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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오승현 지음 | 서해문집
14,000원
12,600원
|
700P
5·18 민주화운동을 기-승-전-결이란 익숙하고 단순한 구조에 놓고, 또 다른 이야기(라면 끓이기)를 변주한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서술이 사건 당시의 옛날 사람들에 대한 것이라면, 라면을 끓이는 이야기는 지금 현재의 우리에 대한 것이다. 실제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연표를 기-승-전-결로 나누어 제시하면서, 이런 ‘라면 같은’ 전개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라면 끓이기에 빠질 수 없는, 파 썰어 넣고(파송송), 계란 깨뜨려 넣고(계란탁), 다 끓인 라면과 함께 먹기 좋은 깍두기 차리기(깍두기)까지 팁 박스로 구성하여 라면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요소를 각 챕터마다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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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국제앰네스티 , 안젤리나 졸리 , 제럴딘 반 뷰런 지음 | 김고연주 옮김 | 창비
14,000원
12,600원
|
700P
세계 시민을 위한 인권 감수성 수업 국제앰네스티와 안젤리나 졸리가 함께 쓴 인권 필독서 더 나은 세계를 고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주고, 성인에게는 아동권리에 관한 약속을 상기시킬 책 『너의 권리를 주장해』(창비청소년문고 41)가 출간되었다. 세계 최대 인권 단체 국제앰네스티와 배우이자 인권 활동가 안젤리나 졸리, 유엔아동권리협약 초안 작성자 중 한 명인 변호사 제럴딘 반 뷰런이 함께 썼다. 이 책은 1989년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이해하고, 주장하도록 이끈다. 1부에서는 아동권리가 무엇인지 어떤 필요 때문에 탄생했는지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안전, 참여, 교육, 놀이 등 15가지로 주제를 나누어 아동권리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권리 침해의 실상을 짚고, 이에 맞선 전 세계의 어린이 청소년 활동가를 소개하며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3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지식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지혜롭게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서문에서 “만일 모든 정부가 약속을 지키고, 모든 어른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존중한다면, 이 책은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비준된 인권 협약으로, 거의 모든 정부가 아동권리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 아동권리 침해가 일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출생 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 신분을 갖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아동 성 착취는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더욱 교묘하고 악랄하게 벌어진다. 전 세계적으로 6100만 명이 넘는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2019년 기준으로 어린이 6명 중 1명은 극심한 빈곤 속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크게 상승했다. 이 책의 저자들이 바로 지금이, 전 세계에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약속을 상기시켜야 할 때라고 말하는 이유다. 이 책은 영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 그리스 등에서 출간되었으며, 한국에 이어 덴마크와 독일에서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어판은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창비 출판사가 협업해 5월 5일 어린이날에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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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12,500원
11,250원
|
625P
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작!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의 네 번째 하이킥! 청소년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는 통통 튀는 매력의 캐릭터, 청소년들의 고민이 현실감 있게 담겨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까칠한 재석이’가 독자들에게 장수 시리즈로 지속될 수 있는 이유는 고정욱 작가가 매해 300회 이상 강의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을 만나 호흡하면서 아이들의 생활을 누구보다 현장에서 가까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작가 역시 “재석이의 생명력은 전적으로 독자들이 준 것”이라며 작품을 사랑해주고 함께 소통해준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학교폭력과 문제아 학생의 변화를 다룬《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청소년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오디션 열풍의 문제점을 꼬집은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이성교제와 청소년 성문화를 실감 있게 다룬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가 달라졌다》는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은 자기다움을 잃지 않는 것, 자기 개성을 표현하는 것임을 깨달아가는 재석이와 친구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외모로 서열을 정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SNS에 악성 댓글을 다는 등 더욱 지능적이고 교묘해진 학교 폭력의 실상마저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달라진 재석이가 이번 사건은 또 어떻게 해결할지, 책장을 넘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표지 그림을 네이버 인기 웹툰인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가 그려 새로운 느낌으로 거듭난 재석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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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고정욱 (엮음) 지음 | 애플북스
