라본다. 바로 이 차이가 침례교의 신자침례와 회중주의로 연결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할지라도 나는 이 책의 주된 ‘목적’이 단지 ‘차이’나 ‘다름’을 주장하는 것에 그친다고 보지 않는다. 두 그룹 사이의 이에 대한 논쟁은 항상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우리는 서로를 형제라 할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장로교회와 개혁교회만이 종교 개혁의 적통이라는 인식이 강한 듯하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분명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 이 자극으로 함께 대화하며 올바른 신학의 지평을 넓혀 가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침례교단에 반드시 알려지고 읽혀져야 할 책이다. 침례교회의 정체성인 신자침례와 회중주의에 대하여 결국 그 뿌리를 다루는 책이기 때문이다. 장로교 형제들이 유아세례를 언약을 근거하여 논할 때, 침례교인들도 언약을 근거로 침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이 책을 통하여 '왜 우리는 유아세례가 아니라, 신자침례인가?' 에 대하여 성경신학적 접근 이전에 그 뼈대인 언약으로 답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야 가능해진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언약이 뿌리였다. 우리의 신앙의 선조들은 이를 알고 있었다! 이 책은 이를 재발견하고 다시 보기 좋게 다듬어져 세상에 내놓여진 빛나는 보물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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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김현회 지음 | 겨자씨서원
11,000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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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P
“팔복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모습이고 초상화이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에 팔복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구원과 기독교적 참 가치, 진정한 기독교의 모습에 대한 선명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자신의 모습을 깊이 들여다보게 한다. 때로는 치부가 드러난 것 같이 부끄럽기도 하고 뜨끔하기도 하고 아리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성찰을 통해 말씀의 능력이 부여하는 많은 깨달음과 도전과 확신이 있다. 아울러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고자하는 새로운 용기와 힘과 소망을 준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때에 이 책이 출간되어 너무 반갑고 고맙다. 이 책이 다르게 살기를 갈망하는 모든 형제와 자매들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의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며, 이 세상속의 거룩한 그리스도인으로 영향력을 끼치기를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강력한 촉매제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나는 사이다와 같이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뚝배기와 같은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_이재학 목사(디모데성경연구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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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신주식 지음 | 두란노하우스
20,000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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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P
“이렇게 쉬운데 왜 진작 성경을 관통하지 못했을까?” 어? 성경이 한눈에 열리네! 성경을 전혀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의 믿음·소망·사랑의 관점으로 한눈에 꿰뚫는다. 기존의 성경 공부와 색다른 현실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성경으로 꿰뚫는다. 교회에서나 개인이 쉽게 성경 통독을 겸하여 공부할 수 있는 성경 파노라마 펼침. 와! 성경이 꿰뚫어지네! 새로운 관점으로 나는 “성경의 핵심 사상이 무엇일까요?”라는 질문하면 사람들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틀린 말이다. 성경의 핵심은 ‘사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핵심 사상은 ‘하나님 나라’이다. 성경의 핵심을 ‘사랑’이라고 말하면 절반만 말한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핵심 원리는 믿음·소망·사랑이 함께 움직인다. 나는 하나님의 나라 안에 있는 믿음·소망·사랑의 힘으로 현실 문제를 극복하는 것을 경험하였다. 믿음 때문에 낙망하는 자들이 믿음을 가지게 되고, 절망에 빠진 자가 소망을 가지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사랑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믿음·소망·사랑의 힘으로 가정과 교회, 나아가 사회를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 곧 생명나무 이야기이다 성경(Bible)은 ‘생명나무 이야기’이다. ‘창세기’에는 선악과와 생명나무가 있었다. ‘모세오경’에서 ‘나무를 심고’ 이는, 곧 시작(Begin)을 의미한다. ‘역사서’에서 ‘자라난 생명’은 최고(Best)를 향해 도전한다. 그렇게 자라난 나무는 ‘시가서’에서 ‘아름다운(Beautiful) 꽃을’ 피운다. ‘선지서’에서 회복을 위해 선지자들이 ‘불에 타들어 가는 심정(Burn)’으로 외친다. 신약에 와서 ‘복음서’는 승리를 외친다(Battle). 생명나무 되신 주님으로 ‘열매’를 맺은 것이다. ‘사도행전과 서신서’에서는 ‘최상의 열매를 계속해서 맺는 방법(Better)’을 보여준다. 일종의 ‘재생산’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계시록’에서는 재림을 믿고 기대하라(Believe)고 말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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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장우진 지음 | 시커뮤니케이션
11,000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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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P
건축은 일상 속에 스며들어 보통 사람들의 삶 자체가 되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사람들은 건축물을 보며 과거를 상상하기도 하고, 현재 자신의 삶을 둘러싼 공간이 어떠한지 가늠하기도 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건축물에 숨겨진 서울의 역사, 아픔과 기쁨과 절망과 희망을 시적인 문장으로 담담하게 담아 내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건축 디자이너의 저자의 시각을 따라 서울을 산책하다보면, 어느덧 건축은 우리 삶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건축은 우리의 고대와 근현대사를 어떻게 품어내고 되새기고 있는지, 또한 현재 우리가 사는 도시는 어떻게 생성되고 재생되는지 혹은 회복되는지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공동체와 우리가 사는 도심의 환경과 역사를, 신앙과 일상의 결합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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