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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이필렬 지음 | 풀빛
13,000원
11,700원
|
650P
빙하는 녹고 있고, 미세먼지에 숨이 턱턱 막히고 지구도, 우리도 너무 힘들다! 위기에 처한 미래를 구할 에너지 히어로는? 바이러스가 사람들을 위협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로 자연까지 잔뜩 성나 있는 오늘날, 우리는 어떤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이대로 가다가는 뿌연 미세먼지에 푸른 하늘을 잃고, 지구 온난화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내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조차 잠길지 모른다. 우리의 미래를 지키려면 석탄과 석유같이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심각성을 느끼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선언을 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탄소 배출 없는, 깨끗하고 고갈되지 않는 재생 에너지로는 무엇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지구를 지키고 우리 삶을 바꾸는 다양한 미래 에너지들을 소개한다. 에너지의 정의부터 인간의 삶을 바꿔 놓은 다양한 형태의 에너지를 이해하고, 태양부터 풍력, 수소까지 재생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다소 멀게 느껴졌던 미래 에너지가 우리 삶 곳곳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통해 현명하고 올바른 사용법 또한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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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정명섭 , 장아미 , 심진규 , 임지형 지음 | 팩토리나인
13,000원
11,700원
|
650P
신라시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넘어 소설로 그려 낸 독도 《독도 앤솔러지: 우산의 비밀》은 신라시대,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현대 등 네 시대의 독도를 각자의 빛깔이 또렷한 네 명의 작가가 그려낸 소설이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도가 우리 역사 속에서 어떻게 자리매김해왔는지 깨닫고,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있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슴 벅차고 마음 아리기도 한 네 이야기와 더불어, 부록에서는 독도의 역사와 지형, 일본이 왜 독도를 탐내는지 등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독도에 대한 정보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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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김은영 지음 | 서해문집
12,500원
11,250원
|
625P
어린이책을 통해 독자를 만나 온 김은영 작가의 첫 청소년 소설이자, 역사 속 시각장애인들의 삶에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더해 풀어낸 작품이다. 어릴 때 병으로 시력을 잃은 열다섯 살 장만과 그런 형을 살뜰히 보살피면서도 살림까지 도맡아 하는 동생 덕수, 그리고 세상을 떠난 엄마의 빈자리까지 메우며 형제를 보살피는 아버지. 장만이네 세 식구는 먹고살기 힘든 고향을 떠나 조금이나마 형편이 나은 한양에 새로 자리를 잡는다. 하지만 한양에서의 삶도 녹록지 않다. 특히 늘 밝고 활기 넘치는 동생이 안쓰러운 장만은 자신이 시각장애인이라는 게 늘 못마땅하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짚신 엮는 것이 전부일 뿐, 밖으로 돈을 벌기 위해 나갈 수도, 직업을 구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형의 마음을 잘 아는 덕수가 우연히 알게 된 관청 일자리에 장만을 데리고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불이 나고, 그 불로 인해 오히려 형이 곤경에 처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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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문경민 지음 | 문학동네
12,500원
11,250원
|
625P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소설 > 한국 소설 > 한국소설 > 청소년소설 소설 > 청소년소설 “과거를 싹둑 끊어 내면, 나의 내일은 가뿐할 텐데.”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훌훌』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며 독립을 꿈꾸던 열여덟 살 유리가 곁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유리의 한 계절을 함께하면서 우리는 자연히 어떤 ‘사이’를 떠올리게 된다. 식탁에 마주 앉아 스팸을 같이 먹는 사이. 추운 날 아침에 옷을 충분히 따뜻하게 입었는지 확인하는 사이. 내가 처음으로 직접 요리한 음식을 먹던 상대방의 표정을 기억하는 사이. 혈연이든 비혈연이든 마음의 한 토막을 기꺼이 내어 주게 되는 그 사이의 이름이 바로 ‘가족’임을 『훌훌』은 상기시킨다. 묻어 두었던 감정과 외면해 왔던 과거를 직시함으로써 홀가분해지는 마음, 또 누군가와 이어지고 맞닿을수록 가붓해지는 어떤 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빈틈없이 단단한 문장으로 들어찬 소설이다.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자신 있게 건네고 싶은 읽을거리를 발굴하고자 시작된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은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수상작을 내 왔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독고솜에게 반하면』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은 가히 폭발적인 반응으로 응답했으니, 수상작이 없었던 지난해의 애석함과 아쉬움도 그만큼 컸을 테다. 제12회 수상작 『훌훌』은 2년의 기다림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의 문학적 성취를 또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을 수작이다. 이번 심사평에 많이 언급된 단어 중 하나는 ‘믿음’이었다. “인물과 사건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에 믿음이 가는 작품”(송수연),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신뢰가 갔다”(이선주), “폭력에 대해 쉽게 판단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 지켜보는 작가의 시선이 믿음직스럽다”(진형민). 『훌훌』은 입양을 소재로 한 작품이고, 인간에게 내재된 폭력성을 응시하는 장면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결코 가볍지 않은 질료를 가지고 글을 짓는 과정에서 작가는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다. 혹여나 누군가의 고통을 소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대상화하고 있지는 않은지, 과연 한 아이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 입양 가족들의 마음에 깊숙이 가닿을 작품을 쓰고 있는 것인지. “최대한 인물의 자리에서 쓰려고 노력한 작가의 고투를 작품 곳곳에서 읽을 수 있었다”는 심사평처럼, 작가의 조심스러움은 작품에 정직하게 배어 있다. 