14,300원
12,870원
|
715P
“지금,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진짜 공부는 무엇일까요?” 삶의 지표가 될 세계 명언을 직접 써보며 채우는 마음 성장 노트 지금만큼 ‘만남’과 ‘소통’에 목마른 시대가 또 있을까? 우리는 눈빛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표정을 느끼고 생각을 나누는 것이 결핍된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다. 생각과 마음이 성장해야 하는 시기를 살아가는 청소년은 이 결핍에 성인보다 더욱 영향을 많이 받고, 그 영향이 켜켜이 쌓인 결과는 미래의 가치관과 성향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시기일수록 청소년은 많은 상황과 현상에 생각을 투영하고 배우며 내면까지 돌아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고정욱의 마인드 리셋 필사 수업》은 이런 시대를 살아가며 결핍을 겪지 말아야 할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진짜 공부다. 《고정욱의 마인드 리셋 필사 수업》은 〈애플북스〉가 청소년이 자기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 논리적인 사고력,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표현과 전달하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번 책에서는 스스로 계발하고 성장하는 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어줄 세계 명사들의 가장 결정적인 ‘한마디’를 엄선해 모았다. 특히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현재를 직시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명언을 매일 따라쓰며 스스로의 성장을 느껴볼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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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김나영 지음 | 리틀에이
16,500원
14,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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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P
저자가 13년 넘게 실험경제반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해 담아낸 책이다. 실제 수업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소설을 읽듯 술술 읽으며 중·고등학교 때 꼭 배워야 할 경제 원리와 개념을 익히고 경제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각 장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본문과 연계된 사회, 수학 교과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제 및 산업 이슈들을 적절하게 섞어 수업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학생들은 이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할지를 생각하며 살아있는 생생한 경제를 공부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차근차근 읽기만 해도 시험을 위한 배움이 아닌 사회에 나가 맞닥뜨리게 될 여러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경제적·논리적·수학적 사고력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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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김보영 외 지음 | 문학동네
11,500원
10,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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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P
“우리는 ‘문학은 해답이 아니라 질문이다’라는 생각으로 이 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소설을 통해 어떤 해답이나 교훈을 주려 하지 말자, 다만 독자들이 스스로 어떤 질문을 떠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우리의 다짐과 바람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는 이렇게 끝을 맺지만 열 권에 실린 70편의 단편소설은 여러 청소년 독자들을 통해 끝없이 이어지고 넓어지리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_엮은이의 말에서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완간을 알리는 두 권의 책 『외로움의 습도』와 『희망의 질감』 하나의 테마로 7인의 작가들이 쓴 단편을 엮는 문학동네 ‘청소년 테마 소설’ 시리즈의 마지막 두 권, 『외로움의 습도』 『희망의 질감』이 출간되었다. 2014년에 시작되어 8년 만에, 총 열 권의 완간이다. 우리 청소년문학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작가들부터 청소년문학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신예 작가들까지, 그간 이 시리즈에 함께한 작가들은 41인에 이른다. 청소년문학의 최전방에 선 작가들이 감지한 지금 청소년들의 움직임, 지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응원을 담아 온 것이다. 이 시리즈에 많은 독자들이 점진적이고도 꾸준한 지지를 보내오는 또 하나의 이유는, 진로나 관계 등 십 대들의 현실적인 고민거리를 각 권의 테마로 삼으면서도 “문학이란 해답이 아니라 질문”이라는 모토하에 그 어떤 정답이나 교훈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시리즈의 방향성에 있다. 이번에도 작가들은 청소년의 삶을 맴도는 질문의 면면을 사려 깊은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한편, 독자의 마음속 질문이 또 다른 질문으로 확장되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네 편의 단편소설을 건넨다. 