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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권석 지음 | &(앤드)
14,000원
13,300원
|
700P
“더 빠르고 싶어. 제일 빠르고 싶어.” 유쾌하게 슬픔을 가로지르는 성장소설 구체적 성장 서사와 안정된 문장, 캐릭터가 톡톡 살아 숨 쉬는 권석의 첫 장편소설!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제정된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이 2회를 맞이했다. 대상 수상작은 권석 작가의 장편소설 《스피드》. 주인공 박욱이 전학을 간 바다고등학교에서 수영부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 소설은 ‘존폐 위기의 수영부를 지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동시에 ‘아버지에 대해 알아 가면서’ 몸과 마음이 함께 성숙해 가는 스포츠 성장소설이다. 경쟁을 부추기는 시대, 수영부원들의 우정과 주인공의 성장담을 유쾌하고 건강하게 풀어내면서 공감적 진경(進境)을 보여 준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열일곱 살인 박욱은 엄마에게 남자 친구가 생기자 할아버지 집이 있는 속초로 도주하듯 전학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사물함처럼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띄지 않고 평범하게 지내던 욱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어릴 적 친구인 성수의 제안에 욱!하는 마음으로 입부 테스트를 거쳐 수영부 ‘스피드’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알고 보니 수영부 해체 위기를 막기 위한 절친 성수의 꼬임이었다. 욱은 억울해하면서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수영을 배우기 시작하고 그곳에서 수영부 선배이자 약물 파문으로 추락해 간 아버지의 이야기를 알게 된다. 순간 욱은 수영에 대한 흥미도 잃고 스피드가 해체되든 말든 도망치고 싶어 하는데……. 그 와중에 수영부의 존폐 문제는 계속되고, 과연 욱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 욱은 수영부를 지키고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밝혀 낼 수 있을까? ☞ 선정 및 수상내역 - 제2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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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주수원 지음 | 맘에드림
15,000원
13,500원
|
750P
헌법은 국가 통치의 기본원리로서, 국민 기본권 수호의 뿌리가 되는 규범이기도 하다. 헌법을 이해함으로써 청소년들은 국민으로서 갖는 기본권을 인지하는 한편, 나아가 권리를 당당하고 정의롭게 행사하는 힘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헌법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하여 우리의 일상과 깊이 접목된 만큼 헌법을 아는 것은 세상 이치를 깨닫는 것이며, 알아두면 꽤 쓸모 있는 지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 헌법의 역사와 함께 세계 민주주의의 발전사도 함께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해준다. 또한 다양한 헌법재판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헌법과 얼마나 깊은 관련이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헌법은 법 위의 법으로 존재하며 모든 법을 아우르는 만큼 추상적이며 모호성이 크다. 또한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의식 수준이나 시대의 변화에 맞게 진화하는 역사성을 동시에 띤다. 이러한 헌법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한층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생각들을 존중하는 한편, 그 안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또 다른 생각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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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
심진규 지음 | 천개의바람
13,000원
11,700원
|
650P
바람청소년문고 15권. 해방 초기 제주에서 자행된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룬 역사 소설이다. 저녁밥을 먹고 한참이 지난 밤, 기욱이 방문을 열었다. 진숙은 잠투정하는 아이 가슴을 토닥이며 어딜 가냐 물었다. 제주 읍내에서 경찰이 사람을 향해 총을 쏘았단 소문이 파다한 터라 걱정이었다. 그런 진숙의 마음을 헤아렸는지, 기욱이 진숙의 옆에 앉았다. 물끄러미 딸 명옥이를 보던 기욱은 명옥이 만큼은 새로운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게 해 주고 싶다 말했다. 그리고 일어섰다. 단호한 눈빛에서 의지를 읽은 탓일까, 진숙은 밖으로 나서는 기욱을 더는 말리지 않았다. 기욱이 나가고 꼬박 하루가 지났다. 기욱은 밤새 돌아오지 않았다. 애가 탄 진숙은 딸 명옥을 앞세우고 순이네 집으로 향했다. 명옥의 친구 순이 아빠는 일제 치하에서 경찰 앞잡이 노릇을 했다. 기욱이 몹시도 경멸했고, 마을 사람들 모두 좋게 보지 않았다. 진숙도 얼굴을 맞대는 게 마뜩잖았으나 기욱 소식을 아는 게 먼저라 생각했다. 하지만 애써 찾아간 집에 순이 아빠는 없었다. 힘없이 도로 돌아오는 길, 집 문 앞에 신발이 놓여 있는 걸 보았다. 기욱일까 싶었으나, 그의 여동생 순욱이었다. 어수선한 상황 때문에 제주 읍내 은행에서 일하던 순욱이 오빠를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오빠는 간밤에 사라져 연락이 끊겼다. 며칠 뒤 아침, 순사가 찾아와 몇 가지 조사할 게 있다며 진숙을 데려갔다. 순욱이 명옥과 함께 집에 있는데, 또 누군가 찾아왔다. 문을 연 순욱의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군인이 서 있었다. 무슨 일로 찾아왔을까? 기욱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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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