변화하는 감정의 마디마디를 놓치지 않는 세심하고도 반듯한 문장, 설득력 있는 인물 한 명 한 명의 입체적 서사는 우리로 하여금 “겪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마음”(253쪽)을 헤아려 보게 한다. 고립을 자처하던 인물들이 조금씩 누군가와의 거리를 좁혀 가는 장면들은 그래서 더욱 뭉클하다. 다섯 심사위원의 마음을 붙든 것이 결국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었음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믿어도 좋을 소설, 믿음직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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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 이도윤 옮김 | 버금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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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세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인생에 관한 위대한 통찰과 교훈이 담긴 이야기. 러시아의 세계적인 대문호이자 사상가인 톨스토이의 단편집.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서 글을 쓴 톨스토이와 그의 작품들은 백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에게 강한 울림을 주고 있다. 버금세계명작시리즈 <살면서 꼭 읽어야 할 톨스토이 단편선>은 기존에 출간되어 있는 책들의 부족한 부분을 대폭 보완하여 새로이 번역을 하였다. 톨스토이의 단편 중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을 비롯해 '바보 이반', '일리야스' 등 총 11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이 책에 실은 작품들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 한 번쯤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작품들이라 각박하고 분주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깨달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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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김선영, 김혜정, 유영민, 이재문, 이희영 지음 | 자음과모음
14,800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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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P
설탕이 졸아드는 시간 7 48kg 45 여름날의 미스터리 83 오늘도 프리스타일 147 마지막 이름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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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이 현 지음 | 창비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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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당신이 이 소설을 읽고 흔들리길 바란다.” 얼어붙은 사춘기, 끝내 맞이하는 성장과 치유 『아몬드』 『유원』을 잇는 눈부신 성장소설 성장하는 이들의 마음을 세밀히 살펴 온 이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호수의 일』이 창비청소년문학 109번으로 출간되었다. 열일곱 살 주인공 호정이 은기와 만나 경험하는 설렘과 사랑, 각자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담았다. 정의하지 못해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매만지는 탁월한 문장이 돋보이며, 첫사랑의 두근거림뿐 아니라 가족, 친구와의 갈등과 외로움 등 한가지로 정리되지 않는 여러 갈래의 깊은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겨울처럼 혹독하게 십 대의 시간을 통과한 이들, 쉽게 꺼낼 수 없는 마음을 간직한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눈부신 치유의 순간을 길어 올리는 성장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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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12,500원
11,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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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P
[줄거리] 보육원에서 만난 ‘설이’를 지키려 싸움에 뛰어들었다가 죽은 ‘채우’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날을 기다리던 중, 천 년 묵은 여우 ‘만호’에게 한 가지 제안을 받게 된다. 새로운 삶을 대가로 바치면 설이가 있는 세상으로 보내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설이 역시 이미 죽고 다른 사람으로 태어났으며, 이승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100일뿐이다. 설이를 찾을 수 있는 단서는 단 하나, 게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 설이를 만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하지만, 채우는 파와 감자가 만난 음식은 불행을 몰고 온다고 믿는 설이를 위해 미완성 요리 ‘파감로맨스’를 완성하고,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죽어서라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거래에 응한다. 설이가 사는 세상으로 온 채우는 만호의 말대로 천 걸음을 걸어 마주친 낡은 이층집에 들어선다. 이층에 살던 가족이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미스터리한 사건이 얽힌 이층집. 채우는 그곳 일층에서 게 알레르기를 가진 설이를 찾기 위해 ‘약속 식당’의 문을 열고 손님을 모으기 시작한다. 약속 식당을 찾은 황 부장, 왕 원장, 구주미와 구동찬, 고동미…… 이 중 설이가 있을까? 있다면 누가 설이일까? 섬뜩한 소문이 얽힌 이층집 실종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또 채우는 파감로맨스의 레시피를 완성하고, 설이와 나눈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고소하고 따뜻한 버터 냄새를 풍기는 약속 식당, 그곳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상상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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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12,500원
11,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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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P