관계, 미래, 콤플렉스, 정체성, 중독, 사랑, 불안, 통과의례의 뒤를 잇는 마지막 테마는 ‘외로움’과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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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김재원 지음 | 서해문집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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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세상을 묻는 십대×하루 한 봉지씩 뜯어 보는 독서 라면’은 기-승-전-결의 전개로 라면 끓이는 과정을 연상시켜 대한민국 현대사(제주 4·3,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를 쉽고 편하게 알려준다. 이러한 시도는 폭력과 죽음, 울분과 슬픔으로 점철된 현대사를 경쾌하게 마주할 수 있게 한다. 우리는 역사책을 다양한 목적으로 읽는다-지식 습득의 순수한 즐거움, 남에게 뽐내기용, 비극적 경험에 대한 반성과 성찰 같은. 본 시리즈는 그것을 안고 다른 길을 간다. 비극적 역사에 대한 애도의 정서를 느끼게 하는 것에, 단순한 역사적 사건 학습에 그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라면’을 끓이는, 행동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전반에 깔려 있다-“역사 공부는 사실 라면 끓이는 것과 같아. 끓이는 사람에 따라 라면 맛이 달라지듯, 역사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지”. 지금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와 마주했던 마음(‘슬프다’, ‘화 난다’ 같은)을 박차고,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에 집중한다. 책을 읽는 누군가의 마음에서 라면이 보글보글 끓든, 부글부글 끓어 넘치든 각자의 ‘마음속 라면’이 끓게 하는 힘을 주고자 한다. 책장을 열 듯 라면 봉지 뜯을 힘만 있다면, 대한민국 현대사 공부는 다 한 셈이다. 봉지를 뜯는 순간 라면 끓이듯 술술 현대사가 펼져지고 그것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 우리에겐 그저 라면 끓이고, 책을 읽을 시간만이 필요하다. 중간중간 파송송, 계란탁, 깍두기 챙기기도 잊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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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이옥수,강미,정명섭,주원규,총총지(천지윤) 지음 | 넥서스Friends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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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자살 #불법_촬영 #가짜뉴스 #폭행 #데이트_폭력 다섯 작가의 시선으로 보는 ‘청소년 문제’ 지금 이 시대의 십 대들을 위한 단편소설집 가장 많은 변화를 겪고 성장을 하는 청소년 시기. 중2병, 사춘기를 통과하며 통제 불능의 감정 변화를 경험하는 때. “십 대 때는 다 그래, 왜 너만 유별나게 굴어?” 어른들에게 감정을 호소해도 늘 벽에 막혀 있는 것 같고, 결국 말이 안 통한다고 생각한 아이들은 이 어려운 마음을 또 다른 형태로 폭발시키기도 한다. 자살, 폭행, 가출, 데이트 폭력, 불법 촬영, 가짜뉴스, 가스라이팅…… 뉴스에서나 볼 법한 키워드가 실상 이 시대의 청소년 문제를 함축적으로 보여 주는 단어가 되었다. 해마다 청소년 자살률은 높아지고 촉법소년 범죄율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그렇다. 가치관이 다 형성되기도 전에 세상에 그대로 던져진 아이들은 학교 안팎에서 위태로운 삶을 영위하고 있다. 지금 십 대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감정 변화를 겪고 있을까? 『괴물이 된 아이들』은 범죄에 노출된 십 대들의 상황과 고민을 다섯 작가(이옥수, 강미, 정명섭, 주원규, 천지윤)의 시선으로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공감하며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일깨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진짜 내 모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음의 괴물과 싸우며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딛을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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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
이동은 지음 | 이지북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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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흔히 컴퓨터 스크린 너머에 펼쳐지는 그래픽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미래의 인터넷이라고 말하는 메타버스는 이미 시작된 세계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공부하고 친구를 만나며 틱톡이나 인스타를 통해 서로 소식을 나누고 유튜브로 공연을 본 지 꽤 오래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메타버스는 10대에게 새로운 세계의 놀이터이자 학교이고 미래의 일터다.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책 <메타버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10대가 재미있게 놀고 배우며 일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활용 백서’다. 10대가 살아가야 할 공간이고 이끌어 가야 할 세상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더불어 장점과 단점, 조심해야 할 부분을 짚어 준다. 어몽어스에서 NFT까지 메타버스 개념 수업 교양서 <메타버스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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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이시훈 지음 | 빨간콩
14,800원
13,320원
|
740P