박진영 , 안윤지 지음 | 서해문집
14,000원
12,600원
|
700P
《나는 나를 돌봅니다》《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의 심리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자존감과 자기 돌봄, 사회성을 연구하는 학자 박진영과 동료 안윤지가 십 대에게 들려주는 열등감 이야기 《열등감을 묻는 십대에게》는 행복하기 위해 남과 나를 비교하고, 남과 다르게 나는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작 행복으로부터 멀어지는 아이러니한 심리적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 교양서이자 자기계발 도서’입니다. 현재 미국 듀크 대학의 사회심리학 박사 과정에 있는 박진영 작가와 연세대학교에서 청소년 상담을 공부하고 있는 안윤지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비교’ 안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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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김선희 지음 | 김영사
14,800원
14,0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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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P
천천히 오래오래 다정한 마음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공감대화 속에서 찾아낸 청소년의 세계 내가 학교 다닐 때 이런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제대로 공감을 받은 아이는 놀랍도록 품위 있고 건강해진다. _정혜신 · 이명수 〈당신이 옳다〉 저자 아이의 마음을 궁금해하는 따뜻한 시선이 행동을 변화시킨다고 믿는 27년 차 교사이자 청소년 공감대화 전문가인 김선희. 《어른을 위한 청소년의 세계》는 저자가 학교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들의 고민과 생각, 친구를 향한 동경과 질투,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꿈꾸는 미래 등을 공감대화를 통해 풀어낸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학업에 좌절하고 어른들의 평가 잣대에 치이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먼저 물어봐주는 선생님의 다정한 공감에 건강하게 다시 일어선다. 충고·조언·평가·판단 없이, 천천히 오래오래 다정한 마음으로 청소년의 세계에 공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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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줄리 리 지음 | 배경린 옮김 | 아울북
15,800원
15,010원
|
790P
열세 살 소라, 가혹한 전쟁에서 편견과 맞서 싸우다! 1950년 한반도에서 벌어진 비극적인 전쟁. 열세 살 소라는 부모님, 동생과 함께 피란을 떠난다. 하지만 폭격에 휘말리며 부모님과 헤어지게 된다. 남은 거라곤 소라와 동생 영수뿐. 심지어 영수의 건강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소라는 부모님을 다시 만나기 위해 동생을 업고 처절한 전쟁터 속을 헤쳐나간다. 〈지켜야 하는 아이〉는 한국계 미국 작가 줄리 리가 어머니의 전쟁 경험에 역사적 사실을 덧붙여 쓴 성장 소설이다. 작가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잊혀가는 역사가 안타까워 소설이라고 밝혔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와 불공평한 사회의 억압을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찾는 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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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후루사와 고유 지음 | 형진의 옮김 | 나무를심는사람들
13,500원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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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P
유례없는 식량위기와 기후위기 시대에 잘 먹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다 우리는 먹어야 산다. 물과 소금을 제외하고 인간이 먹는 모든 것은 한때 살아 있는 생명체였다. 먹는다는 것은 단지 먹어서 영양이 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생명이 우리 몸 안에 흡수되어 생명이 되고, 다시 여러 형태로 변하는 생명 연쇄의 세계가 숨겨져 있다. 『저 많은 돼지고기는 어디서 왔을까?』는 우리가 식탁에서 매일 접하는 먹을거리가 어디서 오는지를 밝히는 것부터 시작해, 인류의 역사에서 먹을거리의 공급 구조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글로벌화된 오늘날 언제 어디서든 세계 곳곳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된 이면에 어떤 문제가 생겨나고 있는지, 기후위기와 식량,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없는지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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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김선영 지음 | 특별한서재
12,500원