“돌이켜 보면 같은 삶은 없었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우리 신화와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매력적인 K 판타지 위즈덤하우스의 청소년 문학 시리즈 ‘텍스트 T’의 첫 권으로 김혜정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이 출간되었다. 단군 신화와 우리 옛이야기에서 탄생한 야호족과 호랑족의 참신한 세계관, 두 족속이 최초 구슬을 두고 벌이는 구슬 전쟁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오백 년을 열다섯으로 살아온 여자아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가 더해져 전 세대가 읽을 수 있는 몰입감 넘치는 한국형 판타지가 탄생했다. 또한 '오늘의 만화상' 『연의 편지』로 사랑받았던 조현아 작가가 일러스트로 참여해 여우에서 인간이 된 야호족과 범에서 인간이 된 호랑족의 세계를 매력적으로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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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박철범 지음 | 다산북스
16,000원
14,400원
|
800P
“전국 선생님들이 매 학기마다 학생들에게 선물한다는 바로 그 책!” 100만 청소년이 선택한 공부 멘토 박철범 변호사의 ★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되는 감동적인 공부 신화 ★ “단 한번이라도 필사적으로 공부만 해 본 적이 있니?” 공부 방법만을 알고 있는 학생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한다. 공부에는 반드시 ‘이유’가 필요하다.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살 정도로 어려운 집안 형편, 수학 25점으로 반에서 꼴등을 도맡았던 한 학생도 자신만의 필사적인 공부 이유를 찾아낸 순간, 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이 되는 기적을 만났다.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은 힘든 환경과 낮은 성적에도 굴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해 결국은 서울대에 합격하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게 된 저자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공부 일기이다. 2009년에 처음 출간된 이 책을 통해 저자인 박철범 변호사는 공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지한 자세, 공부 방법을 터득해가는 구체적인 과정, 진로에 관한 진지한 고민 등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100만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무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국 수만 명의 선생님들이 매 학기마다 사비로 구입해 학생들에게 선물하는 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초판에서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으로 서울대 공대에 합격한 뒤 다시 자신만의 꿈을 찾아 고려대 법대에 가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12년 만에 내놓는 개정판에서는 법대 입학 이후부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결국 꿈을 이뤄낸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책을 펼치는 순간 1분 1초 치열하게 공부해 왔던 저자의 십 대 시절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지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간절히 공부의 이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잠시 위로받을 수 있기를, 공부를 향한 의지와 목표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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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구정화 지음 | 해냄
15,800원
14,220원
|
790P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 일과 노동의 가치 ’ 교육목표 반영 확정 사회·논술 교과와 연계한 청소년 필독서! “누구나 건강하게 일하고 행복하게 꿈꾸며 살아갈 권리가 있다!” 노동자와 근로자의 차이가 뭐예요? 치킨 배달을 재촉하면 누군가가 위험해진다고요? 인공지능이 미래의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일하고 꿈꾸며 살아갈 청소년이 진짜 알아야 할 노동인권 수업 청소년 사회학 멘토 구정화 교수에게 배운다! 2021년 10월, 전남 여수에서 또 한 명의 현장실습생이 목숨을 잃었다. 관련 법상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은 잠수 작업을 할 수 없음에도 따개비 제거 작업을 하다 벌어진 일이다. 문제는 이를 정확히 알고 원칙을 준수한 어른이 없었다는 점이다. 이처럼 청소년 노동을 둘러싼 문제와 재해가 늘어나며 노동교육을 전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여 교육과정 개정과 함께 노동인권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교육과정의 큰 흐름을 담은 총론에 ‘일과 노동의 가치’를 교육목표에 반영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직업계고의 전문교과 전문공통과목에 ‘노동인권과 산업안전보건’ 과목을 신설하기로 한 것이다. 인간으로서 존중받으며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교육이 제도 안으로 들어왔다.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구정화 교수는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 이야기를 신작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에세이』에서 들려준다. 이 책은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의 스무 번째 책으로,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자신의 권리와 존엄성을 보호하는 동시에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한 노동인권 감수성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일의 의미와 역사, 헌법과 법률에 나타난 노동자의 권리 등 노동 관련 기본 지식을 상세히 다룬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근로기준법」이나 「직업교육훈련촉진법」 등을 쉽게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법에 근거하여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힘을 기르도록 했다.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의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했다. 전작인 『청소년을 위한 인권 에세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평등 에세이』에 이은 ‘인권 3부작’의 완결편인 이 책은 한 걸음 나아가 ‘노동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치킨을 시킬 때 ‘안전하게 천천히 와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것, 추운 날씨에 얇은 코트를 입은 주차요원을 위해 백화점에 패딩 지급을 요구하는 것 등, 노동 뒤에 숨은 ‘사람’을 발견하는 시선과 연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는 일하는 이의 인권을 존중하는 사용자와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찾는 노동자가 늘어나, 더 나은 노동 환경이 갖춰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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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딘 버넷 지음 | 김인경 옮김 | 뜨인돌어린이(뜨인돌출판)