성에 관한 다양한 현실적 고민과 문제들을 10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성교육 책이다. 성교육 전문 강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본인의 경험은 물론 오랜 기간 현장에서 만난 수천 명의 아이와 부모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음란물, 이성교제, 피임과 책임 등을 비롯해 청소년기 아이들이 범죄에 연루될 수 있는 성매매, 몸캠, 데이트 폭력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광고 수익 때문에 ‘어그로(관심)’를 끌어 현상을 조작하는 유튜버의 진실, 카메라 구도나 연출된 상황의 이면, 댓글은 결코 여론이 아니라는 현실적인 이슈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중심을 갖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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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이정호 지음 | 글라이더
13,800원
12,420원
|
690P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인문교양 인문 > 인문학일반 > 청소년 인문교양 이 책의 주제어 #증강현실 #가상현실 #미래학교 #라이프로깅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 라이프로깅, 거울 세계 등 눈앞에 펼쳐진 메타버스 세상 대개봉!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사회 변화는 우리 청소년의 삶을 통째로 바꾸고 있다. 학교에 가고, 공부를 하며, 친구와 어울리는 게 일상이었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일상의 기준이 바뀌어 버렸다. 학교도 친구도 온라인 세상에서 만나면서 우리 일상 속에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란 뜻의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단어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라고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도 메타버스의 일종이기에 이제 막 생겨난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들 현실 서비스가 특정 분야에 국한되었던 것에 반해 앞으로는 사회 전반에 퍼질 것이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은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갈 Z세대에게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주고 차근히 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10대를 위한 메타버스 입문서’이다. 메타버스의 개념, 역사 및 현재 발전 상황, 관련 아이템, 나아가 미래 사회 예측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사례와 이미지, 토론을 통해 다루어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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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구병모 지음 | 창비(주)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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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소설 > 한국 소설 > 한국소설 > 청소년소설 소설 > 청소년소설 “당신에게도 되감고 싶은 시간이 있습니까?” 위험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 위저드 베이커리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제2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병모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2009년 출간 이후 멕시코 프랑스 태국 등 9개국에 번역 수출되며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으로, 가족에게서 도망친 한 소년이 우연히 몸을 피한 기묘한 빵집 ‘위저드 베이커리’에서 마법 같은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시대에 맞게 바뀐 표현, 새롭게 정제되고 더해진 문장, 반지수 작가의 유려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이번 개정판에선 50만 독자를 사로잡은 달콤쌉쌀한 판타지가 다시 한번 빛난다. ▶ 줄거리 말을 더듬는 열여섯 살 소년 ‘나’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재혼한 아버지와 새어머니, 의붓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새어머니인 배 선생과 갈등을 겪으며 힘들어하던 ‘나’는 여동생인 무희를 성추행했다는 누명을 쓰고 집에서 도망쳐 나와, 평소 끼니를 해결하고자 자주 들른 ‘위저드 베이커리’에 숨어든다. 급한 마음에 단골 빵집으로 뛰어든 소년이 마주한 것은 놀라운 마법의 세계. 평범한 빵집인 줄로만 알았던 그곳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특별한 빵을 만드는 마법사의 베이커리였던 것이다. 위저드 베이커리에 머물게 된 소년은 자신의 욕망에 따라 마법의 힘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어 하는 인간들의 행태를 목격한다. 또한 빵을 만드는 마법사 점장과 그를 돕는 파랑새에게서 따끔한 충고를 듣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에게서 느껴 본 적 없는 위안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위저드 베이커리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면서, 현실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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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조영선 지음 | 창비교육
12,000원