11,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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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P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10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또 한 권의 역작! “용기 내지 않으면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아 타인을 위한 용기, 편견에 맞서는 용기에 관하여- “누군가를 위해 진정한 용기를 내본 적이 있는가?” 상자 속 잠자는 ‘진실’을 깨우다! 아토피 치료를 위해 산골 이다학교로 전학을 간 벼리는 어느 날 우연히 엄마의 눈에 띈 은사리 폐가로 이사 준비를 하게 된다. 집을 수리하던 중 벼리는 지붕이 내려앉은 작은방에서 오래된 붉은 무늬 상자와 낡은 가죽 구두를 발견한다. “이 집에 살던 열일곱 살 난 딸이 죽었단다.” 은사리 폐가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된 벼리는, 괴롭힘 당하던 태규를 도와준 이후 학교에서 겉돌던 세나와 함께 상자를 열어본다. 그들은 상자 속에서 다이어리와 시화집, 피노키오 인형을 발견하고 상자의 주인이 이 집에 살았던 죽은 열일곱 살 ‘강여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한 사람이 죽고 한 집안이 풍비박산 났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니. 아무도 벌받은 사람이 없었다니.”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누군가의 비밀, 끝나지 않은 상처를 치유하려는 아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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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김정민 지음 | 우리학교
14,800원
14,060원
|
740P
거대한 위기 앞에 놓인 인간의 어제와 오늘을 점검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도록 하는 책이다. 앞서 <우리는 지금 미래를 걷고 있습니다>, <우리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를 출간하며 과학적 지식과 인문학적 시선으로 인간의 미래를 그려 온 김정민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우리의 내일을 두고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진다. 46억 년간 굳건히 존재해 온 지구상에서 어떤 생명체는 살아남고 어떤 생명체는 소멸해 왔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지구 환경에 적응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 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질문에 관한 답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사유할 수 있도록, 그리고 끝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 발견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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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
닥터베르 지음 | 뜨인돌
13,000원
11,700원
|
650P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상하고, 재미있고, 신비한 학교가 문을 연다! 과학×추리×판타지 소설 〈과학특성화중학교〉 뜨인돌출판사에서 청소년 소설 시리즈 〈과학특성화중학교〉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서울대학교 에너지시스템공학 박사이자 네이버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작가 닥터베르가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알려 주기 위해 집필한 과학 추리 판타지 소설이다. 화려하고 세밀한 배경 묘사와 귀엽고 훈훈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10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리페 작가의 그림을 더해 거대한 세계관으로의 몰입을 한층 높인 이 시리즈는 총 3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하는 1권 ‘무지개가 끊어진 곳에서 시작된 첫 번째 비밀’은 소수 정예 영재 집합소인 과학특성화중학교의 개교를 알리며 이곳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다섯 친구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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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
조한경,김남수,김민수,김종민,박범희,박상필,박중현,백형대,정연두,차경호 지음 | 해냄에듀
20,000원
18,000원
|
1,000P
<한 컷 한국사>를 집필한 열 명의 역사 교사들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공동 집필한 경험이 있다. 집필진은 한 컷의 역사 사진에 담겨 있는 시대상을 역사 교사의 시선으로 풀어쓴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모은 뒤, 145컷의 한국사 사진을 선정하고 2년의 공부와 집필을 거쳐 <한 컷 한국사>를 완성했다. 역사 교사들이 치열한 논쟁 끝에 사진을 선정한 기준을 따라가 보자. 필자들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역사적 소재(마천루 속 석촌동 고분, 퇴색하지 않은 백제의 랜드마크 / 시대를 뛰어넘어 만난 두 체공녀, 강주룡과 김진숙),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사진이지만 숨어 있는 의도성(담뱃대를 든 조선인이 맥주병을 안은 사연은? / 누가 야만인가? 광성보 전투)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역사의 수레바퀴에 눌려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사라져 간 사람들의 이야기(‘손가락 총’에 죽어 나간 사람들, 여수·순천 10·19 사건 / ‘골’로 간 사람들), 같은 사건일지라도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살펴보기(밥이 하늘이다, 동학 농민군이 꿈꾼 세상), 기존에 접하지 못했거나 접했어도 잊힌 사건을 재조명한 소재(벌거벗은 임금님, 태조 왕건 청동상의 사연 / 파묻고 싶었던 굴욕, 삼전도비 / 한국 정치에 돌풍을 일으키다, 40대 기수론)가 선정의 기준이 되었다. 진흙에 반쯤 잠긴 백제 금동 대향로 사진에서 발굴 당시의 상황을, 서대문 형무소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재봉의 눈빛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를 읽어낼 수 있다. 사진을 단서로 필자들의 해설을 따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추리 소설처럼 재미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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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
