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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뜨거운 야구 이야기 KBO 이상일의 프로야구 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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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뜨거운 야구 이야기 KBO 이상일의 프로야구 3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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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392026
쪽수 : 328쪽
이상일  |  윤출판  |  2016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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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 사람의 개인사가 어느 분야의 역사를 대신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감동적인 일이다. 『여름보다 뜨거운 야구 이야기』는 밥보다 야구가 좋아 KBO에 입사해서 밤새 전자계산기로 기록을 집계하던 이상일, 그의 34년?은 KBO의 역사이고 그의 비망록은 한국 프로야구의 소중한 기록이다. 프로야구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보자.
저자 소개
저자 이상일은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으나, 밥보다 야구가 좋아서 야구계에 뛰어들었다. 1983년 KBO에 공채 사원으로 입사해 운영부장, 홍보실장, 사무총장 등을 거치며 34년간 한국 프로야구의 성장을 함께했다?. 2012년 총재 특별보좌역, 2014년 야구박물관 사료준비위원을 끝으로 2016년에 KBO를 퇴사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시스템을 만들고 운영한, KBO의 산 증인이다. 현재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위원을 맡고 있으며, 경기도 성남에 ‘야구학교’를 개교해 아마추어·유소년 야구 발전에 남은 힘을 쏟고 있다.
목 차
목차 서문 이야기 하나 응답하라 1982 1. 압축 배트와 탱탱볼 2. 악몽이 될 뻔했던 올스타전 3. 흑역사에서 씌어진 대기록 4. 2표는 어디로 갔을까 5. 골든글러브 김재전을 아십니까 6. 프로야구 최악의 관중 난동 사건 7.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국시리즈 8. 야구장과 술 이야기 둘 야구장 밖의 전쟁 1. 30년 전의 ‘슈퍼컴퓨터’ 2. 나를 괴롭힌 진기록들 3. 연봉 인상의 마지노선 25% 4. 뜨거운 감자, FA의 출발점 5.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에서 6. 운동장이 화려하군요 7. 야구회관이 세워지기까지 이야기 셋 프로야구는 멈출 수 없다 1. 경기 일정은 어떻게 짤까 2. 치열했던 중계방송 협상 3. 입장 수입 분배를 둘러싼 전쟁 4. 관선에서 민선으로, KBO 규약의 변화 5. 태평양, 현대 그리고 야구 기업 히어로즈 6. 역사 속으로 사라진 쌍방울 레이더스 7. 돔구장 시대를 열면서 이야기 넷 세계 무대에 서다 1. 쿠바 팀을 모셔와라 2. 이기고 싶다, 한일 슈퍼게임 3. 삿포로돔의 비극 4. 아르마니가 문제겠습니까 5. 한국 야구의 진화 WBC 6. 황금빛 야구공 이야기 다섯 담장 너머의 사람들 1. 야구의 씨앗을 뿌린 질레트 2. KBO 최고의 투톱 3. 죽는 날까지 야구를 사랑한 두 언론인 4. 대통령의 시구 5. 노둣돌을 놓은 사람들 6. 파격적인 취임식 7. 프로야구의 사관, 공식기록원 8. 추억을 역사로 저장한 사람들 후기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34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똑같이 야구를 좋아한다. 야구는 뜨겁다. 한여름 태양보다 뜨겁다. 그리고 내가 겪은 그라운드 밖의 전쟁은 때로 경기보다 뜨거웠다. 경기 뒤에 숨겨진 이야기, 야구장 밖에서 벌어진 치열한 힘겨루기와 한국 프로야구의 속내 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볼 생각이다.” (서문에서) 프로야구 최대의 스캔들 1995년 한국시리즈 7차전 9회초 투아웃 상황, 2-4로 뒤진 롯데의 마지막 공격, OB 투수 권명철은 7회부터 올라와 롯데 타선을 철저히 틀어막고 있었다. 대타 임수혁이 안타를 치고 나가 마지막 불... “34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똑같이 야구를 좋아한다. 