11,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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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인문교양 정치/사회 > 정치/외교 > 정치일반 > 청소년정치사회 선물처럼 다가온 18세 투표권, 그 후 1년! 설레는 맘으로 풀어 보는 청소년 참정권의 현재와 민주주의 청소년에게 참정권이 주어진 지 1년, 여전히 교실에서 투표와 정치는 금기어다. 가르치고 싶은 선생님은 손발이 묶여 있고, 배우고 싶은 학생들은 참정권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 채 투표장으로 향한다. 이런 현실에 숨통을 틔워 줄 도서 ?민주주의 언박싱?이 출간되었다. ?민주주의 언박싱?은 청소년 참정권과 우리 사회를 작동하는 원리인 민주주의를 다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잡지형 도서로 기획되었다. 칼럼, 기사는 물론 인포그래픽, 만화 등 독자의 시선을 잡아끄는 다채로운 꼭지들이 들어 있다. 이론부터 실제까지 민주주의의 다양한 면모를 청소년들 스스로 부담 없이 골라 읽을 수 있게 했다. 민주주의 기본 이론부터 활동 현장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이들이 참여한 칼럼은 민주주의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줄 것이다. 한편 세계적, 통시적 시각에서 청소년 참정권을 바라볼 수 있도록 꾸민 기획 기사들은 참정권 확대에 담긴 세계적 흐름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만 18세로 선거 연령이 하향되었지만, 청소년들은 여전히 정치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하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그들의 의견을 또렷이 내도록 독려하는 자기 계발서, 참정권이라는 선물을 현명히 쓰게 하는 사용 설명서, 더 많은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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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하은경 지음 | 비룡소
13,000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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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P
청소년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제2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 제2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황금열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역사와 추리를 접목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 하은경의 장편소설로, 일제 강점기인 1938년 경성을 살아가던 사람들의 다양한 열망을 날카로운 시선을 포착해 한 편의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담아냈다.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의 최종 선택을 받은 작품이다. ‘틴 스토리킹’은 비룡소가 십 대 독자와 더 깊고 즐거운 호흡을 위해 새롭게 제정한 문학상으로, 전국적으로 선발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십 대 연령층이 참여해 최종 본심에 오른 두 작품 중 마음에 드는 한 작품을 선택한다. 장르의 구분 없이 오로지 스토리텔링의 힘으로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점에서 타 문학상과 차별성을 지닌다. 지금까지 외동으로 살아온 나에게 나타난 친오빠의 등장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제1회 수상작 『남매의 탄생』이 지금 청소년이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벌어지는 판타지라면, 2회 수상작인 『황금열광』은 그 배경이 1930년대 후반으로 일제 강점기를 살아가는 인물들이 자아낸 미스터리를 추리해 나간다. 예측할 수 없이 다른 결을 지닌 이야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는 점에서 매년 거듭할수록 수상작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공포와 전율을 느끼게 한 작품” “긴장감과 긴박감, 씁쓸함과 달콤함을 모두 담은 책” “역사를 싫어하는 나를 몰입하게 해 준 책” “놀라운 반전” 청소년 심사위원이 『황금열광』을 선택한 이유다. 무엇이 이토록 청소년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황금열광』은 금광 재벌인 김 노인이 살해된 수요일 밤의 행적을 좇으며 시작되는 추리소설로 십 대 소년 동재와 사건을 쫓는 강 형사가 중심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벼락부자의 헛된 꿈을 꾸던 동재가 의도치 않게 시대의 열망에 휘말려 나가는 모습이 소설 속에 흐르는 운명 교향곡을 보듯 흡인력 있는 전개로 짜여 있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 저마다의 열망을 품은 사람들의 모습이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의 청년들에게도 ‘돈의 쓰임’과 ‘선택의 무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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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소이언 지음 | 우리학교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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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미래는 메타버스를 타고 달린다” 가상 현실, 거울 세계, NFT, 디지털 트윈… 앞당겨진 미래로 출발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세상, 더 나은 미래를 한발 앞서 준비하고자 하는 Z세대를 위한 본격 교양 시리즈 <세상 궁금한 십대>의 첫 번째 책 『타고 갈래? 메타버스』가 우리학교에서 출간되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생활, 정치, 경제, 금융, 예술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주목받으며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메타버스는 더 이상 SF가 아니라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 현실이다. 세계적인 경제 전문가와 기업가 들은 메타버스를 ‘또 하나의 다른 세계’이자 ‘완전히 새로운 미래’라 부르며, 앞다투어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그로 인해 변화할 미래를 이야기한다. 십 대들의 일상에도 메타버스는 이미 자연스레 자리 잡고 있다. Z세대는 제페토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 화폐로 좋아하는 브랜드 아이템을 구매해 아바타를 꾸미고, 포트나이트의 파티로얄 같은 3D 소셜 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로 춤을 추며 BTS 음악을 즐긴다. 