13,000원
11,700원
|
6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자기계발 > 청소년자기계발 > 청소년자기계발 엉뚱발칙한 뇌과학자가 알려 주는 십대와 부모님이 사이좋게 공존하는 법 “너는 집이 무슨 호텔인 줄 알지!” “일어나, 지금이 몇 신데 아직 자고 있어!” “밥 먹을 때만이라도 휴대폰 좀 내려놔라!” 왜 부모님은 정리와 휴대폰 사용에 집착하고, 왜 자녀들이 충분히 자도록 내버려두지 않으며, 어째서 아무것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걸까? 부모님한테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걸까? 이 안내서는 엉뚱하고도 발칙한 뇌과학자가 십대와 부모 사이에 일어나는 거의 모든 갈등과 소통의 문제들을 십대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읽다 보면 어느새 ‘엄마랑은 왜 말이 통하지 않을까’라는 인류 최대의 난제가 풀리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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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배미주 지음 | 창비
12,000원
10,800원
|
600P
▶ 줄거리 지표면이 빙하로 뒤덮인 미래의 인류는 지하에 ‘시안’이라는 거대한 과학문명 세계를 건설해 살아간다. 시안에서 추앙받는 기업 바이오옥토퍼스가 장수 유전자를 개발하면서 인류는 200살 이상 거뜬히 살게 되었지만, 빈부 차가 극심해지면서 시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이 생겨난다. 소설의 주인공은 하위 계층에 속하는 미마. 미마는 신분 상승을 위해서는 성적을 올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 스마트약을 구하려 암시장에 숨어든다. 그곳에서 난생처음 살아 있는 동물을 본 미마는 게임 ‘싱커’의 테스터가 되어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싱커’란 폐쇄된 줄만 알았던 신(新)아마존에 살고 있는 동물의 의식에 접속(싱크)하여 그 동물의 감각을 고스란히 느끼는 게임. 미마를 통해 싱커는 시안의 아이들에게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아이들은 차츰 과거에는 알지 못했던 생명의 소중함과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시안 당국은 이러한 아이들의 움직임을 불온한 것으로 판단, 강제로 진압하려 한다. 한편 미마의 친구 부건은 미마가 암시장에서 몰래 데려온 물고기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하던 중, 바이오옥토퍼스에서 일하다 의문사한 아버지의 연구와 이 동물이 관련되었음을 직감한다. 부건의 아버지는 잊혀진 유전자를 자극하여 발현시키면 인류의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역진화 발생기 연구를 해왔던 것. 부건은 미마와 함께 게임 싱커에 접속하면서 신아마존에 역진화로 생겨난 동물들이 더 있음을 알게 된다. 마침내 전 인류를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던 괴바이러스가 역진화 발생기와 관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 미마와 부건은 알 수 없는 검은 세력에게 쫓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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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임청 지음 | 초록비책공방
16,000원
15,200원
|
800P
일상 속 이야기와 기발한 질문으로 시작 중고등 수학 교과 과정에 따른 구성으로 성적과 재미까지 잡는 요즘 애들 수학! 초등학교 때 수학을 꽤 좋아했던 아이도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점점 수학을 어려워하다가 고등학교에서는 진도를 따라가지 못해 수포자의 길을 걷는다. 대학 입시의 당락을 결정하는 주요 과목, 하버드대생도 풀 수 없을 정도의 난이도, 세계에서도 경이롭다고 표현할 만큼의 학습량과 선행 교육이 필수가 되어버린 과목,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수학 교육의 현주소이다.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수학 수업을 지루하고 어렵지 않게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저자는 시험의 전리품으로 소비되는 수학이 아닌 우리 주변에 공존하고 있는 수학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 수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었다. 일상생활 속 이야기 또는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해 수학 개념을 소개하고 중·고등 수학 교과 과정에 따라 기하, 수와 방정식, 함수, 확률과 통계로 구성되어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수학의 분야가 왜 발전되었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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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실비아 맥니콜 지음 | 김선영 옮김 | 뜨인돌어린이(뜨인돌출판)
13,000원
11,700원
|
6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소설 > 영미 소설 > 영미소설 > 청소년소설 소설 > 청소년소설 이 책의 주제어 #청소년소설 #세대갈등 #감동 #웃음 #교훈 15살 할머니와 82살 중학생의 본격 세대 갈등 × 바디 체인지 소설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할리와 수전. 할리는 남자 친구와 키스 한번 못 해 보고 죽는 게 원통하다. 수전은 노망든 교통사고 가해자로 영원히 오해받을 일이 두렵다. 둘은 신을 설득해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데 성공하지만 서로의 몸이 바뀌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는다. 서로를 탓하고 날선 말을 날리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던 둘은 바뀐 몸에 영원히 갇히지 않으려면 서로 도와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원래의 몸에도 불만이 많았지만 바뀐 몸은 더더더 싫은 할리. 철딱서니 할리가 노후연금을 다 써 버릴까 봐 불안한 수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과연 이들은 내 몸 탈환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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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143,000원
128,700원
|