오승현 지음 | 서해문집
14,000원
12,600원
|
700P
6월 민주항쟁을 기-승-전-결이란 익숙하고 단순한 구조에 놓고, 또 다른 이야기(라면 끓이기)를 변주한다. 6월 민주항쟁에 대한 서술이 사건 당시의 옛날 사람들에 대한 것이라면, 라면을 끓이는 이야기는 지금 현재의 우리에 대한 것이다. 실제 6월 민주항쟁 관련 연표를 기-승-전-결로 나누어 제시하면서, 이런 ‘라면 같은’ 전개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라면 끓이기에 빠질 수 없는, 파 썰어 넣고(파송송), 계란 깨뜨려 넣고(계란탁), 다 끓인 라면과 함께 먹기 좋은 깍두기 차리기(깍두기)까지 팁 박스로 구성하여 라면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요소를 각 챕터마다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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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남유하 지음 | 낮은산
10,000원
9,500원
|
500P
낮은산 ‘천천히 읽는 짧은 소설’ 시리즈 3권. 놀라운 상상력과 예리한 시선으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온 남유하 작가의 단편소설이다. 바이러스 습격 이후, 아이들이 거의 사라진 세계를 다룬다. 폐쇄된 공간에서만 자라 온 소수의 아이들을 위해 만든 학교에는 높은 사회성을 갖도록 프로그래밍 된 안드로이드인 ‘평범한 아이들’이 가득하다. 평범한 아이들과 친구가 되는 것을 거부하는 가을이는 같은 반 아이 노이를 만나고, 타인과 서서히 친해지는 과정을 처음 경험하며 혼란에 빠진다. 진짜와 가짜, 평범과 특별, 너와 나 사이에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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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크리스티안 링커 지음 | 전은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12,000원
10,800원
|
600P
친구라곤 한 명밖에 없는 아웃사이더 케빈, 지구를 대표하는 평행 우주 위원회 회원이 되다! “너희 세상엔 화장실을 청소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왜?” _민트 우주 대표, 나인 “오크가 사납단 건 편견이야. 난 평화주의자인걸.” _판타스틱 우주 대표, 그르츠샤라츠 “전 세계가 하나라서 놀라워? 그래서 천 년 동안 평화로웠지.” _로만 우주 대표, 프리실라 백만 광년 떨어진 평행 우주의 또 다른 ‘나’를 만난다! 같으면서 다른 존재와 펼치는 상상력 충전 SF 프로젝트 ★중등 교과 연계★ 중학교 1학년 〈국어〉 8. 이야기, 소설 중학교 2학년 〈국어〉 1. 나와 너 중학교 3학년 〈국어〉 20. 문학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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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문부일 지음 | 탐
12,000원
10,800원
|
600P
부조리한 세상 속 요즘 십 대들이 살아가는 법 ‘탐 청소년 문학’ 스물아홉 번째 작품. 청소년을 위한 소설과 교양서를 활발히 집필해 온 문부일 작가의 신작 소설집 《우리 동네 도둑들》이 출간되었다. 어른들은 청소년의 고민이란 단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업 성적이나 친구 관계 같은 학교생활과 관련된 고민 정도라 여기기 일쑤. 그러나 스마트폰과 각종 SNS로 24시간 내내 타인과 연결되어 있는 요즘 십 대들에게 더 이상은 학교만이 그들 세계의 전부가 아니다. 또한 다양한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도 늘고 있다. 어른들은 교과서 밖 ‘찐세상’이 오로지 자신들만의 것인냥 “어른들 일에 관심 갖지 말고 공부나 해!”라는 말로 청소년들을 밀어내려 하지만, 청소년들은 ‘지금 여기’를 살고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각종 사회문제를 나의 일, 내 가족의 일, 우리 모두의 일로 겪어 내며 치열한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부동산 투기, 주식 투자, 표절, 성범죄 등 그야말로 ‘어른 사회의 일’처럼 여겨지는 키워드들이 청소년의 일상에서 어떻게 펼쳐지는지 깊숙이 파고든 여섯 편의 소설을 한데 묶었다. 청소년도 어른도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팍팍하기는 매한가지라도 어차피 인생은 실전! 각 소설 속 주인공들은 실전 앞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어딘가 수상한 어른들, 틀에 박힌 세상의 고정관념, 어제의 나보다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목표는 승리가 아니다. 최선을 다해 이 시기를 살아내는 것이다. 성찰과 결단의 과정은 오로지 혼자만의 몫이지만 타인과 세상을 향한 애정을 포기하지 않는 소설 속 아이들의 모습은 독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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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김태균 지음 | 새론북스
16,000원
14,400원
|
800P