이 책은 이렇듯 가깝고도 낯선 메타버스의 세계를, 정보 통신 기술(ICT)의 역사를 비롯해 NFT나 거울 세계, 디지털 트윈, 실감 콘텐츠 등 메타버스와 관련한 핵심 개념을 소개하며 차근차근 풀어 헤쳐 보인다. 이 흥미진진한 안내서와 함께한다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기회를 타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금 어디로 어떻게 가고 있는지, 왜 그렇게 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는 그 거대한 변화 앞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비로소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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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박영하 , 신용석 , 오정택 , 정영옥 지음 | 국일미디어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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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생생하게 꿈꾸고 구체적으로 그려라!” 현직 교사 네 명이 ‘꿈이 없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꼭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꿈 안내서를 만들었다. 청소년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 진로 문제인데, 그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가장 큰 장벽은 부모님이라고 한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은 따로 있는데 부모는 자녀에게 안정적이고 연봉이 높은 직업을 강요하는 것이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들어선 현대사회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도래와 함께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부모 세대가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청소년들이 있다. 부모가 원하는 것에 억지로 끌려가듯이 가거나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길로 가야 한다. 모든 것은 자신에게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꿈노트》는 청소년들에게 독립적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워크북을 따라서 하나씩 실행에 옮기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를 더욱 명확하게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고민하고 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이룬 성공적인 사례들을 모아 모든 청소년이 진로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꿈노트》는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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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박하령 지음 | 자음과모음
12,000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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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P
이 책이 속한 분야 청소년 > 청소년 소설 > 한국 소설 > 한국소설 > 청소년소설 소설 > 청소년소설 이 책의 주제어 #한국소설 #청소년소설 #여섯 #가지 #주제 #타인의 #시선 #분투기 “그렇게 따지자면 숏컷이 문제의 시작이다” 짧고 빠르고 날카로운 여섯 가지 진실들 『나의 스파링 파트너』에 이은 두 번째 소설집 속도감 있는 전개, 현실적인 소재와 명징한 문장으로 청소년문학의 현재를 짚어주는 박하령 작가의 두 번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첫 소설집 『나의 스파링 파트너』에 이어 청소년에게 갈급한 여섯 가지 주제가 특유의 빠른 호흡으로 전개되며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소설에는 편견을 깨고 숏컷을 고수할 힘을 얻는 소녀, 자기도 모르게 폭력의 굴레에 얽혀 들어가는 소년과 방관자들의 모습, 주변의 웃자란 기대에 밀려 거짓말을 하게 되는 아이, 가족의 비밀로 인해 세상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할 감성의 촉수가 막힌 소녀, 부모의 이혼을 앞둔 소년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십대의 분투기가 그려진다. 특히 표제작 「숏컷」에서는 ‘균형을 맞추는 추로써의 페미니즘’을 고민해 보며, 타인의 시선을 뛰어넘고자 투지를 다지는 십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섯 개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박하령 작가가 선사하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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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고진숙 지음 | 서해문집
14,000원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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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P
《제주 4·3을 묻는 십대에게》는 제주 4·3을 기-승-전-결이란 익숙하고 단순한 구조에 놓고, 또 다른 이야기(라면 끓이기)를 변주한다. 제주 4·3의 서술이 사건 당시의 시점으로 옛날 사람들에 대한 것이라면, 라면을 끓이는 이야기는 지금 현재의 우리에 대한 것이다. 실제 제주 4·3 관련 연표를 기-승-전-결로 나누어 제시하면서, 이런 ‘라면 같은’ 전개가 결코 무시할 수 없음을 말한다. 라면 끓이기에 빠질 수 없는, 파 썰어 넣고(파송송), 계란 깨뜨려 넣고(계란탁), 다 끓인 라면과 함께 먹기 좋은 깍두기 차리기(깍두기)까지 팁 박스로 구성하여 라면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요소를 각 챕터 마지막마다 배치하였다. 본문 외의 이 팁들은 제주 4·3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 상황에서, 역사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라는 다양한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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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배성호, 주수원 지음 | 이상북스
