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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나는 한국 독립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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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나는 한국 독립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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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454235
쪽수 : 280쪽
윤태옥  |  섬앤섬  |  2018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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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중국 여행 전문가이자 다큐멘터리안 윤태옥이 제안하는 새로운 중국 여행 가이드. 중국 전역에 걸친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일일이 찾아보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어제의 역사와 저자가 직접 느낀 감상이 잘 드러나 있는 여행기이자 답사기이다. 만주의 평원과 베이징의 뒷골목 상하이 와이탄, 광저우나 충칭의 거리, 수저우 항저우의 관광지에서도 잠시만 숨을 고르고 고개 한번 돌려보면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가 들꽃처럼 피어오른다.
저자 소개
윤태옥 2006년부터 중국 여행객 겸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산다. 한 해의 절반 가까이 중국 곳곳을 여행하며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답사를 한다. 여행기록을 블로그에 일기로 담고, 이를 추려서 다큐멘터리나 연재물, 단행본 등으로 발표하고 있다. 2005년까지는 크림엔터테인먼트 부사장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을 했다. 2000년까지는 방송위원회 기획부 홍보부, 엠넷 기획국장 편성국장 등으로 방송 분야에서 일을 했다. 1984년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목 차
프롤로그 ― 여행길에서 마주친 역사의 현장 ― 9 1 베이징1 허위와 이회영 ― 감옥에서 시작하는 답사여행 ― 23 “스스로 차로불통此路不通에 뛰어든 개척자들” 2 베이징2 이육사 ― 광야의 초인만 남은 고문치사의 현장 ― 41 “둥창후퉁 28호의 허름한 그 건물” 3 상하이1 임시정부와 윤봉길 ― 제국에서 민국으로 ― 65 “살아서는 돌아오지 않는다” 4 상하이2 의열단과 사회주의 ― 상하이에 명멸했던 투사들 ― 87 “자유를 위해서라면 내 그대마저 바치리” 5 광저우 김산 ― 아리랑에 담긴 혈맹의 현대사 ― 109 “독립 투쟁의 시대, 누가 진정한 동맹이었는가” 6 난징 김원봉 ― 21세기에 부활하는 역사, 김원봉 ― 133 “남과 북의 권력이 지워버린 독립운동의 영웅” 7 타이항산 조선의용군 ― 마지막까지 항일전쟁을 치른 독립군 ― 159 “분단의 비극과 권력투쟁에 통곡한 전사들” 8 만주1 안중근과 양세봉 ― 동아시아의 영웅 안중근, 남북의 총사령 양세봉 ― 187 “죽음에 이르는 길을 다시 걷다” 9 만주2 옌볜의 조선인들 ― 가장 뜨거웠던 별들 ― 213 “기억하는 역사가 승리한다” 10 만주3 동북항일연군 ― 만주 벌판 최후의 파르티잔 허형식 ― 241 “김일성과 박정희를 조연으로 세운다” 에필로그 ― 270
출판사 서평
“중국 대륙 어디를 가든 눈길 한번 고개 한번만 돌리면 우리의 뜨거운 어제를 만날 수 있다!” 중국 여행 전문가이자 다큐멘터리안 윤태옥이 제안하는 새로운 중국 여행 가이드 옌안을 다녀오고 2년이 지난 즈음, 조선혁명군정학교를 귀띔해 주었던 지인과 차를 한 잔 하는데 그의 또 다른 질문 하나가 내 귀에 꽂혔다. “육사가 노래한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누구인지 아세요?” “……” 나는 그와 암호 같은 몇 마디를 더 주고받았다. 그제야 만주가 머릿속에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아리랑》의 김산이 유랑하던 중국 남부의 어디인가도 손에 잡히는 듯했다. 사라졌던 의열단의 김원봉도 깊은 산속에서 내려오는 기분이었다. 이렇게 해서 ‘인문기행 중국’이라는 내 여행에 ‘독립운동’이라는 새로운 주제가 추가됐다. 나는 독립운동 관련 서적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이것이 2015년 봄의 일이다. 독립운동 답사여행은 그해 가을에 시작하여 2017년 초여름까지 모두 열한 차례, 남북으로는 광둥에서 만주까지, 동서로는 상하이에서 신장까지, 내륙에서는 충칭에서 옌안까지 이어졌다. 대부분 옛 중국 땅에서 벌어진 대한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다닌 여행이다. 꼭 필요하다 싶을 때에는 국내에서 기념관과 박물관 등을 미리 찾아가기도 했다.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동반자들과 함께. ?프롤로그 중에서. 중국 대륙에 우리 역사가 있다 1년이면 6개월 이상을 중국을 떠도는 다큐메터리안 윤태옥은 중국 고대 이민족사부터 음식문화 주거문화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중국통이다. 그간 펴낸 저서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도 모두 중국 관련 기획물들이다. 그런 그에게 중국은 한국 이상으로 친근하고 정겨운 곳이지만 늘 바다 건너 남의 나라일 뿐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마치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 잊고 있던 것이 떠올랐다. 중국이 그냥 이웃나라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수십 년간 피 흘려 싸워왔던 곳이며, 그런 조상들을 적극 지원하고 지지했던 동맹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우고 지금의 중화인민공화국을 건설하는 데 우리 조상들이 피로써 함께 하였듯이 중국은 그 기간 한국의 독립을 적극 지지하고 후원했다. 이러한 사실을 새삼 떠올리며 중국을 바라보니 중국이 더 이상 먼 나라 중국이 아니었다. 조선족이 많이 사는 동북삼성 이른바 만주 지역은 물론 광저우나 상하이 심지어 서쪽 신장 위구르 지역에 이르기까지 우리 조상들의 숨결과 유적이 없는 곳이 없었다. 이 책은 중국 전역에 걸친 그러한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일일이 찾아보면서 우리가 잊고 있었던 어제의 역사와 저자가 직접 느낀 감상이 잘 드러나 있는 여행기이자 답사기이다. 만주의 평원과 베이징의 뒷골목 상하이 와이탄, 광저우나 충칭의 거리, 수저우 항저우의 관광지에서도 잠시만 숨을 고르고 고개 한번 돌려보면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가 들꽃처럼 피어오른다. 무심코 지나던 길에서 눈길 한번 돌리니 가슴 뭉클한 우리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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