호기심과 열정으로 펼쳐진 인문학 세상 호기심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인물들의 삶을 통해 내 인생의 멘토를 찾아라! 인문학 하면 어렵고 딱딱하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학문이다. 어른들에게도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이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인물들의 삶을 통해 인문학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개척해나간 과정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고난과 역경의 과정을 어떻게 극복해 가는지, 가슴 속에서 들끓고 있는 열정을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는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호기심의 세계를 어떻게 현실 세계에서 풀어나가는지 등등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이 바로 인문학 세상임을 알 수 있다. 청소년들은 호기심 많은 세대이다. 그들에게는 어른들에게서 찾아보기 어려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열정도 있다. 마그마처럼 타오르는 호기심어린 열정을 정제하고 하나의 에너지로 만들어나갔을 때 청소년들이 꿈꾸던 목표와 이상은 현실의 모습으로 내 앞에 다가올 것이다. 인터넷 세상에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로 발전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어떤 세상으로 변해가든 주인공은 ‘사람’인 것이다. 인문학이 기본이 되고, 인문학이 중심인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우리는 수많은 인문학을 이끌어온 인물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수많은 호기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평범한, 때로는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호기심과 열정을 하나의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로 만들었는지 그 과정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의 호기심은 땅 속의 어둠을 파헤치고, 열정은 하늘을 뚫어버릴 것 같은 강렬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마그마처럼 타오르는 호기심어린 열정을 정제하고 하나의 에너지로 집중시켜 세계를 이끌어간 위대한 인물들의 인문학 세상을 만나보면 그 안에서 나만의 인생 멘토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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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박지숙 지음 | 단비청소년
12,000원
10,800원
|
600P
“우리의 사랑은 괜찮은 걸까요?” 사랑에 아파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작은 위안 청소년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성장소설 『너에게서 온 봄』은 아름답게만 보이던 사랑의 다른 모습을 맞딱드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딱 하룻밤 사랑을 나누었는데 임신이 된 것 같아 공황상태에 빠진 이나와 현태, 랜덤 채팅으로 여자 친구를 찾으려다가 몸캠피싱을 당하게 된 우석, 사랑과 집착 사이 어딘가에 서 있는 준혁, 사랑할수록 자기의 모습이 싫어지는 지유. 작가는 달콤하게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쓰기도 한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지금, 우리 청소년들의 사랑을 고스란히 담은 소설은 사랑에 아파하는 친구들에게 따듯한 위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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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
제리 스피넬리 지음 | 양원경 옮김 | 북뱅크
14,500원
13,050원
|
725P
남들과 같지 않을 수 있는 용기를 칭송하는 가운데 마법과도 같은 첫사랑의 떨림을 순수하고 감동적으로 그려 낸 뉴베리상 수상 작가의 성장 소설.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주인공들은 우리 고등학교 아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작가는 주인공 리오의 심리를 생생하게 그려냄으로써, 청소년들 사이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덧없고 무정한 인기의 속성과 집단 따돌림 문제까지 적확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 내고 있다. 소설의 1인칭 화자이자 주인공의 남자친구인 리오 벌록은 그애 ‘스타걸’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다. ‘아무것도 아닌 것’들로 차 있던 ‘회색빛 세상’은 이제 ‘많은 볼 것’들로 가득한 경이로운 세상이 되고, 이전까지 눈에 띄지 않던 작고 평범한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마음으로 보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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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제이슨 레이놀즈 지음 | 전하림 옮김 | 에프(F)
20,000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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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P