15,000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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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P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새로이 성찰하며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나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21년 기준으로 1500만 명을 넘어섰다. 텔레비전을 켜면 지구촌 뉴스에서 야생동물에 관한 이야기가 매일 흘러나온다. 많은 사람이 동물에게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며 살아간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인간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분별하게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다. 공장식 축산업, 동물실험, 동물 쇼, 살처분 등의 실상을 들여다보면 동물의 생명은 전혀 존중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나아가 아무렇지 않게 동물 학대를 일삼는 사람들의 모습도 종종 목격된다. 지구를 생물과 무생물이 상호작용하면서 스스로 진화하고 변화해 나가는 하나의 생명체이자 유기체로 보는 ‘가이아’이론에서 인류는 가이아의 파트너이자 일원이지 결코 주인이 아니다. 그러나 그동안 인간이 지구의 주인으로 행세하며 자연을 이용과 정복의 대상으로만 취급한 결과 지구는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에 맞닥뜨렸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1년에 1만 7천여 종에서 15만여 종에 달하는 생물이 멸종하고 있고 인간의 안위 또한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동식물에게 안전하지 않은 지구는 인간에게도 안전하지 않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인간만이 아니라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우리의 시선을 돌려야 할 이유다. 이 책 《지속가능한 세상에서 동물과 공존한다는 것》은 지구에서 어떻게 비인간 동물과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여러 방면으로 모색한다. 가장 먼저 동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인간중심적’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동물보호단체의 여러 활동을 살펴보고 동물의 법적 권리에 대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알아본다. 인간과 동물이 공존해야 하는 이유, 그리고 동물과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여러 각도로 생각할 질문도 건넨다.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니지만, 동물과의 공존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 할 지점들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동물과 관련한 여러 주제를 살펴보며 생각을 나누고 자신과 다른 시각의 생각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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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조안호 지음 | 폴리버스
16,800원
15,9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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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P
“중등내신시험 100점이 고등준비가 아닙니다. 그래서 상위권 70%가 고등수학에서 무너지는 것은 팩트입니다. 유형으로 공부한 아이는 실력으로 고등 2등급의 벽을 뚫지 못합니다. 고등학교에서 끝까지 잘하는 아이, 1등급을 받는 아이는 모두 개념을 씹어먹을 만큼 공부합니다.”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푸는 것이 연역법이고, 연역법이 수학을 잘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런데 수학은 개념을 스스로 깨치는 학문도 아니고, 이해만 한다고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개념 씹어먹고 공부하려면, 반드시 제대로 된 ‘한줄개념’을 배워야 한다. 논리를 가르치려는 수학에 개념이 빠지면, 논리적인 생각을 시작할 수조차 없다. 생각할 수 없으니, 이해만 하면 된다거나 어떻게든 문제만 풀면 된다는 생각으로 귀결된다. 이것이 엄청난 유형문제풀이의 시작이다. 유형문제풀이는 새로운 문제나 어려운 문제에서 속수무책이다. 잘하는 아이들은 수학이 외울 것이 없어서 좋다고 하고,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은 외울 것이 너무 많아서 어렵다고 한다. 그것은 ‘개념’으로 공부하는지 아닌지의 차이다. 이 책의 저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못하는 이유가 응용력 부족이라기보다, 머릿속에 개념이 아예 없거나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없을 만큼 희미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필요한 ‘수’에 대한 개념을 쉽게 풀어썼다. 고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절댓값이나 함수, 부등식 등을 좀 더 깊이 다루어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까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어렵거나 혼동스런 내용은 대화체로 풀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전 형식의 목차는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부담없이 조금씩 공부할 수 있다. 이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도서출판 〈폴리버스〉에서는 조안호소장님의 초중고의 수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학년별로 정리하여 출판할 계획이다. 그 전에 이 책으로 중학수학의 전체적인 뼈대를 만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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