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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라시아 생태환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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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라시아 생태환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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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1844246
쪽수 : 176쪽
우에다 마코토  |  어문학사  |  2016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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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유라시아 생태환경사』는 ‘생태환경사’라는 관점에서 ‘동유라시아’의 역사를 조망한 시론적인 교양서다. 동유라시아는 14세기 이후의 아시아 역사를 연구하는 가운데 형성된 지리적 범위이며, 종래의 지역구분에 따른 북동아시아, 동아시아, 몽골, 동남아시아 및 인도 동북부를 포함한다. 이 책은 중국 윈난성을 중심으로 전개된 차·소금·구리·보패라는 물자의 흐름과 인간사회의 상호작용을 분석함으로써 육지와 바다의 유라시아를 재구성하였다. 이처럼 물류와 인류의 복합적인 양상을 장기지속적 관점에서 개관하고 있어 환경사 서술의 실제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그 서술의 바탕은 저자의 철저한 자료 섭렵과 현장 조사로 이루어졌다. 그 때문에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생생한 여행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우에다 마코토는 중국사회사 전공 일본 릿쿄(立敎)대학 문학부 사학과 교수 저서 『화폐의 조건』(2016, 지쿠마쇼보) 『중국해역 신기루 왕국의 흥망』(2013, 고단샤) 『바다와 제국』(2005, 고단샤) 『호랑이가 말하는 중국사』(2002, 야마카와출판사) 『숲과 나무의 중국사』(1999, 이와나미쇼텐)
목 차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버터차 한 잔에 피어오른 생태환경의 역사 Ⅰ. 차마고도와 보이차: 차의 생태환경사 차수왕을 찾아서 유목민 교역용으로 발달한 보이차 차마고도의 역사 차마고도?의 기점에서 고원에서 내려간 물산 생태환경의 차이에 의거한 교역 Ⅱ. 헤이징 염정과 산림: 소금의 생태환경사 염정을 찾아서 헤이징전의 제염업 제염업의 번영 이후 산림의 황폐화 계곡의 염정 제도로 뒷받침된 교역 Ⅲ. 동광·페스트·무역: 구리의 생태환경사 금전을 찾아서 윈난의 동광산 윈난 구리와 일본 구리 동광과 구리 수송 페스트와 구리 국제무역에 좌우된 교역 Ⅳ. 동유라시아라는 공간 교역회와 동유라시아 동유라시아의 범위 동유라시아의 생태환경 동유라시아의 탄생 동유라시아의 역사 생태환경사의 방법 부록 ― 환경과 제국: 보패의 생태환경사 몽골 제국 시기 윈난의 보패 명 왕조와 보패 패화의 붕괴 청대의 동전 공급 보패의 경제이론 참고 문헌 역자 후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버터차 한 잔에 피어오른 생태환경사 이 책은 ‘생태환경사’라는 관점에서 ‘동유라시아’의 역사를 조망한 시론적인 교양서다. 원저는 『東ユ?ラシアの生態環境史』로서 2006년 야마카와출판사(山?川出版社)에서 간행된 것(세계사 리블렛 83)이며, ‘보론’인 「환경과 제국: 보패의 생태환경사」는 「タカラガイ·雲南·帝?」(『?史??究』 937, 2015)을 추가로 번역한 것이다. 동유라시아는 14세기 이후의 아시아 역사를 연구하는 가운데 형성된 지리적 범위이며, 종래의 지역구분에 따른 북동아시아, 동아시아, 몽골, 동남아시아 및 인도 ... 버터차 한 잔에 피어오른 생태환경사 이 책은 ‘생태환경사’라는 관점에서 ‘동유라시아’의 역사를 조망한 시론적인 교양서다. 원저는 『東ユ?ラシアの生態環境史』로서 2006년 야마카와출판사(山川出版社)에서 간행된 것(세계사 리블렛 83)이며, ‘보론’인 「환경과 제국: 보패의 생태환경사」는 「タカラガイ·雲南·帝?」(『?史??究』 937, 2015)을 추가로 번역한 것이다. 동유라시아는 14세기 이후의 아시아 역사를 연구하는 가운데 형성된 지리적 범위이며, 종래의 지역구분에 따른 북동아시아, 동아시아, 몽골, 동남아시아 및 인도 동북부를 포함한다. 이 책은 중국 윈난성을 중심으로 전개된 차·소금·구리·보패라는 물자의 흐름과 인간사회의 상호작용을 분석함으로써 육지와 바다의 유라시아를 재구성하였다. 이처럼 물류와 인류의 복합적인 양상을 장기지속적 관점에서 개관하고 있어 환경사 서술의 실제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그 서술의 바탕은 저자의 철저한 자료 섭렵과 현장 조사로 이루어졌다. 그 때문에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생생한 여행기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생태환경사라는 관점에서 동유라시아의 역사를 조망한 시론적인 교양서 이 책은 ‘생태환경사’라는 관점에서 ‘동유라시아’의 역사를 조망한 시론적인 교양서다. 종래 일본 중국사 연구의 주류였던 ‘동아시아’라는 공간인식의 틀이 중국의 앞면만 바라본 것이라면 그 뒷면과 옆면인 중앙아시아?시베리아?동남아시아까지 포괄하는 인식틀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윈난성을 중심으로 한 차,소금,구리,보패라는 물자의 흐름과 인간사회의 상호작용을 분석함으로써 육지와 바다의 유라시아사를 재구성하려 한 것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모티브라 할 것이다. 저자가 2005년 이래 사용하기 시작한 ‘동유라시아(East Eurasia)’라는 지정학적/지문화적 공간인식의 틀이 구체화되어 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동유라시아’라는 인식틀은 일본 학계에서 점차 시민권을 획득해 나가는 듯하다. 반면 한국에서는 ‘동북아’나 ‘동아시아’라는 틀이 아직 주류를 점하고 있으나 최근 약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정치학의 국제관계론 분야나 역사학계 등에서도 동아시아보다는 동유라시아로 시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이 책은 생태환경의 문제에 역사적으로 접근한 대중적 교양서인 동시에 공간인식의 틀과 관련된 시론적 문제제기의 책이다. 중국 윈난성을 중심으로 전개된 물류(物流)와 인류(人流)의 복합적인 양상을 장기지속적 관점에서 개관하고 있어 환경사 서술의 실제를 맛볼 수 있게 한다. 아울러 그 서술이 저자의 철저한 자료 섭렵과 현장 조사에 근거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저자가 역사연구와 환경운동 환경교육과의 접점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는 점은 큰 미덕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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