▶최고의 영어덜트소설 『롱 웨이 다운』이 마침내 그래픽노블로 재탄생하다 때로는 하나의 사건이 인생을 뒤흔들 만큼 엄청난 일이 되기도 한다. 감당하기 버거운 혼란과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서 더러는 운명을 탓해 보기도 하지만, 실은 그 모든 일들을 이끌어가는 건 온전히 각자 스스로의 몫이다. 여기 한 소년이 있다. 어느 날 충격적인 사건을 마주하게 된 그는 고통스러운 번민 끝에 단단한 결심을 하고, 마침내 집 밖으로 나선다. 그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에 닿기까지 단 1분간 펼쳐지는 이야기가 무려 200여 쪽에 그려진, 아주 독특한 플롯의 그래픽노블 『롱 웨이 다운』이 출간되었다. 원작 소설 『롱 웨이 다운』은 최고의 미스터리 작품에 주어지는 ‘에드거 상’을 비롯하여 ‘뉴베리 상?프린츠 상?코레타 스콧 킹 상?월터 상’ 등을 수상했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영어덜트소설이다. 그 명성을 이어 마침내 그래픽노블로 재탄생한 『롱 웨이 다운』은 찰나의 시간 동안 벌어지는 강렬한 사건과 팽팽하게 당겨진 긴장감으로 독자들을 압도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그래픽노블 『롱 웨이 다운』을 펼친 독자들은 누구나 “방아쇠를 당김으로써 발생하는 연쇄 반응의 강렬한 스냅샷이다.”(북리스트)라는 리뷰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긴 60초가 시작되었다! 총성이 울렸다. 탕- 총에 맞은 사람은 한 명. 숀 형. 형이 죽었다. 살해당했다. 너무나 큰 슬픔에 잠겨 윌은 뭐라 말할 수조차 없다. 이 동네엔 룰이 있다. No.1-우는 것. 하지 마라. 절대로. No.2-밀고. 하지 마라. 무슨 일이 있어도. No.3-복수. 해야 한다. 반드시. 그러나 총알은 자주 빗나간다. 엉뚱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그리고 어딘가에 똑같은 룰을 따르는 사람은 또 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윌은 집을 나선다. 권총을 뒤춤에 차고. 7층에서 1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는 시간은 1분. 아주 짧은 시간. 60초. 그러나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길고도 길다. 어쩐 일인지 엘리베이터는 층마다 멈추고, 뜻밖의 인물들이 한 명씩 탑승한다. 그래픽노블 『롱 웨이 다운』은 엘리베이터가 지상에 내려가는 60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층마다 탑승하는 여러 인물들의 과거를 플래시백으로 나열하며, 주인공이 직면한 위기의 시간을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다. 제이슨 레이놀즈가 시 형식으로 쓴 짧고 격렬한 스타카토의 내러티브 구절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하며, 노프고로도프의 투명한 수채화 일러스트는 서서히 번져가는 공포와 혼란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엘리베이터가 멈출 때마다 각 층에서 탑승하는 사람은 과거 월의 친구였거나 사랑하던 사람들이며, 모두 총기 폭력의 희생자들이다. 이미 죽은 이들이 윌에게 각자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모이면서, 실타래처럼 엉킨 과거의 이야기들은 하나씩 풀리고, 윌은 자신이 아는 것들이 전혀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래서 윌의 층간 이동과 시간여행은 매우 강렬하고 고통스럽다. 마침내 마지막에 이르렀을 때, 윌에게 던져지는 한마디의 짧은 질문은 과연 어떤 변화를 유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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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김응빈 지음 |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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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0P
지금, 미생물 만나러 갑니다! 지구를 지키는 가장 작은 생명체와의 마이크로 인터뷰 대한민국 대표 미생물학자가 들려주는 생명과학의 미래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같은 미생물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존재이다. 하지만 지구 생태계를 좌우하고 우리 삶과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는 과연 미생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지구 어디에나 존재하는 미생물의 나이는 무려 35억 살이다. 그럼에도 인류는 근대에 이르러 현미경이 발명되고서야 그 존재를 알게 되었다. 따라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생물의 세계는 수많은 오해와 진실을 품고 있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는 그 궁금증들을 미생물의 입을 빌려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미생물이 말하는 미생물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오랫동안 미생물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삶과 연결되는 미생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그는 미생물과 관련된 과학 개념에서부터 생태 환경과 산업, 생명과학의 역사와 미래까지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또한 깊고 뜨거운 심해, 차가운 극지방의 얼음 속, 심지어 산소가 없는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가고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먹어 치우는 등 독특하고 신비로운 미생물도 소개한다.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미생물의 세계를 마이크로 단위로 들여다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미생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생물이 앞으로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을 내다볼 수도 있다. 이 책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미생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구에서 모두가 함께 어울려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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