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주 지음 | 두란노
청년사역 전문가가 알려 주는 청년사역의 모든 것!
"청년사역의 열정과 전문성을 더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김회권(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장근성(학원복음화협의회 상임대표) 강력 추천
청년사역의 흐름을 꿰뚫는 균형 잡힌 통찰
요즘 곳곳에서 청년사역의 위기를 말한다. 줄어드는 청년 인구, 교회의 이미지 실추, 고단하고 분주한 사회 속에서 달라진 청년들의 성향, 약화된 공동체성…. 저자는 20여 년 동안 청년사역 일선에서 분투하던 사역자로서, 또 청년이 한 명도 없는 교회에서부터 2,000명에 이르는 공동체를 모두 겪어본 사역자로서, 균형 잡힌 시각에서 냉각되는 청년사역 현장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현장에서 분투하는 청년사역자를 위한'이라는 부제처럼 청년사역 현실 앞에서 고민하며 달리고 있는 청년사역자들의 필요에 부응하도록 구성했다. 지방과 서울, 교회와 캠퍼스, 소규모와 대규모 등 다양한 청년사역 현장에서 쌓아 올린 저자의 사역 경험과 노하우들이 집약되어 있다. 이론 중심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겪은 사역 경험들을 상세히 담아 사역자들이 공감하고 쉽게 이입할 수 있도록 했다. 청년사역 전반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해 청년사역의 원리, 사역자가 처한 개별적인 현장에 알맞은 처방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청년사역자에게 꼭 필요한 실제적인 지침서
이 책은 크게 4부로 나뉜다. 1부는 급변하는 청년사역 현장을 점검한다. 여러 통계를 분석하여 청년사역의 현실을 진단하며 이를 토대로 청년사역의 활로를 모색한다. 규모에 상관없이 청년부가 살아나기 위해 필요한 외부적, 내부적 요인들을 살핀다. 2부는 청년이 없는 청년부에 부임하거나, 청년 공동체를 개척하게 될 사역자들을 위한 매뉴얼이다. 청년사역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역자에게 청년들과 접촉점을 확보하는 방법에서부터 청년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를 세워 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3부는 다양한 현장에서 청년사역을 하고 있는 청년사역자를 위한 대응 매뉴얼이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청년부의 규모에 따른 사역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30명 미만의 소규모 공동체, 30-100명의 중규모 공동체, 100-300명의 대규모 공동체, 500-2,000명의 초대형 공동체로 분류하여 규모별 공동체의 특징과 필요한 사역의 원리들을 다룬다. 4부에서는 청년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안목과 마음가짐에 대해 말한다. 특히 청년 공동체는 어떤 생애주기 과정을 거쳐 성장과 침체를 겪는지를 살핀 후 각 과정이 전개될 때 필요한 사역자의 리더십은 무엇인지지를 다룬다. 실제적이고 유용한 분석을 통해 청년사역자는 각 시기에 적절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이다. 20여년 동안의 청년사역 결정판이기도 한 이 책은 지금, 현장에서 분투하는 사역자에게 열정과 전문성을 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냉각되는 청년사역 현실 앞에서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청년사역자에게 격려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