야구는 뜨겁다. 한여름 태양보다 뜨겁다. 그리고 내가 겪은 그라운드 밖의 전쟁은 때로 경기보다 뜨거웠다. 경기 뒤에 숨겨진 이야기, 야구장 밖에서 벌어진 치열한 힘겨루기와 한국 프로야구의 속내 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볼 생각이다.” (서문에서) 프로야구 최대의 스캔들 1995년 한국시리즈 7차전 9회초 투아웃 상황, 2-4로 뒤진 롯데의 마지막 공격, OB 투수 권명철은 7회부터 올라와 롯데 타선을 철저히 틀어막고 있었다. 대타 임수혁이 안타를 치고 나가 마지막 불씨를 지피고 있는데 갑자기 외야의 라이트가 하나씩 꺼지기 시작했다. 고장인가? 20분 뒤 다시 불이 켜져 경기는 속개되었지만, 권명철의 어깨는 식어 있었다. 공필성의 우전 안타로 주자는 1, 2루, 권명철이 던진 공을 포수 김태형이 빠트려 주자는 2, 3루... 여기서 승부가 뒤집힌다면 그 책임은 라이트가 아닌 바로 KBO, 프로야구 최대의 스캔들이 벌어질 뻔한 상황에서 사건의 주인공(?)인 저자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런데 라이트는 왜 꺼졌을까? 제1장은 1984년 삼성의 한국시리즈 상대 고르기나 1986년 해태 선수단 버스 방화 사건 같은 프로야구 초창기의 에피소드들이다. 이제는 아련한 추억 속 이야기들이지만 ‘그땐 그랬다’ 식의 회고담에 그치지 않는다. 1997년의 압축배트 사건은 2015년 탱탱볼 사건으로 부활한, 공정함과 승부욕 사이의 긴장감을 보여주는 현재진행형의 이야기다.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현장에서 지켜본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에는 새로운 즐거움이 있다. 경기 문화, 관중 문화, 구장 환경 등 프로야구가 35년간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들이다. 프로야구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제2장과 3장은 백지 상태에서 오늘날의 프로야구 시스템을 만들어온 이야기이다. 프로야구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선수와 구단, 구단과 구단, 구단과 방송사 등은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기도 하지만 각자의 이익을 위해 충돌하기 마련이다. 그 소용돌이의 한가운데에 있는 KBO에서 일한 저자가 처음 공개하는 비망록은 흥미롭다. 연봉 인상 25% 제한과 연봉 조정 신청, 임선동으로부터 촉발된 FA제도, 방송 중계권 협상, 입장 수입을 둘러싼 구단 간 힘겨루기 등은 한국 프로야구를 뒤흔든 이슈들이다. 또한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청보, 태평양을 거쳐 현대 유니콘스 그리고 오늘날의 넥센 히어로즈가 되기까지의 비사는 가슴 아프다. 제4장은 저자가 가장 신 나게 쓴 글이다. 베이징 올림픽, WBC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 프로야구가 하늘 높이 날았던 이야기이니 보는 사람도 흥겹다. 즐거운 추억만 있는 건 아니다. 처음 서본 국제무대에서 일본 투수의 포크볼에 선풍기만 돌리던 1990년대 한일 슈퍼게임의 충격, 아테네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된 삿포로돔의 비극은 현장의 충격과 비탄이 생생하게 들린다. 물론 결론은 해피엔딩이다.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 이승엽이 챙긴 우승 공과 덤으로 베이스까지 받아온 이야기, WBC 출전을 앞두고 김인식 감독과의 비밀 약속 등은 저자가 자랑스러워 할 만하다. 마지막 장은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그라운드 밖의 사람들에 대한 오마주이다. 한국에 야구의 씨앗을 뿌린 질레트 선교사, KBO 최고의 투톱 박용오 총재-이상국 총장 이야기, 대기자 이종남, 송인득 아나운서와의 인연, 프로야구의 기반을 닦은 서종철 총재,이용일 총장 등을소개한다. 그리고 조명이 닿지 않는 곳곳에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사람들이 있다. 프로야구의 청사진을 그리고 시스템을 만들고, 명실상부 21세기 한국 최고의 스포츠가 되도록 경기를 기록하고, 사료를 모아 역사를 쌓은 사람들. 친근한 목소리와 주옥 같은 글로 야구를 전달한 사람들. 오늘도 수백만 프로야구팬은 하루의 고단함을 씻고자 경기장으로 달려가고 TV를 켠다. 빛나는 스타들이 팬들의 가슴속에 자리를 잡지만 그라운드 밖에도 영웅들이 있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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