7,150P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작가 반열에 오른 고정욱 작가가 장장 5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삼국지》는 중국 오천 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일 뿐 아니라 손에 꼽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조의 위, 유비의 촉, 손권의 오가 대륙을 삼등분 해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때로 손잡으며 천하를 도모하던 시절은 말 그대로 인생의 한 축도이자, 영웅들이 쏟아져 나와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든 영웅 서사다. 작가 고정욱이 《삼국지》를 평역하며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기준이었다. 저자는 제도권 교육 안에서 꿈은 잃은 청소년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영웅들의 서사에 희열을 느끼며 한 번뿐인 인생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내용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석하여 어린이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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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14,800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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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P
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작가 반열에 오른 고정욱 작가가 장장 5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삼국지》는 중국 오천 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일 뿐 아니라 손에 꼽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조의 위, 유비의 촉, 손권의 오가 대륙을 삼등분 해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때로 손잡으며 천하를 도모하던 시절은 말 그대로 인생의 한 축도이자, 영웅들이 쏟아져 나와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든 영웅 서사다. 작가 고정욱이 《삼국지》를 평역하며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기준이었다. 저자는 제도권 교육 안에서 꿈은 잃은 청소년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영웅들의 서사에 희열을 느끼며 한 번뿐인 인생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내용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석하여 어린이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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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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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작가 반열에 오른 고정욱 작가가 장장 5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삼국지》는 중국 오천 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일 뿐 아니라 손에 꼽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조의 위, 유비의 촉, 손권의 오가 대륙을 삼등분 해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때로 손잡으며 천하를 도모하던 시절은 말 그대로 인생의 한 축도이자, 영웅들이 쏟아져 나와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든 영웅 서사다. 작가 고정욱이 《삼국지》를 평역하며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기준이었다. 저자는 제도권 교육 안에서 꿈은 잃은 청소년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영웅들의 서사에 희열을 느끼며 한 번뿐인 인생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내용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석하여 어린이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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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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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작가 반열에 오른 고정욱 작가가 장장 5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삼국지》는 중국 오천 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일 뿐 아니라 손에 꼽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조의 위, 유비의 촉, 손권의 오가 대륙을 삼등분 해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때로 손잡으며 천하를 도모하던 시절은 말 그대로 인생의 한 축도이자, 영웅들이 쏟아져 나와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든 영웅 서사다. 작가 고정욱이 《삼국지》를 평역하며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기준이었다. 저자는 제도권 교육 안에서 꿈은 잃은 청소년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영웅들의 서사에 희열을 느끼며 한 번뿐인 인생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내용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석하여 어린이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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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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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작가 반열에 오른 고정욱 작가가 장장 5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두말할 나위 없이 《삼국지》는 중국 오천 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일 뿐 아니라 손에 꼽는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조의 위, 유비의 촉, 손권의 오가 대륙을 삼등분 해 서로 치열하게 싸우고 때로 손잡으며 천하를 도모하던 시절은 말 그대로 인생의 한 축도이자, 영웅들이 쏟아져 나와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우리 가슴을 뛰게 만든 영웅 서사다. 작가 고정욱이 《삼국지》를 평역하며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치 기준이었다. 저자는 제도권 교육 안에서 꿈은 잃은 청소년들의 가슴을 두드리고 영웅들의 서사에 희열을 느끼며 한 번뿐인 인생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내용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석하여 어린이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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